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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비 문제로 남편과 싸웠어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조언좀부탁합니다 조회수 : 22,047
작성일 : 2017-09-20 08:58:07
생활비 문제로 남편과 싸웠어요ㅠ

우선 4인가족(4살,2살)에 생활비 160만원을 남편에게 받아요 
보험, 세금, 경조사, 외식비,월세 등은 신랑이 내구요 
아파트 관리비는 제가 내는 상황입니다~

근데 자꾸 생활비가 160만원을 넘는거에요 진심으로 저를 위해서 쓴건 얼마없거든요
모두 가족들을 위해서 사용한다고 하는데 ㅠ다음 생활비를 받기전 일주일이면 모든 생활비가
소진됩니다 이걸로 남편이랑 오늘도 싸웠네요

남편은 도대체 이해가 안간다고 하구요ㅠ 저는 너무 억울하구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 현실적인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저는 진짜 사고싶은거 안사고 이러고 사는데.. 괴롭네요
IP : 175.201.xxx.186
2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0 8:59 AM (58.230.xxx.110)

    뭐 부족할 돈이긴 한데 저안에서 써야하면
    써야지 어쩌겠어요~
    물가가 비싸서 쉽지는 않지요...

  • 2. 남편이
    '17.9.20 9:00 AM (223.62.xxx.143)

    더 낼 수 있는 상황인지가 중요하죠.
    많고 적음이 무슨 의미가..

  • 3. ...
    '17.9.20 9:0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가계부써서 보여주세요

  • 4. 가계부를
    '17.9.20 9:01 AM (182.239.xxx.29)

    써서 보여주세요
    아파트 관리비도 남편에게 내라하고요
    아니 애도 아니고 160만원 ㅠ
    너무 했네요
    바로 반찬 풀만 주세요
    둘이 살아도 그 배는 쓰네요

  • 5. 일주일에
    '17.9.20 9:02 A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30만원안에서만 쓰세요
    남은돈으로 관리비한다 생각하시고
    돈이 없다면 싸울문제가 아니지요

  • 6. 쌩뚱맞네요.
    '17.9.20 9:03 AM (218.43.xxx.96) - 삭제된댓글

    조언을 해드리려해도 뭘 알아야 조언을 하죠.
    160을 어디에 쓰셨는지 적어보세요.
    여기 프로 많아요.

  • 7. ....
    '17.9.20 9:03 AM (112.220.xxx.102)

    크게 나갈돈까지 남편이 다 내고 있는데
    왜 모잘라요?
    집에서 먹을 음식 장보는비용이랑 생필품정도만 사면 될것 같은데..?
    왜 돈이 일주일만에 없어져요?
    어디에 쓰는지 적어놔야 알던가하지

  • 8. 가족을 위해서도 쓰지 마세요.
    '17.9.20 9:04 AM (59.86.xxx.249)

    가장 쉬운 것이 식비를 줄이는 겁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지출도 최저가 제품으로 골라보세요.
    남들'만큼' 입히고 먹이려니 돈이 많이 드는 거네요.
    아직 아이들이 어린데 160만원으로 생활을 못하면 곤란하네요.
    나중에 교육비는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럽니까?

  • 9. 장볼때
    '17.9.20 9:04 AM (211.245.xxx.178)

    꼭 남편 데려가세요.

  • 10. 음...
    '17.9.20 9:04 AM (1.11.xxx.4) - 삭제된댓글

    160만원에대한 내용을 여기 적어주세요
    그래여 말씀드릴수 있을거 같아요
    물가가 비싸긴 합니다

  • 11. 쌩뚱맞네요.
    '17.9.20 9:04 AM (218.43.xxx.96)

    조언을 해드리려해도 뭘 알아야 조언을 하죠.
    총월급은 얼마인지, 160을 어디에 쓰셨는지 적어보세요.
    여기 프로 많아요.

  • 12. 가게부를 깨알같이 써보세요
    '17.9.20 9:04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간단한 해결책이있잖아요

    남편은 이해 안된다, 님은 자신을 위해 돈 안쓴다
    증거를 보여주어야지요

  • 13. ㅇㅇ
    '17.9.20 9:04 AM (49.142.xxx.181)

    뭐 그거보다 더 많이 쓰는 사람도 있을테고..
    그거보다 훨씬 적게 쓰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남편 벌이가 한 500 된다면 백만원 더 내놓으시라 하시고
    한 300된다면 그 안에서 쓰셔야죠..지금 돈 모아야 집도 늘리고 애들 교육도 시킵니다.

  • 14. 수입에 따라
    '17.9.20 9:05 AM (1.238.xxx.132)

    순수생활비가 많다 적다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봤을때 부족하지 않은 돈이예요
    4백 받아서 140저축하고 , 중2딸 학원하나 ,인강하고 있고
    월 순수생활비 100 한도 에서 써요
    모든거 다 사야해요
    없으면 없는데로 살아지니깐요, 부족하지만 빚지고 살 순 없잖아요
    160 인데 적다고 하는것 보니깐 남편분이 사업하시나봐요
    애기 어리면 돈 더 많이 드는지는 모르겠어요?

  • 15. 원글 ㅠ
    '17.9.20 9:05 AM (175.201.xxx.186)

    남편 왈 지방에서 살면서 이렇게 쓸수있냐는 둥~ 이사가려면 돈 모아야 한다 등 ㅠ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반복 반복 매달 말일에 계속 싸우네요 ㅠ

  • 16. ///
    '17.9.20 9:07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지방에 살면서 아이가 어린데 그 정도면 어딘가 구멍이 있나 보네요.
    굳이 할 필요없는 외식이라든가.쓸데없는 1 1 사재기라든가.
    가계부를 봐야 알겠네요.

  • 17. 남편
    '17.9.20 9:08 AM (58.230.xxx.242)

    수입이 얼마인지도 없고..
    세금 보험 월세 경조사 외식비 등등 합치면 최소한 250 ~300 정도 되는 건데
    무작정 160이 모자라 싸웠다고만 하면...?
    남편이 더 낼만한 여건이 되긴 하나요.

  • 18. ^^
    '17.9.20 9:08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일단 아파트 관리비를 남편이 내달라하시면 되겠네요.가계부 쓰셔서 보여주시고요.
    남편의 큰그림을 들어보시고 아내분이 수긍하시면 더 절약하시면 되고요.

  • 19. 새콩이
    '17.9.20 9:08 AM (175.201.xxx.186)

    아그리고 남편이 500쯤 받아요 돈관리는 남편이하구요 160만원이면 충분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해서..ㅜㅜ
    말씀대로 가계부써서 보여줘야 겠어요 ㅠ 습관이 안되서 잘 못하고 있었어요

  • 20. 남편과 본인
    '17.9.20 9:08 AM (58.230.xxx.242) - 삭제된댓글

    수입이 얼마인지도 없고..
    세금 보험 월세 경조사 외식비 등등 합치면 최소한 250 ~300 정도 되는 건데
    무작정 160이 모자라 싸웠다고만 하면...?
    남편이 더 낼만한 여건이 되긴 하나요.

  • 21. 남편 말이 맞아요
    '17.9.20 9:09 AM (59.86.xxx.249)

    한달 월급이 160만원이 안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굵직한 것은 남편이 다 내주고 님은 관리비와 식비, 옷값 정도만 지불하면 되는데 왜 매번 모자를까요?
    님이 돈쓰는 방법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남편도 그렇게 지출방식을 쪼갠거 같네요.
    현명을 남편을 만났으니 이제 님만 자신만의 소비방식을 찾아내면 되겠습니다.
    가계부는 꼭 쓰세요.
    가계부는 님같은 분을 위해 있는 겁니다.

  • 22. 지난 달
    '17.9.20 9:09 AM (121.151.xxx.78)

    쓰신걸 여기에 쫙 적어보세요
    뭘 어디에 얼만큼 썼는지를 모르고 무턱대고 나를 위해 쓴 건 얼마없다그러면 알 수가 없잖아요
    남편한테도 가계부 보여주면서 의논하시면 될 거구요

  • 23. 모모
    '17.9.20 9:09 AM (110.9.xxx.133)

    아직아이가 어리면 식비가 주생활비가 되는데요
    외식비도 남편이 내신다면
    크게 돈나갈때가 없는거같은데요
    전 5살 아이와세식구인데요
    서울한복판에서 생활비 150 이면되던데요
    주로 먹는거 아이 옷값 뭐 그런거죠

  • 24. ..
    '17.9.20 9:10 AM (223.33.xxx.209)

    근데 관리비랑 생활비160 쓰시는거면 많이 쓰시는거같아요
    식비중에서 외식이 차지하는게 큰데 남편분이 부담하신다니
    생활비는 내가 줄이고자 하면 줄이는게 가능하잖아요
    한우먹을거 돼지고기,닭고기로 대체하는식으로...
    애들옷도 신상대신 이월상품으로 사고, 생활비가 적으면 그안에서 효율적으로 쓰던지 아님 맞벌이 하는수밖에 없어요

  • 25. .....
    '17.9.20 9:11 A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160만 고정적으로 이체해서 그 안에서 쓰세요.
    가계부를 안써도 어차피 통장내역보면 어디어디 지출이 나오잖아요. 현금빼서 쓰는거 아닌이상
    모자를 금액은 아닙니다.

  • 26. 모자라면 원글이
    '17.9.20 9:11 AM (58.230.xxx.242)

    더 내면 안되나요?
    관리비는 내신다니 수입도 있는거 같은데..

  • 27. 저런
    '17.9.20 9:11 AM (211.218.xxx.43)

    남푠은 써서보여줘도 보두않고 말하는게 있어요
    주는거로 생활하는 사람만 억울하고 애먹어요
    아더메치유..아주 열터져요 속터치고
    하루,이틀 사는거 아니고 분통터져요
    생각잘해서 애즈녁에 콱 잡으면 좋으련만..
    주는거로 알뜰살뜰하게 해줘도 그러는게 문제에요

  • 28. ...
    '17.9.20 9:11 AM (114.201.xxx.100)

    외식비까지 남편분이 내주는데 이해가 안가긴하네요 애들 학원비가 드는것도 아니고 진심 궁금하네요

  • 29. 원글
    '17.9.20 9:12 AM (175.201.xxx.186)

    저는 전업이구요 남편 외벌이 입니다~ 사실 애들 케어하기 힘들어서 반찬도 사먹는 편이에요~ 재료비며 시간적으로 효율적인? 남편도 그냥 사먹이라고 하구요 ㅜ 댓글보고 남편과 이야기 해볼께요ㅜ 조언 감사합니다

  • 30. 목표가
    '17.9.20 9:12 AM (182.239.xxx.29)

    있네요 이사가야할 집. 그럼 남편이 너무한건 아니죠.
    애 어릴때 안모으면 정말 힘들어지니까요
    님 사정이 저축해야하는거라면 아끼세요
    애 용품 사지마세요. 지나가보니 부질없는 헛돈...
    언니나 누구에게 물려 받음 좋으련만... 저도 주변에서 많이 얻어 입혔어요. 커서도....
    가계부 쓰고 꼭 써야할거 안써도 될거 색을 달리 밑줄 그으며 분류해 보세요 그럼 헛된 씀씀이가 좀 없어질지도
    님 마음 가짐에 달렸네요
    좋은 남편 둔거예요
    같이 허세부리고 빚지고 펑펑 쓰면 대책없어요
    나중에 감당 못할 빚으로 알거지되기 쉽상. 님 남편은 야무진 사람같네요

  • 31. ///
    '17.9.20 9:12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대충이라도 여기 나열해 보세요.
    여기 회원님들이 구체적으로 따져보시고 해결책도 내어 주실테니깐요.

    구체적으로 봐야 알겠지만 님이 징징거릴 일은 아닌거 같네요.
    가족을 위해서라지만 자기만족을 위해서 지출 했을 가능성도 높아 보이구요.

  • 32. 어떻게 쓰면
    '17.9.20 9:13 AM (58.230.xxx.242)

    일주일만에 160을 쓰나요?

  • 33. 40대주부
    '17.9.20 9:14 AM (125.186.xxx.16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애들이 어린데 적게 쓰는 것은 아닙니다.
    3주일에 160이면 어찌 보면 많이 쓴다고
    생각됩니다

  • 34. 남편 수입이 500 정도면
    '17.9.20 9:14 AM (59.86.xxx.249)

    님 사용할 수 있는 범위에서 160만원은 작은 돈이 아닙니다.
    남편이 지출해야 하는 비용까지 따지면 500도 많은 수입이 아니네요.
    계획을 세워 알뜰하게 쪼개서 사용하도록 하세요.
    좋은 식재료, 맛있는 옷이 좋은지 몰라서 못 사는게 아닙니다.

