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보고왔네요
애나벨 생각보다 무서웠고 재밌었어요
장산범 결론이 너무 허무해서 그냥 그래요
장산범에 나오는 전원주택 그림같이 예쁘고 좋은데
산을 등지고 있는 전원주택이라..
무서운 장면이 나올때마다 숲에서 스산한 바람이 불고 나무가 흔들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소름이 짜~~악..
일단 두영화를 보고난 감상평은 절대 외진곳이나 전원주택 외딴곳에 살지말자
장산범 보고 난후 더욱더 느낀...
와..외진곳에 사는거 너무 무서울것 같아요
이효리 집같이 주위에 아무도 없고 덩그러니 있는집에
남편없이 혼자 있는다고 상상하면 정말 너무너무 무서울것 같아요
나이들어도 그냥 서울근교에서 살던, 아파트에서 살던, 외진곳은 절대 안가리라 다짐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