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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20~30십대는 남자들이 더 차별받고 자란 세대인가요?

ㄷㄷ 조회수 : 4,560
작성일 : 2017-09-26 16:47:22

남초싸이트 가보니 여자들 군대 보내야 된다고 난리 났네요

이유가 젊은 남자들은 여자보다 너무 차별받고 서럽게 자란 세대라 여자들 군대라도 보내야 된다고 하네요

한국에서 여자들이 더 혜택받고 그랬다는게 아직은 낯설어서요

전 마흔이거든요

저는 시골출신이라 그런가 대놓고 남아선호사상 강한곳에서 자라 그런가..

남자들 말은 요즘 여자들이 취업도 더 잘되고 연봉도 더 높고 그러면서 결혼해서 맞벌이도 안하고

꼴빨고 산다 그러네요

제 주변은 다 맞벌이 하면ㅅ서 가사육아로 지쳐 보이는데..

요즘 취업난이라고 하는데 여자들 취업이 그리 잘되나요?

남자들이 하던일도 다 여자들한테 할당으로 돌아가서 여자들은 취업해도 놀면서 일하고

연봉도 더 높다고 하는데 믿어지지가 않아서요

이런거 보면

한국여자들 참 그동안 인내심이 대단했던거 같아요

남자들보다 못한 대접 받아도 그 긴세월동안 남자들한테 대들지도 못하고 살았잖아요

그러다 요즘 이십년정도 남자들하고 비슷하게 대우 받고 살게 되니

남자들은 그런게 너무 싫은가 봐요

그냥 여자들은 옛날처럼 밥이나 해주고 빨래나 해주면서 살라는 건지

암튼 요즘 세대 여자들이 그리 많은 혜택을 받고 살았는지 몰랐네요


IP : 220.78.xxx.36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26 4:50 PM (118.34.xxx.205)

    그니까요
    지들 그동안 꿀빨고 살다 겨우 이제 여자도 인간비스무레한 취급 받으려고하니
    차별이라고 ㅈㄹ
    전 차별받아도좋으니
    남자로 살고싶네요
    이별살인부터 여자는 생존자체가 지뢰밭이고만

  • 2. 남자설문조사
    '17.9.26 4:53 PM (39.7.xxx.24)

    다시 태어나도 남자로 태어난다고 합니다
    설문조사

  • 3. ..
    '17.9.26 4:53 PM (180.224.xxx.155)

    그 군대이야기 82에서 안했음 싶어요
    문통 지지율 떨어뜨리고 싶은것들이 선동하는 측면도 있고 쥐새끼 초점흐리기 물타기까지 합세하니 본질은 사라지고 더러운 논쟁만 남아서요

  • 4. ;;;;;;
    '17.9.26 4:53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메갈하고 일베 여기서 불지피지 말라니까...
    간보고 있네...

  • 5. ,,
    '17.9.26 4:55 PM (220.78.xxx.36)

    180.224님 저도 님 의견에 공감 해요
    그런데 남자들은 그런거 알면서도 여자들 군대 보내야 된다고 청와대에 서명 하고 있더라고요
    20만명 청원되면 청와대에서 여자군대 문제에 대해 진지한 답변 한다고 했나봐요
    계속 이렇게 압박 가하면 여자들도 군대 간다고
    지들도 알아요 문대통령 지지율 떨어뜨리고 싶어 댓글공작원들이 나서고 있다는거
    그런데도 여자들 군대보내는건 다른 문제라고 저 난리에요
    남자들 진짜 단순하네요

  • 6. ...
    '17.9.26 4:56 PM (220.78.xxx.36)

    그리고 메갈 일베 글 아닙니다.
    그냥 제 의견 쓴거에요
    사회문제도 한번 관심 가져보세요

  • 7. ..
    '17.9.26 5:00 PM (180.224.xxx.155)

