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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물주는 꿀같은 피부를 주셨으나 바디라인은 안 주셨네요

에라이 조회수 : 3,565
작성일 : 2017-09-04 00:42:50
누구 얘기냐구요? 접니다. ㅎㅎ 피부 좋기로 유명한데 그것 뿐이에요.
돈도 별로 없고 능력도 걍 그렇고...;;;;; 게다가 바디라인 실종이네요.
살면서 피부 좋은 게 도움이 될까요? 딸 둘은 여드름 폭발인데 전 아니고
어릴때부터 피부가 두껍고 주름이 없어요. 그럼 뭐하나요. 요가를 해도
타고난 라인은 어쩔 수 없나봐요. 돈이 많으면 피부는 커버되지않나요?
라인이 살아있고 돈 많은 여자가 부럽네요. 늘 암것도 안 바르고 잡니다.
IP : 112.161.xxx.1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접니다
    '17.9.4 12:44 AM (175.213.xxx.37)

    둘다 없는 사람도 멀쩡히 잘 살아요. 하나라도 갖고 계신건 축복!

  • 2. 두꺼운 피부는
    '17.9.4 12:46 AM (123.111.xxx.250)

    젊은때는 오히려 안이뻐 보이고, 나이들어야 ..
    얇은 피부는 젊을때는 이뻐보이지만, 나이 들면..

    몸매는 젊으나..나이드나..
    그러하답니다.

  • 3. 동감
    '17.9.4 12:46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고거이 어딥니까.
    모공없는 피부가 일생 소원인 바디라인 실종된 일인 ㅜㅜ

  • 4. ....
    '17.9.4 12:52 AM (39.121.xxx.103)

    하나라도 가졌으면 조물주가 엄청 사랑해주신거예요...^^
    현실은 다 못가진 사람이 더 많아요..

  • 5. ㅇㅇ
    '17.9.4 12:59 AM (222.238.xxx.192)

    신은 절 버리셨나이다

  • 6. 저는
    '17.9.4 1:04 AM (175.212.xxx.108)

    D컵에 먹어도 살안찌는 몸은 주셨으나
    개피부를 주셨습니다
    원글님 몸은 옷으로 가리지만
    살은 굶으면 빠지지만
    피부는 노답입니다
    피부과가서 돈 써도 안되는 피부는 안되더라구요ㅠㅠ

  • 7. 이런글에도
    '17.9.4 1:06 AM (211.244.xxx.154)

    제법 댓글이 진지한게 ..

    피부하나 꿀피부인게 인생에 뭐 그리 대단하다고 그걸로 뭘 하냐니요?

    인생이 꿀피부순도 바디라인 순도 아닌데..

    피부는 좋은데 돈없고 능력도 그냥 그렇다는게 무슨 밑도 끝도 없는 맥락인지...

  • 8. ....
    '17.9.4 3:25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신이 저도 하나도 안주시고 대신 큰 머리와 큰 얼굴을 주셨네요. 이런건 안주셔도 되잖아요! ㅠㅠ

  • 9. ..
    '17.9.4 4:03 AM (124.53.xxx.131)

    라인도 비율도 되는데 똥자루 키를 주셨어요.
    이데 쇼핑이 힘드네요.

  • 10. ㅇㅇ
    '17.9.4 8:21 AM (175.223.xxx.164)

    똥자루에 바디라인 실종은 어떡하나요ㅠ
    그래두 댓글들이 유쾌해서 부정적인 마음이 날아가는거
    같아요ㅋㅋ

  • 11. ..
    '17.9.4 11:39 AM (211.106.xxx.20)

    전 피부가 유난히 하얗고 잡티가 없어서 피부 좋다 소리 평생 듣고 살고 있고 키는 작아도 라인은 나쁘지 않아 옷태고 난다고 하는데요.
    저에게 하느님은 인복은 안주셨어요. 어딜가든 사람들이 절 어려워 하고 말을 안 붙여요. 차갑고 깍쟁이처럼 생겼대요. 그래서 저 나름대로 푼수도 떨어보며 노력했는데 타고난 성격이 낯 가리는 터라 결국은 주변에 사람이 없어여. 전 성격미인과 인상미인들이 최고로 부러워요. 원글님은 느낌이 성격이 좋으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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