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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이신 분 삶이 어떠신지요

...... 조회수 : 8,364
작성일 : 2017-08-26 13:14:55


결혼8년차 아이없어요.. 일부러 안낳은건 아닌데 일만 하느라 때를 놓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정상적인 가정같은 생각이 안들고 동거남과 같이 사는 느낌이에요

남편이 평소에도 그다지 자상한편아니고 무능력자는 아닌데 저보다 못벌어서


피해의식이나 자존심 세울때가 가끔있어 피곤합니다 ㅠㅠ


생활비 제가 100퍼센트 다 쓰고 있고 남편은 월급 일절 가져다주지 않아요


얼마 버는지 얼마 모았는지 아무것도 모릅니다.


월급쟁이 월급 뻔하다보니 제가 안줘도 그만이다는 생각으로 살았던것도 사실이구요


생활비 뿐아니라 기타 모든 돈나가는 건 제가 다 지불해요


저는 돈있으면 저축대신 집을 사둬서 제명의로 3채있고


물론 강남 금싸라기 아파트 그런건 아니에요..


그냥 돈갖고 있으면 쓰는 성격이라 집으로 묶어둔것 뿐이에요


월 3천정도 순수익있구요 개인사업합니다.


해외로 많이 다니는 직업이라 같이 붙어 사는것도 피곤해서 집 두개 가까이 사서 하나는 남편이 살고


한집은 제가 사무실겸해서 살아요


문득 이렇게 사려면 뭐하러 부부를 유지하나 싶기도하고..


그렇다고 남편이 집안일을 도와주는 성격도 아닙니다.


저는 눈뜨고 눈감을때까지 죙일 바쁜 직업이라 빨래나 설거지 등등 도와주면 정말 기쁠거같은데


8년을 살면서 빨래 한번 해본적없고 (세탁기 작동법도 모릅니다)


저녁식사 단한번도 차려준적 없어요.


이런 남편 필요한가싶어요..


돌싱의 삶이 두렵진 않으나 그래도 짝은 있는게 나은건지


갑자기 혼란스러워요..



IP : 223.62.xxx.75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26 1:18 PM (14.201.xxx.166)

    와.. 능력있는데 당연히 돌싱으로 삽니다.
    돌싱으로 살면서 남친 생기면 사귀고 그렇게 사는게.좋지 않을까요?

  • 2. ㅇㅇ
    '17.8.26 1:23 PM (14.201.xxx.166)

    근데 개인사업 뭘 하시나요?
    부럽네요 ㅠㅠ

  • 3. .....
    '17.8.26 1:24 PM (223.62.xxx.75)

    사실 남자친구를 만들 시간도 없어요.. 그것도 시간많아야 만나지고 그런거같아요..
    제가 뷰티쪽 일을 해서 그렇다고 외모가 못나지도 않았는데 맘에 드는 남자친구 사귀는건
    어렵진 않은데 시간자체가 안나요..
    한국에서 절반 외국에서 절반 정도 지내다보니 한달 한달 쫓기듯 살고있어서
    그냥 남편이 좀 저를 도와주고 챙겨줬으면 더이상 바랄것도 없겠어요..
    요즘 일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있는데 남편까지 짐짝처럼 느껴져서 혼자사는게 낫지않나 싶네요..

  • 4. 정말멋져요
    '17.8.26 1:26 PM (211.36.xxx.188)

    능력재산다부럽네요..
    남편은봉잡았네요

  • 5. ..
    '17.8.26 1:29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직장도 있는데,
    왜 밥하고 빨래도 해야 하나요?
    더 못 벌어서요?
    여자들이 남편보다 더 못 벌면,
    퇴근하고 밥하고, 빨래도 하고, 아이까지 케어하는 상황..
    정당화시키는 위험한 생각이네요.

    3천 버시니, 가사도우미 쓰면 되겠네요.
    남편이 로또 맞았네요.

    돈 잘 버는 남편이 전업아내 무시할까봐, 아내들이 자존심 내세우며 예민하게 굴 때가 있어요.

    아내 복 많은 남편이네요.
    때로는 돈 많이 버는 남편이라고 가사담당.. 으로 써 먹을 궁리 마시고,
    마음이 그러하니, 행동은 티가 안 날까여..
    돈 더 많이 버는 남편으로 갈아타거나..
    아예 전업남편을 구하는 게..나을 수도 있는데요.
    갈아타려면 집 한채는 재산분할 해줘야 할 수도.
    그런데, 새 남편도 똑같을 수 있어요.
    같은 사회에서 다양한 종자들이 나오기가 힘들어요. 토종은 다 사고방식이 비슷비슷해요.
    나 남자다, 나 돈 번다, 가사일은 여자가.

  • 6. ....
    '17.8.26 1:35 PM (223.62.xxx.75)

    위엣분 장문의 글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뭔가요 남편은 아무것도 안하고 제가 한국에 있을때마다 자잘한 가사일 전부 다 하는데 저는 그렇게해도 괜찮나요? 모든걸 전적으로 해달라고 한적없습니다..분담해서 하는게 평등한거죠..
    아가가 없다보니 집안일이 그리 많이 쌓이지 않아 가사도우미는 생각안해봤어요..
    그리고 있다해도 제 성격상 무척 불편할듯 싶습니다.

  • 7. ㅁㅁ
    '17.8.26 1:37 P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점 둘은 대체 뭔말을 하는건지

    누구한테 조언할 깜도 안돼 보이누만
    말인지 막걸리인지

    부부란게 경제적 부분 책임조 안져
    살뜰히 마누 아낄줄도 몰라
    저런 인물과 살아야 하는 이유가 뭔데요?

    딱 하나 있긴 하네요
    밤일을 잘 한다든지

    아니면 찌질이들이 혼자 산다고 개나 소나 찔러보는
    일은 안당한단거

    저런 수준이면 같이 살 이유없죠
    그런데 이혼도 안해줄걸요
    님 재산이 다 본인걸로 보이거든요

    사돈 하나도 부부사이 왠수인데 장모 재산이 많아요
    남자가 절대 이혼을 안해줌

  • 8. 뭐하러
    '17.8.26 1:37 PM (118.223.xxx.207)

    남의 집 아들 그렇게 키워주며 사시나요?
    자선 봉사활동이 따로 없네요

  • 9. 어휴
    '17.8.26 1:37 PM (125.180.xxx.202)

    갖다버려요...밥값도 못하는걸 왜 델꼬살아요...
    나이들수록 더할걸요. 지금이야 님이라도 체력이되니 바깥살림 안살림 다한다고쳐도
    늙어서 힘들어지면 저꼴 더 보기싫을텐데

  • 10. ㅁㅁ
    '17.8.26 1:39 P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추가하자면 돌싱 삶 편해요
    물론 전 돌아온건 아니고 사별 예인데
    우린 일단 한번 가본거라 갈증도없고
    사랑도 불같이 했던지라 아쉬움도없고

    혹시 원글님은 젊으셔 아직 힘들수도있어요
    전 이제 내몸에 습기 다 마르니 남자가 필요하지도않아졌거든요

  • 11. ....
    '17.8.26 1:43 PM (223.62.xxx.75)

    네네 ㅜㅜ 저는 젊어도 뇌의 대부분을 일에 쓰고 있는지라.. 성욕같은건 아예 잊은지 오래고 생각도 안나요.. 남편과 잠자리도 육개월에 한번정도 할까말까해요 밤일 잘해서 같이 사는거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안해도 사는게 지장없는 쪽에 가까워요..

