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성격이요..

성격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7-08-08 18:46:33
예전에 만나던 남자랑 싸울때 종종 했던말이..
난 니 앞에만 이런다.. 다른 여자한텐 안 그런다...
는 말이었어요...

상대에 따라서 성격이 변하기도 하나요???

내가 보기에 큰 성격적 결함있던 그 넘? 이
쉽게.. 빨리 결혼하는거 보니
그 말이 맞는가싶기도 해서요...
IP : 125.130.xxx.2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8 6:4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런 놈들이 여자 패고 왜 나를 나쁜 놈으로 만드냐고 하죠

  • 2. ㅁㄴㅇㄹ
    '17.8.8 6:48 PM (211.225.xxx.219)

    성격 어디 안 간다고 생각하지만
    자기한테 맞는 사람이 있어요

  • 3. 여름수박
    '17.8.8 6:49 PM (49.164.xxx.133)

    전 전 남친앞에서 당당하기 이루말할수 없었어요 이쁘다 니가 최고다 였었거든요 근데 지금 남편앞에서는 왠지 기주고 편하지 않고 내 멋대로 못하고 ..다른 사람이 됩니다

  • 4. 한마디로
    '17.8.8 6:49 PM (211.36.xxx.96)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겠다는거죠

  • 5. ㅇㅇ
    '17.8.8 7:05 PM (58.140.xxx.152)

    제 시아주버님..
    예전 전직 지방 미스코리아 였던 집안괜찮던 형님이랑 결혼 했었는데..형님이 시장가야하니까 차좀 태워달라 그러면 절대 안태워주고 택시타고가라함..
    전등고장나면 나한테 말하지 말고 사람부르라고..
    여행휴가때도 또가서 싸울꺼 여행가기싫다고 안가고싶으니 처자식들이나 가라고 여행 늘 빠짐..
    그렇게 배려라고는 1도 부인에게 없었음.
    자기는 남자는 부엌에서 일하는거 아니라고 설거지조차 안했고.
    결국 10년 살다 이혼.
    그후 평범한 외모의 형님과 재혼했는데.
    시댁오면 형님 뒷꽁무니 졸졸 쫓아다녀요.부엌까지
    어디가든 늘 운전해서 형님 운동하는것도 퇴근길에 데리고 오고.
    카톡에 늘 같이 여행다니는 사진 올라오고
    집도 형님 명의로 한채 사주고.
    1억넘는 외제차도 하나 뽑아주고.
    재혼한지 15년쯤 되었는데.
    형님이 자기 남편은 늘 한결같이 자상하고 똑같다고.
    어떤 사람도 어느사람을 만나느냐에따라 다 달라보일수 있다는걸 그 가정을 보며 알았죠.

  • 6. 허...
    '17.8.8 7:43 PM (119.82.xxx.208)

    윗글 너무 신기해요...

  • 7. 원글
    '17.8.8 8:26 PM (125.130.xxx.249)

    위에 시아주버님은
    첫번째 부인이랑 안 사랑한채로
    결혼해서 그런거 아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000 피시방 말고 메일 확인 할 수 있는곳 있나요 3 메일 10:56:23 86
1640999 물어볼때 면박주는 댓글은 왜다는거예요? 6 10:56:05 101
1640998 후미충돌 사고 당했습니다 2 .. 10:54:29 143
1640997 서울 여행가는데 단풍 절정이 언젤까요 2 단풍 10:51:19 116
1640996 尹 "범죄수익·자금원 빠짐없이 환수해 범죄 생태계 끊어.. 11 속보 10:51:03 238
1640995 혼자 계신 친정아버지 살짝살짝 동정심 자극해 떠보는 거 싫으네요.. 그냥짜증 10:50:14 325
1640994 편의점에 파는 라떼 어느것이 맛있어요?? 5 추천 부탁합.. 10:50:13 129
1640993 약국에서 산 정제수 활용 방법 있을까요? 2 궁금 10:49:03 86
1640992 공부의지 없는 초6 딸 어떻게 키울까요 4 ㅣㅣㅣ 10:48:43 192
1640991 스리랑카 요즘도 여행 가능한지요 1 . . . .. 10:44:12 91
1640990 어제 이마트에 토마토 2 ... 10:42:18 494
1640989 라면이 영양식일수 있나요? 6 ㅇㅇ 10:41:27 334
1640988 오피스 안경도 어지럽나요? 1 안경 10:39:06 127
1640987 새차 산지 2주 됐는데 터치 문잠기는거 어제 앎 8 새차좋아 10:38:20 389
1640986 82쿡에 10년 전에 쓴 제글을 보니 2 예전에 10:38:13 230
1640985 가족간 계좌이체가 있었는데요(5000만원이상 증여 문의) 3 abc 10:37:47 601
1640984 인간관계 고견 여쭤봐요~ 14 ... 10:35:53 536
1640983 씽크대 상판 세재 뭘로 닦으세요? 3 dd 10:35:15 242
1640982 젊을 때 유명해지지 못한게 저에게 축복이었어요 2 ㅁㅁㅁ 10:29:34 972
1640981 아파트 대형으로 갈아타기 했는데 기쁘지가 않아요. 8 부동산 10:25:09 1,290
1640980 뚜레쥬르 쑥 콩 빵 맛있네요 2 오오 10:23:07 431
1640979 추미애 "尹정부 용산 비행금지구역서 미승인드론 230건.. 6 !!!!! 10:17:50 604
1640978 전세사기 경매물건으로 또 사기치기 가능한 나라 1 .. 10:10:35 223
1640977 피부과 시술 왜 얼굴에 광이나요? 4 뭘까 10:10:29 1,203
1640976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힘들어요 18 123 10:09:58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