    원글님 그러니까요. 그것에 장단 맞춰주고 싶지않아요
    저도 아들만 키우고 곧 군대보내고 아들 초딩때부터 여자아이들한테 맞고 할퀴어 피가 나도 절대 넌 때리면 안된다고 말하고 그걸 억울해하는 아이 심정도 알았던지라 남자들 마음 한편으론 이해되요
    헌데 저런 바람몰이는 반대예요. 일베 후 메갈. 그리고 여성혐오..혐오에 혐오를 더해 저리 여론몰이하는거 싫어요

  • 8. 우리남편
    '17.9.26 5:01 PM (118.220.xxx.126) - 삭제된댓글

    딸 아들 차별 심한집 태어났는데..다시 태어나도 남자로 태어나고 싶지만 늘 누나들한테 죄책감 같은거 있어서 만나면 뭔가 마음이 안좋다고...살갑게 지내지도 않아요
    가끔 자기가 받은 대우만큼 부모님께 해주길 감시 받는 느낌이 있다고

  • 9. ...
    '17.9.26 5:01 PM (220.78.xxx.36)

    한때 전라도 지역비하 발언으로 엄청나게 분열시키더니
    이젠 여성혐오로 분열 시키고 서로 물고뜯고 하게 하네요
    저거에 매번 저리 넘어가니...한심하기까지 해요

  • 10.
    '17.9.26 5:04 PM (118.34.xxx.205)

    생존자체가 지뢰밭맞죠
    남자들 허구헌날 안사귀어준다고 헤어지자했다고 죽이는거 안보이세요?
    혼자사는여자 옅보고 강간하고
    몰카찍어 올리고
    결혼해서 구타당하고 남편에게 살해당하는거 너무흔해서 뉴스거리도 안되요.
    강간당해 죽을 확률이 남자가 더 높을까요 여자가 더.높을까요

    과거엔 태어나는것부터 지뢰밭이었죠
    낙태당했으니까요.

  • 11. ----
    '17.9.26 5:04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지금 20대 여자애들은 크게 불이익 당하거나 차별받진 않았죠 군대 안가고 그시간 다 공부하고 그러는데 들이니깐.
    20대 어리고 평범한 남자들은, 그 시기가 엄청 호르몬도 끓고 여자에게 선택받고싶은 나이인데, 저 시기는
    여자외모는 가장 최절정이고 남자는 제일 돈이나 뭐나 없을때라서 여자권력이 최절정이고 남자는
    최상위 아니면 무조건 여자에게 돈쓰고 노동바치고 위해줘야 맘에 드는 여자가 간택해줄까말까고 직장에선 여잔 군대도 안가고 더 취직 쉽게하고 예전 아버지 세대 누리던건 못누리니 화날만은 해요

  • 12. ;;;;;
    '17.9.26 5:07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메갈 일베 나가서 싸워 여기다 혐오 정서로 판깔지 말고

  • 13. ㅇㅇ
    '17.9.26 5:07 PM (175.223.xxx.97)

    일베사이트 가보니ㅡ_ㅡ
    저 서명에 적극참여하던데요.주축이 그쪽이에요

  • 14.
    '17.9.26 5:08 PM (118.34.xxx.205)

    ㄴ 부들거리는게웃겨요. 여잔 수백년 그보다 더하게 가축취극 받고 살았는데. 동등해지는것도 못견디나요.
    여자가 20대이쁜건 자연의섭리고만
    지들도 20대 힘좋잖아요

  • 15. ...
    '17.9.26 5:08 PM (175.113.xxx.105)

    가정에서는 20-30대에 별로 차별 안하고 키우지 않았나요 요즘 대부분 1-2명인데 차별받을만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사회에서는 몰라두요.. 전 30대인데 딱히 차별 받은 기억은 없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남성혐오.여성혐오 전 진짜 이해가 안가요..그들은 가정에 남자식구 여자 식구 없나요...?? 같이 어울려 살다 보면 서로 입장 이해가 가는부분들도 많던데요.. 전 남자들 삶도 이해가 어느정도 가거든요..아버지나 남동생을 통해서요..