  • 35. ..
    '17.9.20 9:14 AM (124.111.xxx.201)

    가계부를 써서 지출에 대한 자세한 명세를 남겨야
    더 받아내든. 해결책을 강구하든 하지
    무조건 싸울 일이 아니에요.

  • 36. 솔직히
    '17.9.20 9:15 AM (116.36.xxx.35)

    알뜰하고 짜임새있는 주부는 아닌거같아요
    500이라해도 훗날 생각해서 남편이 저러는게 맞고요
    별 목표 없음 그냥저냥 다 쓰고 살겠지만
    이사목표 애들크면 교육비 등등 허리띠 졸리메야죠

  • 37. 가능할것 같은데
    '17.9.20 9:15 AM (221.141.xxx.42)

    남편에게 떼만 쓰면 될일이 아니자나요

    서로 이해하면서 아껴살며 저축해서 전세로 옮겨야죠

  • 38. ...
    '17.9.20 9:16 AM (220.75.xxx.29)

    헤프네요.
    중딩 둘에 식비와 관리비로 160 잡고 서울 강남에서 문제없이 살고 있습니다. 집이 커서 사실 식비 100 관리비 60 잡고 살아요.
    우리집 식비에는 외식비 포함이라 이걸 잡화와 의류구매로 돌리면 님과 비교가 가능할 듯해요.
    애가 어리다고 혹 유기농에 한우만 고집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 39. 많은 듯
    '17.9.20 9:16 AM (123.111.xxx.10)

    애들 유치원비 같은 게 포함이면 넘 작은 돈이도 그거빼고 순수 생활비라면 그 나이 자녀치고 작은 돈은 아닌 거 같아요. 자질구레한 걸 다 빼야죠

  • 40.
    '17.9.20 9:16 AM (118.220.xxx.166)

    관리비를 제외하고 140만원정도이고..
    아이들 아직 어려 식비 많이 안들어갈텐데..
    제가 생각해도 생활비 많이 쓰시네요

  • 41.
    '17.9.20 9:17 AM (182.239.xxx.29)

    반찬 사먹나요 ㅠ
    전 위생이나 건강 생각해 어쩌다 맛난게 있음 사먹지...
    사실 거의 사먹지도 않고요.
    님 생활 태도와 생각에 문제가 있는듯... 지방인데 물가가 서울보다 나을텐데.....
    돈관리 남편이 하는게 맞겠어요
    저도 돈관리 남편이해요. 제가 헤프고 계획성이 없어서 ㅠ
    그래도 만일 목표가 있다면 저도 아껴보겠네요

  • 42. 302호
    '17.9.20 9:18 AM (221.160.xxx.244)

    요즘 물가 비싸요
    근데 외식비 보험 제외면
    원글 할말 없어요

  • 43. 관리비 식비
    '17.9.20 9:18 A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병원비등일텐데 많이 쓰긴 하네요...

  • 44. ..
    '17.9.20 9:18 AM (114.204.xxx.212)

    형편이 좋은데도 적게 주는거면 더 달라고 하고요
    아니면 가계부 같이보며 뭘 줄여야 할지, 아니면 더 받아야 할지 의논하세요
    말로만 모자란다고 하면 이해 못하죠

  • 45. 여튼
    '17.9.20 9:20 A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가계부 써버릇 하세요
    가계부 안쓰면 내가 쓰고도 어따 썼는지 나도 몰라요

  • 46. ...
    '17.9.20 9:2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모두 가족을 위해 썼건 아니건 매번 생활비가 모자르면 구체적 사용내역을 기록해서 대책을 강구하는 게 정상인데 그러지 않고 남편과 싸우는 것만 봐도 원글님 성격 알겠네요

  • 47. 열정1
    '17.9.20 9:20 AM (125.186.xxx.166) - 삭제된댓글

    100정도로 생활비 충분할듯
    저역시 알뜰하진않지만 3인성인 순수생활비 외식포함 100 안넘고 이마트옆에 살아서 마트에서 장봐요

  • 48. ...
    '17.9.20 9:21 AM (59.29.xxx.42)

    3주일만에 없어진단 소리죠.
    일주일 만에 없어진다가 아니라.

    저정도 생활비면
    옷은 세탁소보내지말고 다 물세탁 해야하고,
    식재료는 국산, 유기농 이런거 따지지말고 저렴한거 사야되고,
    생필품을 사도 100그람에 얼마인지 단가따져 사야되고,
    어디 커피같은건 사마시지도 말고,
    동네 엄마들과는 어울리기도 힘들죠.

    이번달엔 가계부를 빡세게 적어서 본인이 평가해보시고
    고칠거 없이 당당하거든
    담달엔 마트중간에 가지말고 주말에 온식구 나들이겸 주 1회씩 장보고
    가계부 보여주세요.
    이렇게 쓰고있으니 니가 더벌어오라고..(대신 진짜 남편이 납득할정도의 가계부라야되죠,쉽진않아요.)

  • 49. 남편이
    '17.9.20 9:22 AM (58.230.xxx.242)

    서울 이사 타령하는 사람이면 따로 적금도 하나 보네요
    원글이 좀 문제가..

  • 50. ..
    '17.9.20 9:22 AM (220.83.xxx.39)

    일주일에 식비 생필품 의류로 오십만원정도를 쓰신다는 얘긴데 부족하진 안을듯해요

  • 51. 새콩이
    '17.9.20 9:24 AM (175.201.xxx.186)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반성할께요

    어린이집 16 기저귀분유13
    아파트관리비 18 내보험료5
    교통비 5 식비 50 생활용품비 10 아이들교구나 육아용품 5 병원비약값 3
    내용돈30 핸드폰7 대략 생활비가 이정도 입니다 대략 적어봤습니다 ㅠㅠㅠ

    냉철한 조언부탁드려요 ㅠ

  • 52. ???
    '17.9.20 9:24 AM (39.115.xxx.179) - 삭제된댓글

    -그럼 1주일에 50만원 쓴다는건데
    외식비 세금 이런거 다 남편이 내는데
    너무 많이 쓰는거 맞아요 ㅠㅠㅠ

  • 53. 내용돈
    '17.9.20 9:25 A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30은 뭔가요?

  • 54. ...
    '17.9.20 9:26 AM (220.75.xxx.29)

    내용돈 30 확 들어오네요. 뭐죠...

  • 55. ..
    '17.9.20 9:26 AM (1.253.xxx.9)

    큰 돈은 남편이 다 쓰고 순수 생활비..한주에 40만원이면 많 이 쓰는 거 같은데
    가계부를 써보세요

  • 56. 본인의 용돈 30만원
    '17.9.20 9:26 AM (59.86.xxx.249)

    어디에 쓰시나요?

  • 57. 다음 생활비를 받기전 일주일이면 모든 생활비가 소진됩니
    '17.9.20 9:27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3주만에 생활비 소진된다고요..

    일주일만에 생활비 소진된다고 읽으신 분들이 왜 이리 많은지 ㅠㅠ

  • 58. 아이두
    '17.9.20 9:29 AM (118.33.xxx.141)

    나를 위해 쓰는 돈이 없다고 하시더니 내용돈 30 뭔가요;;
    저 직장맘인데 점심 밥값 포함해서 20이에요..어쩌다 부하 직원들 커피 사줘야 할 떄는 생활비 카드 쓰지만요..
    용돈 10만원으로 줄이시면 전혀 문제될 거 없겠네요

  • 59. 새콩이
    '17.9.20 9:29 AM (175.201.xxx.186)

    각종 모임회비나 친구생일 등 모임 등에 용돈을 쓰죠;;;

  • 60. 매달 생활용품비도
    '17.9.20 9:29 AM (221.141.xxx.42)

    너무 많이 쓰네요 혹시 애들 의류빈가요? 그게 아니라면 믾은듯~

    용돈도 주부가 너무 많고요

  • 61. ㅎㅎ
    '17.9.20 9:29 AM (1.11.xxx.4) - 삭제된댓글

    님을 위해 제일 많이 쓰네요 ^^

  • 62. ....
    '17.9.20 9:30 AM (112.220.xxx.102)

    4살,2살 분유먹나요??
    본인 용돈은 또 뭐래요
    생활비하라고 준돈에 용돈을 삼십만원이나?ㅎ

  • 63. ㅇㅇ
    '17.9.20 9:30 AM (222.114.xxx.110)

    한참 손이가는 애들이 둘이라서 힘들테니 이해도 되네요. 저도 그랬거든요. 남편이 가계부 써서 보여달라해서 모른척 했었는데.. 애 크고 엄마들 모임도 끊고 살림에 집중하니 한달에 200 넘게 쓰던 스케일이 30~40으로 쑥 줄었어요. 애 어릴때 힘들다고 사먹고 엄마들 만나 어울려 다니며 이래저래 쓰다보면 돈 모으기 어려워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아깝단 생각 들어요.

  • 64. 쓸 거 다 쓰고 살려니
    '17.9.20 9:31 AM (59.86.xxx.249)

    남들 한달 월급 가지고도 순수 생활비가 부족한 거네요.
    줄일 것은 줄여야 절약이 되는 겁니다.

  • 65. ...
    '17.9.20 9:3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생활비 중 20프로를 자기 용돈으로 쓰면서 나를 위해 쓰는 게 없다는 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 66. ///
    '17.9.20 9:32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그렇게해서는 집 옮기는 거 힘들겠네요. 더 큰 집 마련도 힘들테고..노후주비도 힘들테고

  • 67. 엄마들 모임
    '17.9.20 9:32 AM (118.32.xxx.139) - 삭제된댓글

    필요 없습니다

  • 68. ㅡㅡ
    '17.9.20 9:33 AM (111.118.xxx.144)

    애들 데리고 친구 만나서 노는게 크군요.
    돈 모으긴 힘들듯

  • 69. 친구생일
    '17.9.20 9:33 AM (118.32.xxx.139) - 삭제된댓글

    ㅎㆍㅎㆍㅎ
    돈낭비 시간낭비

  • 70. ..
    '17.9.20 9:33 AM (39.121.xxx.36)

    용돈이 왜 30씩이나 필요할까요?
    돈 아끼자면 폰요금 7만원도 많아요
    싸게살수 있는 경로도많고 알뜰요금제쓰면 1,2만원대로 쓸수있는데,
    그냥 미혼때 소비형태그대로이신거같아요

  • 71.
    '17.9.20 9:33 AM (175.223.xxx.88)

    본인 용돈,핸드폰 37만 원
    핸드폰비도 넘 비싸고
    무슨 모임
    회비로 30을 써요?

  • 72. ㅡㅡ
    '17.9.20 9:34 AM (111.118.xxx.144)

    저같으면 본인 유릉비 정도는 벌겠어요.

  • 73. 용돈
    '17.9.20 9:34 AM (175.201.xxx.186)

    아 ㅠㅠ 용돈 저를 위해서 쓰는건 아닌데 160을 맞추려고 각종 잡비를 용돈항목에 ,,,분류한거에요 ㅠㅠ

    내용돈 ㅠㅠ 잘못 표현했어요 ㅜㅜ

  • 74. 모모
    '17.9.20 9:34 AM (110.9.xxx.133)

    모자라면 모자라는대로 아껴쓰야지
    거기서 본인용돈 30 이나 떼시면
    어쩌나요
    남편은 내집마련할라꼬
    허리 졸라매는데
    안에서 이렇게 야무지지 못하면
    밑빠진독에 물붓기입니다

  • 75. 용돈 30이요??
    '17.9.20 9:34 AM (121.151.xxx.78)

    쓸 거 다 쓰고 모자란다그러면 어쩌라는건지..

  • 76. 모모
    '17.9.20 9:35 AM (110.9.xxx.133)

    아이들 커나가면 돈 더 못모아요
    정신차리세요

  • 77. ...
    '17.9.20 9:3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쓸데없이 동네 아줌마들 만나 수다떨고 나니 피곤해서 반찬 사다 먹고... 참 총체적 난국이네요

  • 78. ....
    '17.9.20 9:36 AM (112.220.xxx.102)

    각종 모임에 나갈 시간은 있고
    애들 반찬 해먹일 시간은 없나봄
    그리고 핸폰비가 무슨 영업사원수준이네요??
    가정주부가 데이터 무제한으로 쓸 필요가 있나???

  • 79. ...
    '17.9.20 9:36 AM (1.224.xxx.240)

    돈 모으시려면 테이크아웃 커피 한잔 마실때도 백팔번뇌를 해야해요..ㅠ
    이게 현실이에요.
    모임도 끊고 이정도는...하고 생각했던 모든것들을 참고 절약하고 ...그래야 되더라구요.
    그래서 다들 애맡기고 나가서 돈버나봐요...

