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이 너무 간지럽고 따끔거리고 울긋불긋해요...도와주세요

주부 조회수 : 3,285
작성일 : 2017-09-25 12:22:21

제목처럼 지금 제 얼굴이 너무 흉칙해요

각질이 잔뜩 있는 느낌이면서 간지럽고 엄청 예민해 있는거 같아요

면역력이 떨어져  그런건지 (병원에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도무지 알수가 없어요

몇년 레이저도 안했더니 잡티도엄청 생겼구요

멀해도 효과없는 얼굴이에요..ㅠㅠ

홍조도 있구...너무 속당김도 심한데 뭘 발라도 얼굴이 이러네요

무서워서 아무거나 바르기도무섭구요

도와주세요

피부과가서 각질 제거라도 해야할까요???

경험 있으신 분이나 알고계신분 좀  알려주세요........

IP : 106.244.xxx.2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엇?
    '17.9.25 12:34 PM (175.223.xxx.73)

    그거 제 증상인데요.

    주사라는 피부질환이예요.

    저도 동네 피부과에선 모르겠다고
    큰병원가보라고 하더라고요.

    큰병원 가봤더니 주사라고...

    전 상태가 넘 심해요.
    온 얼굴에 붉은 도드라기? 암튼 뾰루찌도 아닌...
    것들이 잔뜩 올라와있고
    간지러운데 손대면 너무 아프고..

    약먹으면 일시적으로 가라앉지만
    다시 올라오는...
    ㅠㅠ

  • 2.
    '17.9.25 12:36 PM (223.62.xxx.129)

    피부과 가서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지금 상태 진정시켜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세수비누 샴푸 바디제품 화장품 다 중단하시고 순하고 자극없는 오가닉 제품으로 바꾸세요
    저는 맞는게 없어 한 삼년은 물세수만 하고 아무것도 아 발랐어요
    몸에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래요

  • 3. ...
    '17.9.25 12:37 PM (119.71.xxx.61)

    지금 각질벗기면 뒤집어져요
    큰병원을 가보시던가 집에서는 각질벗기지마시고 수분 공급해주세요
    피부가 먹거나 말거나 순한 화장수로 조금씩 여러번 계속 발라주시고 크림보다 로션으로 가볍게 맛사지하듯 발라주시면서 버텨봐요
    지금 각질은 오히려 님 속피부를 보호하고 있는거예요

  • 4.
    '17.9.25 12:37 PM (223.62.xxx.129)

    국립의료원 피부과 잘 봐요

  • 5. 주부
    '17.9.25 12:38 PM (106.244.xxx.221)

    그럼 속당김은 어떻게 해결하세요??
    좁쌀같은 여드름도 마구나요
    너무 속상해요ㅠ
    약먹고 기다려야 하나요????

  • 6. 주부
    '17.9.25 12:41 PM (106.244.xxx.221)

    감사합니다..
    일단 조언해주신대로 병원부터 가봐야겠군요
    출근해야하는데 이런상태가 지속되니 넘 힘드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7. 주부
    '17.9.25 12:52 PM (106.244.xxx.221)

    감사햅니다
    일단 조급해하지않고 집에서 천천히 관리해볼께요

  • 8. ...
    '17.9.25 1:09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스킨 말씀 드렸는데 한번만 툭툭하지마시고 한번 바를때 여러번 조금씩 가볍게 두드리며 발라주세요
    방송에서 테스트도 했었어요
    같은 스킨을 발라도 촉촉함이 달라요
    답답하겠지만 각질 잘 달래가면서 속피부가 건강해지면서 갈질 밀어낼때까지 참아봐요

  • 9. ...
    '17.9.25 1:09 PM (119.71.xxx.61)

    스킨 말씀 드렸는데 한번만 툭툭하지마시고 한번 바를때 여러번 조금씩 가볍게 두드리며 발라주세요
    방송에서 테스트도 했었어요
    같은 스킨을 발라도 촉촉함이 달라요
    답답하겠지만 각질 잘 달래가면서 속피부가 건강해지면서 각질 밀어낼때까지 참아봐요

