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때문에
애들 어려서 어딜가나 순조롭지못했고 우린 다 가본데 데리고 다닌다고 시간낭비, 돈낭비!
집에서 밥하고 설거지할땐 표정이 똥씹은 표정. 손님이라고 한달동안 내가 해다 바쳐야했나요?
우린 한국에서 그 집에 하루도 자본적없구요. 몇번 가본적도 없었어요.
그집이 안왔다면 전 아까운 시간, 비록 곗돈이지만 그 돈도 안써도 됐었구요. 그돈 어차피 다시 우리 주머니에서 나가야되고 우린 자기네 여행경비 반을 대준 셈!
영어 전혀안되고 운전도 여기선 못하겠다더군요. 아주 모시고 다녔어요.
어찌어찌해서 지옥같은 한달시 지나고 한국갔는데 도착했다는 카톡한통 없더군요. 뭐 평소에도 절대 연락 안합니다만 근데 왜 한달씩이나 우리집에 온건지 절대 친하지 않아요.
여기와서도 자기 친구 뉴욕에 살고 친척할머니 씨애틀사는데 거기가 더 좋다고 했다는 소리. 근데 그리로 가지
여긴 왜 온건지
암튼 갈때도 인삿말도 없더니 가서도 연락없고 그래서 마침 시어머니도 연락이 안되길래 동서한테 카톡으로 잘 도착했느냐고 어머니도 연락이 안돼서 뭔일있나 걱정된다고 했더니 딸랑 카톡 답장으로....잘 왔어요. 잘 놀고 잘 쉬다왔네요,요렇게 보냈네요.
한달을 안해도 될 고생을 시켰으먼 자기네들 때문에 힘들지 않으셨냐?고생했다 이 정도 인삿말은 기본아닌가요?
제거 민감한거예요?
1. 애초에
'17.8.15 11:26 PM (211.245.xxx.178)진짜 저런 사람이 많은가요?
저라면 남의 집에 한달씩이나 있지도 못하겠구만요.2. 샬랄라
'17.8.15 11:27 PM (110.169.xxx.76)다음에는 온다고 하면 휴가 가세요
읽는 제가 답답합니다3. ...
'17.8.15 11:29 PM (114.204.xxx.212)잘해주지 마시지..
한달이면 ,,,손님대접 어렵죠 일도 시키고, 밥도 대충먹고 해야 서운해서 다시 안와요
친동생 집에도 일이주 넘으면 오고싶던대요 매일 수다떨고 사먹고 쇼핑하고 ... 재밌긴해도4. 다음엔
'17.8.15 11:30 PM (125.180.xxx.52)님이 한국오면 동서네서 묵다가세요
회비로 생활비하라고하구요
동서도 당해봐야 힘든걸압니다5. 뻔뻔
'17.8.15 11:31 PM (118.127.xxx.136)폐 안 끼치고 고마움 느끼는 사람은 애초에 저런짓을 안하죠. 에혀.. 저렇게 뻔뻔하면 본인은 편하겠어요
6. 친해서
'17.8.15 11:31 PM (58.230.xxx.234)온 게 아니고 만만해서 온 겁니다.
진상은 호구를 본능적으로 알아봅니다.
아마 한국 가서 님 험담하고 다닐 거에요.
근데 진짜로 저런 인간들 많은가봐요? 여기 82에서만 숱하게 봤네요.7. 님..
'17.8.15 11:33 PM (73.176.xxx.94)황당하셨겠네요.
고생하셨어요......토닥토닥..
한국가면 동서한테 그런 대접??도 못 받는데, 혼자 뻘짓한것 같고..자다가 하이킥!!
계속 생각하심 열받으시니..
그냥 도 닦는다 생각하시고 모두 떠난고 다시 돌아온 일상을 즐기세요~~~8. ...
'17.8.15 11:35 PM (221.139.xxx.166)이번 겨울에 한 달동안 한국 갈건데 동서네 집에 있겠다 해보세요.
