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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소소한 거짓말

- 조회수 : 9,399
작성일 : 2017-09-22 00:27:17
남편이 소소한 거짓말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큰 거짓말은 별로 할 일이 없었던 것 같고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8시부터 술먹으면서 11시부터 먹었다고 한다던지
담배를 안끊었으면서 끊었다고 한다던지
친구들과 술마시면서 팀장과 회식이라고 한다던지...
일주일전부터 친구들과 약속이 잡혀져 있고 본인도 간다고 다 말해놨으면서 저한테 한시간 전에 갑자기 약속이 생긴것처럼 얘기하고 나간다던지..

쓰다보니 소소한 거짓말들이 아닌것 같긴 하네요.
아무튼 신혼초부터 버릇입니다. 대부분 저한테 잔소리 듣는게 싫어서 무마하려고 그러는 거짓말들입니다.

시어머니도 그런 사소한 거짓말을 잘 합니다.
조카에게 오리고기를 주면서 닭고기라고 하거나 (안먹을까봐??) 제가 시어머니께 아기를 맡기고 잠시 나갔다 오려고 아기한테 인사하려고 하니, 인사하지 말고 몰래 나가라고 한다던지.. 추어탕을 사오셨으면서 제가 안먹을까봐 우거지탕이라고 하신다던지..(제가 추어탕 같은거 안먹거든요) 뭐 그런것들입니다. 악의는 없지만 요행을 바라는.

물론 사소한 거짓말만 하지는 않습니다.
결혼할때 남편이 b형간염 보균자라는 사실을 아무도 저한테 얘기해주지 않았었습니다.
시누이가 불임이라는 사실을 시누이 남편에게 숨겼었다고 저한테 나중에 웃으면서 얘기하더군요.

어쨌든..
저는 남편과 싸우기 싫어서 저런 소소한 거짓말들 대부분은 그냥 알고도 넘어가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 남편이 아직 안들어왔습니다.
아까 7시 반쯤 저한테 어디서 뭐하냐고 전화가 한번 왔었는데, 제가 밖이라고 하니까 자긴 아직 회사라고 알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런데 11시가 되도록 연락도 없이 안오길래 어디냐고 카톡했더니, 임원과 늦은 저녁을 먹는답니다.
기분이 왠지 이상해서 전화를 계속 걸었는데 안받습니다.
제가 당장 전화하라고 카톡을 남기니 혀꼬부라진 소리로 전화를 받네요.
10분있다가 출발한다기에 10분 있다가 전화하라 그랬더니... 전화는 안오네요.

오늘은 아마 회사 동료들과 사적인 술자리 인것 같은데,
임원과 술먹는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남편과 크게 싸워봐야 남편이 저한테 사과를 한다던지 그러질 않고 의견 수렴이 잘 안되고, 
대부분 제가 시비를 걸지만 남편은 도리어 같이 화내는 성격이기 때문에 싸우기가 귀찮습니다..
싸워봤자 해결이 안되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사소하게 거짓말하는 문제는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집에 오면 핸드폰을 좀 보여달라고 할까요?
만취 상태니 제가 뭐라그래도 그냥 졸다가 잘것같은데요..
어떻게 하는 것이 슬기로운 방법인지.. 저도 이제는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을 좀 해주세요...
IP : 14.63.xxx.20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떠나서
    '17.9.22 12:29 AM (216.40.xxx.246)

    비형간염이라면서 폭음이라니... 죽기로 작정했네요.

  • 2. 글로만
    '17.9.22 12:30 AM (211.244.xxx.154)

    봐서는 시어머니나 남편이나 어찌 딱 저랑 똑!같나요?
    속이진 않았지만 B형 간염 보균자인 것 까지..

  • 3. --
    '17.9.22 12:32 AM (14.63.xxx.201)

    윗님 네 맞아요. 비형간염이라서 제가 술 못먹게 해요. 그러니까 자꾸 술먹으면서 안먹었다고 거짓말.. 어쩔수 없이 먹었다고 거짓말 하는것 같아요.
    이제 아기가 태어닌지 일년도 안돼서 책임감이 좀 생겨서 덜할줄 알았더니 그렇지 않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잔소리한다고 고치는 성격도 아니고요.
    안그래도 육아한다고 저는 에너지가 없는데 남편까지 이러니 진짜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 4. 게다가
    '17.9.22 12:36 AM (216.40.xxx.246)

    아무리 사소한거라도 . 거짓말을 자꾸 하는거. 그거 인성이 잘못된거라고 봐요. 뭐랄까. 사이코패스 같은거요. 흔히 사이코패스면 특정한 살인마 그룹 정도로만 생각하는데, 실제 10퍼센트 미만이 살인까지 저지르고 대다수는 평범하게 사회에 섞여 살아갑니다. 남을 속이는거에 죄책감이 없는거죠.

