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들은 퇴직후 노후

ㅇㅇ 조회수 : 6,389
작성일 : 2017-08-31 13:54:03

그냥 연금받으면서 쉬나요

연금만으로 부족하지 않나요


무슨 택시 운전이나 경비 이런거 하시나요

7급으로 들어가도 퇴직때는 5급으로 나올텐데


그래도 경비나 택시운전은 힘들지 않을까


노후대비는 무조건 기승전 부동산이라는데

재직중에 큰돈버는건 아닌데

부동산 마련하기 어려울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전문자격증이 공무원도보다

더 낫다는 건가봐요

퇴직이 따로 없이 죽기전까지

할일이 있으니

IP : 58.123.xxx.16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1 2:00 PM (118.40.xxx.79)

    남편 사무실 직원들,
    원룸건물 소유하고 있기도 하고
    또 재취업하기도 하고
    다른일들 한다고 그러네요.

  • 2. 주변 보니
    '17.8.31 2:04 PM (117.111.xxx.171)

    퇴직 후 딱히 다른일 못 구하니
    봉사 쬐끔 하고 그냥 부인하고 영화보고
    세월 보내더만요
    돈은 궁하대요

  • 3. 예전
    '17.8.31 2:09 PM (117.111.xxx.171)

    공무원이야 재테크도 좀 하고 했는지 몰라도
    지금 젊은세대 공무원은 맞벌이 필수고
    평생 큰돈은 꿈도 못 꾸고 퇴직 후도
    가랑비처럼 나오는 연금으로 살아가는거죠

  • 4. ..
    '17.8.31 2:09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젊어서는 박봉에 쪼들리고..

  • 5. ㅜㅜ
    '17.8.31 2:21 PM (211.36.xxx.63) - 삭제된댓글

    공무원은 전문성이 없어서 기업체 퇴직자들보다 재취업이 잘안되더군요

  • 6. 4급 공무원 만난 적 잇는데
    '17.8.31 2:23 PM (124.199.xxx.161)

    자기가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니 늙어서 복덕방을 할 지도 모르겠다 하더군요
    일단 다들 놀지는 않고 뭘 하는데...그게 문젠거 같더라구요
    식당이라도 한대요

  • 7. 근데
    '17.8.31 2:27 PM (117.111.xxx.171)

    공무원 그 급수 있잖아요
    공무원사회에서만 급수가 통하지 공무원밖에
    세상 사람들은 관심도 없어요

  • 8. ㄱㄱ
    '17.8.31 2:28 PM (211.36.xxx.154) - 삭제된댓글

    업무가 고난위도 아니고 특징이 없어서
    사회나오면 할게 없어요

  • 9. ㄱㅂ
    '17.8.31 2:30 PM (211.36.xxx.154) - 삭제된댓글

    업무가 복잡한것도 아니고 특징이 없어서
    사회에 나오면 할게 없어요

  • 10. 그냥
    '17.8.31 3:06 PM (223.62.xxx.91)

    연금 받아서 아껴 쓰면서 산에 다니고.티비 보고..할게있나요?젊은 사람들도 취업 못하고 있는데..

  • 11. Dd
    '17.8.31 3:23 P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

    공무원도 공무원 나름.

    저희 아버지는 60연세에 석박사 학위에 특허출원 하신분이라 5년 계약 재취업했어요. 대기업으로요.

    3층 건물 주인세대에서 살면서 1.2층에서 월세도 200가까이 나오고 회사에서 월급 받고 연금 300넘고 대단하신 듯.

  • 12. Ddㅇ
    '17.8.31 3:26 PM (175.223.xxx.13)

    공무원도 공무원 나름.

    저희 아버지는 석박사 학위에 특허출원 하신분이라 60연세에 5년 계약 재취업했어요. 대기업으로요.

    3층 건물 주인세대에서 살면서 1.2층에서 월세도 200가까이 나오고 회사에서 월급 받고 연금 300넘고 대단하신 듯. 평생 박봉으로 사느라 힘들었는데 지금은 부모님 각자 용돈만 200씩 넘어요.

