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 나서 오전에 지역 교육청에 전화해봤더니
이번에 유치원이 휴업하는게 불법이라고 실제 휴업할 경우 불이익을 주겠다, 다른 방법도 의논 중이다고 하시네요.
유치원 쪽 주장은 정말 하나도 공감도 안 간다. 이 사람들 하는 말이 맞긴 하냐 물었더니 유치원 연합회 내부적으로 다른 이유가 큰 것 같다, 감사받는게 싫어서 저런다고 보신다고 그러더라고요.
암튼 사립유치원 보내시는 분들 교육청에라도 한번씩 전화 넣어주심 좋을 듯요.
일단 제가 통화한 분은 약간 소극적인 자세라 저만 열받아 ㄷㄷㄷ거리며 말했어요.
전화 많이 오면 교육청에서도 좀 강하게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