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래 귀신얘기 들으니 저도 생각나는 이야기

조회수 : 3,722
작성일 : 2017-08-08 00:35:16
초등때
전설의고향 같은거 보고 너무 무서웠어요.

게다가 어디서 이상한 귀신나오는 책 보고 진짜 무서웠어요

어디선가 듣기로는
귀신이 사람으로 변신해서 있기도한단말을 들었어요

초1인가 2 때였던것같은데
설거지하는 엄마를 뒤에서 보고
어쩜 엄마도 귀신일지 모르겠다.
진짜 엄마인지 귀신인지 어떻게 구분할까?

그리고.이불속에 들어가 진지하게 무서움에 떨머 고민하다가

설거지하는 엄마에게 무서웠지만 용기내어 물어봤어요


엄마 귀신이야?

그랬더니 엄만 너무나도 쿨하게

아니

라고 했어요. ㅎ

뜬금없이 엄마보고 귀신아니냐고 묻는 자식에게 황당해하지도않고
쓸데없는거 묻는다고도 왜 묻냐고도 안하고

그냥

아니.

이 답변 하나뿐이었어요. ㅎ

제가 좀 엉뚱하고 호기심 많았거든요.

전 다시 이불속에 들어가
엄마가 귀신인데 아니라고한거면 어떡하나
그냥 믿어야하나 고민했어요

그러다 잠들고
다음날 학교가고
며칠고민하다 잊어버림.
IP : 118.34.xxx.2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이야기
    '17.8.8 12:40 AM (221.140.xxx.157)

    그거 생각 나세요? 엘리베이터에 엄마 데리러 오라 해서 오늘은 엄마랑 같이 있으니 안심돼요. 하니까..


    내가 니 엄마로 보이니?



    초딩때 듣고 식겁해서 어른인 지금도 가끔 섬뜩하네요.

  • 2.
    '17.8.8 12:42 AM (118.34.xxx.205)

    ㄴ맞아요. 저도 그런얘기랑 홍콩할매귀신 얘기듣고
    우리엄마도 귀신일까 걱정했었네요.

  • 3. 저는 보통
    '17.8.8 12:44 AM (58.140.xxx.232)

    쿨하게 내가 귀신인걸 이제 알았어? 라고 대답하는 스타일인데 저희애 간 건강을 생각해서 이제부턴 쓸데없는 농담 안해야겠네요.

  • 4. 푸핫
    '17.8.8 12:45 AM (221.140.xxx.157)

    추억의 홍콩할매 귀신... 너무 무서웠어요. 영구가 찍은 홍콩할매 시트콤 비스무리한 것도 했어요. 철가방 타고 날아다니고... 추억 돋네요!

    삐에로 인형이야기도 아시나요? 저희동네에선 핫했는데 삐에로 인형때문에 그때까지 좋아하던 산타클로스 인형 버렸잖아요. 비슷해서....

  • 5. ...
    '17.8.8 1:39 AM (223.39.xxx.4) - 삭제된댓글

    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누가창문을 두드리면서 길을 물어보길래 대답을 해줬었죠 ‥
    대답하고 생각해보니 2층인데 어떻게 길을 물어본걸까 귀신인가 하고 무서워 질려던 찰나
    그사람이 다시와서 다시설명해 달라길래 2층인데 어떻게 창문을 두들긴거냐 물으니 ‥
    롱다리~롱다리~ ㅋㅋ 추억의 개그 한번 떠올려봤네요ㅋ
    이휘재랑 이홍렬 롱다리 숏다리 개그기억하시나요?

  • 6.
    '17.8.8 1:49 AM (118.34.xxx.205)

    ㄴ 푸하하

  • 7. 저도 푸하하
    '17.8.8 2:01 AM (95.149.xxx.66)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한 연령대들이신 것 같아요. 댓글들 덕분에 옛추억 되새김질하며 웃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650 지금 하늘 좀 보세요 완전 가을같고 쾌청해요 18 대박 2017/08/11 2,682
717649 감기 유행하나요? 2 2017/08/11 764
717648 의대 입시와 면접 컨설팅 6 컨설팅 2017/08/11 3,031
717647 샘표 701간장은 어떤점이 4 다르길래 2017/08/11 2,833
717646 왕십리센트라스금호파크자이 어디가 더 나을까요? 4 아파트 2017/08/11 1,230
717645 조카 미대수시원서 상담 부탁드려요 11 고3 2017/08/11 1,648
717644 풉~이언주 국민의당 당대표로 출마하네요 ㅋㅋㅋ 8 코미디 2017/08/11 1,306
717643 닥스 - 완판왕 달님 따라잡기 이벤트.jpg 9 으헉 2017/08/11 1,905
717642 임신 알린 후 친정엄마 반응 60 샬를루 2017/08/11 20,454
717641 혹시 지금 우울하거나 심심한분 이거 보세요 2 배꼽붙잡고 2017/08/11 2,039
717640 에어컨사니까 날이 시원해져요 ㅠㅠ 12 하하 2017/08/11 3,081
717639 허영 심했던 친구 보니.. 13 ... 2017/08/11 9,046
717638 방금 쓴글이 저절로 날아갔어요 1 늦더위 2017/08/11 455
717637 집 보러 와서 이럴 수 있는 건가요? 49 .. 2017/08/11 22,821
717636 비정규직 끝판왕 "힘들수록 더 일하라는 대한민국&quo.. 1 희생 2017/08/11 691
717635 살많이 뺀 분들은 몇킬로 8 까지 2017/08/11 2,046
717634 배우자한테 줄 출산 선물에 대해 의견을 여쭤보고 싶어요 6 지로영수 2017/08/11 925
717633 케이블경제티비에서 하는 부동산 상담이요 3 ...그저 .. 2017/08/11 942
717632 밀회.....앓이...! 6 연애세포 2017/08/11 1,929
717631 애들이 엄마에게 제일 많이 주문하는 음식 메뉴는 뭔가요? 25 궁금 2017/08/11 6,128
717630 문재인정부 일비일희 하지 말고 장기투자로 보세요 15 문재인정부 2017/08/11 1,783
717629 만화카페에서 휴가 보냈어요 ㅋ 17 눈누난나 2017/08/11 3,074
717628 오늘 제일 웃긴 댓글. 웃다 죽어도 책임 안집니다 22 .. 2017/08/11 7,826
717627 40대중반.. 키159이면 보통 아닌가요?? 28 2017/08/11 4,969
717626 인생이 잘 안풀리는 것 같을때 13 ... 2017/08/11 5,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