  • 12. 뭡니까
    '17.8.26 1:44 PM (121.188.xxx.236)

    집안일은 여자만 하라고 법에 나와 있습니까? 한사람이 바쁘면 다른사람이 하는거고 돈을 버네마네를 떠나 둘이 살면서 그게 뭐하는 짓이죠? 세탁기 작동법도 모른다니 원..ㅜㅜ 그남편 참 팔자 좋네요...같이 살기 싫어질거 같아요 저같아도...
    사랑하는 마음이 있음 저렇게 행동 못합니다...잘 생각하세요 짧다면 짧은인생 재밌게 살아야죠

  • 13. ..
    '17.8.26 1:45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반대상황의 남편들..
    우리는 남편복 많다고 하는데.
    애 하나둘 낳고,
    가사도우미, 시터도우미 두고.
    손에 물도 안 묻히고, 직업도 없는 아내들.
    다 이혼 당해야 겠네요.

  • 14. 일단은
    '17.8.26 1:45 PM (118.36.xxx.198)

    능력자체를 떠나 단한번도 돕지 않았다는거..
    놀랍습니다.
    저 위, 두사람 살고 거기에 반은 외국 나가는 집 도우미 들이라고했나요?
    남자 혼자 사는집에 어느여자가 도우미 들일 생각을 합니까? 깡통 뇌도 아니고..
    남편은 알아서 하세요..
    마음가는대로..
    제생각엔 그저 이기적이고 그릇 작고 열등감 많은 사람인것 같아요.
    아내에 대한 연민, 고마움, 애틋함 전혀 없는..

  • 15. 본인한테
    '17.8.26 1:46 PM (121.167.xxx.150)

    남편이 필요한 지를
    왜 남한테 물어봐요
    본인이 젤 잘 알지...
    요즘 남편없다고
    누가 손가락질 하는
    세상도 아니고

  • 16. ,,
    '17.8.26 1:48 PM (70.191.xxx.196)

    저런 남편에게 결혼 생활 길어질 수록 님이 불리해요. 한 재산 떼 줘야 이혼 가능해 집니다. 특히 결혼 10년 넘으면 더함.

  • 17. ..
    '17.8.26 1:48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반대상황의 아내들..
    우리는 남편복 많은 아내라고 하는데.
    애 하나둘 낳고,
    가사도우미, 시터도우미 두고.
    손에 물도 안 묻히고, 직업도 없는 아내들.
    다 이혼 당해야 겠네요.

    본인이 가사일이 적어 도우미 못 쓰는 것을
    남편한테 뒤집어 씌우지 말아야죠.
    남 쓰지 못하는 본인 성격도 마찬가지고요.
    가사일이 적어도 도우미도 못 써, 안 내켜서 남도 못 써.
    애먼 남편 잡지 맙시다.
    남편이 돈 잘 버는 아내 업고 다니는 것이 아닌 것은 잘 한 것은 아니지만
    딱히 잘못한 것도 없어요.
    당근, 가사일은 둘이 나눠 하는 게 맞죠.
    하지만, 그 논리로 이혼하면 대한민국 90%는 이혼해야 하게요?

  • 18. ...
    '17.8.26 1:48 PM (58.79.xxx.113) - 삭제된댓글

    마마보이에 무기력하고 눈치없는 자기만아는남편이었는데 바람까지피운데다 자기아들 용서안해준다고 폭력쓴 무개념 시모덕에 이혼해서 돌싱된지 1년반됐네요
    지금은 저만봐주고 자상하고 눈치도빠르고 더 능력도 좋은 남친도생겨 사랑듬뿍받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있어요
    이혼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시모가 이혼에 결정적인역할을 해줬는데 그시모가 감사할만큼요
    물론전 애도 둘이고 경제적으로도 넉넉치않지만 지금이 너무좋네요 ㅎㅎ

  • 19. ..
    '17.8.26 1:49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반대상황의 아내들..
    우리는 남편복 많은 아내라고 하는데.
    애 하나둘 낳고,
    가사도우미, 시터도우미 두고.
    손에 물도 안 묻히고, 직업도 없는 아내들.
    다 이혼 당해야 겠네요.

    본인이 가사일이 적어 도우미 못 쓰는 것을
    남편한테 뒤집어 씌우지 말아야죠.
    남 쓰지 못하는 본인 성격도 마찬가지고요.
    가사일이 적어도 도우미도 못 써, 안 내켜서 남도 못 써.
    애먼 남편 잡지 맙시다.
    남편이 돈 잘 버는 아내 업고 다니는 것이 아닌 것은 잘 한 것은 아니지만
    딱히 잘못한 것도 없어요.
    당근, 가사일은 둘이 나눠 하는 게 맞죠.
    하지만, 그 논리로 이혼하면 대한민국 90%는 이혼해야 하게요?

    나이많으신 출퇴근 도우미 쓰면 되지, 상상력도 풍부하시네~~

  • 20. ㅁㅁ
    '17.8.26 1:49 P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돈도 안벌고 손에 물도 안묻히는 마누라가
    세상에 몇명이나 되는데요?

    참 개 풀뜯는 소리하는 저 영감탱이는 뭔지

  • 21. 모든 환경이..
    '17.8.26 1:50 PM (118.36.xxx.198)

    남자 바람피기 딱 좋은것 같다는..
    남편 바람에 평생을 데어온 사람이 그런걱정 부터 드네요.
    게다가 어찌 제소득을 단한번 노출을 않는지요..
    넘 도덕적이고 애들에게도 자상한 남편이 뒤에서는 두얼굴로 세상을 살았더군요.
    거기에 고급 공무원이시랍니다.
    저역시 그보다는 여러조건 나아서 이혼했어요.
    외롭긴하지만 그런 끔찍한놈과 평생 모르고 살았을거 생각하면 정말 정말 다행이다..하고 삽니다.