  • 80. ...
    '17.9.20 9:37 AM (223.38.xxx.95) - 삭제된댓글

    에고...
    식비가 50인데 전업주부가 본인용돈 30 핸드폰 7...
    이렇게 쓰시면서 생활비 부족하다고 남편과 싸우시다니요.

  • 81. 모모
    '17.9.20 9:38 AM (110.9.xxx.133)

    그리고핸폰요금38제도있구요
    29요금제도있어요
    통화 무제한이구요
    데이터도 무제한입니다
    저 핸폰요금30000 원정도입니다

  • 82. 아끼자
    '17.9.20 9:39 AM (221.163.xxx.72)

    160 이면 적은돈 아닙니다
    남편이 헛돈 쓰는것도 아니고 앞으로를 위해서
    아끼자는 건데
    160 안에서 맞춰서 살아가세요
    남편의견에 동감합니다

  • 83. 애 둘 키우면서
    '17.9.20 9:39 AM (58.230.xxx.242)

    엄마들 모임, 내 용돈 이해합니다. 그래봤자 하루 만원.
    그거라도 안 하면 스트레스 받죠.
    근데 저것도 모자라서 싸운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건 원글이 잘못한 겁니다.
    그 안에서 맞춰 써야죠.
    남편도 생활비 더 줘봤자 동네 아줌마들과 수다나 떤다는 거 잘 아는 겁니다.
    기운 내시구요.

  • 84. ///
    '17.9.20 9:39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돈 만원을 십만원 처럼 알고 지출하셔야 해요.
    돈 만원 벌기가 그만큼 힘든거 아니 남편은 그러는 거고,
    미래를 생각하면 돈 만원 허투루 쓰는 것도 갑갑하니 그러는 거에요.

  • 85. 지금이라도
    '17.9.20 9:40 AM (59.86.xxx.249)

    친구생일이니 모임같은 쓸데없는 것은 정리하고 분유값도 식비에 포함시키도록 하세요.
    160만원으로 생활을 못하면 남편이 그마저도 안 줄 수 있습니다.
    꼭 님처럼 살림을 제대로 살지 못해서 매달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징징대니까 아예 생활비 자체를 안주고는 콩나물 한봉지 사는데도 일일이 남편에게 돈을 타서 써야 했던 지인이 있네요.
    그 꼴 당하기 전에 160만원도 고맙게 생각하고 그 범위안에서 최대한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160만원이 적은 돈이 아닙니다.
    님이 당장 돈벌이를 해보세요.
    160만원을 벌기 위해서는 어떤 고생과 희생을 치뤄야 하는지는 한달만 일해도 알 수 있을 겁니다.

  • 86. 음...
    '17.9.20 9:41 AM (1.11.xxx.4) - 삭제된댓글

    각종잡비를 용돈에 넣으셨다는데 각종잡비란 어떤건가요?
    위에보니 생활용품비등 세부항목이 있던데요.
    그리고 교통비며 병원비 약값등은 매달 들어가는거 아닐테고.
    여기 모두 애 키워보신분들일테고 척하면 척입니다 ^^
    줄일부분이 있을거예요
    남편과 상의해서 잘 해결보시길 바래요
    참. 위에서 말했든 핸드폰비 비싸네요

  • 87. ooo
    '17.9.20 9:41 AM (39.115.xxx.179) - 삭제된댓글

    핸폰이 7이요??
    식비 생활용품이 60인것도 아직 애기들인데 너무 많고
    거기 기저귀값은 또 별도...
    외식비는 남편 부담인데
    거기에 모임이며 생일파티라..
    직접 벌어서 써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웬만하면 편들어 드리고 싶은데
    이건 아니에요...

  • 88. 새콩이
    '17.9.20 9:43 AM (175.201.xxx.186)

    프린트해서 꼼꼼하게 읽어볼께요 ㅠㅠ 너무 남편입장을 썼나하는 ,,? ㅠㅠ 변명도 하고 싶고 오만가지 생각들어요 ㅠㅠ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 89. ㅣㅣㅣ
    '17.9.20 9:45 AM (59.187.xxx.109)

    지금이라도님 말씀 명심해서 들으세요
    그 돈도 안 주면 어쩌시게요-.-
    아끼는 수 밖에 없어요
    지금 160주는 것도 일부 모아서 원글님 쌈짓돈 만들어도 모자랄 판이예요
    지금도 저런데 나중에 더 줄 것 같나요?
    안주는데는 방법 없어요
    내가 나가 벌어야지

  • 90. ^^
    '17.9.20 9:46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님은 시부모님 용돈이나 생활비를 매달 드리지않아도 되나보네요.그게 어디예요?^^
    각종 모임이나 친구생일 챙기지 마시고 핸드폰비도 다른 곳을 알아봐서 줄여야겠네요.
    일단 남편 탓을 하지 마시고 님 선에서 줄일 수 있는 부분을 줄여보세요.
    어쨌든 여기다 글 올리시길 잘 하셨어요.
    오늘 일을 계기로 생활비 문제에선 눈부신 발전을 하실 것 같습니다.

  • 91. ..
    '17.9.20 9:5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돈이 많으면야 어디다 쓰든 상관없는데
    전업주부가 왜 핸드폰 요금을 7만원 짜리로 쓰나요.
    우리 동네 학부모 모임에도 누가 묻지도 않는데 자기 그지라고 징징대는 애 셋 전업 엄마 하나 있어요.
    그 엄마도 7만원 짜리 요금 쓰드만요.
    부부 연봉 천에 가까운 직장맘은 알뜰폰 쓰드만, 궁상맞다고 씹는 인간들도 있죠.
    지인 중 요술주머니는 남편이 생활비를 150 주는데 여기서 십일조와 각종 헌금까지 내서 주변인들을 경악하게 해요..
    다 쓰기 나름입니다.

  • 92. 남편 입장만 쓴 게 아니라
    '17.9.20 9:50 AM (59.86.xxx.249)

    4식구 순수 생활비로 160만원이 적은 돈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더 늦기전에 생활비 지출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셔야 몇 년 뒤 본격적으로 아이들 교육비가 들어갈 때 힘이 덜 듭니다.

  • 93. ...
    '17.9.20 9:50 AM (222.106.xxx.129)

    식비 50도 많아요. 일주일에 장 한번 5만원씩 봐도 20인데...

  • 94. 애궁
    '17.9.20 9:50 AM (182.225.xxx.22)

    일단 가계부를 쓰셔서 고정지출과 유동가능지출을 구분하셔야 할것 같아요.
    고정지출이 핸드폰비 포함 60정도 되시네요.
    100만원으로 4를 나누면 일주일에 25만원 정도를 쓰셔야 하네요.
    장은 일주일에 10-15만원 정도 보시고,10만원정도 안에서 나머지 유동적인 지출을 조절하시면 될것 같아요. 애들 어릴때 돈 모아야 해요.

  • 95. ....
    '17.9.20 9:52 AM (180.71.xxx.236)

    큰돈은 남편이 다 내는데....
    160가지고 한달을 힘들게 버틴다가 아니고 3주만에 다 쓰고 없다는 것은 님의 생활방식을 다시 되짚어 보세요. 생활비 때문에 꼭 싸우게되는것이 괴로운것은 남편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이 어릴때 부지런히 저축해야 합니다.

  • 96.
    '17.9.20 9:53 AM (1.233.xxx.29)

    물가도 비싸고 돈이 표안나게 나가지요
    제 경험에 의하면 아이들 초등입학 하기전에
    악착같이 돈 모아야 하더라구요
    더구나 애들이 두명이면 사교육비 나갈때면
    정신없어요
    남편 말씀에 억울 할수도 있지만 억지스런 말은
    아닌거 같아요
    애 키우기 힘드시죠 돈 모으는 재미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내 통장을 만드셔서 조금씩
    불려나고보세요 원글님은 잘하실수 있을거예요

  • 97. 남편 속터짐 이해
    '17.9.20 9:53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돈 무서운줄 모르고 규모없이 살림하고 있네요.
    요즘 젊은애들 급여수준은 세우 160은 보통이에요.
    아이관리 하느라 반찬 만들어먹을 시간도 없다는 것은 핑계구요.
    핸드폰 요즘 너무 많네요.

  • 98. ㅣㅣㅣ
    '17.9.20 9:53 AM (59.187.xxx.109)

    이어서...저는 무지 아끼고 재테크도 잘 했는데
    어느 순간 둘이 문제가 생기니
    생활비를 끊더군요
    정말 자존심 상하고 사네 안사네 하다가 지금은 그럭저럭 사는데 지금은 일정액 받고 돈관리 각자해요
    이제 돈 때문에 싸울일은 없네요
    여튼 내 실속 챙기려면 아끼고
    내돈 모으는 수 밖에 없어요
    여기 이렇게 쓰셨으니 천천히 읽어 보시고 좋게 발전 하시길 빌게요

  • 99. 새콩이
    '17.9.20 9:53 AM (175.201.xxx.186)

    넵~ 댓글 또 읽고 반복하고 있어요 ㅠ 괴로워요
    각종모임이 교회활동 관련해 생기는 비용들이에요 ㅠ

  • 100. 일단
    '17.9.20 9:54 AM (58.230.xxx.242)

    데이터 무제한부터 바꾸세요.
    곳곳에 와이파이 되는데
    맨날 출장다니는 영업사원도 아니고..
    매달 7만원 안 아까워요?

  • 101. ...
    '17.9.20 9:54 AM (122.32.xxx.157)

    저희 월급 800인데 한달 100으로 맞춰씁니다.
    외식비 포함이요. 늘 모자란데 그냥 살아요. 대출때문에요.
    160이면 맛있는거 충분히 사먹고도 남을 돈...

  • 102. 교회요...?
    '17.9.20 9:55 AM (58.230.xxx.242)

    앞으로 더 큰 사단 나겠네요. ㅉㅉ

  • 103. 진///
    '17.9.20 9:56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교회활동 ㅡ,ㅡ;;;;;;;;;;;;;;;;;;;
    이긍 남편 속터질만함

  • 104. ...
    '17.9.20 9:58 AM (222.106.xxx.129)

    160이 3주에 바닥나면 200도 더 써야한다는거잖아요.
    가계부 쓰시고 식비용돈통신비교구생활용품 줄여서 110이내에서 생활비 해결하고 50씩 적금드세요.

  • 105. dd
    '17.9.20 10:00 AM (59.15.xxx.25) - 삭제된댓글

    식비는 50쓰면서 교회활동 관련비가 30인건가요?
    거기다 핸드폰비 7만원?
    에휴~~그러니 돈이 부족하죠
    보통 주부들은 저런 비용 안들어가요
    그러니 한달 160으로 충분히 쓰는거구요

  • 106. 남편이 힘들게 번돈
    '17.9.20 10:03 AM (221.141.xxx.42)

    교회에 갖다 바치는군요

    원글님이 바깥에 나가 돈벌어보세요 하루종일 발이 부르트도록 일해도 160 겨우 벌어요

    그 번돈으로 손떨려서 교회활동 비싼 휴대폰비로 쓸수 있었을까요?

    반찬도 사 먹고 ..집에서 능률적인일 하세요


    교회는 일요일 예배만 다녀오세요

  • 107. 애궁
    '17.9.20 10:06 AM (182.225.xxx.22)

    원래 푼돈이 새면 쓴것도 없는것 같은데, 수중에 돈이 없어요.
    소소하게 쓸데없이 나가는 지출을 잡으셔야 해요.
    핸드폰 요금도 좀더 알아보시고, 무심결에 쓰는 자잘한 지출들이 없나 체크해보세요.
    커피도 집에서 내려서 텀블러에 들고 다니시고, 애들 어리면 간식같은거 싸가지고 다니세요.
    그리고 밑반찬 같은거 주말에 만들어 놓고요

  • 108. ...
    '17.9.20 10:08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비슷한 나이 아이들 키우는데

    기저귀분유 매달 13만원씩 안나갈텐데요
    내 용돈은 저는 10만원 책정하는데 음료 과자정도고 다 안써요

    여튼 님 문제는 계획적으로 쓰지 않는다는거예요
    가계부를 반드시 적어야 하고
    예산을 짜서 한달 그 범위 안에서 써야지 (아낄때은 아껴가며)
    쓸데 다 쓰면서는 규모있게 운영 못해요

    지금도 그냥 '쓰다보니 돈을 다 썼어요'가 핵심이잖아요

  • 109. 아...진짜
    '17.9.20 10:09 AM (119.64.xxx.229)

    내동생이라면 등짝을 한대 후려치고싶다!
    애어리다는 이유로 맞벌이도 안해 반찬도 사다먹어
    이거두가지는 부부가 서로 합의된거니 그렇다쳐도
    전업주부들 제일 꼴보기싫은게 애들엄마모임 남편은 뼈빠지게 돈버는 시간에 점심 모임하면서 하호호호 남 험담에
    거기다가 지가 돈도 안벌면서 교회성금이랑 모임에는 꼬박꼬박 돈내고..
    그러면서 매달 생홯비 부족히다 징징징.
    정신 차리세요!