비용은 계에서 제하면 되지? 겸사해서 연말에 시부모님도 동서네집에서 일주일 같이 묵으시면 좋겠다.9. 333
'17.8.15 11:35 PM (175.209.xxx.151)무개념 미친년이네요.그냥 대놓고 이야기하셔도 될듯
10. 맥스
'17.8.15 11:48 PM (183.100.xxx.248)다음휴가때 진상 동서네서 똑같이 묵고 오세요....얼굴 참 두껍네요
11. 스
'17.8.15 11:56 PM (1.243.xxx.155)님 동서같은 인간도 있군요. 놀랍습니다
12. ..
'17.8.16 12:00 AM (49.170.xxx.24) - 삭제된댓글속상하시겠지만, 좀 답답하네요.
왜 재워주시고 곗돈으로 수발 하셨어요?
동서 숙소 따로 구해. 나는 일이 있어서 같이 못다녀. 이런 말을 왜 못하셨을까요?13. ??????
'17.8.16 12:01 AM (116.117.xxx.73)연락이 안돼서 뭔일있나 걱정된다고 했더니 --> 맘에도 없는말을 왜해요? 저기 쓴 그대로...자기네들 때문에 힘들지 않으셨냐?고생했다 이 정도 인삿말 할줄 몰라? 하고 물어봐야지
끝까지 호구질 제대로 하시네요14. ..
'17.8.16 12:01 AM (49.170.xxx.24)속상하시겠어요.
동서 숙소 따로 구해. 나는 일이 있어서 같이 못다녀. 이런 말을 왜 못하셨을까요?15. ..
'17.8.16 12:02 AM (49.170.xxx.24)다음에 한국 가시면 동서네 한달 묵으세요.
그냥 동서처럼 똑같이 하세요.16. 별별
'17.8.16 12:31 AM (180.70.xxx.84)인간들 많네요
17. 한마디
'17.8.16 12:32 AM (182.172.xxx.57)한마디 하세요
적어도 다녀 갔으면 잘도착했는지
인사치레라도 하는거라고
있는 동안 섭섭하게 느낀거 있을지 몰라도
참 경우가 없다구요18. 흠
'17.8.16 12:34 AM (1.64.xxx.115)토닥토닥.
그런 싹바가지는 털어버리세요.
앞으로도 연락 먼저 마시고 한국 가서도 연락 하지마시고 드나드세요.
저도 아랫동사에게 두어번 당하고 한국 갈때 연락도 않고 마주칠 자리마다 피했더니 아예 연락도 앖는데 편하고 좋아요!19. 극혐
'17.8.16 12:39 AM (121.145.xxx.150)진짜 저런사람 진짜~~싫어요
황당하게 했으면 미안함이라도 있고
고마움 표하는 인사성이라도 있어야지 ;;
내가 낸데 하는스타일 ~~
극혐이네요
앞으로 연락없이 오는거는 좀 조심해달라는
언질 주세요
만약 왔더라도 뭐하러 관광까지나 시켜주나요?
동서부터가 싹퉁바가지구만20. 비옴집중
'17.8.16 1:13 AM (182.226.xxx.200)그래서 윗님처럼 한소리 하세요
21. 비옴집중
'17.8.16 1:13 AM (182.226.xxx.200)그래서 오타 그래요^^
22. 미친년
'17.8.16 1:25 AM (121.151.xxx.78)진짜 미친년이라고밖에
23. 헐
'17.8.16 1:35 AM (115.136.xxx.67)동서가 한달이나 있었다구요?
저런건 커트해야죠
근데 그냥 이런 생각도 들어요
내밥그릇 내가 챙겨야한다
좋은 말로 거절하는 법도 없고
욕 안 먹고 내가 원하는대로 하기도 힘들어요
저같음 이제 똑같이 해주겠어요24. 엿먹어라
'17.8.16 1:54 AM (1.241.xxx.209)뭐 그런 심정일까요.
난 한국서 시부모 뒤치닥거리하는데 넌 해외라 살기 편하지? 뭐 이런 심보일까요25. 이내용이ㅡ사실인가요?
'17.8.16 2:38 AM (116.45.xxx.89)진짜 뭐 그런 무개념 동서가 다 있죠
님 가족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데 한방 먹이세요
한국 갈건데 한달정도 동서집에 있겠다고 해보세요 뭐라고 답할지 궁금해요.
진짜 오라고 하면 정신이 이상한거고
오지말라면 무개념인거죠26. 또또
'17.8.16 5:55 AM (108.172.xxx.142) - 삭제된댓글저는 형님이 그런 뻔뻔한 스타일인데 상황이 참으로 똑 같네요.