  • 22. ㅡㅡ
    '17.8.26 1:51 PM (70.191.xxx.196)

    이 집 남편은 버는 것도 적은데 생활비도 안 낸다잖아요. 남편 역할을 전혀 안하고 있어요.

  • 23. ..
    '17.8.26 1:52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반대상황의 아내들..
    우리는 남편복 많은 아내라고 하는데.
    애 하나둘 낳고,
    가사도우미, 시터도우미 두고.
    손에 물도 안 묻히고, 직업도 없는 아내들.
    다 이혼 당해야 겠네요.

    본인이 가사일이 적어 도우미 못 쓰는 것을
    남편한테 뒤집어 씌우지 말아야죠.
    남 쓰지 못하는 본인 성격도 마찬가지고요.
    가사일이 적어도 도우미도 못 써, 안 내켜서 남도 못 써.
    애먼 남편 잡지 맙시다.
    남편이 돈 잘 버는 아내 업고 다니는 것이 아닌 것은 잘 한 것은 아니지만
    딱히 잘못한 것도 없어요.
    당근, 가사일은 둘이 나눠 하는 게 맞죠.
    하지만, 그 논리로 이혼하면 대한민국 90%는 이혼해야 하게요?

    나이많으신 출퇴근 도우미 쓰면 되지, 상상력도 풍부하시네~~

    저도 집 한채 재산분할 해주고 이혼하는 방법도 있다 햇어요.
    그러나, 그 다음에 내가 원하는 남자.. 만나기가 어렵다 이 말이죠.
    애를 당장 낳아라, 외국 나가지 말아라. 돈을 벌어 남자인 나한테 주라, 집 명의를 내 명의로 해달라..
    진짜 큰 문제를 야기하는 남자가 다음 타자가 될 수도 있죠. 뭐든 항상 지금 보다 더 나은 것들이 대기하고 있던가요? 복불복이지, 특히 남자는.

  • 24. ..
    '17.8.26 1:54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남편이 고소득이고,
    자기는 알바하는데 남편은 자기가 얼마 버는지도 모르고,
    생활비는 남편이 다 주고, 나머지는 남편이 관리하고.

    이런 집 많던데.

    지금 남편이 자기 버는 돈 얼마버는 지 말 안 해서 문제라는 건가요?

    여자연예인만 해도, 남편들이 소득 공개 않고..
    여자가 생활비 다 내는 집들 많죠.

  • 25. 둥둥
    '17.8.26 1:54 PM (112.161.xxx.186)

    세상에 생활비 한푼 안내놓고 집도 각자 따로 살고
    잡비도 다 님이.
    보통 남자가 아니네요. 딴주머니 많이도 찼고
    님덕에 돈도 많이 모았을듯.
    그런데 애뜻하게 생각하는 마음도 없다면
    왜 결혼을 유지할까요?
    남자가 다 못미치는 이런 경우
    최소 사랑하는 마음이라도 있어야 유지되는거 아닐까요?
    애도 없는데 뭐하러. 갈수록 더 두고두고 밑지는
    장사라는 생각이들듯.

  • 26. ㅁㅁ
    '17.8.26 1:55 P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점 둘
    왜 소설을 써요?

    이분이 재혼걱정해달래요?
    돌싱삶이 어떠냐고 물을 뿐인데

    더 나은 놈 만날 가능성없으니 이혼하지 말아라?
    대체 어느시대를 살고있는건지

    제발 입 다물고 계시요

  • 27. ..
    '17.8.26 1:57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재혼을 하든가 말든가..그럼 그건 빼고..
    남자가 가사일 반반 안 하는 게 이혼 당할 일이냐고요.. 한국에서..
    3천이나 벌면 도우미 쓰든가, 남이 하는 거 싫으면 본인이 하든가 해야지.. 왜 남편을 잡냐고요..
    돈을 많이 벌어서요?

  • 28. ㅁㅁ
    '17.8.26 1:58 P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본인이 살기싫다는데
    왜 당신에게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데요?
    댁이 뭐 대단한 인물이라고

  • 29. ..
    '17.8.26 1:59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우리 마누라가 돈 꼴랑 150 벌면서..
    집에 오면 힘들다고 손 하나 까딱 안 해서..
    도우미 쓴다..(한국남자라 본인이 한다 안 하고, 원글처럼 답답하게 굴지 않는다 치고)..
    그러면, 남자들이 그런.. 아내를 뭐하러 데리고 사냐..
    이혼하고, 혼자 이쁜 애인도 만들고, 즐기고 살아라..
    이런 말이 당연하겠네요.
    여자들이 아주 자기들 좋은 것은 가정 윤리도 내팽개치고,
    남자들..은 쥐잡듯 잡아요.

  • 30. ㅁㅁㅁㅁ
    '17.8.26 1:59 PM (183.100.xxx.120)

    가사일 반반이 문제가 아니라
    소통도없고 배려도 없고 집도 각자 살고있는
    허울만 부부인 상황을 유지하는게 의미가 있냐 하는건데
    왜 남편을 잡네마네 흥분하시는지...

  • 31. 윈글님
    '17.8.26 2:00 PM (218.237.xxx.241) - 삭제된댓글

    저라면 이혼하고 연하 악세사리남자 만나겠어요
    어떻게보면 예전 남자역할인거잖아요 윈글님이요
    그당시 예체능계 예쁜여자가 신부감이었잖아요

    저라면 착한 연하 트레이너 만날래요
    윈글님 몸관리해주고 남자가 집안일 식단관리하고요

    아기없을테니 누구에게 물려줄일도없고 돈쓰고살져뭐

  • 32. ㅇㅇ
    '17.8.26 2:01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생활비도 안 내놓는 남편은 천국일듯..

  • 33. ..
    '17.8.26 2:01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우리 마누라가 돈 꼴랑 150 벌면서..
    집에 오면 힘들다고 손 하나 까딱 안 해서..
    도우미 쓴다..(한국남자라 본인이 한다 안 하고, 원글처럼 답답하게 굴지 않는다 치고)..
    그러면, 남자들이 그런.. 아내를 뭐하러 데리고 사냐..
    이혼하고, 이쁜 애인도 만들고, 혼자 즐기고 살아라..
    이런 말이 당연하겠네요.
    여자들이 아주 자기들 좋은 것은 가정 윤리도 내팽개치고,
    남자들..은 쥐잡듯 잡아요.

    본인이 이혼해도 들어보고 합당해야 하지 않나요?
    왜 그리 살아요 할만한?
    미용실, 약사 .. 남편보다 낫구만. 자기 직업도 꾸준히 가지고 있고..

