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교성 좋은 사람한테 크게 데이고나니 그런 사람들 피하게 되네요

... 조회수 : 3,007
작성일 : 2017-09-01 18:31:17
붙임성 좋고 인정 많고 친절해보이는 사람이 있었죠
물론 정은 많더라구요
그런데 겪으면 겪을수록 성격이 이상하네요
겉과 속이 완전 다르더라구요
그 뒤로 조심하게 되네요
IP : 125.183.xxx.1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요즘 느끼는중
    '17.9.1 6:33 PM (58.122.xxx.142)

    사교성 좋은 사람이 다 이상한 사람이 아니구요.
    이상하게 이간질하고 뒷통수치고 떠보고 과시하고 이런 사람은 대부분 대외적으로 사교성 좋아보이는(?)
    사람이더라구요.
    같은 학교 학부모라 얼굴 붉히기도 뭐하고... 내가 조심하는수 밖에요.

  • 2. 그래서
    '17.9.1 6:34 PM (118.127.xxx.136)

    사람은 일정시간 겪어보고 지켜보는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 3. 그런 사람들
    '17.9.1 6:52 PM (125.177.xxx.11)

    발이 넓고 친구가 많잖아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사람 아쉬운 게 없어요.
    그 사람이 즐거울 때나 놀고싶을 때 누굴 찾는지
    힘들 때 누굴 찾는지를 눈여겨 보세요.
    내가 그 사람에게 힘들 때 찾는 사람으로 분류되어있다면
    언젠가는 상처받고 그 관계 끝납니다.

    전 어떤 사람이 발 넓고 사교성 좋다고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기피하지도 않지만
    기본적으로 관계맺기를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에겐 신뢰가 가지 않아요.

  • 4. ........
    '17.9.1 6:52 PM (59.13.xxx.220)

    예전엔 멀끔한 사람들 경계없이 좋게봤는데
    힌번 데이고나서 조심합니다....

  • 5. 저도..
    '17.9.1 6:58 PM (124.51.xxx.97) - 삭제된댓글

    동네에서 그런 사람에게 한번 크게 데이고 나니....
    사람이 무서워졌어요

  • 6. 차라리
    '17.9.1 6:59 PM (124.51.xxx.97) - 삭제된댓글

    오히려 혼자 다니고 가족 챙기는 데 집중하는 사람중에 진국이 많았어요

  • 7. ..
    '17.9.1 7:06 PM (211.176.xxx.46)

    영화 내부자들
    이게 권력자들 이야기 같지만 인간관계를 다룬 거기도 하죠.
    이간책, 모함 이런 게 일상에서도 일어나고 간사한 부류들이 존재하죠.
    부모, 형제자매, 자식, 배우자, 친구한테 이런 길 겪기도 하죠.
    그래서 요즘 증가하고 있는 욜로족, 1인 가구, 인맥 다이어트 좋은 현상이라고 봐요.
    소위 정치적 인물들이 있어 사람 잡는 경우 많죠.

  • 8. ㅡㅡ
    '17.9.1 7:06 PM (124.51.xxx.97) - 삭제된댓글

    사람 좋아하고 술좋아하고 남말 좋아하고
    몰려다니며 노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조심해야합니다

  • 9. ..........
    '17.9.1 7:50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님 완전 도사네요.
    맞아요,
    즐거울 때 찾는사람,힘들 때 찾는 사람 구분해서 처신하는 사람치고
    사람 기분 더럽게 안하는 인간이 없는거 같아요.
    아,저런 이치를 조금만 더 일찍 깨달았으면 내 인생이 훨씬 가벼웠을텐데
    너무 뒤늦게 깨달아서 후회막급이에요.

  • 10.
    '21.9.9 11:09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인간 관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603 올해 마른고추 가격은 한근에 얼마나 하나요? 2 마른고추시세.. 2017/09/02 3,254
724602 신랑이 제가 고집부린다는데요. 읽어주세요 71 휴.... 2017/09/02 14,882
724601 하지원 얼굴이 왜 저래요? 11 ... 2017/09/02 7,410
724600 신고리1호기 하청노동자, 작업중 맨홀 빠져 실종 8 ........ 2017/09/02 1,116
724599 마음 나눌 사람이 한명도 없어요.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 외로워요 2017/09/02 5,478
724598 연근을 갈아 넣고 부추전 해도 괜찮을까요? 4 ... 2017/09/02 1,146
724597 고딩, 대딩 남자 팬티 어디서 사주세요? 16 2017/09/02 2,876
724596 전자세금계산서 질문.. 3 초보경리 2017/09/02 1,322
724595 신종 화장품 사기전화 조심하세요 9 비닝 2017/09/02 2,656
724594 곧 제왕절개로 아기낳을 예정인데 조리원 안가고 도우미 2주만 해.. 15 .. 2017/09/02 3,718
724593 호텔 뷔페나 적당한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2017/09/02 1,347
724592 휴대폰 기술 정말 좋아졌어요 40 ... 2017/09/02 5,584
724591 맛있는 버터쿠키 브랜드 추천해 주세요 3 버터 2017/09/02 1,996
724590 점빼는거요 가격 1 가격 2017/09/02 1,781
724589 일베 유튜브로 전락한 김장겸의 MBC 3 고딩맘 2017/09/02 805
724588 결혼하고 언제부터 별로란 생각드셨나요? 24 cc 2017/09/02 6,053
724587 아이들 많이 있는 동네 있나요? 9 신초 2017/09/02 1,453
724586 뚱뚱한 사람인데 어제 뷔페 갔다가 아저씨랑 싸웠네요 64 .... 2017/09/02 22,789
724585 말이 슬슬 헛나오는것이 늙었나봅니다 15 ... 2017/09/02 3,229
724584 민효린 예쁜가요? 28 .. 2017/09/02 7,060
724583 자식 있어도 안락사 생각하게 될까요? 37 rna 2017/09/02 4,138
724582 장쾌락 시럽 드셔보신 분들.. ㅇㅇ 2017/09/02 1,032
724581 이런 것도 정신병일까요? 6 .. 2017/09/02 1,566
724580 이스라엘 공항에서 택시로 호텔이동시 신용카드되나요? 1 이스라엘이동.. 2017/09/02 633
724579 우리나라의 재생가능에너지 잠재력은 충분하대요 ! 1 고딩맘 2017/09/02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