  • 110. 몰아치는 덧글들
    '17.9.20 10:09 AM (220.83.xxx.21) - 삭제된댓글

    무섭네요.
    생활비 130이면 많은 돈도 아닌데 본인 용돈 30쓴다고 매질.
    전업은 숨만쉬고 살라는 건가 ㅎ

  • 111. ...
    '17.9.20 10:13 AM (112.220.xxx.102)

    교회쟁이였음...;;

  • 112. 교회에 돈 갖다 바치면
    '17.9.20 10:15 AM (223.33.xxx.80)

    어떤 조언도 필요 없겠네요.
    차라리 동네 수다 커피값이면 줄이기라도 하지요.

    근데 무슨 '교회활동'을 하길래 돈이 저렇게 들어가나요?
    셩경공부 모임 하세요?
    신천지 같은 거 하시는지.

  • 113. ㅉㅉ
    '17.9.20 10:16 AM (14.32.xxx.47)

    고치고 반성 많이 하셔야 겠어요
    2살4살아이랑 먹는데 50이나 드는것도 살림하는 주부아니구요
    사회생활하는 남자도 자기용돈 30갖지 못하는 사람 많아요 그런데 주부가 용돈 30이라니요??
    읽는 내내 한숨만...

  • 114. ...
    '17.9.20 10:17 AM (175.223.xxx.54)

    십일조도 내겠내요 교회에 갖다받치는 돈 무시못할겁니다
    결혼했으면 친구생일은 그만 챙기세요
    미혼때나 서로 챙기지 자기 가정있음 자연스레 젤 먼저 없어지는게 생일챙기는거예요
    그렇다고 인간관계 끊어지는것도 아녀요

  • 115. 생활비 160 받는다고 하는데
    '17.9.20 10:19 AM (59.86.xxx.249)

    130이라고 줄여서 읽는 저 윗분은 뭔가요?
    설마 개인용돈 30만원에 생활비로 받는 160만원의 십일조가 포함되는 건 아니겠죠?
    십일조에 매주 헌금까지 내려면 30만원으로는 빠듯하겠죠.
    자신은 쓰지도 못한채 목사 아가리에 처놓는 돈이 30만원이나 되면 원글 입장에서는 억울하기는 하겠습니다.

  • 116. 전업주부의 의미를 모르겠으면
    '17.9.20 10:21 AM (59.86.xxx.249)

    나가서 돈벌이들 하세요.
    집에 편안히 앉아서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을 마음껏 쓰고 싶어서 결혼들 하는 겁니까?
    그게 전업주부인가요?

  • 117. 아내가 교회에 돈 퍼주는 거
    '17.9.20 10:21 A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

    여러 사이트 특히 남초에서는 아예 대책모임 커뮤도 있어요..
    여러 수칙 중
    1번이 절대로 경제권 주지 말고 적정 생활비만 줘라.
    2번이 어차피 이혼한다.. 지금부터 증거수집 해라
    입니다.
    종교에 지나치게 빠지면 답 없어요.

  • 118. 아내가 교회에 돈 퍼주는 거
    '17.9.20 10:22 AM (58.230.xxx.234)

    여러 사이트 특히 남초에서는 아예 대책모임 커뮤도 있어요..
    여러 수칙 중
    1번이 절대로 경제권 주지 말고 적정 생활비만 줘라.
    2번이 언젠가 이혼한다.. 지금부터 증거수집 해라
    입니다.
    종교에 지나치게 빠지면 답 없어요.

  • 119.
    '17.9.20 10:22 AM (223.33.xxx.67) - 삭제된댓글

    남편은 이사등 절실함이 있는데 님은 그 절실함이 없네요
    남편은 같이 노력하자는 건데 님은 왜 나를 괴롭혀 하는
    느낌

    형편이 여유로운데 남편이 저러면 남편이 쫌생이 인데
    형편이 그저그런 경우에 와이프가 님 같으면 좀 생각이
    없는 거죠
    160으로 그럼 무슨 호강을 하고 살겠어요
    남편은 단 월20이라도 더 모으자는 얘기 입니다
    지금 화이프가 호강을 하고 산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목표의식이나 그런게 없다는 겁니다

    저희집은 세 식구인데
    관리비,도시가스비,식비,쇼핑등 해서 월100 나와요
    대학생딸 용돈60(통신비,교통비,화장품,옷등 모든것)
    대학생딸 알바했을때는 용돈도 자기가 해결 했었어요
    외식비,보험,차에 들어가는 비용,남편취미생활,경조사비,딸대학등록금 등은 남편이 부담해요

    저희집 돈 아쉬운 집은 아니고(남편과 저 금융소득종합과세자에요, 남편 사업하고)
    남편이 절약해라 한것도 아니고
    제 스타일이 그래서

    딸 여행비나 학원비,돈 많이 드는 문화비 정도는 따로 얼마가 들더라도 따로 지불할 생각이 있구요
    여름방학때는 알바한 돈으로 친구들이랑 여행 갔다왔구요

  • 120. 숨만 쉬기 싫으면
    '17.9.20 10:25 AM (112.164.xxx.149)

    나가서 벌면 되죠.
    어떤 집은 부부가 각자 저 돈보다 조금 더 벌어서 합쳐서 500 되는 집도 있어요.
    아이 어린이집 보내면서 낮에 뭐하길래 반찬들을 다 사먹나요? 하루 밑반찬 한가지씩만 만들어도 삼사일이면 누적되서 서너가지 기본 반찬 나오고 메인찌개나 생선 한도막 구우면 끝인데..
    아이들 어릴때 맞벌이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도 직장인인데, 휴대폰 요금제 34000원짜리 쓰고 신상 휴대폰은 써보지도 못했고 항상 폰비없는 스마트폰 써요. 34000원짜리라도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안 봐서인지 인터넷검색과 카톡은 실컷 합니다.
    업무용도 아닌 휴대폰비가 7만원대라면 낭비죠.
    그리고.. 교회 말씀하시니.. 아이 생각해서 끊으세요. 기도는 집에서 성경 보고 하시고..
    이런 말 편협되다 할수 있지만. 교회 다니는 집 애들 정신적인 문제 발생 많아요. 그게 유아기때 도화지같은 머리속에 옳고 그름을 습득하는 중요한 시기에 부모의 이중적인(가식적인?) 생활태도로 인한 혼란인건지.. 정신적으로 온전치가 않아요. 흔히 아이들한테 일관된 태도를 보이라고 하는데, 교회인들은 본인들이 예수를 닮지 못하고 목사를 닮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요.

  • 121. 음..
    '17.9.20 10:26 AM (211.58.xxx.19)

    원글은 기분 상하겠지만 많이 한심해보여요.
    윗글에 목사 아가리에 쳐넣는 돈이라는 댓글 있는데 매우 공감함..
    역시 교회구나 에서 이해가 되고
    폰요금 7만원에서 깜놀
    반찬 사먹는다에서 또 깜놀

    반찬사먹고 모임 잦으면 결국 집안일은 기본적인 청소와 순수하게 밥만 한단 얘기...
    애기 둘 보느라 힘들어서 나머지는 손놓고 스트레스 풀어야하니 교회도가고
    모임도 자주 해야한다 라면 이거 이해해줄 사람 10퍼나 될까??

  • 122.
    '17.9.20 10:27 AM (117.111.xxx.47)

    워킹맘도 아니면서 매번 반찬을 사다먹나요?
    엄마들 모임 나가면 옷도 사야하고 커피나 밥도 돌아가면서라도ㅠ사야하고 쓸데 없이 수다 떨면서 남과 비교 하게 됩니다.
    반찬은 여지껏 한번도 안사다먹었지만 직장 안다닐때 모임은 꾸준히 나가봐서ㅜ아는데 쓸데 없는짓이더군요

  • 123. ..
    '17.9.20 10:27 AM (116.45.xxx.121)

    용돈 30이 많은 돈도 아니고 식비도 잘먹겠다 작정하면 50은 한참 모자라죠.
    헌데, 500월급에 월세사는 집인데 남들 사는 만큼 핸드폰쓰고 교회든 뭐든 용돈쓰고 살면 못살아요.
    원글님이 펑펑쓰는건 아니지만, 원글님네 수준에서는 펑펑쓰는거고요.
    궁상맞고 비참하게, 커피한번 못마시고 얼굴에 만원짜리 크림 바르네마네하고 머리한번 제대로 못하고 살아야
    나중에 애들 학비라도 내주고 집이라도 한칸 마련할까말까 하는거예요.
    그거 싫으시면 원글님이 돈 버시는수 밖에요. 남들이 괜히 맞벌이하는거 아니죠.

  • 124. 음..
    '17.9.20 10:28 AM (211.58.xxx.19)

    교회인들은 본인들이 예수를 닮지 못하고 목사를 닮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요.
    22222222222

    이것도 극공감

  • 125. 새콩이
    '17.9.20 10:30 AM (175.201.xxx.186)

    교회이야기는 전혀 무관해요~ 제용돈 30에 포함된다는 의미입니다.;;;;
    일부 글을 읽고 이상하게 표현하시는 분들 있으세요;; 댓글이 많다보니 이러시는듯...종교크게 의미두지 않아요;

    용돈30에 각종잡비가 이렇게 사용된다는 의미입니다. ㅠㅠ거품 사절합니다 ㅠ 중간중간 조언해주시는분 감사합니다.

  • 126. dd
    '17.9.20 10:32 AM (211.215.xxx.146)

    네살 두살인데 옷값이나 어린이집비용 분유 기저귀 다 포함인데 백육십이 많은건 아니지만 적정선이에요
    아낄려면 일이십 저축도 할수있구요 부족하다고 징징댈 규모는 아니에요 식비 관리비 분유 기저귀 보험핸드폰비 어린이집이 고정지출로 백이십정도 나가고 나머지 사십으로 유도리있게 사용하셔야죠 비싼 외투등의 애들옷값은 남편이 사주게끔 유도하시구요

  • 127. 진짜명언
    '17.9.20 10:35 AM (119.64.xxx.229)

    주옥같은 댓글들이 이깝네요. 글 지워져버릴까봐
    우리나라 기독교들의 문제
    예수의 가르침이 아니라 목사말만 따른다는거

  • 128. ...
    '17.9.20 10:35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잡비라면서 용돈이라고 쓰면 안되죠
    가계부 쓰는 기본이잖아요 항목별로 정확히 분류하는거
    정확히 써야 정확한 조언을 받죠

  • 129. 새콩이
    '17.9.20 10:36 AM (175.201.xxx.186)

    바쁘신 와중에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ㅠ 사실 거부감 많이 드는데 ..반성할께요
    이제 프린터해서 남편과 대화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후기도 남기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130. ㄴㄴ
    '17.9.20 10:38 AM (221.139.xxx.166)

    160만원이 3주만에 없어진다잖아요.
    그리고 무슨 잡비요? 없으면 안써야지, 3주만에 없어지도록 잡비를 쓰는게 올바른 소비모습인가요?
    저희는 아이들에게 나갈 돈도 없고, 두 배 이상 벌지만, 제 핸폰요금은 3만원 초반대예요.
    한 달에 4만원 더 쓰면 일년에 48만원입니다. 돈은 쓰기 나름이예요. 그에 따라 10년후에 각도가 확 벌어져요.
    종잣돈을 모아야 집테크도 하니까요.

  • 131. 에혀
    '17.9.20 10:38 AM (211.58.xxx.19)

    각종모임이 교회활동 관련해 생기는 비용들이에요 ㅠ
    ------
    교회이야기는 전혀 무관해요~ 제용돈 30에 포함된다는 의미입니다.;;;;

    ??????

  • 132. ㄴㄴ
    '17.9.20 10:43 AM (221.139.xxx.166)

    보험, 세금, 경조사, 외식비,월세 등은 신랑이 내구요
    --- 월세 산대요. 원글님 의향대로 하면 보험, 세금, 경조사, 외식비, 월세 빼고,
    식비, 관리비, 어린이집, 각종 잡비로 4주에 200만원은 써야 한다는 얘기인데, 월세 사는 가정으로 많이 과합니다.
    160만원은 외식비, 경조사비까지 포함해도 될 금액이예요.