  • 34. ㅇㅇ
    '17.8.26 2:02 PM (119.149.xxx.142)

    이미 남편에게 마음도 다떠나신거같은데 얘없을때
    하루빨리 하세요 능력도 많고 부럽네요

  • 35. ..
    '17.8.26 2:02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여자가 남자 역할 하면 안 돼요? 억울해요?
    완전 도둑놈 심보네..

  • 36. ㅁㅁㅁㅁ
    '17.8.26 2:03 PM (183.100.xxx.120)

    남녀가 바뀐다해도 뭐하러 그리사냐 이혼하고 편히 살아라 할만하구만....

  • 37. ...
    '17.8.26 2:03 PM (58.79.xxx.113)

    점둘님 여자도 돈번다고 집안일 하나도 안하면 이혼당합니다

  • 38. ㅁㅁ
    '17.8.26 2:03 P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ㅎㅎ띨빵 하나 지 마누라한테 못하는말
    여기서 다 풀고앉았네

  • 39. 여자도
    '17.8.26 2:06 PM (121.167.xxx.150)

    일하는데
    가사일을 반반 해야지요

  • 40.
    '17.8.26 2:07 PM (39.7.xxx.110)

    남자 봉잡았네
    돈 뺏으세요
    월급봉투달라고 아니면 이혼하자하세요

  • 41. ..
    '17.8.26 2:08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남편이 3천 벌면.. 가사도우미 쓰고, 직업은 버리고 ..
    커피숍, 명품쇼핑, 운동 이나 다니지..
    뭔, 가사일을 반반 안 했다고 이혼을 당해요...

  • 42. ....
    '17.8.26 2:08 PM (182.209.xxx.167)

    돌싱보다 못한 삶을 사시는 분이 돌싱생활 궁금해하는게 웃기네요
    돌싱이 지금 생활보다 훨 나아요
    이혼해보세요 왜 진작 안했나 열받을걸요?
    돌싱들 힘든게 대부분 경제면이나 혼자 키워야하는 애 문제때문이고
    조직생활하면서 남의 눈초리땜에 힘든데
    님은 거기에 하나도 해당 안되잖아요
    돌싱인것도 여자가 님정도로 경제력 있으면
    남들이 입대는 사람 없어요
    아무 할일없어 인생 소모하며 사는 종류들 아니면
    한두번 잠깐 말하고 말죠
    인생 낭비하지 마시고 빨리 이혼하세요
    적어도 억울한 느낌은 없을거고 홀가분할거예요

  • 43. ㅁㅁ
    '17.8.26 2:11 P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점 둘 말도 아닌 막걸리도 아닌
    댁 말은 그만 됐고 ㅡㅡ

    문젠 원글정도 능력이면 남자가 이혼합의를
    안해줘요 ㅠㅠ

  • 44. ....
    '17.8.26 2:11 PM (182.209.xxx.167)

    남편이 3천벌면 비위는 맞추죠
    다정다감하지도 자상하지도 않다며요
    어떤 3천 버는 남자가 애도 없고 집안일도 하나도 안하고
    같이 살지도 않고 자기한테 잘하지도 않는 아내를 참고 산답니까
    꿈꿔요?
    남자하나 들어와서 어지간히 헛소리질하ㄴ

  • 45. ..
    '17.8.26 2:11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남편이 3천 벌면.. 가사도우미 쓰고, 직업은 버리고 ..
    커피숍, 명품쇼핑, 운동 이나 다니지..
    뭔, 가사일을 반반 안 했다고 이혼을 당해요...

    이혼 당하기도 하죠.
    남편이 새 애인 생겼을 때..나 원글 이유가 아니고.
    그럴때는 재산분할 확실히 해주잖아요. 그렇게 해 주면 되죠. 누가 이혼은 절대 하지 말래요?
    그 남편은 재산분할 받고, 전통적 한국여성 만나 살면 되겟네요.
    새 아내는 군소리 없이 가사일 거의 다 할 거고요.

  • 46. ..
    '17.8.26 2:15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왜 따로 사는 것을 남편이 책임져요.
    원글이 일 때문에, 일터 겸 집에서 혼자 사는 것을.

    여자들은 돈 팍팍 버는 남편이, 살림 안 한다 이혼해달라 하면 해 줘요?
    왜 알아서 안 기냐, 협조 안 하냐 해요.
    3천 버는 아내 있으면, 아내 돈으로 사치는 안할 망정.. 굳이 가사일 반반까지 하고 싶지 않겠네요.
    왜 많이 버는 아내..두고.. 대한민국 평균 남자 ..보다 못하게 살아요? 나중에 재산분할 받으니까요?

  • 47. ..
    '17.8.26 2:2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왜 따로 사는 것을 남편이 책임져요.
    원글이 일 때문에, 일터 겸 집에서 혼자 사는 것을.

    여자들은 돈 팍팍 버는 남편이, 살림 안 한다 이혼해달라 하면 해 줘요?
    왜 알아서 안 기냐, 협조 안 하냐 해요.
    3천 버는 아내 있으면, 아내 돈으로 사치는 안할 망정.. 굳이 가사일 반반까지 하고 싶지 않겠네요.
    왜 많이 버는 아내..두고.. 대한민국 평균 남자 ..보다 못하게 살아요? 내 몫의 재산도 늘어나니까요? 나중에 재산분할 받으니까요?

  • 48. 겨울방학
    '17.8.26 2:20 PM (119.70.xxx.59)

    음 문제는 이혼하려면 남편이 버티면 재산분할 님이 해줘야할거예요 할거면 하루라도 빨리 아니면 재산분리 기록 철저하게 하세요

  • 49. 116.124님이
    '17.8.26 2:22 PM (39.113.xxx.219)

    그 남편인 듯...
    자기가 한 행동은 생각 안하고
    왜 내꺼 빼앗아?
    떼쓰는 유치원생~~
    말귀를 도통 못알아 듣네

  • 50. ..
    '17.8.26 2:22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야, 이거는 남편들이 룸싸롱에서.. 자기들끼리 하면 볼만하겠네..
    아무리, 남자들은 죽일놈이네 해도, 여자들 속이 훨씬 더 시커멓다니까요.
    최소한 남자들은 여자에 대한 책임감은 있어요, 애가 있든 없든.

  • 51. ..
    '17.8.26 2:24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돈도 많이 벌어, 가사도우미, 시터도우미 잇고, 평생 내게 자상한 남자였는데..
    바람을 폈어..
    그럼.. 이혼 당해 싸네.. 해야 겠네여~~

  • 52. 뭘 최소한
    '17.8.26 2:27 PM (39.113.xxx.219)

    남자들이 책임감이 있어요?
    10원 한푼 애키우는데 보탠적도 없으면서
    애를 담보로 흥정하자는
    미친 놈도 있더만

  • 53. ..
    '17.8.26 2:32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남자가 돈 많이 벌고, 아내가 쥐꼬리 월급 받으면..
    남편은 아내 월급은 아내 용돈이나 하라고 ..묻지도 터치도 않고.
    생활비 외에 목돈 얹어 주고..
    그 돈으로 아내는 도우미를 쓰든가..말든가..재량껏 하고..
    그러죠.