  • 10. 샬롬
    '17.9.25 2:24 PM (61.74.xxx.46)

    면역력 저하로 습진이 얼굴에 나타나 한동안 고생하고 올 해 또 그러네요 ㅠㅠ
    밥 세끼 잘 먹기-된장국,미역국,버섯,나물 그리고 저에게 맞는 현미밥,
    아침엔 케일,밀싺,아보카도 등등 쥬스도 갈아 먹고요, 유산균, 영양제,홍삼 꼬박 먹구요. 저 같은 경우 죽염 먹으면 컨디션이 조금씩 나아져서 죽염 한스푼씩 챙겨 먹어요. 매실차와 감잎차, 루이보스티 따뜻하게 한잔씩 마시구요. 그러다보면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하다 슬며시 나아졌어요. ,
    몸이 이겨낼 수 있도록 힘내세요.

  • 11. .....
    '17.9.25 4:43 PM (221.140.xxx.204)

    저도 그런데 병원 가보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140 뇌하수체 호르몬 수치가 낮으면 어떡하면 될까요? 2 호르몬 2017/09/27 2,251
734139 돈보다는 역시 환경을 생각하는 문재인 정부 2 ㄴㄴ 2017/09/27 886
734138 둘이만나는관계는 절교하기 쉬운가요? 7 친구 2017/09/27 2,649
734137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잃어버렸어요ㅜㅜ 5 ?? 2017/09/27 1,063
734136 자궁내막증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10 문의 2017/09/27 3,515
734135 선크림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1 .... 2017/09/27 1,082
734134 자궁적출..난소 하나 남아 있는데요..질문요 3 ㅡㅡ 2017/09/27 2,334
734133 MB국정원 "盧 자살, 개인 비리로 몰고가라&a.. 6 쳐죽일넘 2017/09/27 1,182
734132 어제 오전에 동유럽여행 글쓴이예요 22 ... 2017/09/27 5,077
734131 아이패드끼리 사파리 즐겨찾기 공유되지않기위해서 4 문의 2017/09/27 791
734130 제주여행 하루만 시간이 있다면 어딜가야할까요? 10 ㅡㅡ 2017/09/27 2,141
734129 문재인 정부의 다음 목표 4 나이스샷 2017/09/27 1,167
734128 강수지는 왜이리 청순하죠? 9 진짜 2017/09/27 6,471
734127 근무시간 중 이어폰끼고 휴대폰으로 예능보는 직원.. 8 SUPER 2017/09/27 2,167
734126 남편 바람 들킨 대가로 집명의 저로 돌리고 통장관리 29 2017/09/27 15,249
734125 초등때 너무공부못하면 중학교못가요? 의무교육아니에요? ? 7 그럴리가 2017/09/27 1,790
734124 재벌이나 권력자제들이 마약을 하는이유는 뭘까요? 22 ㅇㅇ 2017/09/27 7,314
734123 미역국을 1시간 끓였더니 쫄아서 짜요 5 해피엔딩1 2017/09/27 2,511
734122 [단독]서해순 "친정가족, 재산분할 갈등".... 3 .. 2017/09/26 5,616
734121 해외에 수화물로 김치 보낼때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10 ... 2017/09/26 5,422
734120 남자친구한테 서운한데... 2 심리 2017/09/26 1,545
734119 청춘들의 환갑잔치 웹툰 1 ㅎㅎㅎ 2017/09/26 1,019
734118 현재 기사에 문 대통령 비난 댓글다는 사람들은 누굴까요. 27 . 2017/09/26 1,795
734117 미국갈때 채소나 말린 고사리 통과되나요? 7 미국 2017/09/26 1,623
734116 프리랜서 개발자입니다. 궁금한 거 있으실까요? 29 그냥 2017/09/26 3,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