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입는 옷많은데 안나의집에 기부할까봐요
신랑옷 정리하면서 상태좋은 옷 신발
그냥 수거함에 버리자니 아까웠는데
여기드릴까봐요.
이불은 여기서 안내해주신 유기동물보호소에 예전에
보냈었고요.
82엔.살림꾼들도 많으니
매일.몇백인분 식사만드는 곳에 나눌 된장간장고추장도
많으실듯.전식재료그런건없고요ㅜㅜ
홈피보니
별거별거다받으시네요ㅜㅜ
ㅡ의류 : 옷, 신발, 속옷 등
- 생활소모품 : 세면도구용품, 주방용품, 청소용품 등
- 식료품 : 쌀, 된장,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等
- 의료용품 : 전화상담 후 협의
- 기타 : 책, 학용품, 교육과 관련된 물품 등
시골에서 쌀받아서 둘데없고 다 먹지도못하고
아까웠는데(쌀이없고 통장도비었는데 나가보면 쌀트럭을
누군가보냈다는말에 울컥)
명절에받은 세면용품세트도많고 오!!!
이것도 드리고요.
나눌거많은분들은 보내주심좋을듯요.
http://www.annahouse.or.kr/bbs/sub03_01.php
올해 개인적으로
좋은일은 없었지만 아직은 특별히 더 나빠지진않았으니
감사의맘도들고...
몇만원 입금도 할까봐요.
1. 감사..
'17.8.26 1:08 PM (112.169.xxx.241)오오...
감사합니다
이런글 너무 좋아요
저도 집안 여기저기 찾아봐야겠어요
우리 서로서로 돕고삽시다....2.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17.8.26 1:09 PM (116.121.xxx.93)저도 옷정리 좀 해야겠어요
3. ..
'17.8.26 1:12 PM (50.67.xxx.52) - 삭제된댓글저도 이분 보고 감동을..
정말 좋은 분 같아요^^4. .......
'17.8.26 1:17 PM (211.200.xxx.12) - 삭제된댓글아 혹시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자면
(제가 이런활동을. 몸으로 돈으로 직간전접으로
도와봤고..전공도그래서 좀 알아요)
혹시 전화해봤는데
내가보낼물건이 지금은 필요없다거나
그거말고 딴거 필요하다해도 너무 섭섭해마세요
저런덴 공장이나 기업도아니라서
뭐를 쌓아두고 보관할 시설이없거든요.
전문인력이 따로있는것도아니고 봉사하는분들이라
더그러하기도해요.
예를들어 어느회사서 세제를 왕창준게있으면
당분간 개인들이 하나하나 보내는건 사양할수도
있어요.5. .......
'17.8.26 1:23 PM (211.200.xxx.12)혹시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자면
(제가 이런활동을. 몸으로 돈으로 직간전접으로
도와봤고..전공도그래서 좀 알아요)
혹시 전화해봤는데
내가보낼물건이 지금은 필요없다거나
그거말고 딴거 필요하다해도 너무 섭섭해마세요
저런덴 공장이나 기업도아니라서
뭐를 쌓아두고 보관할 시설이없거든요.
전문인력이 따로있는것도아니고 봉사하는분들이라
더그러하기도해요.
예를들어 어느회사서 세제를 왕창준게있으면
당분간 개인들이 하나하나 보내는건 사양할수도
있어요.
그때그때 상황에따라 다르니 여쭤보고
보내주시고 이해해주시면 좋겠어요^^
저정도 분들이면 여쭈면 필요한거 잘말씀해주실듯요.
사실 저런곳은 이런 걱정안하게
노력이덜들고 보관 간편하고 본인들이
당장 급히쓸곳에 쓸수있는 돈이 제일.급하시지만요.
혹시 집에좀뒀다가 겨울에 보내달라부탁하신다해도
좀만 너그러이^^;;;보관부탁드려요6. ㅇㅇ
'17.8.26 4:09 PM (116.121.xxx.18)안나의 집
저장합니다.7. 이쁜 원글님
'17.8.26 4:11 PM (219.115.xxx.51)원글뿐 아니라 댓글도 참 이쁜 원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