  • 54. 입장을 바꿔서
    '17.8.26 2:42 PM (115.140.xxx.66)

    남편이 3천을 벌고 아내가 몇 백을 버는 경우
    남편이 생활비 다 대면서 억울해하며 글올리며 하소연하는 거 괜찮은가요?

    남녀 같은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다만 남편분이 집안일 손도 안되는 점은
    비난받을 만 하다고 봅니다

    이혼을 하게되면 남편분은 좋겠네요 재산 분할 받아서 한몫 챙길 수 있으니...

  • 55.
    '17.8.26 2:47 PM (39.7.xxx.33)

    오래사셨네요 그게왜그렇게오래살게되냐면요. 저를돌아볼시간도없이 돈만벌어서그래요.저두그랬어요.저도사년 .이혼한 지금 행복해요.
    .

  • 56.
    '17.8.26 3:01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여자도 남편이 3천 버는데 맞벌이 하다고 남편한테 가사일 독박시키면 이혼당해요. 재산분할 하는게 아까워서 이혼 못할까요? 원글님 이미 돈 충분히 많은데 주고 행복 찾으세요. 사랑없이 사는 것보다 독신이 훨씬 마음 편하겠네. 돈도 있겠다 차라리 몸좋고 잘생긴 연하랑 연애하는게 낫겠네요. 돈많은 남자들이 잘 그러잖아요

  • 57. ..
    '17.8.26 3:17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어느 집 남편이 3천 벌어다주고, 가사일을 독박해요?

  • 58. ..
    '17.8.26 3:17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어느 집 남편이 3천 벌어다주고, 가사일을 독박해요? 그 아내가 도우미 쓰지.
    왜 현실에는 있지도 않은 가정을.

  • 59. marco
    '17.8.26 3:18 PM (14.37.xxx.183)

    사업한다고 덤비는 남편 아니면 그냥 사시는 것이...
    집안일은 적당히 도우미 쓰시고...

  • 60. ..
    '17.8.26 3:2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내 말이요.

  • 61. ..
    '17.8.26 3:3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돈도 있겠다 차라리 몸좋고 잘생긴 연하랑 연애하는게 낫겠네요. 돈많은 남자들이 잘 그러잖아요

    ===
    이러면서 왜 설경구는..비난하는지.. 이혼 않고.. 불륜이라서요..?
    순서만 약간 바뀌었지.. 결국 아내 재산 떼 주고, 이쁜 여자 구한 것은 같은데..

  • 62. ..
    '17.8.26 3:31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돈도 있겠다 차라리 몸좋고 잘생긴 연하랑 연애하는게 낫겠네요. 돈많은 남자들이 잘 그러잖아요

    ===
    이러면서 왜 설경구는..비난하는지.. 이혼 않고.. 불륜이라서요..?
    순서만 약간 바뀌었지.. 결국 아내 재산 떼 주고, 이쁜 여자 구한 것은 같은데..
    상대여자가 구체적이라 그렇지.. 몸좋고 잘생긴 연하.. 상대 물색은 다 되어 있구만요.

  • 63. ..
    '17.8.26 3:32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돈도 있겠다 차라리 몸좋고 잘생긴 연하랑 연애하는게 낫겠네요. 돈많은 남자들이 잘 그러잖아요

    ===
    이러면서 왜 설경구는..비난하는지.. 이혼 않고.. 불륜이라서요..?
    순서만 약간 바뀌었지.. 결국 아내 재산 떼 주고, 이쁜 여자 구한 것은 같은데..
    상대여자가 구체적이라 그렇지.. 몸좋고 잘생긴 연하.. 상대 물색은 다 되어 있구만요.
    (지금 콕 짚어 얘기를 안 해서 그렇지, 다들 그 생각 하잖아요?)

  • 64. ...
    '17.8.26 3:44 PM (125.128.xxx.118)

    이런 경우라면 이혼해도 상관없겠ㄴ어요. 오히려 이혼하고 홀가분하게 사는게 낫겠는데요..굳이 왜 같이 사시는지요...아이가 없다면 크게 문제될 것도 없고 지금 삶이나 돌싱의 삶이나 같을것 같네요

  • 65. ..
    '17.8.26 4:06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남편이 크게 성공하면, 오피스텔이나 숙소 달린 사무실 얻어 나가 살아도 되고.
    그렇게 사느니 이혼하라는 주변 권고에 따라 이혼해도 되는 거죠?
    그 집 아내가 가사일을 잘 하고 있으면 이혼하면 안 되고, 도우미를 불러쓰면 이혼 대상이 될까요?

    이혼을 하고 안 하고를 뭐라 하는 게 아니고, 빨래를 하고 밥을 차려주냐 마냐에 이혼이 달려 있어서 하는 얘기입니다. 남자들은 최소한 그런 것으로 이혼을 하네마네 하지 않고, 정 없어서 이혼하네 마네 하지 않나요? 더러 가사일이 뒷전이라 이혼하네 마네 하는 남자도 있지만, 최소한 전업이면서 가사일도 뒷전인 경우고요.

  • 66. 그런사람
    '17.8.26 4:26 PM (121.131.xxx.19)

    정떨어질거같은데요.
    남편 아내 그런 역할 이전에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어떤 몸짓도 없을 수가 있나요?
    울 아내 얼마나 힘들까 싶으면 뭐라도 해주고싶은게 인지상정 아닌가...

  • 67. ..
    '17.8.26 4:56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 남편은 재산권 행사도 못 하고,
    아이도 아내가 돈 버는 것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라 포기하고 있어,
    자존심 부리는 중 같아요.

    아이 담보 잡는 나쁜 남편 얘기 했는데,
    남편이 큰 돈 버는데, 아내가 무능하고 아이가 없으면..
    주변에서는 아이를 빨리 나으라고 합니다.
    아내가 못 생기기 까지 했으면 더더욱요.

  • 68. ..
    '17.8.26 4:58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 남편은 재산권 행사도 못 하고,
    아이도 아내가 돈 버는 것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라 포기하고 있어,
    자존심 부리는 중 같아요.

    아이 담보 잡는 나쁜 남편 얘기 했는데,
    남편이 큰 돈 버는데, 아내가 무능하고 아이가 없으면..
    주변에서는 아이를 빨리 나으라고 합니다.
    아내가 못 생기기 까지 했으면 더더욱요.
    여자야 갈이 한다 해도, 애기가 있으면 아이엄마니 쉽게 이혼 결정 못 하겠지.
    아이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엄마마음 이용하는 게 잘못이라면 부성애 이용한 것도 마찬가지죠.