  • 133. ,,
    '17.9.20 10:46 AM (118.40.xxx.79)

    식비는 50
    내용돈 30,
    용돈의 범위가 좀 넓지만
    저라면 160에서 생활한다면
    아이들 반찬 절대 안삽니다
    직접 만들어서 먹입니다.

  • 134.
    '17.9.20 11:22 AM (223.52.xxx.205)

    핸드폰 알뜰폰으로 바꾸세요
    저같으면 그돈에서 30만원 적금도 부울수 있어요

  • 135. ..
    '17.9.20 11:23 AM (182.226.xxx.163)

    대학생(집밥먹음), 식욕왕성한 중딩아들 집에서 주로 저녁먹는아들..이렇게 4식구 기본생활비 5일에 15만원씩 90만원쓰고 10만원은 예비비로 씁니다. 웬만한거 만들어먹고 일주일에 한번 외식도합니다 . 고기 해산물 야채 잘챙겨먹구요..우리도 집이사때문에 돈모아야해서 한달에 350씩 저축하고있구요.. 160만원 생활비 쓸수있으면 춤을 추겠는데요..

  • 136. ..
    '17.9.20 11:24 AM (182.226.xxx.163)

    아들이아니라 남편..

  • 137. ...
    '17.9.20 11:29 AM (118.38.xxx.29)

    교회인들은 본인들이 예수를 닮지 못하고 목사를 닮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요.
    3333

  • 138. 아울렛
    '17.9.20 11:31 AM (115.21.xxx.9)

    살림도 기술이예요 장보고 음식하는것이 쉬워보여도 보통 내공으로는 어려워요
    그리고 양념도 다마련해서 셀프로해야 생활비가 줄어들어요
    쌀만해도 인터넷으로 가격비교하고 질좋은거 사는것도 필수예요

  • 139. 아휴
    '17.9.20 11:58 AM (211.36.xxx.56)

    뭘 프린트를해서 남편과 대화를 하나요?
    죄다 원글님 많이 쓴다는 이야기 밖에 없는데 뭐하러 푸린트까지해서 남편을 보여주냐구요~~~~스투핏!!!!

    콩만한 아이들 데리고 160이면 적지 않은 돈 같고 용돈에 여러잡비가 포함되고 안되고 떠나서 정했으면 정해진 금액에서 써야죠.

    여자입장이지만 남편이 많이 답답할것 같아요.

  • 140. ...
    '17.9.20 12:13 PM (218.55.xxx.219)

    남편분에 비해 절실함이 덜해서 그러신가봐요.. 방향이서로다르니 얼마가 문제가아닌듯해요 언제쯤 얼마를 모아서 집을 살지 등등의 구체적인 재무계획을 같이 세워보세요 저희같은 경우도 맞벌이에 소득은 더 많지만 한달 순수생활비는 100 이하로 들어요 많다 적다를 떠나서 목표를 함께 세워서 맞춰보세요

  • 141. 휴대폰
    '17.9.20 12:30 PM (115.41.xxx.88)

    휴대폰 요금도 너무 많이 나오네요.
    전 슬슬 지겨워지긴 하지만 아직 노트2 씁니다. 노트2인데도 아직 잘 돌아가요
    Kt알뜰폰 쓰면 1만원도 안 나가요.
    좀 궁상이다 싶게 아껴야 돈이 모이죠.
    가계부에 분명히 구멍이 있어요

  • 142. 제가
    '17.9.20 12:37 PM (175.197.xxx.109) - 삭제된댓글

    휴대폰님 저도 노트2 ㅠ 아직 멀쩡해서 써요~

    전세도 아니고 월세.. 아까워요.

    원글님 글들 표현을 서운해 하지마시고 ,왜들 표현이 남편쪽으로만 칭찬하시는지 잘 생각하시면
    알거예요.

  • 143. 나중에 함 읽어봐야겠어요
    '17.9.20 12:52 PM (60.253.xxx.103) - 삭제된댓글

    서민들은 알뜰하게 사는게 맞는거죠 있는돈에서 맞추어서 사는거고 당장 휴대폰 요금부터 바꾸세요
    3만원이면 무제한통화에 데이타는 와이파이 쓰면 되고요 4인가족서민에게 160만원이면 적은돈은 아니예요 애들이 아직 아가잖아요 그리고 교회헌금가지고 머라고들 마세요 이것은 개인의 종교자유입니다 대신에 헌금을하면 본인 옷하나라도 덜 사입입고 반찬은 만들어 먹어야죠

  • 144. ..
    '17.9.20 1:08 PM (180.65.xxx.52)

    하....아껴쓸수 있어요.
    저두 애 하나에 맞벌이해서 둘이 합쳐 월 800씩 벌때 개념없이 썼었어요. 아이 한명 더낳고 전업으로 들어서면서 대출끼고 집까지 구입....
    큰아이 학습지 (학원은 생각 못하죠), 주복이라 관리비 많이 나가고 각종 세금 휴대폰비, 대출 이자까지 싹다 제가 내고 한달 200써요. 유기농.. 한살림 탈퇴했고 고기도 호주산으로, 남편이 외식하자해도 그냥 집에서 먹자하고 애 어리다고 반찬 사먹는것도 좀...애들 놀릴때 밑반찬 하루 하나씩만 하면 매일 두세가지 반찬으로 며칠 먹을수 있어요. 용돈 30..;;; 생활비 줄이기 시작하면서 쓸데없는 모임 접고 백화점도 줄여요. 아무것도 안해도 나가면 2,3만원 입니다.
    아이 교육도 엄마표로 해야해요. 괴학이나 한자는 어찌 손대야할지 몰라 학습지하지만 그외는 엄마표로 바꿨어요.
    160 적은 돈 아니예요. 세금, 보험금 등 큰돈은 남편이 다 내는데 부족하지 않게 살림을 해야죠.
    그래야만 하는 상황인듯 하네요.

  • 145.
    '17.9.20 1:30 PM (175.223.xxx.213)

    160으로 어찌 사나 했는데
    다들 낭비한다고 뭐라 하시네요..
    반찬을 사 먹어도 해 먹어도 비슷한 돈 나올 거 같고
    아무리 전업이라지만 나가서 커피 한잔 사 먹을 여유는 필요하죠.옷도 사 입고 싶을 나이고.
    용돈 30이면 적게 쓰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외식비 빠져있다지만 외식 저 나이때 얼마나 하겠어요 한달에 20이나 나오려나. 이 가정 총 생활비가 200 남짓일텐데 이만하면 엄청 아껴 사는 거 아닌가요.

    가르치고 혼내고 그거 행동 교정에 아무 도움 안 되요.
    이때다 싶어 자식한테 하고 싶은 잔소리, 그간 쌓인 분노 원글에게 쏟지 좀 마세요 다들.

  • 146. ..
    '17.9.20 1:39 PM (220.90.xxx.75)

    윗님 애들 아직 어리고 굵직한 돈은 남편이 다 내는데 160이 적어요?
    결코 적지 않은 액수라 생각되구요 씀씀이는 주어진돈에 맞추는게 맞다고 봅니다
    원글님 도저히 줄일 방법이 없으면 알바라도 해서 내용돈 정도는 벌어 쓰세요 애키우는거 정말 힘들지만 나가서 돈버는것도 쉬운일 아니랍니다

  • 147. ...
    '17.9.20 2:03 PM (115.41.xxx.88)

    아주 아껴쓴다면 20~30은 아낄수 있을것 같아요.
    근데 모임 안했을때 얘기고 밖에 나가고 움직이면 이 돈 나가는것도 금방이죠

  • 148. ..
    '17.9.20 2:35 PM (180.65.xxx.52)

    전업이 용돈 30이면 적은거 아니냐구요? 남편 용돈은 얼마인가요? 원글보니 남편 엄청 아낄거 같은데. 사회 생활하는 사람이 더 쓰겠어요? 전업이 더 쓰겠어요?
    커피 한잔 사먹고 싶은거 참는게 절약이고 옷 사고 싶은데 그거 참는게 절약이에요. 누구는 그런거 안하고 싶나요? 매일 브런치 먹고싶고 인스타나 블로그에 나오는 핫한곳 가고싶고 한달에 한두번은 좋은옷 사고 싶죠. 안해야할 상황이니 참는거에요. 거기서 아껴지는거구요.

  • 149. 많이 쓰시네요
    '17.9.20 2:58 PM (59.8.xxx.203) - 삭제된댓글

    생활비 160만원 적은거 아닙니다,
    여기서관리비, 유치원비등등 빼도 100만원이 넘게 남습니다,
    생활비 50만원도 많아요
    먹고싶은거 다 먹고 그렇게 살수 없어요

    월세항목이 있네요
    월세도내고, 외식비도 남편이 내고

    이건 주부가 전업하면서 절약을 더 해야합니다,

  • 150. ...
    '17.9.20 2:59 PM (203.234.xxx.239)

    교통비는 뭘 하길래 5만원이나 나오나요?
    버스비 왕복 2500원이에요.
    주말빼고 매일 출퇴근해야 5만원입니다.
    어지간한 거리 걸어다니고 반찬 사먹지 마세요.
    그리고 이러저러한 잡비 명목의 용돈은 사실
    10만원대로도 줄일 수 있는 돈입니다.
    애들 어릴때 돈모아서 어서 월세부터 탈출하시길.
    사실 이런 형평이면 관리비 나가는 아파트 월세보다는
    빌라 전세로 가야합니다.
    여기 저기서 조금씩 줄이면 30만원 적금도 들겠네요.

  • 151. 남편한테
    '17.9.20 3:27 PM (125.184.xxx.67)

    가계부 쓰게 하고 죄다 맡기세요. 몰라서 저러는 거에요.

  • 152. 다들 난독증
    '17.9.20 3:29 PM (125.184.xxx.67)

    일주일만에 다 쓰는게 아니라 다음달 생활비 받기 일주일 전이면 돈이 떨어진다고요.. 일주일치가 모자라다는 거잖아요!

  • 153. 정말
    '17.9.20 3:31 PM (175.210.xxx.194) - 삭제된댓글

    많이쓰는거예요
    남편분 속터질만하네요

  • 154. 3주 만에 160 탕진하는거죠.
    '17.9.20 3:41 PM (70.191.xxx.196)

    4주까지 못 버틴다는 얘기. 게임을 하나요? 핸펀비용이 7만원에서 띠용~~~

  • 155. 헐..
    '17.9.20 3:41 PM (111.65.xxx.93) - 삭제된댓글

    160이여..저혼자 사는데 100만원정도 정말 아껴쓰는데 나가는데..
    4인가족 160이면 진짜..적은건데요..
    남편분이랑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 156. ...와....
    '17.9.20 3:51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직장다니는 남자들 용돈 30..많네 적네 하는데....
    전업주부 용돈 30......................................

  • 157. 아마
    '17.9.20 3:57 PM (116.120.xxx.33)

    싸운다고하는걸보니까
    원글님도 어디에 어떻게 지출하는지 모르시는것같아요
    가계부 꼼꼼하게 못쓰시면
    그냥 메모라도 매일해두세요
    현금으로 백원천원 단위나가는것까지요
    뭐때문에 부족한지 알아야 남편에게도 말을하죠
    그리고 월세낸다고하면 애들어릴때 더바짝줄여서
    월세줄여나가야 합니다

  • 158. 월세사시는데...
    '17.9.20 4:14 PM (152.99.xxx.114)

    아껴쓰셔야해요;;; 지금 충분히 받고 계세요.
    총 160만원
    - [필수] 관리비 18, 어린이집16, 기저귀분유13, 보험료5, 병원비약값 3 ==> 55만
    ===============
    105만원

    [줄여야할 것]
    교통비 5 : 출퇴근하는것도 아닌데 무슨 교통비가 5만원이나 들어요? 가끔 택시타시나요?
    식비 50 : 4식구아니고 정확히는 3식구 입에 들어가는건데 식비 과합니다.
    생활용품 10 : 이것도 과해요.. 식비랑 합하면 60입니다.
    육아용품 5 :
    핸드폰 7 : 할부 포함인가요? 아니라면 당장! 다운그레이드하세요.
    내용돈 30............... 당황스럽습니다....;;;

    월세며 기타등등 남편도 100정도 생활비로 쓸거같은데 그러면 250이예요.
    4인가족 총생활비로 넉넉한편은 아니지만 결코 적지도 않습니다.

    가계부 오늘부터라도 당장쓰시고..
    요즘 유행인 김생민의 영수증 팟캐스트 한번 들어보세요;;;;

  • 159. 월세사시는데...
    '17.9.20 4:15 PM (152.99.xxx.114)

    애들 어릴때 돈모아서 전세자금이라도 마련하셔야지...
    남편이 언제까지 500이상 따박따박 벌어올줄 아나요... 벌때 아끼셔야해요.