  • 16. ..
    '17.9.26 5:09 PM (115.90.xxx.58)

    원글님 마흔이라고 하시지만 저도 30대 후반이고 지금 20대는 또 동시대를 살고 있지만, 살아온 환경이 전혀 달라요.
    여성징병 요구하는 사람은 남자다 단정짓고 그런 남자들은 한심하다 글 적는 원글님도 생각이 깊어 보이진 않구요. 분열시키는데 일조하시는거 같아요.

  • 17.
    '17.9.26 5:10 PM (118.34.xxx.205)

    여자나이들면 인간취급도안하고 외모평가 당하고 무시하고 젊은여자만 만나고싶어하는게 남자들아닌가요.

    그들 논리면
    지금 20대남자도 나이들고 돈벌면
    띠동갑 여자랑 결혼할수있는건데 왜 억울할까요

  • 18. ----
    '17.9.26 5:11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저두 사실 20대때야 남자들이 맨날 밥사고 동생은 남자선배들이 과제도 다 해주던데. 저희 엄마도 논문을 아빠가 써주셨다고 ㅎㅎ. 맨날 차태워주고 선물주고 컴퓨터 바행기값 ... 그래도 만나줄까말까자나요. 근데 자기들은 돈도 없고 여권은 예전보다 높아져서 윗세대만큼 자기들은 이득도 못보고 사회권력도ㅜ약화되고 취업은 안되고 돈있어야 만나주구 결혼해주는게 자기네는 군대때문에 취업늦고 돈만 맨날 써야하고 경쟁에서 밀린단 생각 드는거죠

  • 19. 차별받지 않았다고요?
    '17.9.26 5:11 PM (124.54.xxx.150)

    글쎄요.. 뭐.. 그러나 적어도 남자들보다 더 대우받지는 않았을텐데 ... 젊은이들이 눈앞만 바라보나보네요... 살기가 그만큼 팍팍한거겠죠...

  • 20. ...
    '17.9.26 5:11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남자들 말은 요즘 여자들이 취업도 더 잘되고 연봉도 더 높고 그러면서 결혼해서 맞벌이도 안하고

    꼴빨고 산다 그러네요---->요 발언은 일베에서 활동하는 남자로 의심이 갑니다. 절대 현실성없네요. 자료 갖구 와보라하세요.

  • 21. 아마
    '17.9.26 5:14 PM (175.223.xxx.68)

    한국에서도 트럼프 나올거에요. 503 몰아냈다고 끝이 아니라.. 표밭은 아마 가스통할배들이랑 열패감에 찌든 젊은 남자애들
    홍감탱이 말고 좀 젊고 새로운 인물 내세워서 꼬드기면 넘어갈 사람들 많아요.

  • 22. ----
    '17.9.26 5:15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우리도 우리 차별받은것만 보이잖아요.
    20대나 대학생 애들은 요즘 취업도 함들고 집있어야 결혼하는데 요새 집에서 안해주면 서울에 집사기도 힘들고. 여자도 스펙 거지같은 남자랑 결혼하고 호구되기 싫은것처럼 남자도 맘에 안드는 여자랑 애낳고 살고싶겠어요? 괜찮은 여자들이야 왠만큼 자본 있고 능력 있는거 아니면 자기들 거부하고... 요즘은 잔짜 금수저 아니면 인간답게 못살거같고... 여자들도 예전처럼 보호받아야되고 취업 안되고 그런존재가 아니고 충분히 자립 가능한데 국방부터 남자들이 짐을 뒤집어쓴단 생각 드는거져 어린아이들 입장에서야. 우리세대 생각하면 안되요.
    남자들 여자들 다 함들어요 여자만 함든거 아니구요. 그래도 여다들은 시집이란 탈출구라도 있죠 남자는 사회에서 밀리면 탈출구도 없잖아요

  • 23. 제정신?
    '17.9.26 5:15 PM (175.223.xxx.28)

    그20대남자들이 바른정당지지한다네요
    요새

  • 24. .....
    '17.9.26 5:23 PM (125.185.xxx.225)

