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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순기념 수건만 돌리려고해요

흰둥아참어 조회수 : 4,083
작성일 : 2017-08-18 12:59:20
부페잔치는 안하고료
그냥 가까운 친지들께 수건만 택배로 보낼려고합니다
좀 이상한가요?
IP : 218.235.xxx.16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받는 입장에서
    '17.8.18 1:01 PM (1.238.xxx.39)

    전화라도 해야 하나?
    송금이라도 해야 하나?
    싶을거 같아요.
    아무것도 안 하는데 그냥 수건도 안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수건은 답례품의 의미가 짙어서요.

  • 2.
    '17.8.18 1:04 PM (175.121.xxx.209) - 삭제된댓글

    많이 이상해요.
    잔치도 안하는데 굳이 택배로 수건?

  • 3. 잔치도 하지말고
    '17.8.18 1:08 PM (61.82.xxx.223)

    수건도 보내지 말고
    걍 식구끼리 조용히 보내심 됩니다

  • 4. 민트
    '17.8.18 1:08 PM (211.36.xxx.60)

    많이 이상해요22222222
    수건은 와주신데 대한 간소한 답례품으로하는거죠

  • 5.
    '17.8.18 1:08 PM (122.61.xxx.87)

    이상해요~

  • 6. 굳이 ..
    '17.8.18 1:08 PM (121.135.xxx.240)

    잔치도 안하는데 수건은 왜 돌리나요?
    수건은 답례품의미인데..

  • 7. ㅇㅇ
    '17.8.18 1:09 PM (125.180.xxx.185)

    택배로 수건 한장 받고 계좌로 돈 부쳐야할 것 같은..하지마세요.

  • 8. ...
    '17.8.18 1:09 P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택배로 받은건 수건 이지만 마음에는 돌덩어리의
    무게로 남을것 같아요^^!!

  • 9. 엄청
    '17.8.18 1:10 PM (222.106.xxx.19)

    이상해요. 잔치 참여에 대한 답례로 수건을 주는 거지
    잔치도 하지 않는데 답례품을 준다는 얘기는 듣어본 적 없어요.

  • 10. 완전
    '17.8.18 1:17 PM (106.248.xxx.82)

    많이 이상해요. 3333333333333333

    답례품은, 말 그대로 잔치에 기꺼이 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인데
    잔치도 안해놓고 답례는 왜 해요? ㅎㅎㅎㅎㅎㅎ

  • 11. ........
    '17.8.18 1:17 PM (211.224.xxx.201)

    저도 많이 이상합니다

    요즘 조용조용히 가족끼리 하는추세도 많던데
    하물며 잔치를 한것도 아닌데 수건택배라...
    진짜 축의금 내라는소리로 밖에는 --

  • 12. 헐...
    '17.8.18 1:19 PM (112.220.xxx.102)

    잔치 초대하고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나씩 직접 주는게 맞는거지
    택배로 뭘 보낸다구요? ;;

  • 13. ㅇㅇ
    '17.8.18 1:20 PM (223.39.xxx.2)

    이상한 사람이네
    댁네 (시)부모 팔순 남들은 관심없어요

  • 14. 애기이름 씌어진 수건도 싫은데
    '17.8.18 1:21 P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

    아무개 여사 아무개선생 팔순기념..???

  • 15. 저희 시댁
    '17.8.18 1:21 PM (125.191.xxx.148)

    아무 얘기도 없이
    칠순기념이라고 자식들 이름 세겨서
    수건 보낸거보고 깜놀햇내여( 시댁하고 사이않좋아요ㅠ)

    뭐랄까 보여주기식 이죠..
    가족끼리 조촐한 식사하고 끝내도 부모로서
    행복할것같은데.. 잔치도 없이 수건은.. ;;

  • 16. ..
    '17.8.18 1:22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속 보여요.

  • 17. 상상놀이
    '17.8.18 1:23 PM (221.141.xxx.218)

    그 어른 80 되샸나?? 궁금해하기도 어려운데

    갑자기 딩동하고
    수건이 80 기념이라고 택배 받으면

    본인은 어떠실 꺼 같아요??^^

    아..그렇구나 마음으로 축하해야지 ^^
    하고 넘기실 수 있나요??

    아..하!
    택배로 받는 팔순 수건의 답례는
    똑 같이 수건으로 하는 거로..^^

  • 18.
    '17.8.18 1:24 PM (223.62.xxx.188)

    받으면 화날거 같아요

  • 19. ..
    '17.8.18 1:24 PM (180.230.xxx.90)

    참 참신한 (?) 발상이네요.
    우리집 어른 팔순입니다. 광고하는거잖아요.
    그러니 알아서들 챙기세요.
    이건가요?

