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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이나 레즈비언커플이요...

........... 조회수 : 6,181
작성일 : 2017-09-05 13:49:52

어제 은하선씨가 동성연애자라고 밝혀서....놀라기도했지만...


나이도 어린데...참 용감하고 멋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전부터 궁금했던건데...딱히 물어볼데도 없고...아는사람도 없고....


게이나 레즈비언커플을 보면요...


그 안에서도 바텀? 뭐 그런식으로...나름의 남녀역할이 있더라고요...


그렇다면 그것도 하나의 남녀관계의 변형이 아닌건가 싶어서요....


혹시 레즈비언이시면 정확히좀 알려주세요...그래야 옹호를 해드리던지..응원을 해드리던지..할수있을거같아서용..

IP : 112.221.xxx.6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5 1:51 PM (123.142.xxx.188)

    진지하게 정말 궁금하시다면...
    직접 성소수자 커뮤니티 가서 물어보셔야지요.
    옹호나 응원이 필요한건 82가 아니라 그들임 ㅋㅋ

  • 2. 저는
    '17.9.5 1:5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게이 커플에게 들었는데,
    남녀 역할이 확실하다고 하더라고요.
    가끔 자기는 양쪽 역할 다 한다는 애는 여자역이라고 보면 된대요.
    남자로서 여자역을 한다는 것에 수치심을 갖고 있어서 거짓말 하는 거라고.

  • 3. ...
    '17.9.5 1:5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거 알아야만 옹호나 응원이 가능하다? 뭔 개소리임

  • 4. ........
    '17.9.5 1:55 PM (112.221.xxx.67) - 삭제된댓글

    예를들어 레즈비언인데...내가 여자역할이라면 남자역할하는 상대방이있는건데..그 사람을 남자로 생각하고 좋아하는건지..뭔지..그게 이상해서요...

  • 5. ㄹㅇ
    '17.9.5 1:56 PM (223.62.xxx.186)

    그걸 알아야만 옹호나 응원이 가능하다? 뭔 개소리222222222

  • 6. ........
    '17.9.5 1:56 PM (112.221.xxx.67)

    예를들어 레즈비언인데...내가 여자역할이라면 남자역할하는 상대방이있는건데..그 사람을 남자로 생각하고 좋아하는건지..뭔지..그게 이상해서요...남자역할을 하는 여자분들 보면 꽤 남성적으로 보이더라고요...

  • 7. 궁금해요?
    '17.9.5 2:02 PM (175.193.xxx.250)

    궁금하면 오백원~~
    남녀체위도 조사하시려나...
    정상위 지지하시겠죠.

  • 8. 동성애가
    '17.9.5 2:07 PM (211.245.xxx.178)

    옹호거리나 응원거리가 되나요?

  • 9. ..
    '17.9.5 2:19 PM (58.145.xxx.179) - 삭제된댓글

    뭘 응원을 해요. 그게 무슨 독립운동하는거라도 되나요?

    그냥 그런갑다.. 이성애자 보듯 관심 안갖는게 그들을 배려하는거겠죠.

  • 10.
    '17.9.5 2:19 PM (182.239.xxx.176)

    그들의 세계를 인정해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같은 인간이고 그런 성향으로 태어났을뿐이예요
    우리가 어떤 상식으로 부정할 일이 아니예요 범죄도 아니고

  • 11. 응원씩이나
    '17.9.5 2:25 PM (112.216.xxx.139)

    그냥 호기심이잖아요.
    응원한다는 핑계로 본인의 호기심 해결.. ㅉㅉㅉ

    응원한다는 말을 하지 말든가..
    그게 무슨 독립운동하는거라도 되나요? 222222222222222222222

  • 12. 갑자기 생각
    '17.9.5 2:47 PM (124.53.xxx.131)

    난건데요.
    앞으론 독신 홀로족들도 많을 텐데
    예를 들어 결혼에 뜻이 없는 두사람이 친해져서 경제적 이유랄지 무슨 사정으로
    아파트를 얻어 둘이 한공간에서 살 경우에도 무조건 오해부터 받겠네요.

  • 13. ㅇㅇ
    '17.9.5 3:01 PM (183.96.xxx.234)

    굳이 설명해드리자면 기존 성역할 구분대로 하는 건 기존 사회에 맞춰서 사회화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이로 치자면 다소 여성스러운 성향이라면, 사실은 그게 여성스러운 게 아니고 당사자의 성향일 뿐인 건데 주변에서 여성스럽다고 놀림도 받고 그러면서 그런 식으로 사회화가 되는 거에요. 반대로 남성스러운 레즈비언도 마찬가지고요. 혹은 동성애자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과거에 비교적 뚜렷하게 구분되는 성향의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동성애자라도 차라리 트렌스젠더처럼, 여성이면 남장하고, 남성이면 여장하고 그게 차라리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기가 쉬웠기 때문에 그랬던 경우도 있고요.
    성역할 구분이 없는 자유로운 사회라면 그네들이라고 왜 그러겠어요 각자 편한대로 하는 거지. 그래서 요즘 젊은 10대 20대 커플들 중에는 그런 거 신경 안 쓰는 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그리고 응원은 안 해주셔도 됩니다. 그냥 그런 사람들도 있구나. 인지만 하셔도 충분.

  • 14. ...
    '17.9.5 3:11 PM (223.62.xxx.236)

    천박한 호기심~

  • 15.
    '17.9.5 3:35 PM (175.119.xxx.131)

    까칠남녀에 나오는 분 맞나요? 예전에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에 나왔어요 들어보세요 일반적이지 않은 말들을 많이 해서 처음엔 놀랐네요

  • 16. ㅁ ㅇ
    '17.9.5 5:53 PM (219.251.xxx.29)

    뭐 호기심 가질 수 있죠..사람인데...
    옹호랑응원?은 안붙이셔도될거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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