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사는거에 미친거 같아요.
작성일 : 2017-08-10 12:02:12
2399189
성격이 저번에는 욕실제품에 빠져서 몇달동안 계속 사기도 하고 버리기도 하고 이번에는 화장품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고 언제까지 사려고 하는건지?
그 대신 만족할때까지 사면 그 뒤로 쳐다도 안 봐요.
이제는 욕실제품은 쳐다도 안 봐요. 앞으로 살 생각도 없구요.
한번 뭔가 꽂히면 질릴때까지 사려고 아둥바둥 거리고 조바심 내고
미치겠어요....
이번에 화장품에 꽂혀서 돈을 얼마나 쓰고 몇개를 사야 끝날건지?
질릴때까지 사면 그 뒤로는 인살걸 알지만..
이런 성격 왜 그럴까요??
IP : 223.39.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7.8.10 12:21 PM
(124.56.xxx.35)
마음이 허해서 쇼핑중독에 빠진거예요~
쇼핑이 재미없어 지거나 시들해질 때까지
계속 사게되요
다른 새로운 일이나 새로운 재미가 생기면
쇼핑은 관심없어 지게 되죠
2. .....
'17.8.10 12:34 PM
(211.243.xxx.165)
저도 한때 그러다가 쇼핑에 관심 사라졌어요. 질릴만큼 펑펑 쓰다보면.. 어느 순간 아무것도 사고 싶지 않아요. 다 귀찮음. 그냥 필요한것, 다 떨어진 것만 사게 되요.
3. 제가 그랬어요
'17.8.10 12:55 PM
(183.97.xxx.69)
파운데이션만 5~6개씩 있었는데요. 저는 옷 사다가 ㅠㅠ 돈 좀 아끼려고 로드샵으로 눈을 돌린거라..나름 성공했거든요. 옷 안사고 화장품 사니 지출이 줄더라구요..그러다가 어느 순간 화장품도 심드렁해져서 요즘은 안삽니다. 곧 그렇게 되실거에요.
4. 저도요..ㅠㅜ
'17.8.10 7:05 PM
(27.1.xxx.155)
화장품이었다가 가방 이었다가 옷이었다가 주얼리였다가 신발었다가...
마음의 병인듯..
싹다 돌고나니 요즘엔 조용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17176 |
웃음 못참고 계속 웃는거 1 |
오늘 |
2017/08/10 |
623 |
717175 |
애엄마들 모임 못끼겠네요 4 |
... |
2017/08/10 |
3,833 |
717174 |
세종시 사는 82쿡님들, 혹시나 몸 (얼굴말고) 경락 잘하시는곳.. 2 |
세종시 |
2017/08/10 |
1,277 |
717173 |
文대통령, 직접 나서 '건보료 폭탄' 논란 차단..'문 케어' .. 3 |
샬랄라 |
2017/08/10 |
909 |
717172 |
해외 사는데 시부모님 오셨는데 가실때 선물 사드려야될까요? 28 |
궁금 |
2017/08/10 |
3,544 |
717171 |
스폰서검사도 풀려나네요ㅋ 1 |
ㅇㅇㅇ |
2017/08/10 |
698 |
717170 |
비올떄 집안청소 더 하기 싫으세요 아니면 상관없으세요.?? 6 |
... |
2017/08/10 |
919 |
717169 |
피아노를 처분해야 하는데요. 중고피아노에 전화하면 무료로 가져.. 5 |
30년된 피.. |
2017/08/10 |
1,824 |
717168 |
지하철에서 병든 남편을 부축해가는 아주머니를 봤어요 9 |
ㅇㅇ |
2017/08/10 |
4,025 |
717167 |
혹시 강아지랑 놀 수 있는 곳 있을까요? 15 |
ㅡㅡ |
2017/08/10 |
1,783 |
717166 |
두 직장중 어디가 나을까요 ????? 7 |
원글이 |
2017/08/10 |
1,077 |
717165 |
50대 나만의 시간 뭐 하고 싶으신가요? 12 |
자유시간 |
2017/08/10 |
3,750 |
717164 |
인스타그램 사칭죄와 누가 자꾸 음해합니다 4 |
뭘요 |
2017/08/10 |
1,014 |
717163 |
나이 서른이 넘은 사촌오빠언니들한테는 무조건 존댓말해야 하나요?.. 9 |
ㅇㅇ |
2017/08/10 |
3,934 |
717162 |
남자키 187cm에 77kg이면. 15 |
.. |
2017/08/10 |
5,718 |
717161 |
기자가 단어뜻도 모르고 기사쓰고 앉아있으니.. 39 |
한심 |
2017/08/10 |
4,552 |
717160 |
37년이 지나 60대가 된 기사들 “80년 광주를 폄훼하지 않았.. 3 |
그때 |
2017/08/10 |
1,122 |
717159 |
화장품 사는거에 미친거 같아요. 4 |
say785.. |
2017/08/10 |
2,673 |
717158 |
택시운전사가 생각나는... 실제 80년대 서울 9 |
........ |
2017/08/10 |
1,794 |
717157 |
계단 오르기 지루하지 않게 운동하는법 없을까요?? 4 |
.. |
2017/08/10 |
1,832 |
717156 |
복지에 대한 당위성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34 |
.. |
2017/08/10 |
1,061 |
717155 |
케이블 티비에 나왔던 희귀병 물려준 한 어머니와 남매 4 |
여러 |
2017/08/10 |
1,936 |
717154 |
문대통령 여름 휴가 뒷얘기 중에서 12 |
고딩맘 |
2017/08/10 |
3,573 |
717153 |
현금장사하는 영세자영업자들 좋겠다!!! 33 |
^^ |
2017/08/10 |
5,687 |
717152 |
''문재인 가라사대; 내가 임명하라 하니 ''적폐''도.. 14 |
적폐 |
2017/08/10 |
1,4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