  • 160. ㅇㅇ
    '17.9.20 4:15 PM (210.222.xxx.147)

    내용돈 30이라.
    전 맞벌이 직장맘 제용돈 20만원입니다...... 옷,식대,머리이런거 다 포함입니다...

  • 161. 월세사시는데...
    '17.9.20 4:18 PM (152.99.xxx.114)

    근데 혹시............
    남편명의로 집이 따로 있다거나 건물이 있다거나 .... 별도의 재산이 넉넉히 있다면 더쓰셔도 되요 ㅎㅎㅎ

    위에 조언들은 집없고 월세사는 외벌이 가정을 가정으로 해서 쓴 조언이지
    지금은 월세 살지만 어디 따로 좋은데 아파트나 상가나 기타등등 갖고 계시면 편하게 쓰셔도 됩니다.

  • 162. 쓰기나름이예요
    '17.9.20 4:20 PM (210.179.xxx.152)

    고딩 2명 키우는 집 외벌이인데요.
    남들이 보면 구차스러울수도 있는데 한 달 식비 육십만원선에서 해결하고 있어요.
    어떻게 가능하냐면 요즘 바뻐서 가족외식이 줄었어요.
    대신 마트에서 외식에 비하면 퀄러티는 떨어지지만
    외식기분 낼 수 있는걸 자주 사먹고요.예를 들면 냉동피자 같은 거구요.
    짜장면 짬뽕 같은 것도 가끔 마트에서 사서 먹어요. 근데 이것들을 세일할 때만 산다는 게 핵심이예요.
    과자도 행사과자 위주로 사구요. 애들은 잘 모르고 사다놓으면 잘 먹어요.
    신선식품중에 육류와 생선류는 저녁 세일 시간에 가서 세일 딱지 붙은 것만 사요ㅜ
    3일치 정도 사서 쟁여놓고 저녁 메뉴로 적절하게 돌려요.
    주말끼면 하루에 두 끼정도는 단백질 위주로 채우기 위해 장을 봐요.
    어느날 마트에 갔는데 마땅히 살게 없다면 밑반찬을 위한 장을 봐서 국거리도 함께 사서
    그 주에는 밑반찬으로 해결해요. 과일은 마트가 비싸서 농수산물 시장에 가서 박스로 사다놓고
    먹어요. 참 쓰고나니 왠지 구질구질한 것 같네요 ㅋ.
    아이들이 어릴때는 규모있게 돈을 쓰지 못했어요.
    쓸데없이 외식도 많이 하고요.그게 참 후회가 되네요.
    지금은 사교육비로 어쩔수 없이 지출해야하니 아낄수 있는데서 아껴야 됩니다.
    그렇다고 저희집이 먹고만 사는집은 아니예요.
    부부 각자 취미생활로 바쁘게 살거든요.
    원글님의 백육십이 많은 돈은 아니지만 얼마든지 그 안에서 돈 모으는 것도 가능하다 봅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리니까요^^ 화이팅하세요

  • 163. ----
    '17.9.20 4:27 PM (211.105.xxx.177)

    앞으로 혹시 경제활동하실 계획은 있으신가요? 없으시면 경제관념을 다시 세우셔야 할듯요.~~하실수 있어요. 전에 멋진롬 심플한 살림법이란 책보니까 유익하더군요. 도서관 가시면 한번 빌려다 보세요.

  • 164. 봉다리
    '17.9.20 4:30 PM (175.205.xxx.59)

    2살, 4살이 분유값이라뇨? 그리고 용돈 30....ㅜ.ㅜ
    남편이 보험, 세금, 경조사, 외식비,월세 를 다 내는 상황에서 3주에 160을 쓴다는건 정말 너무 많이 쓰시네요. 전업이시라 돈 무서운줄 모르시는듯해요. 나중에 애들 학교 들어가면 사교육비가 어마무시 합니다.
    아이들 어릴때 한푼이라도 모으세요. 남편이 보험, 세금, 경조사, 외식비,월세 다 내신다면 한달 100만원으로도 충분할듯 합니다.

  • 165. ..
    '17.9.20 4:42 PM (14.138.xxx.43)

    반찬을 왜 사먹나요?
    반찬 사먹으면 식비 많이 나오죠
    반찬 해먹어야 저축할수 있어요
    전업인데...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 166. ----
    '17.9.20 4:46 PM (211.105.xxx.177)

    모든 돈을 될수있음 체크카드 하나로 쓰세요. 그럼 나중에 엑셀로 정리해보면 어디다 돈쓰는지 다 나옵니다.

  • 167. 전업주부가 반찬을
    '17.9.20 5:01 PM (115.140.xxx.66)

    사먹다니...애들 건강을 생각하세요.
    애들이 엄마를 잘 못 만났네요 물론 남편분도 아내를 잘못 만난 것 같구요

  • 168. 딴소리
    '17.9.20 5:13 PM (222.114.xxx.110)

    그런데 댓글 읽다보니.. 참 우리나라 사교육 문제에요. 구질하게만큼 아껴서 사교육비라니.. 짱나네요.

  • 169. 체력
    '17.9.20 5:17 PM (115.41.xxx.196)

    체력 약한 사람은 애둘이면 반찬 만들 기운도 없죠
    윗분처럼 체크카드 쓰시고 1주일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을 넘지낳도록 매주 신경쓰세요

  • 170. 우선
    '17.9.20 5:18 PM (218.158.xxx.9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여기 게시판에서 여러 조언들은 새겨놓으시고요, 무엇보다 먼저 가계부를 쓰세요. 그것부터 시작하셔야 해요. 원단위까지 딱 맞추세요. 은행잔고와 카드결제금액까지 다 맞춰서 꼼꼼하게요.
    3개월가량 하시고요. 항목도 아주 자세히, 반찬을 뭐뭐 샀는지...한번 장 볼때 교통비며 운전하신다면 이참에 차량 유지비까지 꼼꼼하게요.
    모임이면 누구를 어디서 만나서 뭐를 먹었는지, 교통비는 얼마나 들었는지도요.
    내 삶에서 돈이 어디로 와서 어디로 나가는지 손에 잡힐듯이 들여다보세요.
    그것부터 해야, 모자른지 남는지, 낭비를 하는지 알수가 있죠.
    그 이후에 남편과 의논해서 더 줄일 곳이 어딘지, 줄인다면 어떤 방법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아니면 현상태로는 부족하니 생활비를 더 쓰는 것으로 합의를 하는지 의논하세요.

    그렇게 3개월 해보고, 또 남편하고 가계부 보면서 의논하셔서 조정하시고요.
    이런 것들은 맞벌이든 외벌이든 결혼하면서 부터 시작해야 틀이 잡히지만, 지금이라도 안늦었어요.
    그렇게 1년만 하셔도...이후론 가계부를 자세히 쓰지 않아도 오늘 얼마를 썼고, 내 지갑에 현금 얼마, 은행잔고 얼마, 이달 카드값은 어느 정도 썼는지 파악할 요령이 생겨요.

  • 171. 질문
    '17.9.20 5:34 PM (58.234.xxx.195)

    원글님 상황과는 별개로 여가 가끔 식비 얼마나 쓰냐는 질문 올라오면 100만원도 모자란다 월 200도 쓴다 그러면서 누군가 50쓴다고 하면 그 비결이 뭐냐 비결을 풀어라 난리던데.
    물론 원글님이 월세 살고 있는 상황이고 하니 정말 허리띠 졸라매야하는건 맞는데 식비관련 질문에 댓글 다시는 분들과 이글에 댓글 다시는 분들은 완전 다른 분들인가봐요.
    원글님은 아직 젊고 앞으로가 창창하다 생각하니 좀 절실함이 덜한거고 남편분이 절실하고 알뜰하신거네요.
    좋은 말로 격려해주시고 알뜰하신 분들이
    실제 생활비 줄이기 노하우를 많이 많이 풀어주세요.
    그럼 다른 분들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 172. 근데요
    '17.9.20 5:40 PM (112.186.xxx.121)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 16 기저귀분유13
    아파트관리비 18 내보험료5
    교통비 5 식비 50 생활용품비 10 아이들교구나 육아용품 5 병원비약값 3
    내용돈30 핸드폰7 대략 생활비가 이정도 입니다 대략 적어봤습니다 ㅠㅠㅠ
    =====================================================
    이게 원글님이 댓글에 밝히신 대략적인 월 160만원 생활비의 지출처인데
    본문에는 보험은 남편분이 내신다고 돼있는데 원글님이 댓글에 적은 내보험료 5만원은 뭔가요?

    내용돈30만원은 위에 다른 분들이 적어주셨듯이 줄이실 수 있는 항목같고
    핸드폰7만원도 원글님이 전업주부시라면 충분히 줄이실 수 있습니다. 저는 30대 직장인인데 통신비에 월 7만원 써본 적이 없어요
    혹시 원글님 댁 안에서 와이파이가 안되나요? 사실 7만원이나 쓰려면 데이터 무제한 쓰느라 그러셔야 하는데 집안에서 와이파이 되면 굳이 7만원이나 되는 통신요금제 쓸 필요 없거든요. 게다가 원글님은 전업주부신데다 아이들이 어려서 바깥외출을 그리 자주 하실 수 있는 형편도 안되실테구요.

  • 173. 근데요
    '17.9.20 5:42 PM (112.186.xxx.121)

    어린이집 16 기저귀분유13
    아파트관리비 18 내보험료5
    교통비 5 식비 50 생활용품비 10 아이들교구나 육아용품 5 병원비약값 3
    내용돈30 핸드폰7 대략 생활비가 이정도 입니다 대략 적어봤습니다 ㅠㅠㅠ
    =====================================================
    이게 원글님이 댓글에 밝히신 대략적인 월 160만원 생활비의 지출처인데
    본문에는 보험은 남편분이 내신다고 돼있는데 원글님이 댓글에 적은 내보험료 5만원은 뭔가요?

    내용돈30만원은 위에 다른 분들이 적어주셨듯이 줄이실 수 있는 항목같고
    핸드폰7만원도 원글님이 전업주부시라면 충분히 줄이실 수 있습니다. 저는 30대 직장인인데 통신비에 월 7만원 써본 적이 없어요.
    혹시 원글님 댁 안에서 와이파이가 안되나요? 사실 7만원이나 쓰려면 데이터 무제한 쓰느라 그러셔야 하는데 집안에서 와이파이 되면 굳이 7만원이나 되는 통신요금제 쓸 필요 없거든요. 게다가 원글님은 전업주부신데다 아이들이 어려서 바깥외출을 그리 자주 하실 수 있는 형편도 안되실테구요. 만약 기기 할부금과 통신비가 합쳐서 월 7만원인거면 이야기가 좀 달라질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기기 할부금이 남아있다면 가급적 원금 빨리 갚으세요. 그래야 이자가 줄죠.

  • 174. 하루에
    '17.9.20 5:48 PM (220.75.xxx.228)

    하루에 쓸돈을 5만원이라고 책정해서 써보세요. 안쓰는 날은 그 돈을 모아보세요~ 처음부터는 어렵겠지만 하다가 보면 돈이 모일거예요~

  • 175. 저도 남편한테 150만원 받는데 부족하지 않아요
    '17.9.20 5:56 PM (124.56.xxx.35) - 삭제된댓글

    남편월급 500정도..
    거기에서 저도 150만원 받는데 생활하는데
    부족하지 않아요
    애들 고등 2명 인데
    학원비 하나도 안들어가고
    (학원은 안보내고 보낼생각도 없지만
    혹시 보내더라도 남편이 카드로 내야겠죠)
    한명은 독서실
    한명은 집에서 공부합니다
    독서실비 12만원 남편이 내고
    인강비도 남편이 내고
    관리비 보험비도 남편이 내고
    티비 인터넷 스마트폰 통신비 4명 비용도 남편이 다 내고

    제 보험과 작은애 보험으로 15만원정도 내가 내고
    애들용돈 일주일에 3 3만원씩 6만원
    4주동안 24만원정도 내가 내고
    불우이웃돕기 기부금 13만원 정도 내가 내고
    애들 점심 식대(학교) 8만원정도 2명 16만원 내가 내고
    그리고 나머지 돈에서 들어가는 돈 없어요
    전 카드 안쓰고 현금써서 카드빚없구요

    집도 돈모아서 살때까지 계속 15년은 전세살다가
    2014년에 대출안끼고 그동안 현금 모은돈으로 집을 사서
    빚이 하나도 없구요
    (경기도 3억5천정도 하는 아파트)


    가끔 제가 보조출연 알바로 한달에 20만원~ 30만원 정도 법니다


    집에 대출비있고 자기 카드빚있고 그러면
    돈 많이 벌어도 의미없어요
    빚부터 청산하거나
    아예 빚을 안만드는게 최고입니다

    애들 교육비도 최저로 하고
    애들 교육비로 빚지지 않아요
    노후대비를 위해서죠

  • 176. . . .
    '17.9.20 5:59 PM (180.65.xxx.11)

    반찬 사막이라고 한다면서 160으로 당연히 부족함.
    다 해먹여도 빠듯하게 가능한 금액인데.