    성욕, 애정욕구가 물론 인간의 기본 욕구긴 하지만 차별을 느끼는 이유 중의 하나가 연애를 못해서라니 참 한가한 이유구나 싶네요

  • 25. ..
    '17.9.26 5:23 PM (49.142.xxx.49) - 삭제된댓글

    80년대 중반 태어난 여자들이 십대 후반 이십대 됐을때 2000년대 였는데 그때 패밀리 레스토랑 명품백 해외여행 이런거 엄청 시작됐잖아요... 남자친구들 많이 벗겨먹고 ;;;;;;
    가수들도 90년대 까지 여자 그룹들 쌔잖아요 근대 요즘 걸그룹등 상업화가 고도화되서 그런진 몰라도
    독립적인 여자 이런것 보다. 오빠 날좀봐 이런 내용이 많고 옷차림도 이성에 어필하는 스타일...

  • 26. 그렇게
    '17.9.26 5:25 PM (119.69.xxx.28) - 삭제된댓글

    극우파가 시작됩니다.

  • 27. ㅇㅇㅇㅇㅇ
    '17.9.26 5:31 PM (211.196.xxx.207)

    아뇨.
    나도 그 나이인데 요즘 20대 남자들 주장 일리 있다고 생각해요.
    도무지 차별 받은 기억이 없네요.
    군대를 2년 쉬면서 자기계발하고 충전하는 시간이라고 말하는 여자애들이 있고
    너네는 그런 시간을 가져서 불공평하다는 여자애들이 있으니
    그럼 늬들도 가면 되잖아? 라는 반응은 지극히 당연한 반응이라고 봐요.
    아들 없습니다, 주변에 군대 갈 친인척도 없어요. 죄다 여자에요.
    청원에 서명도 했습니다.

  • 28. ..
    '17.9.26 5:31 PM (49.142.xxx.4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어느 초등학교 교사 쓴글 봤는데 믈론 일부의 예일뿐이지만

    자기네 학교 여학생들 무거운거 옮기거나 힘쓸일 있음 이런건 남자가 해야지 한다고 하네요

    그게 너무 자연스럽다고 놀랐다고

    외고나 예고에 남냐공학인 학급 남자 청일점 이나 한둘 있음 걔네는 완전 머슴이죠

    여기 82만해도 군대 논란에서 남자 룸쌀롱 가잖아 여자 임신하잖아 난 이미 나이 들어서 상관없어 하는 의견 줄줄이 달려요

    헌법에 국방의 의무는 국민 모두가 진다고 되있는데도요

    인식 별로 안높아요

    제가 보기엔 80 90년대에 대학 다니거나 이십대였던 언니세대들이 정신적으로는 더 독립적이에요

  • 29. ..
    '17.9.26 5:32 PM (223.56.xxx.193)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전 계층 차별 받잖아요. 자기들 누리는건 말 안하던데.. 솔직히 면접에서 차별 있는데..남자보다 여자가 많아도 합격자 나오면 남자 합격율 자체가 높던데요. 그럼 또 그건 당연하다고 하죠? 니들이 책임감 없고 니들이 능력 부족하고 니들이 막상 들어가면 일 못하고 임신육아 해야 하니까 그런거라고. 집에서 유산 더 줘도 그거 칼같이 여자 형제랑 계산하는 남자 잘 있나요? 늘 들고 오는게 사적인 관계에서의 불합리인데..임신육아 선택이듯 그것도 선택 가능하죠. 누가 그런 여자친구 사귀래요? 저도 부모한테 차별 안 받아서 그런게 있나 했던데 사회 나가니 당장 다르던데요. 예전 다니던 회사는 직급 상관없이 여자만 전화 받게 시키던데요. 군대 얘기는 늘 하며 의무부터 하고 권리 챙기라던데 언제 그거야말로 2등시민 취급이죠.

