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에 쓰레기통 두시나요?

Dd 조회수 : 2,625
작성일 : 2017-09-20 23:22:08
화장실 두개인데
남편이 한 군데에서 안하고 칫솔도 양쪽에 다 갖다놓고 이곳저곳 다닙니다 치실을 쓰는데 한쪽 화장실에 쓰레기통 있는데다른쪽은 없어금요 다 쓴 치실을 자꾸 변기에버리길래 나가서 쓰레기통에버리라니까
그럼 화장실에 쓰레기통을 또 두라네요
저는 원체 화장실에 쓰레기통 두는 걸 싫어해서( 뭔가 물때끼고 냄새날것같고 쓰레기봉투도 갈아줘야하고) 그냥 한쪽 화장실에서 해결하면 되지않냐 했어요 거긴 쓰레기통 있으니까요 그랬더니 난리를 치네요 쓰레기통 그거하나 두고 갈고 하는게 뭐가 귀찮냐구요 남편이 좀 편하게 쓰자는데 왜그러냐구요 저 4살 1살 아들 둘 있구요 남편 아침 저녁 두식이에요 정말 매일매일 밥차리는거 지긋지긋한데 그런거하나 알았다고 못해주고 정말 별거 아닌데 싸운것도 속상하네요 그넘의 쓰레기통이 뭐라고
IP : 119.204.xxx.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면대
    '17.9.20 11:24 PM (211.244.xxx.154)

    아랫쪽 배관에 비닐봉투 걸어놓고 휴지통 대신으로 써요.

  • 2. ㅁㅁ
    '17.9.20 11:25 P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

    아주 작은
    벽에 붙이는걸로
    하나 만들어 두면 되죠
    치실만넣게

    그걸로 뭘 싸우나요

  • 3. ㅇㅇ
    '17.9.20 11:27 PM (119.204.xxx.96)

    저는육아에 지치고 남편은 일에 지치고 건들면 폭발인가바요

  • 4. ...
    '17.9.20 11:31 PM (183.98.xxx.95)

    그럴수 있더라구요
    쓰레기통 저도 안둡니다..
    그게 버리기 어려운 모양인아봐요
    한마디로 신경쓰기 싫다는거죠

  • 5. 그깟
    '17.9.20 11:31 PM (121.133.xxx.195)

    쓰레기통 하나 더 두면되지 별 그지같은걸3

  • 6. ....
    '17.9.20 11:35 PM (222.114.xxx.217)

    치실이나 면봉, 화장솜 버릴 수 있는 손바닥만한 작은 휴지통을 카운터에 올려두고 쓰세요. 물때 낄 일 없고 냄새 안나요

  • 7. 바닥에 두는것말고
    '17.9.20 11:48 PM (58.148.xxx.66)

    다이소가면 손바닥만한거 귀여운 휴지통 변기위나 세면대옆에 두시면 좋을듯~

  • 8. ㅇㅇ
    '17.9.21 12:05 AM (125.179.xxx.156)

    정말 그깟 쓰레기통이 뭐라고 싸우지 마세요.
    돌아보면 진짜 별거 아니잖아요.

  • 9. ...........
    '17.9.21 1:48 AM (180.92.xxx.147)

    그럼 쓰레기통 비우는건 남편이 하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534 남친의 거짓말 3 mjsj 2017/09/28 1,553
734533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9.27(수) 3 이니 2017/09/28 412
734532 인천 쪽에 운전연수 성실하게 가르쳐 주시는 분 소개 부탁드려요 2 초보탈출 2017/09/28 560
734531 시장칼국수 맛 비법 있을까요? 19 니은 2017/09/28 3,808
734530 아이허브에서 이것만은 꼭 산다~ 하는것 있으세요? 21 우울증퇴치 2017/09/28 4,892
734529 연휴가 긴데...학원비 문의드려요 34 중3맘 2017/09/28 6,121
734528 선배님들....쇼핑 똥손에게 믹서기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ㅠㅠ 12 믹서기 2017/09/28 2,775
734527 안타티카 입으시는분들.. 3 .... 2017/09/28 1,491
734526 교통사고 합의 요령 5 현직 2017/09/28 1,459
734525 문정인 한미동행 깨져도 한반도 전쟁안돼..북핵보유국 인정 17 ... 2017/09/28 1,458
734524 좋은아침이네요~ 으니쫑쫑 2017/09/28 317
734523 이제 별로 사고 싶은것도 없네요 5 -- 2017/09/28 2,269
734522 목사의 장풍실력..-_- 13 .... 2017/09/28 2,581
734521 503이 극찬한 ‘창조경제1호’ 기업인은 ‘사기꾼’ 주변 2017/09/28 723
734520 깐마늘 유기농 마늘 구입해보니...마늘 어디서 구입? 4 ㅇㅇ 2017/09/28 1,123
734519 고구마 줄기 보관이요 4 궁금 2017/09/28 775
734518 우와~ 미역국 이렇게 끓였더니 맛나요~ 36 1인가구 2017/09/28 22,024
734517 다스관련 명박이 140억 얘긴 방송에1도 언급없네요 5 어이구 2017/09/28 736
734516 바나나 들어간 영어 동요 아시나요~ ㅠ 8 .. 2017/09/28 688
734515 서해순을 김광석에게 소개해준 사람이 동거남이라네요 16 계획 2017/09/28 8,264
734514 유치원 셔틀 타는 할머니한테 가족사 브리핑을 당힜네요. 15 셔틀 2017/09/28 3,812
734513 친구관계 어려움겪는 중2 10 ........ 2017/09/28 1,817
734512 안고 자는 쿠션 3 열매 2017/09/28 935
734511 공부못하는 아이를 보면 ᆢ미래를 생각하니 불안ㆍ우울이 28 평정심 2017/09/28 5,216
734510 애기 생일상.. 나물이요~ 고사리말고 1 요엘리 2017/09/28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