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사무소에 근무하는분께 질문드려요

달님 조회수 : 1,482
작성일 : 2017-09-25 23:54:18
동사무소에 공익근무요원 있잖아요.
처음에 주사님이라던가 호칭 부르다가
서로 시간 지나고 가족같은 분위기 되면
공익이 여직원들에게 누나라고 하고, 남직원에게
형이라고 하는게 일반적인가요?
아님 일반적이지 않더라도 그게 용인되는 분위기
인가요? 공익이 여직원에게 누나라고 부를수있다니. .
아무리 작은 동사무소라도 그게 가능한지요

건너건너 그럴수있다고 들었는데
타기관에 근무하는 저로써는 상상이 안되서요.

답변 부탁드려요^^
IP : 223.39.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7.9.26 12:08 AM (182.226.xxx.200)

    수년간 일하고 있지만 그런 경우는 전~혀 못 봤어요
    어지간히 넉살이 좋나보네요

  • 2.
    '17.9.26 12:10 AM (122.43.xxx.22)

    절대 그럴일없어요 무슨소린가요
    공익 몇번 바꼈어도 그런일 한번없었고
    모든직원들을 다 어려워했어요

  • 3. ..
    '17.9.26 12:18 AM (112.186.xxx.121)

    만약 그렇다면 그 곳 좀 이상하네요. 누가 직장에서 언니, 오빠, 형, 누나 이런 호칭을 쓰나요? 정상적인 곳이라면 쓸 수 없을 텐데요.

  • 4.
    '17.9.26 12:28 AM (183.96.xxx.240) - 삭제된댓글

    전 동사무소 아니고 중앙부처 공무원인데 공익이 친해지면 직원한테 형 누나 하는거 별로 이상하지 않아요.

    오히려 공익이 깍듯하게 주사님 거리는게 더 생소하게 느껴져요.

    원글님 기관이 많이 보수적인가보네요..근데 저희부처도 보수적으로 소문난 부처인데 공익들까지 그렇게

    군기 잡지는 않아요.

  • 5. 어..
    '17.9.26 12:29 AM (183.96.xxx.240) - 삭제된댓글

    전 동사무소 아니고 중앙부처 공무원인데 공익이 친해지면 직원한테 형 누나 하는거 별로 이상하지 않아요.

    오히려 공익이 깍듯하게 주사님 거리는게 더 생소하게 느껴져요.

    원글님 기관이 많이 보수적인가보네요..근데 저희부처도 보수적으로 소문난 부처인데 공익들까지 그렇게

    군기 잡지는 않아요. 오히려 공익중에 고학벌이나 집안 좋은 애들이 많아서 딱히직원을 어려워하는 경우도 못봤네요 ;;

  • 6. 어...
    '17.9.26 12:34 AM (183.96.xxx.240) - 삭제된댓글

    전 동사무소 아니고 중앙부처 공무원인데 공익이 친해지면 직원한테 형 누나 하는거 별로 이상하지 않아요.

    오히려 공익이 깍듯하게 주사님 거리는게 더 생소하게 느껴져요.

    원글님 기관이 많이 보수적인가보네요..근데 저희부처도 보수적으로 소문난 부처인데 공익들까지 그렇게

    군기 잡지는 않아요. 오히려 공익중에 고학벌이나 집안 좋은 애들이 많아서 딱히직원을 어려워하는 경우도 못봤네요 ;; 오히려 강남 건물주 아들 들어와서 직원들이 친해지려하는경우는 봣어요..ㅋㅋ

  • 7. Ff
    '17.9.26 1:05 AM (175.212.xxx.213)

    형 오빠 누나 합니다 ㅎㅎ
    어지간히 친하면 그리 부르는거 다반사예요.
    친하면요. 저는 쓰지 않습니다만.

  • 8. ...
    '17.9.26 8:25 AM (112.220.xxx.102)

    어차치 직원도 아니고
    처음에야 격식차리고 부르지만
    뒤에 회식 몇번하고 친해지고 나면
    누나,형 부를수도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108 시티투어버스 현장 구매할 수 있나요? 1 에공 2017/10/04 724
736107 고마운 올케와 고집불통 엄마.... 맏며느리 2017/10/04 1,666
736106 학원비를 안주는 밉상 학부모 17 추석 2017/10/04 5,643
736105 이 사이트는 사진 어떻게 올리나요? 2 이미지 2017/10/04 632
736104 82님들 지금 어디에서 뭐하고 계신지요?? 24 출석부 2017/10/04 2,750
736103 생리할때 엄청 부으시는분 살찌시는 분 있나요? 8 ... 2017/10/03 3,429
736102 40대 싱글인데 부모랑 같이 사시는 분들중에 21 흠흠 2017/10/03 6,013
736101 73 주인공은나야.. 2017/10/03 19,935
736100 송편사는걸 깜빡했네요 5 &&.. 2017/10/03 2,706
736099 남동생은 챙겨주고싶지만 남편은 챙겨주고싶지않은 심리.. 8 ㅇㅇ 2017/10/03 2,241
736098 아침 7시부터 저녁6시까지 양념된 고기 아이스팩 하나 없이 2017/10/03 703
736097 .. 17 B00 2017/10/03 7,418
736096 장손집 친정엄마 보살이셨네요 1 명절 2017/10/03 1,674
736095 성묘 안간다 선포 후 2년..가야하나요; 4 제목없음 2017/10/03 1,683
736094 가방을 잃어버렸어요.. 3 자괴감 든다.. 2017/10/03 2,326
736093 자존심 상하는데 5 운전 2017/10/03 1,905
736092 최소한 이런 부모가 되지 않게 해주세요 1 세상에 2017/10/03 1,677
736091 오늘 생일인 며느리 입니다. 19 나난 2017/10/03 5,967
736090 저도 회사 그만 두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17 불안장애 2017/10/03 4,033
736089 사랑의 온도 조보아 역할 정말 얄밉고 보기싫으네요 7 .. 2017/10/03 3,592
736088 신선놀음 하는 남편. 어떻게 말해야 알아들을까요 4 mdfgh 2017/10/03 2,104
736087 꼬치냐 꼬지냐? 5 ㅎㅎ 2017/10/03 1,367
736086 소고기무국 보관이요.. 4 소고기 2017/10/03 1,322
736085 동상이몽 장신영이요 안타까워요 57 제목없음 2017/10/03 29,417
736084 문정동 올림픽 훼미리 vs. 판교 봇들8단지 15 ㅇㅇ 2017/10/03 4,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