  • 30. 여성징집 찬성
    '17.9.26 5:33 PM (115.143.xxx.77)

    저 40대 중반입니다. 20대일때 외국 배낭여행 많이 다녔는데요 이스라엘 여자애들 굉장히 많이 만나봤어요.
    대학 재학 전후로 여자애들도 다 군대가더군요. 우리나라 휴전국가에요. 거기다 분단국가이구요.
    꼭 심한 군대훈련 받을 필요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3개월이라도 전쟁나면 응급처치를 한다거나 뭐 기본
    호신술 같은거라도 의무적으로 받았으면 합니다. 왜냐하면요 이 세상이 정글 같다는 말 맞아요.
    그러니 의무적으로 여자들도 군대가서 3개월에서 6개월정도 군복무하고 자기자신은 기본적으로 지킬줄 알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출산이나 육아휴직같은게 잘 제도적으로 개선되고 정착된다는 전제하에서요.
    요즘 여자애들이 더 독립심이 없는거 같더군요.

  • 31. ---/
    '17.9.26 5:33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참 한가하다니요.
    남자 가장 큰 기본욕구와 인생의 이유가 성욕과 여자일텐데요. 그걸 위해 돈벌고 성공하려 발악하고 사는거에요. 그래서 사마귀같은 곤충도 남자가 번식하고 암컷에게 잡아먹히는것처럼 암컷이 번식하려는 수컷 유인해서 벗겨먹는게 자연의 섭리인데요. 소수의 힘쎈 수컷개체가 다수 또는 대부분 암컷 차지하고 대부분 약한 수컷은 자기 태어난 번식의무를 다하지 못하거나 쫒겨나고 또는 사머귀처럼 되는거죠. 남자도 여자도 당하거나 호구되기 싫다 나서니 이리되는거죠.

  • 32. ----
    '17.9.26 5:35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암컷도 상위 스펙외모 좋은 암컷은 수컷 구슬려 벗겨먹고 살죠.
    그럴 능력이
    안되는 암컷 수컷들이 화가나는거지.

  • 33. ..
    '17.9.26 5:39 PM (223.56.xxx.193)

    여자들은 전 계층 차별 받잖아요. 자기들 누리는건 말 안하던데.. 솔직히 면접에서 차별 있는데..남자보다 여자가 많아도 합격자 나오면 남자 합격율 자체가 높던데요. 여자가 필기 점수 더 높아도 떨어지면 그게 불평등이죠. 그럼 또 그건 당연하다고 하죠? 니들이 책임감 없고 니들이 능력 부족하고 니들이 막상 들어가면 일 못하고 임신육아 해야 하니까 그런거라고. 집에서 유산 더 줘도 그거 칼같이 여자 형제랑 계산하는 남자 잘 있나요? 늘 들고 오는게 사적인 관계에서의 불합리인데..임신육아 선택이듯 그것도 선택 가능하죠. 누가 그런 여자친구 사귀래요? 저도 부모한테 차별 안 받아서 그런게 있나 했던데 사회 나가니 당장 다르던데요. 예전 다니던 회사는 직급 상관없이 여자만 전화 받게 시키던데요. 군대 얘기는 늘 하며 의무부터 하고 권리 챙기라던데 그거야말로 2등시민 취급이죠. 참 저는 남친 등친적도 없고 여자랍시고 당직 안 서고 하는거 없으니 사적 관계 불평등 들고 나오는 남자들 이해 못해요. 원래 사적 관계는 불평등해요. 더 많이 사랑하는 쪽, 더 매력 많은 쪽이 약자가 되고 두 사람 인격에 따라 관계 성격이 달라져요. 임신육아는 선택이라서 불평등 아니라면서요. 그런데 데이트비용, 결혼비용 얘기하면 웃죠. 남자들 불평등한게 없단게 아니라 서로 차별 보는게 다르고 여자들 차별에 대해서 묵과하는게 웃긴거죠. 계층 차이가 더큰 세상이고요.