  • 69. ..
    '17.8.26 5:0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 남편은 재산권 행사도 못 하고,
    아이도 아내가 돈 버는 것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라 포기하고 있어,
    자존심 부리는 중 같아요.

    아이 담보 잡는 나쁜 남편 얘기 했는데,
    남편이 큰 돈 버는데, 아내가 무능하고 아이가 없으면..
    주변에서는 아이를 빨리 낳으라고 합니다.
    아내가 못 생기기 까지 했으면 더더욱요.
    여자야 갈이 한다 해도, 애기가 있으면 아이엄마니 쉽게 이혼 결정 못 하겠지.
    아이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엄마마음 이용하는 게 잘못이라면 부성애 이용한 것도 마찬가지죠.

    여자들의 보호막인 가부장제의 유리한 점을 스스로 내다 버리는군요. 원글은 얼른 버리고 싶겠지만.

  • 70. ..
    '17.8.26 5:0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 남편은 재산권 행사도 못 하고,
    아이도 아내가 돈 버는 것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라 포기하고 있어,
    자존심 부리는 중 같아요.

    아이 담보 잡는 나쁜 남편 얘기 했는데,
    남편이 큰 돈 버는데, 아내가 무능하고 아이가 없으면..
    주변에서는 아이를 빨리 낳으라고 합니다.
    아내가 못 생기기 까지 했으면 더더욱요.
    여자야 갈이 한다 해도, 애기가 있으면 아이엄마니 쉽게 이혼 결정 못 하겠지.
    아이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엄마마음 이용하는 게 잘못이라면 부성애 이용한 것도 마찬가지죠.

    신체구조상, 사회구조상 불리한 여자들에게 보호막으로 작용하는 가부장제의 유리한 점을 스스로 내다 버리는군요. 원글은 얼른 버리고 싶겠지만.

  • 71. ..
    '17.8.26 5:02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 남편은 재산권 행사도 못 하고,
    아이도 아내가 돈 버는 것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라 포기하고 있어,
    자존심 부리는 중 같아요.

    아이 담보 잡는 나쁜 남편 얘기 했는데,
    남편이 큰 돈 버는데, 아내가 무능하고 아이가 없으면..
    주변에서는 아이를 빨리 낳으라고 합니다.
    아내가 못 생기기 까지 했으면 더더욱요.
    애기가 있으면 아이엄마니 쉽게 이혼 결정 못 하겠지.
    아이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엄마마음 이용하는 게 잘못이라면 부성애 이용한 것도 마찬가지죠.

    신체구조상, 사회구조상 불리한 여자들에게 보호막으로 작용하는 가부장제의 유리한 점을 스스로 내다 버리는군요. 원글은 얼른 버리고 싶겠지만.

  • 72. ..
    '17.8.26 5:06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 남편은 재산권 행사도 못 하고,
    아이도 아내가 돈 버는 것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라 포기하고 있어,
    자존심 부리는 중 같아요.

    아이 담보 잡는 나쁜 남편 얘기 했는데,
    남편이 큰 돈 버는데, 아내가 무능하고 아이가 없으면..
    주변에서는 아이를 빨리 낳으라고 합니다.
    아내가 못 생기기 까지 했으면 더더욱요.
    애기가 있으면 아이엄마니 쉽게 이혼 결정 못 하겠지.
    아이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엄마마음 이용하는 게 잘못이라면 부성애 이용한 것도 마찬가지죠.

    신체구조상, 사회구조상 불리한 여자들에게 보호막으로 작용하는 가부장제의 유리한 점을 스스로 내다 버리는군요. 원글은 얼른 버리고 싶겠지만.
    여자 소득 남자의 60%, 30-50대 비정규직 비율.. 여성이 남성의 3-4배입니다.

  • 73. 동글이
    '17.8.26 5:14 PM (182.230.xxx.46)

    그냥 남편이랑 더 살기 싫으면 이혼하시면 되는ㄱ거에요. 저같으면 이혼하고 살거같아요. 능력도 있으신데 지금 혼자 사는거랑 마찬가진데 결혼이 사슬같은 상황이네요

  • 74. ㅁㅁ
    '17.8.26 5:14 P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영감탱이 여보시오
    앉아서 놀자리인지 아닌지
    구분도 못하고 앉아 똥 싸 문지르지 말고
    날도 좋은데 약수터나 가셔

  • 75. ...
    '17.8.26 5:21 PM (14.1.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은 이미 돌싱삶을 정해두신거 아닐까요?
    지금 생활도 돌싱과 다를바없어요. 배우자가 있다는는것만 다를뿐.
    결혼이란 둘이서 같이 이루어 나가는 것인데 그리고 어쩌면 집안내의 분업화(?)가 이루어져야하는데, 지금까지의 결혼생활을 원글님 혼자서만 해온거라고 생각되네요.
    님편이 얼마를 버는지 알지 못하고, 집안일도 안 하고, 돈도 적게 버는데 왜 집안일도 안해? 그런게 아니라 공동으로 해나가는 부분이 전혀 없잖아요.
    남편은 왜 원글님과 살고있을까요? 부양할 가족없이 자기 월급 자기가 맘껏쓰고 그러면서도 집안일에 묶여있지 않으니 얼마나 천국이겠어요.
    저는 부모자식간의 관계나, 부부간의 관계, 친구사이도 최소한의 기브앤 테이크가 예의라고 생각해요.
    어느 한쪽이 엉 이거 좀 내가 손해(?)아니야 라고 생각이 든다면 거기에서 멈춰야 내가 행복해져요.
    원글님 한번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법률적인 부분(재산분할)도 검토해보시구요.

  • 76. ..
    '17.8.26 5:35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님편이 얼마를 버는지 알지 못하고, .. 이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집안일도 안 하고, ... 이런 남자 대한민국에 깔려 있는데, 그런 남자는 이혼당해요?

    저 남편은 몇백은 벌 겁니다. 이 사회의 평균 소득 남성이고요. 그것의 열배는 벌어요.
    자존심 때문에 소득 공개 않고, 아내도 굳이 알려고 하지 않고요.
    대한민국 평균남자와 같은데, 아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이혼 당하게 생겼어요.

    임창정, 설경구 비난하던 분들 맞아요?

  • 77. 이건 아닌데?? 그럼 아님.
    '17.8.26 5:37 PM (68.4.xxx.114)

    저위에 남의아들 왜 키워주느냐는 댓글 있던데...
    제가 그랬어요.
    모자라는 남의 아들 25년 키워주다
    정작 제아들한테는 남의아들 뒤치닥꺼리 힘들어 잘 해주지도 못하고 키웠네요.
    병들고 늙어졌지만 25년만에 이혼에 성공했습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걸기적 거리는 짐짝같은 인간 않보고 사니
    삶의 질이 틀리네요.