  • 177. 새콩이
    '17.9.20 6:11 PM (175.201.xxx.186)

    와~ 소중한 조언들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 178. 갸우뚱~
    '17.9.20 6:17 PM (218.147.xxx.188)

    우리집도 4인가족으로 카드요금만(관리비포함)200만원 넘게 나오는데
    그럼 저는 엄청 헤픈거네요
    그외 마트에가서 현금 쓸때도 종종 있고 인터넷으로 구매 하는것도 상당한데..
    아이들도 다 커서 용돈및 학비 안들어가구요
    나름 아끼며 살고있다 생각 하거든요
    이거참..어디서 줄여야 되는건지 곰곰히 따져봐야겠어요

  • 179. ....
    '17.9.20 6:29 PM (39.115.xxx.2)

    애가 둘이나 되는데 생활비가 많은 건 아니죠. 저도 애 하나에 더 어릴 땐 그보다도 적게 받았는데 엄청 빠듯. 지금 애가 좀 커 유치원생 하나, 원글 정도 생활비 받는데 반찬 다 해 먹어도 학원비, 나/아이 보험은 내가 내니 너무너무 빠듯하던데요. 애 옷은 친지가 다 사주고 나는 안써도 식비 기타 비용만으로도 너무 빠듯하죠. 글고 기기할부와 통신비면 그정도 나오죠. 통신비만이면 줄이셔야 겠고..
    여긴 엄청 서민들만 계신지..아님 서울이 아닌가..암튼 그런데 원래 그거 주는 인간이 더 줄 리도 만무하고 아끼시든가 용돈이라도 벌 수 밖엔 없어요.

  • 180. ....
    '17.9.20 6:47 PM (1.237.xxx.189)

    어린이집 보내고 반찬 만드세요
    집에서 뭐하나요?

  • 181. ㅇㅇ
    '17.9.20 7:02 PM (222.114.xxx.110)

    남편한테 말하지 마시고 우선 아끼는데 재미 붙여보세요. 저는 처음에 비싼 고가 물건 지르고 그거 할부금 치르면서 허리띠 졸라매기 시작해서 아끼기 시작했는데 재미 붙여서 지금은 통장이 두둑해지고 있어요. 아끼면서 빵 하나 음료수 하나 안사먹고 만들어 먹다보니 살림 능력자가 되었네요. 좀 더 모아서 능력살려 창업비용에 쓸거에요.

  • 182. dd
    '17.9.20 7:13 PM (211.215.xxx.146)

    다들 원글님 혼내고있지만 사실 원글님 옷이나 화장품도 제대로 못살껄요 하지만 남편 월급 빤하고 저축을 남편이 잘하고있다면 원글님도 아끼려고 노력하고 한도내에서 쓸 생각하는게 맞는것같아요
    백육십으로 많은분들이 저축도할수있다하지만 그건 아니고 그렇다고 그거가지고 어떻게 생활해 할정도도 아니까요 적자나지않도록 운용을 잘해보세요

  • 183. ㄷㄷ
    '17.9.20 8:01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생활비를 왜 받아요 당췌 이해안감
    남편이 용돈을 받아써야지
    왜 남편한테서 생활비를 받나요 ...
    요즘은 이렇게들 사시나 보네.
    결혼을 하지를 말지 찌질이 델구 애낳고 참 ...
    언제보니 라면에 식구 수대로 계란 넣었다고 쌈 했다던데
    구질이 살려면 갈라서요..

  • 184. 에궁
    '17.9.20 8:18 PM (114.205.xxx.38)

    솔직히 160 넉넉한 돈은 아녜요..월급쟁이 남편 둔 제 동생 엄청 짠순이로 변했더라구요..과일도 많이 안사먹구요..옷도 얻어입히구요..책도 잘 안사주더라구요..잔인한 현실이죠..힘드실겁니다 애기도 둘인데...

  • 185. 금빛바다
    '17.9.20 8:26 PM (39.7.xxx.142)

    식비 50..
    요즘 물가 비싼건 알지만
    50이면 제 경우엔 충분할듯한대요.
    마트이용말고 직거래
    재래시장 이용해 보세요

  • 186. ,,,
    '17.9.20 8:26 PM (1.240.xxx.14)

    이대로라면 원글님네는 남편이 경제권 계속 쥐고 가야 할듯합니다
    원글님 알뜰하시진 않은듯요
    그리고 가계부 꼭 쓰세요

  • 187. ㅇㅇㅇ
    '17.9.20 8:39 PM (175.223.xxx.114)

    댓글이 ㅎㄷㄷ하네요
    저는 애2에 160주고 관리비까지 내라고하면 못산다고
    짐쌀듯요
    관리비 18빼면 112만원가지고 어떻게 살아요
    옷은 안사입나요? 속옷만 사도 여자들브래지어 팬티 비싸던데 신발도 그렇고 진짜 원글님이 살림못하는 여자인가요?
    저는 아닌것 같은데요
    아무리 공과금 내준다해도 200은 필요할듯요
    저는 대1 고1 둘키우는데 한달 560들어요
    그나저나 진짜 그돈으로 살아야 한다면 애들 어린이집 가있을때 시간알바라도 뛰어서 채워야 할듯요
    아 숨막히는 남편이시네요
    맞춰서 살아내기만하면 부자는 되겠네요
    대단한 남편이네 무시라

  • 188. 555
    '17.9.20 8:45 PM (112.158.xxx.30)

    관리비가 얼마인지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순수 생활비 150이면 솔직히 충분히 살 수 있어요.
    저희가족 네식구 보험, 관리비, 주유비, 대출이자 빼고는 150이면 무난하게 살거든요.
    가끔 경조사가 몰리는 달에는 2백이 넘을 때도 있지만, 경조사 한두달에 한개 정도일 땐 무난하게 살아요.
    먹는 거 한우 먹고, 운동 한개 끊어서 하는 정도로.
    아기가 커서 사교육비가 나오기 시작하면 이거로 턱도 없겠지만요.

  • 189. 555
    '17.9.20 8:46 PM (112.158.xxx.30)

    그리고 가계부 쓰는 게 습관이 안되어 못쓰신댔는데..
    그것부터도 빌미를 주는 거예요.
    생활비가 적다고 따지려거든, 아니면 사실 안 적은 거여서 줄이게 되든 어떻든간에 가계부는 꼭 쓰세요.

  • 190. .....
    '17.9.20 9:26 PM (82.246.xxx.215)

    솔직히 식 생활비에 교육비 옷값 화장품값 이런거 다 포함하면 솔직히 4인가족에 2백은 되야되지않나요??..장한번만 봐도 산거없이 돈 십만원 훌쩍 넘어가던데..;; 저정도로 먹고 살려면 재래시장에서 장보셔야될듯 하네요..시골에서 부모님이 쌀이나 채소 보내주신담 가능할려나..;;..애들 간식이며 식비도 엄청 나가던데..ㅋ 남편분 같이 장은 봐요??

  • 191. 클났넹
    '17.9.20 9:34 PM (223.62.xxx.5)

    여기 댓글 인쇄해서 보여주면 남편이 더 ㅈㄹ하겠죠.
    일단 아껴쓰시면서 장볼 때 남편 데려가서 물가 체감 좀 하게 하시고 가끔 뱅어포나 오징어채같이 흔하고 만만하고 싸구려 밑반찬 같지만 사실은 부피 대비 열라 비싼 품목을 사오라고 시켜보세요-_-;;;
    글고 다음카페 텐인텐, 짠돌이 가입해서 고수들 글 읽어보시구요..
    분유는 둘째 돌 지났으면 끊고 생우유 먹이세요.
    전 님이 이해가 가요, 애들 그나이 때에는 절약이고 뭐고 정신없더라구요.

  • 192. 생활비
    '17.9.20 10:21 PM (59.20.xxx.114)

    내용돈 30만원에 각종 잡비 포함이라고 하셨는데
    160만원 중에 30만원은 큰 금액입니다
    두리뭉실하게 보지 말고 좀더 자세히 보고 줄일 수 있는 것은 줄이셔야 합니다

    핸드폰 요금 7만원은 아마도 예전 요금제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쓰셔서 그런것 같은데요
    요즘은 통화 문자 무제한이면서 싼 요금제 많아요
    웻서핑하는건 데이타 많이 안쓰니 아껴쓴다 생각하시고
    요금제를 바꿔보세요
    가계부 쓰는게 익숙치 않으시면
    160만원 중에 고정지출금액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을
    4주로 나눠서 쓰는 방법으로 시작해보는 것도 할만합니다

    남편 수입 500만원 중에 저축도 있나요?
    아이 어릴때 모으셔야 해요
    유치원 가고 학교 들어가면 돈 들어갈 일이 줄줄입니다 ㅠ

  • 193. 생활비
    '17.9.20 10:27 PM (59.20.xxx.114)

    남편이 보험료 다 내신다면서
    본인 보험료는 본인이 내시나요?

  • 194. 까만땅콩
    '17.9.20 11:03 PM (220.94.xxx.172)

    딴걸 떠나서.
    전업이신데 애둘 어린이집 보내면서 반찬할 시간이 없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애둘 어린이집 가있는 시간에 친구만나고, 교회활동하고 그러시느라 돈쓰고 몸 피곤하신건가요?
    서울도 아니고 지방에서 160이 적다니요. 거기다 식비중에 외식비까지 남편이 내는데.

  • 195. 컥.
    '17.9.20 11:04 PM (112.150.xxx.194)

    여기 아줌마들 진짜 웃겨.
    사실 요즘 물가에 4인가족 160이면 넉넉한돈 아닌데.
    전업은 옷도 못사입고. 커피도 못마시나.
    용돈 30이래봤자 잡비 포함이면 원글 혼자 쓰는돈은 진짜 얼마 안될텐데.
    애들 데리고 키즈카페 같은데라도 가봐요.
    몇만원 금방이지.
    한달 식비50도 넉넉한거 진짜 아닌데.
    사람들이 진짜 못됐네.
    애들은 옷벗고 살고.장난감 필요없나?
    요즘 물가로 4인가족 160이 넉넉한 생활비는 아닌거에요.

  • 196. cakflfl
    '17.9.20 11:16 PM (221.167.xxx.37)

    너무 많이 쓰네요

  • 197. dddds
    '17.9.20 11:21 PM (121.160.xxx.150)

    넉넉하지 않으면 어쩔 건데요?
    수입에 소비를 맞추지 소비에 수입을 맞추는 경우도 있어요?
    전업은 뭐도 못하고 뭐도 못하냐고요?
    남편 용돈 10만원이면 된다던 글 전 분명 봤거든요?
    이거저거 다 내주는데 10만원이면 되는 거 아니냐고요.

    미혼인 나도 7만원 통신요금 낸 적 없고
    한 달 출퇴근하면 나오는 교통비가 6만원이에요.
    출퇴근도 안하는 전업 교통비가 왜 그렇게나 나오는데요?
    이 두 항목만 봐도 원글은 뭔가 아끼려는 마음도, 생각도 해 본 적 없는 사람이에요.

    하긴 댁은 한 달에 천만원 정도는 가뿐하게 버는 남자 만날 거죠?

  • 198. ...
    '17.9.21 12:07 AM (223.62.xxx.140)

    돈 아껴서 자기만의 목돈도 만들 수도 있는데...

  • 199. ,,
    '17.9.21 12:34 AM (1.238.xxx.165)

    어린이집 관리비 보험료 이건 매달 일정하게 나가는 돈인데 생활비로 들어가나요

  • 200.
    '17.9.21 3:06 AM (211.114.xxx.59)

    물가가 비싸서 돈쓸게없어요

  • 201. ..
    '17.9.21 3:13 AM (175.223.xxx.41)

    미혼인데도 노트3 약정끝나고 무제한데이타 요금제 3만3천원 나와요. 폰비 아끼시는 수밖에 없겠네요

  • 202. 가계부 쓰는게 요점
    '17.9.21 3:16 AM (221.146.xxx.219) - 삭제된댓글

    생활비 160 이러면 적어보이지만 사실 원글댁 160은 마트비용, 반찬값, 경조사비?, 통신비, 원글님 혼자 또는 애들 데리고 하원후에 쓰는 비용이예요.
    그렇다면 댁의 상황에서 알뜰하다 하긴 어려워요.

