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미드를 보다가...
굼긍증이 생겨서요..
수술실 장면이 나오면서..
보통 미드상에서는 스크럽한다고 하면서 이야길 하는데...
수술하기전 정말 꼼꼼하게...
수세미(?)같은거 들고서 정말 구석 구석 꽤 오랫동안 손을 소독하고 씻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요...
이 과정이...
손을 소독하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하는 과정인것 같은데..
막연하게 드는 궁금증이..
보통 수술할때는 장갑을 끼고서 수술을 하고...
수술복이나 이런것도 다 입고 하는데..
근데도...이 스크럽을 정말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가 해서요..
맨손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전부 장갑을 착용한 상황에서 하는거니...
막연하게는..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혹시나..수술중에 모르는...
장갑이 찢어 지거나 이런 경우 감염에 대비 하기 위한 목적인가요?
써 놓고 보니..쫌...무식한 질문 같아서...
죄송해요...
미드 보다 보니..
손뿐만 아니라 팔뚝까지도 다 씻고 정말 손톱 하나 하나 까지 다 씻는걸 보니..
저것도 보통이 아니겠다..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