그런데 남자들도 문제예요. 형제들이 우애가 너무 좋아서 자기들 좋은게 좋은거 식으로 부인 고생할거 뻔히 알면서 상의도 없이 오케이하고, 자기 형제 얼굴봐서 서운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주려고 하죠. 짧게는 2주 길게는 3달동안 라이드,여행 가이드, 식사준비....우리 아이들 뒷전되고 남편은 회사까지 휴가를 내야해요.
두어번 당해보고 나서는 형식적인 인삿말같은거는 기대도 안 해요 그리고 남편한테 단단히 경고했어요. 다음에 한번만 내 동의없이 가족들 여행오는거 진행하면 나는 그 기간동안 한국으로 가버릴거라고요.27. ..
'17.8.16 6:10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저런 미친년을 가만 두고 계셨나요?
와,,,,
내 성질이였으면 뒤집었어요.
님 가족 전체를 완전 개 무시한가에요 원글님아.
학창시절 일진이 만만한 호구 빵 셔틀의 연장이잖아요.
그건 그냥 너무한 것이 아니라 대놓고 님을 개무시한거라고요.
정신 챙기세요.28. ..
'17.8.16 6:11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또 댓글 다는데..
저 미친년은 한국에서는 절대 못 저랬을거에요.
만만한 호구 해외인데 막 지른겁니다.29. 열불나
'17.8.16 7:02 AM (175.123.xxx.11)님이 더 문제네요.인간이싫네요.뭘먹르면 저리 뻔뻔할수 있는지요.대단하네요.근성
30. 그래서
'17.8.16 7:29 AM (119.69.xxx.101)아무리 친한 관계라도 하루 이상 묵지 말아야한다는 겁니다. 아주 친한 사이라도 같이 있으면 서로 생활 패턴도 다르고 여러가지 불편한 점들 때문에 조금씩 불만이 생기거든요.
더군다나 님 동서처럼 싸가지 밥말아 먹은 인간들은 굉장히 이기적이라서 남이 베푼것에 대해선 일절 고마음을 모릅니다. 그렇기에 별 친하지도 않은 원글님네서 묵을 생각을 했겠지만요.
그렇듯 못되쳐먹은 인간에게는 잘해주든 못해주든 욕먹게 되어 있어요. 님도 조심할 필요가 없단 뜻입니다.
그런 인간들 상대해봐서 아는데 님이 만만히 눈치보면 더 못되게 굴고 님이 강하면 다른데서 욕 실컷해도 면전에선 꼼짝 못하거든요.
톡 대문에라도 한마디 쓰세요. 벼룩도 낯짝이 있지.라고. 못된 동서가 그거 보고 혹 내욕 하나..적어도 뜨끔하도록요. 그리고 앞으로 뭐 부탁하면 면전에서 거절하세요. 어차피 이래도 욕 저대로 욕이라면 님 하고 싶은대로는 하고서 욕먹으면 오히려 기분은 나쁘지 않아요.31. ..
'17.8.16 7:43 AM (117.111.xxx.178) - 삭제된댓글답장 온 거 딱보니까
지내면서 뭐 삐진게 있는거네요.
원글님이 해준거보다 훨씬더 대접받고 환대받을줄 알았나봅니다.
다음에 한국 오시면 똑같이 해주세요. 지금 따져묻지 마시고. 따져봐야 모르는 사람이거든요.
친하지도 않은데 와서 지내겠다는거 자체가 이상한 사람인거 맞잖아요. 일주일도 아니고 한달을!@@32. 세상에나
'17.8.16 8:03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니..
믿겨지지 않는 인성이네요.33. 헐
'17.8.16 8:57 AM (1.234.xxx.114)기본도 안된 아주 못배운 여자네요
나쁜뇬34. ...
'17.8.16 9:01 AM (221.163.xxx.11)그러고나서 또 올지도몰라요. 조심조심하세요
35. 호텔로
'17.8.16 12:58 PM (121.140.xxx.225) - 삭제된댓글호텔로 가야지요.
님이 호구입니다.
우리 시누이들 한국에 한번씩 나오면,
우리집에 1-2일 정도 들르기는 해요.
그후에는 호텔에 가 있어요.
미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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