    남편과 상관없는?? 경조사가 뭔지 모르겠으나 시댁에 들어가는 돈 아니면 줄이시는게 맞아요.
    반찬. 살때는 얼마안쓰는것 같아도 그거 꽤 되요. 한달이면.
    내자신을 위한 용돈이.. 그냥 용돈이라 하셨다는데 마트에서 사는거면 마트비용에 들어갈거고.... 둘째가 어린이집을 안가나요? 어린이집을 간다면 더더욱

  • 203. 가계부와 생활패턴 점검
    '17.9.21 3:57 AM (221.146.xxx.219) - 삭제된댓글

    4인가족 생활비 160. 이러면 엄청 적어보이지만, 이 댁의 경우 일반 가정 생활비에서 차지하는 주요항목이 대부분 빠져있어요. 사람들이 화풀이 하는게 아니예요. 잘 읽어보시구요

    제 가계부 기준이라면 마트비용-식비, 기타 잡화 모두 포함, 통신비, 교통비, 반찬값, 보험료, 관리비, 유치원비, 원글님이 기타등등 비용.

    결과적으로 제가 직장다닐때만큼 쓰고 계세요. 제 옷값을 제외하고요. 교통비 오만원은 매일 출근하는 사람 대중교통 이용 예산이예요. 택시 가끔타시고 카드 결제하시나봐요.

    이렇다면 일반적인 생활비 기준이라면 댁에서 거의 3-4백 쓰실거 같은데요? 저축이 되세요? 남편분이 저축얼마하는지 등등을 아세요? 아. 물론 생활비 천만원도 쓸수 있지요. 예산만 된다면요.

    저 회사 다닐때 전문점 커피대신 편의점 커피 마셨어요. 저 커피 좋아해요. 그리고 둘이 합해 월천 넘고 전 남편보다 많이 벌어요. 그래도 카페 커피를 맘편히 못먹었어요. 안그러면 저축액이 주니까요.
    아이들의 미래를 지금 커피/키즈카페/과자/반찬 으로 소비한다. 생각해보세요...

  • 204. ...........
    '17.9.21 4:18 AM (79.184.xxx.238)

    베스트 글에 있는 것 처럼 배추공장에 가서 일하면 생활비 필요 없는데.............ㅋㅋ 둘 중에 선택하심 되겠네요 남편에게 보여주지 마시고 그냥 애교로 부잉부잉 그냥 생활비 열심히 적어서 보고서 올리겠습니다 노력해보겠습니다 부잉부잉 카톡 보내세요 ㅋㅋㅋ 여기 내용 프린트 해서 보여드리면 나중에 큰 소리 칠까봐 ㅋㅋㅋ 오늘 인생공부 잘 했다 그쵸 ㅋㅋ 토닥토닥 세상 참 좋아요 언니들이 상담도 공짜로 다해주고 살면서 항상 82에 수다풀면서 건강한 삶 행복한 가정 만드세요 오늘 수업 끝

  • 205. 해결사
    '17.9.21 5:35 AM (87.144.xxx.169)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우선 봉투 4개를 준비하시고
    관리비 어린이집 보험료를 제외한 나머지돈 105만원을
    4등분으로 나눠서 봉투에 넣은다음
    매주마다 봉투 한개씩만 꺼내서 쓰시면 월말에 돈이 모자라서 힘들일은 없어요.
    저도 지출이 많아서 월말에 쪼들리다가 이 방법으로 해결했어요.

    그리고 지출을 좀 줄이셔도 되요.
    아이들 어린이집 가있는동안은 알바 뛰시구요.
    보아하니 핸드폰요금을 2만원으로, 교통비도 2만원, 식비 40만원,
    생화용품 5만원, 용돈 10만원으로만 줄여도 거진 50만원 절약할 수 있어요.

    전 나가서 돈버는 사람인데도 용돈 없고 핸드폰 구형에
    통신비는 한달에 만원 내요.
    맞벌이라 바빠도 반찬 내가 해서 먹어요.
    솔직히 내가 밖에서 돈벌어보니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전업주부가 하는일없이 집에서 사교모임 가지며 잡담이나 뒷담화하면서 돈 지출 하는거 아주 한심해 보여요.
    거기다 반찬까지 사서 먹는다니 헐~입니다. 각종 조미료에 몸에 별로 좋지도 않을텐데..
    진짜 밖에서 사교모임하며 잡담할 시간은 있어도 밥할 시간이 그리도 없나요?
    반성좀 하세요

  • 206. luvu
    '17.9.21 6:03 AM (12.227.xxx.7)

    여기 아줌마들 너무 웃겨요
    누가봐도 160만원이면 충분한 생활비 아닌데, 다들 훈계질에..
    난리난리... 이 때다 싶어서 달려드네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걸 게시판 올 때마다 느끼네요
    원글님은 여기 꼰대질 하는 하루하루 자존감 없이 살아가는
    아줌마들 말 듣지 마시고요

    남편이랑 많은 대화를 하시는 게 나을거 같아요
    남의 얘기 많이 듣다 보면 내 행복이 없어지거든요
    여기 아줌마들이랑 살 것도 아니고 이 아줌마들 하는 말이
    진실이라는 보장도 없고요.

  • 207. 여기 덧글 남편 절대 보여주면 안되구요ㅋㅋ
    '17.9.21 6:57 AM (112.153.xxx.157)

    - 교통비 5만원은 지방인데 광역시가 아니라면 지하철이나 좌석버스도 없을테니 아이들 2살 4살이면 안전을 위해서라도 택시 타는게 맞아요. 버스 타라는건 환경과 아이들 연령대 배려 못한 얘기죠. 대중교통은 보통 체격의 엄마라고 해도 5세미만은 1명 케어하기도 힘들어요.

    - 핸드폰비 7만원 기계값 포함인지 물어보는 댓글 이후에 댓글 쓰실대도 따로 덧글로 언급 안한거 보니 비싼 요금제 쓰시는거 같은데 알뜰폰 아니라도 3만5천원정도 수준으로도 지금 이용하는 요금제 비슷하게 혜택 누리며 사용 가능해요. 한번 검색 해 보시구요. 소액결제는 핸드폰 순수 비용이 아니니 게임하느라 그렇게 폰요금이 높게 나오는거라면 게임하는거 줄이세요.

    - 요리 못하는 입장이라 반찬 사 먹는거 아이들 아직 어려서 크게 부담 안 가겠지만 아이들 둘다 5세 넘으면 사먹이는 반찬 값 엄청 크게 부담될꺼예요. 첫째 6세전까지 간단하고 쉬운건 배운건 배워서 사먹는거 반 해 먹는거 반 정도로 줄여서 지금 사 먹는 반찬값 수준으로만 유지한다면 전 요리 못하고 자신 없는 전업주부라면 반찬으로 스트레스 받는거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애들 조금 더 크면 기저귀값 분유값 안 들어가니 그 만큼 또 세이브도 되니깐 그 돈은 절약할수 있으니 식비가 조금 더 는다해도 크게 부담은 안될꺼예요.

    - 본인 용돈 30만원.. 다른 회원님들의 질책과 달리 모임비외에도 옷값,화장품값 포함한다면 더 절약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진 않아요. 더 이상 쓰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월세살이한다지만 남편 월급 500만원인데 친구 1년에 한번 돌아오는 생일선물도 사주지 말라는 분들 덧글 보니 정말 저렇게까지 해서 사는게 무슨 낙인가 싶네요. 이래서 결혼한 여자들이 미혼 친구들한테 욕 먹어요. 축의금 자기는 받아놓고 친구 결혼할때 되면 축의금 입 닦고 절연하는 경우 잦은게 아마 저런 사고방식때문인듯 싶네요. 내가 친구한테 생일 선물 사주면 나도 친구한테 생일선물 받습니다.

    - 관리비 18만원 자동이체로 남편이 내라고 하고 대신 160만원 지금 받는 돈으로 한달에 죽이되든 밥이되든 더 달라고 안하겠다고 약속 하면서 타협 보고 싸움을 멈추세요. 어차피 지금 3주에 160만원 다 쓴다면 나머지 한주는 따로 20~30만원 받아쓰거나 그 만큼의 생활비를 남편 카드로 결제하게 할텐데 남편도 크게 손해 난다 생각 안할거 같아요.

    가계부 쓰시기 힘드시다면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사용하는건 메모 하지 말고 현금으로 쓰는것만 메모하고 가장 많이 쓰는 카드 결제일 기준으로 한달 생활비 한번 정리 해 보세요. 어디서 새는 돈이 있을꺼예요. 그 돈 10만원만 절약해도 핸드폰비 3만원 절약한 돈 합치면 13만원은 되요. 그러면 지금처럼 남편한테 치사하게 생활비 모자란다고 돈 더 달라고 하면서 부부싸움 할 일은 없을꺼예요.

    그리고 남편이 잘 관리한다고 해도 월급이 어떻게 쓰이는지 저축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가끔은 확인은 해보세요. 남편이 새는 돈 없이 평범하게 잘 관리한다면 글쓴분이 낭비 하시는건 아니지만 계획해서 쓰는 스타일은 아니니깐 혹시라도 경제권은 가져올 생각 하지 마시구요. 작은 평수라도 집 있거나 대출없이 30평대 아파트 전세 사는 상황이라면 남편이 500 번다면 한달 200만원까지는 적당하다고 생각하지만 전세금이 비싸지 않는 지방에서 월세 살고 있는 상황이면 하루 빨리 돈 모아서 전세 가야하는 집안 사정 감안하면 뭔가 허술하게 나가는 돈이 있어 보여요.

  • 208. 아줌마들
    '17.9.21 7:47 AM (58.234.xxx.195)

    꼰대질이 대단하시네요. 여기 게시판 생활비나 식비 관련글 검색만 해봐도 이 글에 댓글들이랑 얼마나 다른지 아실꺼예요.
    원글이 더 아껴야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말이죠

  • 209. ...
    '17.9.21 8:55 AM (59.24.xxx.213) - 삭제된댓글

    지나고보니 제가 쓴 돈 중에서 제일 아까운 돈이 월세였어요
    크게 생각하세요

  • 210.
    '17.9.21 9:59 AM (112.151.xxx.203)

    덧글 남편 보여줌 절대 안된다는 님 말이 제일 합리적이네요. 뭘 또 다소곳이 남편한테 덧글 보여준다 하세요.ㅎㅎㅎ 하도 다들 선생 흉내를 내니 원글이는 절로 학생 흉내를 내네요. 덧글 다 안 봤지만, 친구 모임, 생일 다 쓸데없다는 덧글들은 울 시어머니세욧? ㅋㅋ 아니, 전업하고 애들 키워도 콧구멍에 바람은 좀 넣어야지, 각종 잡비 모임 다 긁어모아 30이라는고만, 그렇게 아끼라 난리니 읽는 내가 다 숨막혀요.
    2,4살 애 둘 키우면 엄마가 미칠듯이 힘들 시기구만, 님 일상에 힘 되는 거, 숨구멍 되는 거 하나둘씩 마련해 두세요. 육아우울증이 남 얘기만은 아니에요. 오늘도 새삼 봐요, 82는 걸러 들어얀다~~

  • 211. 새콩이
    '17.9.21 10:51 AM (175.201.xxx.186)

    감사합니다. 신랑안보여주고 두고두고 읽을께요 조언하신데로 ~ 참고할건하겠습니다.

    진심어린 조언해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212. asd
    '17.9.21 9:55 PM (121.165.xxx.133)

    너무들 몰아부치신다...
    원글님 근데 초등저학년 둘 키우는 경험으로는 그때가 돈 모을수 있는 절호의 기회랍니다
    일단 주단위 일단위로 돈을 나눠 계산한다음 딱 그만큼의 예산에서 생활해보고 만약 남는게 있으면 따로 봉투에 넣어두세요
    그럼 재미도 있고 나중에 모인 돈으로 절반은 보상으로 한턱 쓰시고 나머지는 이월로 넘기세요

    차근차근 한번 시도해보세요 나름 재미나요~~~
    참고로 저희집은 님이 말한 160을 80으로 선방하고 있어요
    충분히 가능하고요 무한도전 찍는다 생각하고 도전해보세요

  • 213. 대각
    '18.7.1 9:24 PM (59.4.xxx.15)

    생활비저장

  • 214. ..
    '20.3.22 8:09 PM (39.115.xxx.102)

    감사 저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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