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말 아세요?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17-09-28 19:50:34
.제가 그런거겉아요ㅠ.
올해초 임용고사 최종 낙방했어요ㅠ
그냥 뭐랄까ㅠ
솔직히 1점만 더 맞았음 된 상황이라서요...
실력은 고만고만하고 운적인 요소가 있거든요
근데 작년에 제가 공부설렁설렁하고ㅠ
시험 직전에도
남자친구만나고 한게 넘 후회스러워요
제탓이긴한데ㅠㅠ으ㅠㅠ
솔직히 합격선 점수될거란 생각도 못했고
남친이 지금 남편인데.맨날 왜 공부방해하게 독서실까지 와서
응원해준답시고 회사연차내고왔는지
난 또 왜 같이 놀아줬는지 너무 바보같고 맘이 괴롭네요
엄마는
니가 놀아서가 아니라. 그냥 면접때 운이 없어서래요ㅠ
으 너무 괴로워요
IP : 223.62.xxx.2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9.28 8:03 PM (123.108.xxx.39)

    속담을 잘못 적용하신 것 같아요..
    남친만나서 제대로 준비못해서 떨어진거라면서요.
    1점의 차이가 노력의 차이죠

  • 2. 그럴까요
    '17.9.28 8:05 PM (223.62.xxx.24)

    1점이 엄청 아리네요
    엄마는 계속 운이 나쁜거고 그해는 뒤로넘어져도 코깨지는 해라고하는데ㅜㅜ물론 면접에서 결국 떨어졌으니.
    그때한번만 덜만나고
    한번만 공부더했음 될거같다는 아쉬운생각이들어요

  • 3. ㅡ.ㅡ
    '17.9.28 8:37 PM (121.145.xxx.169)

    훌훌털고 한번만 더 도전해보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275 이번 연휴가 길긴기네요 4 ㅇㅇ 2017/10/08 2,078
737274 강아지 키우는 분들에게 7 ㅇㅇ 2017/10/08 1,542
737273 롯데월드 할로윈행사 무섭나요? 4 happy 2017/10/08 967
737272 집에서 프랑스 빵 잘 돼나요? 7 2017/10/08 1,630
737271 기부나 봉사에 대한 씁쓸한 기억 14 ㅠㅠ 2017/10/08 4,786
737270 네이버말고 영덕에 진짜 숨은맛집이 2 뭐먹나 2017/10/08 2,377
737269 82의 역대급 웃긴 글들 추천해주세요 108 답답한그녀 2017/10/08 16,729
737268 기껏 산 전기요 플러그 방향 때문에 고민스러워요 4 이럴 땐 어.. 2017/10/08 1,804
737267 풍년압력밥솥 2가지중에서 어떤거 사야할까요?? 4 밥솥 2017/10/08 1,415
737266 며느리가 해간 음식 절대 안내놓는 시어머니심리 26 유레카 2017/10/08 10,443
737265 작가 한강, NYT기고. 美 전쟁 말할때 한국 몸서리친다 20 ..... 2017/10/08 2,960
737264 7세 아이 베개 추천 부탁드립니다(무플절망) 9 굿잠.. 2017/10/08 899
737263 형님의 위생관념 때문에 힘드네요. 10 괴로워요. 2017/10/08 8,528
737262 정신과에서 잘못 진단하는 경우가 있나요? 4 정신과 2017/10/08 1,806
737261 오늘 너무 더운데 저만 이러나요? 14 .... 2017/10/08 3,871
737260 프레이저보고서라는건 실제존재하는 문건인가요?? 3 ㄱㄷ 2017/10/08 952
737259 터치안하면 하루종일 티비만 볼 8살아이 6 아정말 2017/10/08 1,240
737258 일본여행을 티비프로그램에서 엄청 광고하네요 16 ..... 2017/10/08 3,344
737257 음식 냄새가 베란다를 통해 들어와요 12 오 스메엘 2017/10/08 2,858
737256 귀리가 소화가 안되나요? 1 2017/10/08 2,555
737255 실리트 밥솥이 깨져서 4 jj 2017/10/08 1,410
737254 요즘 방영중인 드라마 뭐보시나요? 10 드라마 2017/10/08 2,276
737253 상대방 말 그대로 듣지 않고 숨은 의도 찾는 남편 11 카라 2017/10/08 3,974
737252 딸의 몸이 매력적인 여성이 되면 좋겠어요. 47 딸맘 2017/10/08 17,411
737251 노인용 맞춤 신발 아시는 곳 있나요? 1 ,,,, 2017/10/08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