  • 34.
    '17.9.26 5:42 PM (121.160.xxx.165)

    생존자체가 지뢰밭맞죠2222

  • 35. ...
    '17.9.26 5:4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일베든 메갈이든
    루저 남자 여자들의 분노일뿐

    그리고 여자가 더 높은 연봉? 웬 뇌피셜?
    여자로 다시 태어나라면 거절할걸요

    자기네들의 루저된 분노를 자기보다 약한
    여자 집단에게 푸는 것일 뿐

  • 36. ㅇㅇ
    '17.9.26 5:54 PM (223.39.xxx.40)

    헛소리
    멍멍이소리
    여성 상위시대는 개뿔

  • 37. .....
    '17.9.26 5:59 PM (125.186.xxx.152)

    40대 이상은 남자가 더 유리했고
    지금 20대는 남자들이 딱히 유리한 점은 없었고 군대 가는 것만 보이고
    (실상 취직할 땐 남녀 차별이 얼마나 심한데)
    30대는 결혼해서 임신출산, 육아, 복직과 맞벌이하면서 아기 양육을 거쳤느냐 아니냐에 따라 경험에 큰 차이가 있죠.

  • 38. ...
    '17.9.26 6:06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리고 20대는 아직 눈에 보이는 혜택이 없을수도
    나이 들수록 남자에게 유리해지는데
    직장도, 가정에서도 (여자보다는)

  • 39. 좀 웃기네요
    '17.9.26 6:07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정작 당사자들은 별말 없던데,
    남초나 군대 갈 나이 진작 지난 여자들이 대부분인 여기서 말해봐야..

  • 40.
    '17.9.26 6:25 PM (168.126.xxx.252)

    ㄴ22222222222

  • 41.
    '17.9.26 6:28 PM (168.126.xxx.252)

    당장 명절때 모두가 못즐기고
    결혼한 유부녀는 개고생 한술이 쏟아져나오겠죠
    그럼서 그런건 당연하다고함.

    전 당장이라도 남자된다면
    밤이고낮이고 맘편하게 다니고
    결혼해서 운전하는거힘들다고 명절 내내 누워 자보고싶네요

  • 42. 저도
    '17.9.26 6:43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동등하게 큰 줄 알았는데 이번에 알았네요.
    저는 30대 중반 남동생은 30대 초반
    남동생 집해줬더라구요.

  • 43. ....
    '17.9.26 6:48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저만해도 시가 가서 음식 설거지하고
    남편은 처가 가서 소파와 한몸인데
    남자가 손해라니 이게 무슨 망발입니까...

  • 44. 저도
    '17.9.26 6:49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30대 중반 저는 시어머니가 이것저것 시키고
    남편은 뭘 하려고 해도 장모가 앉아있으라고 말리던데요.

    시가 처가에만 가도 남녀차별이 느껴지는데...
    아직 어린애들이 국정원 여론몰이에 우르르....
    보통 일베 하던 애들이 저러죠.

  • 45. 공감 안 가네요
    '17.9.26 7:42 PM (222.112.xxx.20) - 삭제된댓글

    남자라서 여자들보다
    치안이 더 안전한 세상에 살고 있고
    남자라서 여자들보다
    취직이 더 쉽고
    남자라서 여자들보다
    연봉이 더 높고
    남자라서 여자들보다
    더 많은 재산도 물려받고...

    그런데도 군대 때문에 자기들이 차별을 받는다고 느끼다니
    설득력이 전혀 없네요.

    여자들이 군대를 자진해서 가게 만들고 싶으면
    북유럽처럼 여성임직원할당제를 보장한다든지
    양육휴가제를 지금보다 대폭 개선한다든지
    다른 분야에서 뭔가 반대급부가 필요합니다.

    안 그러면 여자들은

    치안불안에 군대에 취직불평등에 임금격차에
    온갖 지옥들을 쓰나미로 맞게 될 겁니다.

  • 46. 당장 제 주위를 봐도
    '17.9.26 7:44 PM (222.112.xxx.20) - 삭제된댓글

    아들들은 집을 구한다는 명목으로 딸들보다
    훨씬 더 많은 재산을 물려받습니다.