    이상하네 이상하네..
    아닌데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 계속 들면
    그건 진짜 아니라서 그러는거에요.

    원글님 그 이상한 결혼생활 정리하세요.
    새삶이 펼쳐집니다.

  • 78. ..
    '17.8.26 5:39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님편이 얼마를 버는지 알지 못하고, .. 이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집안일도 안 하고, ... 이런 남자 대한민국에 깔려 있는데, 그런 남자는 이혼당해요?

    저 남편은 몇백은 벌 겁니다. 이 사회의 평균 소득 남성이고요. 그것의 열배는 벌어요.
    자존심 때문에 소득 공개 않고, 아내도 굳이 알려고 하지 않고요.
    대한민국 평균남자와 같은데, 아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이혼 당하게 생겼어요.

    가사일 반반이면 남편이 사는 집은 도우미 붙여주고, 자기 사는 집은 자기가 하면 되겠네요.
    본인이 일이 너무 바빠 .. 자기 집도 남편이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솔직히 있겠죠.
    남편은 회사일에, 아내 집 가사일까지.. 왜요? 아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요?
    솔직히 한국남자 자존심에는 힘들고, 그런 남자.. 동년배나 연상중에서는 구하기 힘들어요.
    여자 연예인처럼 ... 구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죠.

  • 79. ..
    '17.8.26 5:39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님편이 얼마를 버는지 알지 못하고, .. 이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집안일도 안 하고, ... 이런 남자 대한민국에 깔려 있는데, 그런 남자는 이혼당해요?

    저 남편은 몇백은 벌 겁니다. 이 사회의 평균 소득 남성이고요. 아내는 열배 벌어요.
    자존심 때문에 소득 공개 않고, 아내도 굳이 알려고 하지 않고요.
    가사일이나 소득이나 대한민국 평균남자와 같은데, 아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이혼 당하게 생겼어요.

    가사일 반반이면 남편이 사는 집은 도우미 붙여주고, 자기 사는 집은 자기가 하면 되겠네요.
    본인이 일이 너무 바빠 .. 자기 집도 남편이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솔직히 있겠죠.
    남편은 회사일에, 아내 집 가사일까지.. 왜요? 아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요?
    솔직히 한국남자 자존심에는 힘들고, 그런 남자.. 동년배나 연상중에서는 구하기 힘들어요.
    여자 연예인처럼 ... 구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죠.

  • 80. ..
    '17.8.26 5:41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님편이 얼마를 버는지 알지 못하고, .. 이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집안일도 안 하고, ... 이런 남자 대한민국에 깔려 있는데, 그런 남자는 이혼당해요?

    저 남편은 몇백은 벌 겁니다. 이 사회의 평균 소득 남성이고요. 아내는 열배 벌어요.
    자존심 때문에 소득 공개 않고, 아내도 굳이 알려고 하지 않고요.
    가사일이나 소득이나 대한민국 평균남자와 같은데, 아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이혼 당하게 생겼어요.

    가사일 반반이면 남편이 사는 집은 도우미 붙여주고, 자기 사는 집은 자기가 하면 되겠네요.
    본인이 일이 너무 바빠 .. 자기 집도 남편이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솔직히 있겠죠.
    남편은 회사일에, 아내 집 가사일까지.. 왜요? 아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요?
    솔직히 한국남자 자존심에는 힘들고, 그런 남자.. 동년배나 연상중에서는 구하기 힘들어요.
    여자 연예인처럼 ... 구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죠.

    대신 임창정, 설경구 비난하는 것도 뚝 해야 할 걸요. 아울러, 모 영화감독도.

  • 81. ㅇㅇㅇㅇ
    '17.8.26 5:48 PM (121.160.xxx.150)

    원글이 남자였으면 갖다 버리란 말은 커녕 개난리가 났겠지요 ㅋ
    뭐, 이혼하시죠?
    남편이 이혼당할만큼 폭력, 바람 없었으니 협의해서 재산 나눠주고요.
    아주 드물게 와이프에게 재산 받고 이혼한 남자 되시겠네 ㅋ

  • 82.
    '17.8.26 5:53 PM (211.111.xxx.30)

    전 남편이 외벌이인데도 본인빨래 본인이 돌리고
    주말살림. 애보기 남편이해요
    전 주말에 쉬구여 (전업)

    도대체 저 남편이랑 사는 이유가....
    남편님 팔자 되게 부럽네요

    제가 님이라면 당장 정리하고 특히 10년 넘기전에.
    연애하면서 즐겁게 일하기. 재산모으기 할래요
    애도 없는데....아. 내생각 눈꼽만큼도 안하는 따로사는 남자. 이해가....
    버는사람 따로 쓰는 사람 따로.
    남편 여자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6개원에 한번이면

  • 83. ..
    '17.8.26 5:55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전 남편이 외벌이인데도 본인빨래 본인이 돌리고
    주말살림. 애보기 남편이해요
    전 주말에 쉬구여 (전업)

    도대체 저 남편이랑 사는 이유가....
    ===================
    헉님, 남들은 그댁 남편은 왜 님이랑 사는지 의문인 사람도 있을 걸요.

  • 84. ..
    '17.8.26 5:57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전 남편이 외벌이인데도 본인빨래 본인이 돌리고
    주말살림. 애보기 남편이해요
    전 주말에 쉬구여 (전업)

    도대체 저 남편이랑 사는 이유가....
    ===================
    헉님, 남들은 그댁 남편은 왜 님이랑 사는지 의문인 사람도 있을 걸요.
    제가 보기에는 참 좋은 남편을 얻었다 생각되지만요.

  • 85. ..
    '17.8.26 5:58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전 남편이 외벌이인데도 본인빨래 본인이 돌리고
    주말살림. 애보기 남편이해요
    전 주말에 쉬구여 (전업)

    도대체 저 남편이랑 사는 이유가....
    ===================
    헉님, 남들은 그댁 남편은 왜 님이랑 사는지 의문인 사람도 있을 걸요.
    님 남편은 돈은 돈 대로 벌고, 주말은 쉬지도 못하고.. 가사일 한다고요.
    제가 보기에는 참 좋은 남편을 얻었다 생각되지만요.