  • 13. Dd
    '17.8.31 3:31 PM (175.223.xxx.13)

    저희 시어버지도 공무원 퇴직자인데 같은 직렬 현직 공무원들 대상으로 교육 나가는 걸로 6년 계약 재취업 됬더라구요. 노는 사람도 많지만 젊은 시절에 치열하게 준비한 사람들은 알아서 잘 합니다.

  • 14. 음.
    '17.8.31 4:54 PM (210.94.xxx.89)

    연금 얼마 받으시는지 모르겠지만..지방에서 아파트 소유하고 연금받아서 적당히 사세요.

    제 부모님이 그러시고 시가도 공무원 퇴직하셨는데 연금으로 사세요.

    지금 연세있는 분들은 적당한것 같던데요?

    저도 자랄땐 가난했어요. 그런데 양가 공무원 퇴직하셔서 연금으로 생활하시고 자식들에게 부담 안 주시니 걱정이 없네요.

    자식들 공부 끝났고 결혼 하고..지방 소도시서 두분들만 사시기엔 넉넉하진 않아도 충분해 보입니다만..

  • 15. 우리도
    '17.8.31 10:13 PM (14.34.xxx.48)

    군인공무원 52세에 계급정년에 걸려서 제대하고 대학에서 스카웃해서 10년 다니다가 나와서
    지금은 용돈벌러 나가요 용돈 충분히 벌어쓰고 내가통장 관리해요 연금과 월세 받아서 두식구먹고살고
    내가 알뜰한 살림 기술자라(우리남편이 하는말) 적금 한달에300씩 부어요 일년에 3600만원씩
    예금합해서 종자돈도 몇억 있어요 우리노후는 걱정 안해요 아들네도 도와주고 손자용돈도
    달마다 구좌로 보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189 학종폐지가 1순위이다 22 학종은사기 2017/09/01 2,426
724188 압구정현대백화점 식당가 맛집이요? 4 sss 2017/09/01 3,145
724187 유럽은 생선이 맛이없나요? 20 궁금 2017/09/01 5,740
724186 홈베이커 경력이 긴데 자격증 독학될까요? 3 da 2017/09/01 1,016
724185 어머님이 사시는 집이 남편 명의인데요. 10 ㅇㅇ 2017/09/01 5,413
724184 쿠팡 창이 자꾸 열려요 4 짜증 2017/09/01 1,035
724183 짱구17 보다가 질문좀.. 4 .. 2017/09/01 871
724182 빨리 죽어버렸음 원도 한도 없겠어요 32 인생은고통 2017/08/31 15,430
724181 맞벌이 부모 자녀의 독립심 4 맞벌이 2017/08/31 2,071
724180 면생리대 방수대 후기 12 소창 2017/08/31 3,571
724179 옛날에 남자변태선생 많았죠 20 .. 2017/08/31 7,085
724178 만화 검정고무신 좋아하시는분? 6 ㅠㅠ 2017/08/31 908
724177 옷장 열면 전부 검은색인분들 계시죠 18 '' 2017/08/31 5,668
724176 부모님을 어느 정도까지 부양해야 될까요? 13 ... 2017/08/31 5,098
724175 땡스기빙때 오지말라하나요? 15 땡스기빙 2017/08/31 3,766
724174 새끼발가락이 자꾸 넷째 발가락에 상처를 내요. 9 아프다 2017/08/31 1,697
724173 가난한동네 편견안가지려고하는데요.. 8 .. 2017/08/31 6,002
724172 아기가 어린데 추석에 데리고가야할까요? 49 .. 2017/08/31 6,117
724171 문통 적폐청산 식은 죽 먹기네요 ㅎㅎ 4 자폭 박근애.. 2017/08/31 1,977
724170 민주당 김경수의원은 어떤사람인가요? 27 ㅁㅇ 2017/08/31 3,650
724169 집 환기 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뭔가요? 6 ^^ 2017/08/31 3,677
724168 막 불안해서 초조하고 3 2017/08/31 1,256
724167 돌아기 생우유... 4 Oo 2017/08/31 1,092
724166 칭따오 맥주 파울라너에 비해 어떤가요? 9 맥주조하 2017/08/31 1,762
724165 굴비. 비늘 절대 벗기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 6 궁금 2017/08/31 4,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