    시어머니부터 시누 남편이 그렇다니 집안내력이네요. 비형간염이나 불임여부는 결혼전에 알려야지요. 사기결혼이에요. 이미 애까지 있다시니 참 힐말이 없네요.
    간에는 술이 독약이에요. 저러다간 오십도 전에 간이식 받자고 할지도 몰라요.

  • 5. 세상에
    '17.9.22 12:39 AM (182.226.xxx.200)

    간염 불임을 속이다니
    다른건 다 넘어가도 이건 사기인데요

  • 6. ///
    '17.9.22 12:39 AM (218.238.xxx.86)

    제가 저러다가 고쳐가는데요....
    제 나름의 기준이라고 한다면 남에게 돈 거짓말, 남에게 피해가는 결혼조건이나 그런 건 절대 거짓말 안했어요. (맹세코..ㅠㅠ)
    그런데 제가 자주 하는거라면 사실 그래도 안그래도 상관없는것들...
    예를 들어 친구가 전화하면 자고 있었어도 책 읽는 중이라고 하던가
    멍때리고 있었는데 과제중이라고 하던가...
    그럴때는 아마 제가 게으르게 있는게 제 스스로도 인정하기 싫고 중요하고 바쁜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서?
    그리고 비슷하게 엄마한테 뭐 사다드릴때도
    (먹고 싶다고 했던 김떡순세트같은거)
    집앞에서 사놓고도 문을 닫아서 엄청 멀리서 어렵게 샀다고 하거나 뭐 그런건데

    어릴때 엄청난 통제를 많이 받으며 살았고
    제 진짜 모습을 알면 아무도 날 안좋아할 것 같고
    내가 좋아하는 너때문에 내가 이정도의 노력을 한다는걸 보여주고 싶고..
    그런 심리같아요.

    지금은 많이 고치고 있어요.
    그냥 어느순간 거짓말 하는게 싫어지더라고요.
    남편이 지나치게 솔직한 사람이라서 ㅠㅠ 제가 연애할때 전화하면 어 화장실에서 큰일 중. 좀 있다 전화할게 그런식으로 받더라고요.
    전 죽어도 그렇게는 말 못하는데 ㄷㄷ
    첨엔 뭐냐고 왜 더럽게 그런 말하냐고 매너없다고 화를 냈는데
    아니 어떻게 네 전화를 알고서 안받을수있냐고 그렇다고 거짓말은 굳이 왜? 하는데 갑자기 웃음이 나더라고요
    근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런가 저사람은 참 솔직하구나 싶고 그렇더라고요.
    그 뒤로 저도 솔직해지려고 많이 노력중이고 고치고 있어요.
    그 심정이 이해는 가는데 자꾸 거짓말이 반복되는걸 들키면 싫기도 하겠죠.
    어떤 경우에라도 상대가 날 싫어하지 않는다는것 굳이 잘보이지 않아도 관계지속이 가능하다는걸 알면
    고쳐질수도 있는 것 같아요.

  • 7. --
    '17.9.22 12:40 AM (14.63.xxx.201)

    네...
    결혼초에는 괴로웠는데 간염인걸 미리 말하지 않았다고 헤어지거나 하지는 않기로 제가 결정했습니다.

    문제는 사소한 거짓말들인데요..
    이걸 어떤식으로 말을 해야지 버릇을 고칠 수 있을까요?
    저는 술마시는 것보다 거짓말하는게 더 싫어요.

  • 8. //
    '17.9.22 12:48 AM (218.238.xxx.86)

    두루뭉실하게 자기도 8시부터 술을 마셨건 11시부터 술을 마셨건 별로 중요하게 생각 안하는 성격이라
    거짓말이라고 생각 안하고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는 스타일이거나

    아니면 11시부터 마셨다고 곧이곧대로 말하는게
    상대가 화날거 뻔히 알면서 말하는건 에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나름 님을 겁내는...뭔가 엄마 화낼까봐 사실대로 말못하는 애처럼
    님 눈치보고 좀 겁내기도 하는 스타일이거나
    (이상하게 나름의 ?예의를 차리는거죠;;)

    그럴것같아요. 제 경우는 잘보이고 싶고 어렵고 싶은 사람한테 사소한 거짓말을 주로 해서...
    (지금은 거의 고치고 있어요)

    반대로 나쁜짓하느라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당연있겠구요.
    저도 옹호할 생각 없고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ㅠㅠ

    뭐 다들 거짓말 나쁘다고 생각하시고 저도 할말 없고 자랑 아니예요 저도 어려웠던 점이라..