  • 86. ㅇㅇ
    '17.8.26 6:16 PM (117.111.xxx.135)

    116.124 이 사람 상대하지 마세요

  • 87. ..
    '17.8.26 6:4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남편팔자 넘 부럽네요.. 보통은 반대경우일텐데..
    여자의 경우라면 무난히 용인될텐데 남자는ㅎ

  • 88. ..
    '17.8.26 6:49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그러고는, 남녀 평등 운운하면서 가사일 반반..이 맞지 않냐는 것은..상당히 앞뒤가 안 맞네요.
    남녀 반대의 상황에, 남자들은 돈 벌어다줘, 도우미 쓰게 해줘. 나는 도대체 얻는 게 뭐냐며,
    바람 펴도 된다는 논리를 뒷받침하는 거죠.

  • 89. ..
    '17.8.26 6:49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그러고는, 남녀 평등 운운하면서 가사일 반반..이 맞지 않냐는 것은..상당히 앞뒤가 안 맞네요.
    남녀 반대의 상황에, 남자들은 돈 벌어다줘, 도우미 쓰게 해줘. 나는 도대체 얻는 게 뭐냐며,
    보상으로 바람 펴도 된다는 논리를 뒷받침하는 거죠.

  • 90. 포인트는
    '17.8.26 6:49 PM (178.197.xxx.26)

    남편이 남보다 못하다 느끼는 거 아니가요. 가사일과 수입을 다 제쳐두고서 나를 사랑한다 아껴준다 믿음직하다 느낌이 안 드니까 이런 고민 하는 거겠죠. 그리고 개선의 여지가 안 보인다도 있을 거고요. 님이 죽을 병 걸렸다 거나 큰 사고로 죽을 거 같을 때 남편이 어떤 태도를 보일 거 같은지요. 죽은 마누라 재산이며 보험금 생각에 꿈에 부풀지도? 저라면 이혼합니다.
    저런 싸가지 소갈머리 비양심 안 바껴요. 분명 유흥으로 성매매도 다닐걸요. 와이프가 간섭도 안해 월급도 다 혼자서 써. 천국이네요. 님이 지금 죽어주기라도 하면 완전 봉잡았네요.

  • 91. ..
    '17.8.26 6:54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그러고는, 남녀 평등 운운하면서 가사일 반반..이 맞지 않냐는 것은..상당히 앞뒤가 안 맞네요.
    남녀 반대의 상황에, 남자들은 돈 벌어다줘, 도우미 쓰게 해줘. 나는 도대체 얻는 게 뭐냐며,
    보상으로 바람 펴도 된다는 논리를 뒷받침하는 거죠.

    간통죄도 없어졌고, 앞으로는 헐리우드처럼 남편들이 성공하면 아내를 떠나거나, 새 여자와 즐기는 것이 정당화 되겠네요. 줄줄이 달린 논리로는. 원글 편들자면, 내 쪽박이 깨지는데... 원글은 간단하죠. 재산분할 해주면, 나쁘지 않을 걸요. 물론, 이혼 않고 몇십년 되기를 바랄 수도 있지만.

  • 92. ..
    '17.8.26 6:55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그러고는, 남녀 평등 운운하면서 가사일 반반..이 맞지 않냐는 것은..상당히 앞뒤가 안 맞네요.
    남녀 반대의 상황에, 남자들은 돈 벌어다줘, 도우미 쓰게 해줘. 나는 도대체 얻는 게 뭐냐며,
    보상으로 바람 펴도 된다는 논리를 뒷받침하는 거죠.

    간통죄도 없어졌고, 앞으로는 헐리우드처럼 남편들이 성공하면 아내를 떠나거나, 새 여자와 즐기는 것이 정당화 되겠네요. 줄줄이 달린 논리로는. 원글 편들자면, 내 쪽박이 깨지는데... 원글은 간단하죠. 재산분할 해주면, 남편도 나쁘지 않을 걸요. 물론, 이혼 않고 몇십년 지나는 것이 더 좋지만.

  • 93. ..
    '17.8.26 7:28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그러고는, 남녀 평등 운운하면서 가사일 반반..이 맞지 않냐는 것은..상당히 앞뒤가 안 맞네요.
    남녀 반대의 상황에, 남자들은 돈 벌어다줘, 도우미 쓰게 해줘. 나는 도대체 얻는 게 뭐냐며,
    보상으로 바람 펴도 된다는 논리를 뒷받침하는 거죠.

    간통죄도 없어졌고, 앞으로는 헐리우드처럼 남편들이 성공하면 아내를 떠나거나, 새 여자와 즐기는 것이 정당화 되겠네요. 줄줄이 달린 논리로는. 원글 편들자면, 내 쪽박이 깨지는데... 원글은 간단하죠. 재산분할 해주면, 남편도 나쁘지 않을 걸요. 물론, 이혼 않고 몇십년 지나는 것이 더 좋지만. 대신, 시간 많은 전업 아내와 애 낳고, 군소리 않고 가사일 다 해주는 아내 만나서 살 수 있으니.
    잠 자는 시간 외에는 일에 열중하는 아내에게, 원래 자상한 성격 아니면 자상하기가 힘들죠.

  • 94. 167님..
    '17.8.27 6:07 PM (124.59.xxx.192) - 삭제된댓글

    쉽게 이혼을 얘기하지 마세요. 저도 돌싱이지만 제가 돌싱이라 힘들어서 하지마라
    제가 돌싱인데 살만하나 하는게좋다..이런게 아니라

    원글님이 지금 좀 행복하지 못하고 한 부분이 있더라도
    서로 방법몰라 그런걸수도 잇는거고 개선의 여지 있을지도 모르는데
    또는 이대로 살며 단점보다 다른 장점 더 의지해 살수도 잇는거구요

    무슨 돌싱보다 못한사람이 돌싱삶은 궁금하냐마냐.. 지나치시네요..

  • 95. 온니온니
    '17.8.27 6:12 PM (124.59.xxx.192) - 삭제된댓글

    저도 돌싱이고 저는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헤어지고 혼자 아이키우며 사는 제 결정을 후회하지 않고요.

    남편을 사랑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이만만 세월 함께 하셨으면
    내 다리가 니 다린지 니 다리가 내 다린지도 모를만큼 덤덤해지셨을지도 모르지요.

    지금 회의 느끼시는것 같은데.. 천천히 오래도록 반복해서 깊이 생각해보세요.
    함께사는 의미.. 힘든부분..그럼에도 또 좋은부분 (분명히있을겁니다) 등등이요..

    일단 그래도 재정적 부분은 전혀 거리끼지 않은 상황이라 다행이셔요.
    지금에 감사하되.. 힘든 마음은 따로 해결할 방법 찾아보시고.. 노력해서도 안되고
    외롭고 허무하면.. 그때 다시 원점부터 생각해보셨음 싶어요..

    그리고 아이가 있다해서 관계가 무조건 더 좋아지고 없던 유대가 생기는 것또한 아니니까
    그부분은 깍고 생각하셨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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