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첨으로 요리교실 갑니다. 준비해야할 것들은 뭘까요?
1. ...
'17.9.5 12:2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식도는 거기 준비되어 있어요
레시피 종이로 나눠줄테니 거기에 적을 필기도구 정도는 있으면 좋겠죠...
음식 해서 나눠 먹고 남으면 싸가라고 하기도 하니까 밀폐용기도 가져가면 요긴해요2. 경험상
'17.9.5 12:33 PM (180.66.xxx.214)투명한 파일케이스 얇고 가벼운거 하나요.
레시피 a4종이로 프린트된거 줄텐데, 물 튀어서 젖고, 가방에 그냥 넣으면 구겨 지거든요.
볼펜 잃어버려도 아깝지 않은거 가져 가시구요.
간혹 깔끔한 분들은 개인 고무장갑을 비닐에 담아 오기도 해요.3. 그렇군요
'17.9.5 12:33 PM (125.141.xxx.235)앞치마도 새로 하나 샀는데
이상하게 걱정이 되네요. ㅠㅠ4. 파일케이스
'17.9.5 12:34 PM (125.141.xxx.235)볼펜이랑 파일케이스 챙길게요.
감사합니다. 두 분5. ㅇㅇ
'17.9.5 12:37 PM (1.232.xxx.25)요리 못해도 괜찮아요
여럿이 하니까 옆에서 거들고 먹고나서 설거지 열심히 하고
오면됩니다
그런데 칼질이나 요리 자신 없어서
뒤로 빠지고 안하면 늘질 않아요
자신없어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집에와서 바로 해보고 얼마있다 다시 해봐야
내요리가 됩니다
가서 배우고 안해보면 다 잊어버려요6. 배우시고
'17.9.5 12:47 PM (39.7.xxx.134) - 삭제된댓글오는길에 재료 똑같이 사서 바로 복습 해보세요.
안되는 점은 다음 수업 시작전에 물어보시고요.
개인 도구 쓰는 사람도 있지만 , 분실 위험도 있고 센타 물건 가져간다고 의심 살 수도 있으니 가져가지 마세요.7. 강력한
'17.9.5 2:16 PM (110.70.xxx.196)강력한 멘탈?
8. 저도
'17.9.5 3:01 PM (211.48.xxx.170)복지관에서 몇 달 배운 실력으로 수십년째 먹고 삽니다.
하루에 두세 가지 요리 배워도 내 입맛에 맞아 진짜 내 메뉴가 되는 건 하나쯤 있을까 말까 해요.
입맛에 맞는 요리 있으면 집에서 꼭 실습해서 원글님 요리로 만드세요.
그리고 접시에 예쁘게 담은 사진이랑 원글님만의 코멘트도 따로 남기시구요.
다 알 것 같아도 자세히 안 적어 놓으면 나중에 잘 생각 안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