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르바이트 금액 적당한지 봐주세요.

금액봐주세요. 조회수 : 915
작성일 : 2017-08-10 16:39:06
집에서 재택일하는데 아이들때문에 서류정리 전화받는 아르바이트가 1시~6시까지옵니다.

제가 드리는 금액이 적당한지 봐주세요.

주요업무가 오는 업체 전화받고 입금확인하고 창고에 그날주문 알려주고 물건 발송시키는거구요.
주문서 액셀정리하고 세금계산서 발행하는건데 하루 주문이 5~10건이라 그렇게 바쁘지는 않습니다.
집이라 아이들 간식챙기며 같이 드리고 있는데 간간히 식사도 대접합니다. 간식 못챙길때도 있습니다.

시간당 8500원
간식비 10만원
그달판매 수량에 따라 다른데 평균 30만원 추가 드립니다.
(명절이나 휴가때는 50만원 드리고 평달에 판매가 저조하면 20만원 많으면 40드립니다)

이분과 7년 넘게 일하고 있습니다.
금액은 처음보다 조금씩 오른거구요.
적당한지 봐주세요.
IP : 223.62.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0 5:06 PM (211.248.xxx.138)

    하는일에 비해서 시급이 높네요
    (알바계에서 시급 8500원이면 꽤 힘든 경우예요)
    따로 간식을 줄 필요도 없구요

  • 2. ..
    '17.8.10 5:07 PM (211.248.xxx.138)

    그리고 무슨 알바한테
    명절휴가비로 50을 주세요
    20~40도 많습니다

  • 3. ..
    '17.8.10 5:08 PM (211.248.xxx.138)

    하는일에 비해 시급 과하다 생각하시면(님이 제일 잘 알거예요)
    시급조정하고
    명절비 휴가비 간식비 끊으세요
    식사대접도 왜 하는지 모르겠고요.
    해주면야 알바생 입장에선 좋겠지만, 지금 님은 너무 과해요

  • 4. 줬다
    '17.8.10 5:14 PM (58.230.xxx.234)

    뺐는 게 세상에서 제일 나쁘죠.
    처음부터 안 줬으면 몰라도

  • 5. 민들레꽃
    '17.8.10 5:36 PM (223.62.xxx.28)

    오~~~~그런가요? 집에서 일하는거라서요.
    알바지만 7년이나 제일을 도와줘서 직원같아요. 저희일도 잘알고요. 7년사이 제일이 많이 커져서 그사람에게 혜택을 주려고 했지요 ^^
    저희일이 단위가 높아서 그사람과 둘이 일해도 한달돈이 6천정도 왔다갔다해요. 여튼 저도 많이 버니 그사람에게 좀 줘야겠다싶어서요.
    작지 않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 6. 민들레꽃
    '17.8.10 5:39 PM (223.62.xxx.28)

    아 매달 판매가 활발하면 30만원주고 적으면 20만원
    명절있는 달에는 50만원 주는거에요.
    일종의 성과급인거죠. ^^
    요즘 판매가 활발해져서 저도 저측많이 하게되서요.

  • 7. 민들레꽃
    '17.8.10 5:45 PM (223.62.xxx.28)

    사실 얼마전에 조리원 엄마가 일쉬고 2년정도길래 일할까해서... 저하는일 도우라고 시간당 만원얘기했다가 무지 무안했던기억이 있어서....작은건가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회사다닐때 월급이 높았더라구요.
    제가 주는금액이 시급만원이상이거든요. 그래서 시급만원이....어떤건가 했어요.

  • 8. 일하시는분도
    '17.8.10 5:53 PM (122.61.xxx.87)

    괜찮은 일터이니 7년이상 다니신거같네요, 시급은 괜찮으니 더 안올리셔도 될거같고
    수익많아지면 명절에 보너스개념으로 지금처럼 돈드린다면 그분도 불만은 없으실거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501 그럼 제2외국어나 한문 공부시켜야할까요? 2 중3엄마 2017/08/11 1,262
717500 밥먹고 커피한잔 하고 바로 설거지 하시나요.. 26 생활습관 2017/08/11 5,431
717499 나이들수록 사람을 만나면 할 얘기가 없어져요 17 ee 2017/08/11 6,207
717498 압력밥솥 추 없어졌네요. 8 하다하다 2017/08/11 1,909
717497 문재인부동산대책, 부동산투기와의 전쟁선포 4 '새가 날아.. 2017/08/11 1,339
717496 집행유예는 누구를 위해 있는건가요?.. 4 2017/08/11 662
717495 지금 괌으로 여행가는건 미친짓인가요? 8 ... 2017/08/11 3,038
717494 삼성 장충기 문자로 MBN 한겨레 연합뉴스 전화했더니.... 19 삼성기생충들.. 2017/08/11 2,280
717493 고2 딸이 성희롱을 당했다고 하는데 21 아침 2017/08/11 5,018
717492 대박..kbs에 장충기문자 보도?? 4 케병신 2017/08/11 1,565
717491 버진스키의 폭로 암은 큰 산업이다.(폄) 5 뉴욕타임즈 2017/08/11 2,164
717490 브라바 구입 3 청소자유 2017/08/11 2,093
717489 넷플릭스 한국영화나 한국드라마의 경우 한글자막 되나요? 4 00 2017/08/11 2,278
717488 아파트 누수 12 . 2017/08/11 2,690
717487 프랑스어 한번만 더 부탁해요 3 프랑스어 2017/08/11 862
717486 도우미 아줌마 얘기가 나온 김에 17 어쩔까요 2017/08/11 6,674
717485 밤에 냉동실 문이 열렸어요. 4 냉동 2017/08/11 3,166
717484 계란에서 피가 나오는건 3 왜일까요 2017/08/11 3,177
717483 오랜만에 티비 뉴스 보다가 뒷목.. 1 헐어제 2017/08/11 957
717482 뉴스공장에 김엄마 출연중~ 8 고딩맘 2017/08/11 3,258
717481 MBC 사장하고 배현진 잘렸으면 좋겠네요. 3 ........ 2017/08/11 1,663
717480 치매진단 잘 하는곳 알려주세요 .. 2017/08/11 484
717479 주진우 기자 11 멋진남자 2017/08/11 2,696
717478 프랑스 사람이름 4 프랑스 2017/08/11 1,097
717477 북한 미사일 못쏘고 깨갱 하겠죠?? 49 ... 2017/08/11 3,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