    그냥 저같은 경우는 남편이 계속 옳은말을 하고 거짓말 하지 않는 생활태도를 보여주고
    제가 거짓말 하면(응 나 친구랑 방금 급하게 약속 잡았어 미안해 얼른갈게 같은 말..)
    화는 절대 크게 안내고
    내 머리 위에 있다는듯 웃으면서 아냐..넌 며칠전부터 가고싶었을거고 늦게 올거쟎아. 다 알지 내가...
    또 우리 고양이가(죄송합니다...) 거짓말을 하는구만. 혼난다! 때찌! 하던지
    아니면 다시 묻는데 진짜야? 똑바로! 하고 확인시키더라고요. 그렇게 제 머리꼭대기에 있어요.
    그러다보니 민망해서라도 고치게 되고 지금은 거의 거짓말 안해요.

    근데 저는 남편이 제게 콩깍지가 있을때 고쳤는데ㅠㅠ
    님은 남편에게 진저리가 혹시 나거나 그러시진 않으세요? 휴..그냥 비슷한 사람으로서 대신 죄송하네요.

  • 9. 저희
    '17.9.22 12:49 AM (180.230.xxx.161)

    엄마가 저런식이에요ㅜㅜ 사소한것들 잘 속이고 부풀리고...너무 싫어요

  • 10. ㅁㅁ
    '17.9.22 12:50 AM (114.242.xxx.60)

    사기꾼집안인가

  • 11. --
    '17.9.22 12:54 AM (14.63.xxx.201)

    218님, 남편이 비슷한 마음일 것같단 생각이 들어서 뭔가 좀 정리되는것 같네요.. 말씀 감사해요. 들어오면 핸드폰 부터 보자고 화내려고 했는데 일단 그건 하지 말아야겠네요.. 남편은 지금쯤 오늘도 무사히 잘 넘어갔다고 생각하고 들어오고 있을거에요. (온다고 연락왔길래 제가 조심히 들어오라고 했거든요). 저는 남편에게 콩까지 까지는 모르지만 사랑하긴 해요. 그런데 저런 거짓말을 들을때마다 짜증이 솟구치면서 정이 떨어지긴 하죠.. 그래서 꼭 한번 언급해서 이것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보고 싶어요. ㅠ
    본인도 얘기하기 싫은 주제일것 같아서 원만하게 대화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12. //
    '17.9.22 1:01 AM (218.238.xxx.86)

    제 평소 생활은 반면 전 생애를 생중계해도 딱히 남한테 거리낄거 없는
    범생과로 나름 반듯하게 사는 사람인데
    그러다보니 스트레스를 작은 거짓말같은 일탈로 푸는 것도 있었나봐요.
    이정도는 내가 뭐래든 남한테 직접 피해주는거 있나? 정도같은걸로요.
    아마 중고등때부터였었나봐요.
    고치느라 애 좀 먹었어요. ㅠㅠ

  • 13. 간염빼고
    '17.9.22 1:03 AM (14.32.xxx.196)

    시누이 남편 우리집이랑 똑같네요
    저게 잔소리듣기 싫어서라고 하는데요
    전 오만정이 다 떨어졌어요
    지금은 각방쓰고 남처럼 살고
    제일 중요한건 뭘 말해도 안믿겨요
    지 우물 지가 판거에요

  • 14. ..
    '17.9.22 1:10 AM (220.70.xxx.170)

    이 세상에 하얀거짓말이든 나쁜거짓말이든 거짓말안하는 사람은 없어요. 근데 그게 습관적으로 필요없는 거짓말도 하는거라면 문제있죠. 고치기 힘들거예요.

  • 15. 저희도 비슷해요
    '17.9.22 1:26 AM (182.209.xxx.142)

    결혼초에 시어머니와 같이 살면서 사사건건 사소한 거짓말 하는거에 적응 안되고 짜증났어요
    주로 사람들 비위 맞추기 위한것들(제가 뭘 사거나 만들거나 하면 누구 위해주는 척 사왔다고 없는 말 한다던가 등등)하는 거짓말들 이었어요
    남편도 원글님 남편처럼 딱 한잔 마신다 하고 술이 떡이 되어 들어오고 회식할때 5시에 퇴근해서 시작하고는 8시쯤 전화해서 방금 시작했다하고..
    시어머니 영향을 받아서인지 사소한거부터 큰거짓말까지 다양하게 하더라고요
    저는 그럴때마다 왜 거짓말 하냐고 난리를 치니 그뒤부턴 이렇다저렇다 말을 아예 안하더군요
    남 속이는거 우습게 아는 짜증나는 부류들 이에요