    그런데 남자들은 딸들보다 많은 돈을 받는건
    차별이라는 생각을 안 해요

  • 47. ㅡㅡ
    '17.9.26 7:46 PM (118.127.xxx.136)

    뭐 전후 세대에게 꿀 빨던 세대라고 하는 무뇌아들인데 뭔 제대로 된 생각을 하겠어요?
    20~30대라고 다 저런게 아니라 모든 경쟁에서 도퇴된 루저들이 이젠 여자들을 타겟으로 하는거죠. 찌질이들

    무조건 남탓, 다른 세대탓, 그리고 다른 성별탓

  • 48. 제 주위를 봐도
    '17.9.26 7:46 PM (222.112.xxx.20) - 삭제된댓글

    아들들은 집을 구한다는 명목으로 딸들보다
    훨씬 더 많은 재산을 물려받습니다.

    그런데 남자들은 딸들보다 많은 돈을 받는건
    차별이라는 생각을 안 해요.
    아들로서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죠.
    여자형제들에게 미안한 마음 자체가 없습니다.

  • 49. 윗분 맞아요
    '17.9.26 8:04 PM (222.112.xxx.20) - 삭제된댓글

    나이드신 분들에게 꿀 빨던 세대라고 하는 거 보면 기가 막혀요.
    일주일에 주6일을 노동해야하던 세대였는데
    그렇다고 주위 환경이 요즘처럼 풍족하길 했나...
    인권이나 복지가 제대로 되어 있길 했나...

  • 50. 단언컨데 아닙니다
    '17.9.26 8:06 PM (92.104.xxx.115)

    2,30대 남자들이 성비가 여자보다 훨씬 높아요. 125:100 이라던가. 그게 무슨 뜻인가요. 25퍼센트의 여아가 태어나기도 전에 낙태당했단 얘깁니다. 80-90년대 여아낙태 엄청났어요. 누나들 죽이고 태어난 것들이 퍽이나 차별 받으며 컸겠네요.
    물론 이건 그들 잘못이 아닙니다. 하지만 본인들이 여자보다 차별 받는다는 그 어처구니 없는 발상은 저런 후안무치한 배경에서 태어난 거죠. 자기가 90 가진 건 당연한 거고 여자가 10 가진 거 보고 차별이라고 울분을 터트리네요.

    도대체가 데이트 비용이 왜 차별입니까. 자기가 만나달라고 구애 하면서 돈 쓰는 게 당연한 거지. 왜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 돈 쓰면서 만나요. 안 만나고 말지.
    그리고 남자가 집 해간다고요. 바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여자 혼수비용이 집값보다 훨씬 부담이었어요. 그땐 입 닥치고 있다가 집값 올라가니 불평등 타령. 제 주변엔 남자가 집 다 해온 경우 별로 없던데요. 집 여자가 해와도 불평등은 그대로고요.
    제가 봐온 바로는 데이트와 집값, 군대 말고 남자가 차별받는다 어쩌고 하는 걸 본 적은 없습니다.

    군대 간다고 여권 안 올라가요. 노예가 자발적으로 일 하고 노력한다고 노예가 아닌게 되나요. 그냥 그것도 당연히 부과되는 일이 될 뿐이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요.

    권리는 싸워서 쟁취하는 거지 의무 다 한다고 주어지는 게 아닙니다. 노예들이 의무 다 해서 해방 되었나요. 전쟁해서 해방되었지.

  • 51. 철이 덜 들어서 그래요
    '17.9.26 8:06 PM (222.112.xxx.20) - 삭제된댓글

    나이드신 분들을 꿀빨던 세대라고 질시하지를 않나...
    그분들이 일주일에 주6일을 노동해야하던 세대였는데...
    그렇다고 주위 환경이 요즘처럼 풍족하길 했나...
    인권이나 복지가 제대로 되어 있길 했나...

  • 52. 맞아요. 군대간다고
    '17.9.26 8:16 PM (222.112.xxx.20) - 삭제된댓글

    여성불평등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에요.

    군대를 다녀오면 취업, 출산, 양육 문제가 더 증폭이 됩니다.
    남자들이야 여자들이 군대에 다녀온 후에는 나몰랑~하겠죠.
    북유럽처럼 제도화해주는 게 있어야해요.