  • 20. 진짜 많이
    '17.8.18 1:26 PM (219.254.xxx.210)

    부담주는 행동이에요
    잔치도 안한다면서 요즘세상에
    수건 없을까봐 택배로까지 부치는건
    팔순 몰랐던 사람들에게까지
    엄청 부담주는 일이구요ᆢ
    백세시대에 팔순은 크게
    대수로울것도 없는 일이니 ᆢ
    딱 가족들만 모여서 밥먹고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
    팔순이 아니어도 사람들한테
    웬만하면 부담 안주며 사는게
    제일 현명한 일이에요

  • 21. 별 이상한 집 다 보네요
    '17.8.18 1:26 PM (223.62.xxx.114)

    참 생각도 가지가지

  • 22. 음.
    '17.8.18 1:30 PM (1.11.xxx.4)

    전 친한사이도 내 생일 언제야 하는사람 참 별로예요.
    서로 챙기는 사이도 아닌데 자기생일 말하는데 대체 뭘 어쩌란건지 ^^
    어쨌든 난 사심없더라도 받는 입장은 부담가질수 있는 상황이 될수있으니 다시 생각해보심이~

  • 23. ㅎㅎㅎ
    '17.8.18 1:30 PM (182.226.xxx.198) - 삭제된댓글

    수건이라니.. 경제적으로 봐도 택배비가 더 나오겠네요.
    팔순이라면 가족 친지끼리 식사하는게 더 맞죠. 뭘 굳이 수건을 택배로.. 보낸다면 어디까지 누구까지 보내는건가요?

  • 24.
    '17.8.18 1:34 PM (203.128.xxx.25) - 삭제된댓글

    이상을 넘어 괴상합니다
    답례수건이잖아요 초대도 안하고 수건만 띡~~
    하지마세요

    친척이 알고 전화하면 애들이랑 밥한끼 먹고 말았다
    하면되셔요

  • 25. 뭘 바라는건 아닐거고
    '17.8.18 1:38 PM (1.252.xxx.44) - 삭제된댓글

    허전해서 보낼려고 하는데... 요즘 그렇게안해요.
    가족끼리 모일만한 사람모여서 밥먹고 답례품전달할려면 하는...
    그냥 건네는데 받는 사람은 부담스러울 수가 있어요.
    수건택배보낼 사람이 많으면 식사때 뭐하냐는 식으로 인사하면서 의논해보세요.
    빈손으로 거기 뭐하니 수건맞추는 식...이어야...

  • 26. ...
    '17.8.18 1:3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수건을 왜 돌려요?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나아요.

  • 27. 낚신가요?
    '17.8.18 1:47 PM (117.111.xxx.247)

    익숙한 아이핀데 낚시 같네요. 이렇게 피드백없는 낯익은 아이피 글 뻔하죠.

  • 28. 어머
    '17.8.18 1:51 PM (222.114.xxx.36) - 삭제된댓글

    택배가와서 뜯어보니 팔순기념 수건이라니..

  • 29.
    '17.8.18 2:20 PM (125.177.xxx.3)

    팔순 수건 받고 기분 나쁠거 같아요.
    수금하려는 의도같아 보여요.
    직장 내에서도 아이 돌 떡 돌리고 축하금 챙겨받으면서 쑥스러워하면서도 잘도 챙겨받던데..
    돌리지 마세요.

  • 30. ㅇㅇ
    '17.8.18 2:24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엄청 이상함

    남들은 팔순인지 잘 모름.

  • 31. 근데
    '17.8.18 2:32 PM (1.230.xxx.121)

    진짜 궁금한테 수건왜 돌리려고하는거예요?
    솔직히 어떤맘인진몰라도 남얘기지만
    그냥확 짜증나네요

  • 32. 원래 궁상맞은 살림에
    '17.8.18 2:34 PM (223.38.xxx.49)

    노인네 몸도 성치 않아 잔치 벌이고 싶지도 않고
    더 비싼 답례품도 부담이 되니 이렇게라도 팔순 했다 하고 싶은 거겠죠

  • 33. 줘도 안써요
    '17.8.18 2:37 PM (183.96.xxx.132)

    받자마자 걸레당첨

  • 34. ..
    '17.8.18 2:47 PM (182.226.xxx.163)

    왜 요?

  • 35. ..............
    '17.8.18 2:58 PM (175.112.xxx.180)

    돌떡 받았을 때 느낌이랑 비슷하겠네요. 무언의 압박

  • 36.
    '17.8.18 3:11 PM (211.36.xxx.246)

    집에 수건없는 사람없어요
    팔순 관심도 없고요

  • 37. 남편 친구
    '17.8.18 5:01 PM (59.15.xxx.120)

    그런 수건 뭐하러해요 받아보고 욕을 엄청 할걸요 거지들인가 하고
    100세시대에 우리남편 친구가 대구에 사는데 자기아버지 팔순에
    봉투안받고 선물 안받고 근사하게 잔치만 햇어요 와서 축하만 해달라고

  • 38. .....
    '17.8.18 5:46 PM (59.29.xxx.126) - 삭제된댓글

    기념품 싫어요.
    집안에 들이는 거 디자인 색상 맞춰서 구매하는데
    기념품 어쩔 수 없이 받아오면 다 버려요.

  • 39. 받는다면
    '17.8.18 6:10 PM (59.20.xxx.96)

    택배 풀자마자 아~ 짜증나 이럴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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