  • 16. cc
    '17.9.22 1:29 AM (211.205.xxx.175)

    그런 사람 봤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들킬 거짓말을 왜 저렇게 천연덕 스럽게, 자주, 일상적으로 하는가.
    정말 의문이었죠. 이게 엄청난 습관이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태도는 상대를 가리지 않던데..
    사회생활에서도 한번쯤 얘기나올만 하고요.. 그런 경우 남편 스스로도 고쳐야 겠다라는 생각이
    든 적이 과연 없었을까요?
    어머니를 보며, 본인은 과연 그게 좋기만 했을까요?
    달래듯이 같이 고쳐보자고 어려운거 안다고 접근하면 어쩌면 마음을 열수도 있지 않을까요

  • 17. ..
    '17.9.22 1:57 AM (128.3.xxx.44)

    시어머니가 했다는 거짓말들 하나도 사소하지 않음.

  • 18. ..
    '17.9.22 2:16 AM (222.99.xxx.74)

    그 거짓말로 큰일 겪기 전에는 안고칠꺼에요.
    그냥 님이 경계하는게 실리적이에요.
    아예 님이랑 다른 종족인거죠.
    위에 거짓말한다는 여자분은 자력으로 조절이 가능한분이지만 남자들은 그런사람 잘 없어요.

  • 19.
    '17.9.22 4:36 AM (211.36.xxx.149)

    사소한거짓말 잘하는사람 큰거짓말도 잘할걸요

  • 20.
    '17.9.22 6:35 AM (125.132.xxx.169) - 삭제된댓글

    덮고 살수 있어요 하지만 자식이 똑같이 닮으니 ~

  • 21. ㅇㅇㅇ
    '17.9.22 6:46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위에싸이코패스 글쓴분
    좀알고 씁시다
    뻑하면다 싸이코패스래..

  • 22. ??
    '17.9.22 10:11 AM (164.124.xxx.147)

    원글님과 저위에 댓글님과의 거짓말은 성격이 달라요 댓글님의 거짓말은 사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는 거짓말 정도이고 거짓말의 동기가 상대방의 기분과 감정을 건드리지 않으려는거고 월글님 남편의 거짓말은 겉보기엔 같아보이지만 이기심이 깊게 베어있어요 임원과 술을 마신다고 거짓말을 하는것은, 핑계대고 실컷 나 하고싶은대로 하겠다 혼자 육아하는 부인 위해 일찍 들어가는것이 도리임은 알지만 하기 싫다라는거죠. 전 부부사이는 신뢰라고 생각해요 옳지 않음을 분명 말하되.. 사실... 제 경험상 솔직히 말하면 사람은 안바뀌더라고요 아무리 논리를 내세워 싸워도 사람은 절대 쉽게 바뀌지 않아요 오히려 논리적으로 안되니까 계속 몰아부치면 그때부턴 그냥 피하죠. 저라면 그냥 구슬리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예를들면, 주말이나 이런때 회사 윗사람 비위맞추며 업무 시간외에 회식까지 해야하니 얼마나 힘들어~ 거짓말임이 뻔하게 보인다하더라도, 의심되지만 그래도 난 자기 믿는다고.. 뭐 이런식으로 추켜 세워주다가 누구는 남편이 일찍 들어와 애기랑 놀아주더라 정말 부러웠다.. 뭐 이런식으로. 이건 님 남편의 특성을 알아야 하니까 자세히는 못쓰겠네요 어쨌든 남편과의 감정이 아직은 남아 있다고 하시니까 구슬리면서 님도 그냥 포기 해야 하는건 어쩔수 없으실거에요

  • 23. 우리시댁이랑 비슷
    '17.9.22 11:17 AM (122.42.xxx.24)

    시모 거짓말 잘해요,,,심지어 시모 자기동생 전문대나온것도 외대나왔다고 며느리들 앞에서 뻥치심..
    아들도 당근~ 보고배워서 거짓말 능숙하죠..ㅎㅎㅎ

  • 24. 소소하다구요?
    '17.9.22 11:22 A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

    전혀 아닌데.. 암튼 집안 내력인데 무슨 수로 고치나요? 간염걸려서 음주하는 사람인데 못고칠듯요. 아이 안닮게 교육하는거나 힘쓰셔야 할듯.. 보고 배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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