    이런면에선 북유럽 사람들이 참 합리적이에요.
    여성징집을 하기 전에 여성임직원 할당제부터 만들어놓죠 그 사람들은.

  • 53. ...........
    '17.9.26 8:25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수구 세력들이 여성징병제로 작업하고 있다는 증거.jpg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64708&s_no=36...

  • 54. ...
    '17.9.26 8:27 PM (128.134.xxx.119)

    여자라서 차별받은 적은 없음.
    데이트비용 남자가 많이내고 결혼할때 남자가 5배 이상 돈쓰고 군대가고 생각하면 역차별이 맞는것도 같고요

  • 55. ---
    '17.9.26 9:35 PM (121.148.xxx.93)

    피해사고 가득한 여자들이 많더라구요.
    자기가 낙태 당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데이트 폭력 피해자도 아니고, 자기가 옜날 며느리 세대도 아니면서 다른 여자들 이야기에 자신이 그런 것마냥 자기가 속한 집단 전체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착각하는 것 같네요.

  • 56. 윗님 정답
    '17.9.26 9:58 PM (92.104.xxx.115)

    자기한테 명품백 사달라는 김치녀도 없는데 부들부들. 보면 털릴 돈도 없는 것들이 죽어라 꽃뱀타령 합디다.

  • 57. 왜요?
    '17.9.27 1:47 AM (125.184.xxx.67)

    군대가 너무 좋았대요? 아니면 다같이 ㅈ 되자고? 그랬으면 좋겠대요?
    다 같이 안 가는 게 좋은 거 아닌가요? 징병제 없애자고 할 판에 무슨 물귀신 작전이래?

  • 58. 그러니까...
    '17.9.27 2:25 AM (61.83.xxx.59)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남자가 돈 많이 써야한다면서 투덜대면서 여자 형제가 결혼할 때 결혼자금 보태주라고 말하지는 않는게 현실이죠.
    남자가 말하는 여성 우위 사회, 역차별의 진면목이구요.

    결혼할 때 남자쪽에서 전세자금 대느라 돈 많이 썼다는 말은 부모가 딸보다 아들에게 결혼자금을 많이 준다는 의미잖아요.
    결혼자금의 차이는 엄청난 역차별이고 가정 내에서의 그런 차별은 남녀차별이 아니라는 희안한 논리...

    남자들이 남녀차별에 대해 주장하는건 죄다 그런 식이더군요.
    당연히 80 가지고 있으면서 세상 좋아져서 여자들이 20 가지게 된거 배아파서 하는 소리이니 제대로 된 논리가 있을 리가 있나요.

  • 59. 그러니까...
    '17.9.27 2:26 AM (61.83.xxx.59)

    결혼할때 남자가 돈 많이 써야한다면서 투덜대면서 여자 형제가 결혼할 때 결혼자금 보태주라고 말하지는 않는게 현실이죠.
    남자가 말하는 여성 우위 사회, 역차별의 진면목이구요.

    결혼할 때 남자쪽에서 전세자금 대느라 돈 많이 썼다는 말은 부모가 딸보다 아들에게 결혼자금을 많이 준다는 의미잖아요.
    결혼자금의 차이는 엄청난 역차별이고 가정에서 그런 차별이 이뤄지고 있는데도 요즘 남녀차별이 어딨냐는 희안한 논리...

    남자들이 남녀차별에 대해 주장하는건 죄다 그런 식이더군요.
    당연히 80 가지고 있으면서 세상 좋아져서 여자들이 20 가지게 된거 배아파서 하는 소리이니 제대로 된 논리가 있을 리가 있나요.

  • 60. ..
    '17.9.27 3:35 AM (223.63.xxx.62) - 삭제된댓글

    v.media.daum.net/v/20170926213607769

  • 61. ..
    '17.9.27 3:37 AM (223.63.xxx.62)

    http://v.media.daum.net/v/20170926213607769

    차별은 원래 안 겪으면 모르죠.

  • 62. ..
    '17.10.3 2:47 AM (130.113.xxx.188)

    성감별 낙태 성행하던 세대가 그 세대인데 딸을 더 편애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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