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때문에 옮길 생각을 하고 가까운 목동 치과에 아이 데리고 교정 상담을 하러 갔어요
대부분 병원이 엑스레이 안찍고 그냥 입안 상태만 보고 어떻다 이렇게 할 것이다...이런 상담하면
만원 받더라구요
그런데 이 여의사 하는 병원... 다짜고짜 입안 한 번 스윽 보고
그 동네 아이들이 너무너무 많이 다닌다는 말만 주욱 하면서 리스트 보여주더니
무성의하게 어떻게 교정 진행될거라는 말도 없이 그정도...
그러더니 2만원 청구하네요?
아무 한것도, 들은것도 없는데..
돈 만원 더 내는게 기분 나쁜게 아니라
들어가기전에 상담하면 발생한다고 말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다른 병원은 다 미리 말해줬고
그나마 절반 가격이었는데..
서울대 나왔다는 그 아줌마 치과의사...
기분 정말 안좋네요
교정진료 자체가 비보험이라서 그런지
비싸네요
보통 사진찍고 2만원 인데
우리나라는 전문가에게 전문의견을 듣는거에 당연히 돈을 지불해야된다는 개념도 약하고 그 비용을 본인 기준으로 정하네요.
상담비 미리 물어보고 본인 사정에 비싸다 싶으면 안가면 될것을..
썼잖아요
무슨 전문가 전문의견에 당연 돈 지불하러가지 공짜로 갔겠어요?
그 비급여이고 급여 체계 자체에 있지도 않은 자체 항목은 당연 소비자에게 미리 고지해야합니다
다른 병원 다해줬는데
이상하게 이 병원만 미리 말을 안해주고 의아하다 싶었는데
무조건 진료실로 들어가서 입부터 보더라구요
본인 기준이라는 말은 그런 의사에게 적용하는거에요. 당한 소비자에게 적용하는게 아니라.
무슨 전문의견...-_-
어딘데요? 교정치과 몇군대 다녀봤는데 상담하고 돈받은데 앖는데요
다른 병원들이 상술로 돈을 안 받는 것이고,
의사 얼굴을 봤는데 돈 내라면 진료비를 안 낼 순 없어요.
지방인데요
교정상담은 파노라마 찍고 의사상담 이만원
교정진단은 검사 몇가지하고 본뜨고 이십만원 하던데 미리 물어보더라구요
이건 딴말이지만 치과는 서울대만 나왔다고 잘하는게 아니라 손재주가 좋아야해요
몇년을 두고두고 치료받고 간혹 갈일 있는데 치과 망하면 곤란해요
잘하는 교정전문치과로 가야죠
이건 딴말이지만 치과는 서울대만 나왔다고 잘하는게 아니라 손재주도 좋아야해요
몇년을 두고두고 치료받고 간혹 갈일 있는데 치과 망하면 곤란해요
잘하는 교정전문치과로 가야죠
전화로 문의하고 가요.
이만원 받는데도 있고 진단까지 해서 일이십만원 받는데도 있어요.
교정하게 되면 그 비용은 차감해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