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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못낳은죄

아들 조회수 : 5,385
작성일 : 2017-08-07 19:28:41
서로 안맞는 사람끼리 산다는 자체가 고통 입니다.
남편은 효자로서도 제가슴에 멍울을 만들더니
시동생의 아들 자기조카를 아들처럼 생각하여
장난감은 물론 외출하면 손을 꼭 붙잡고
아들마냥 우쭈쭈하며 다닙니다.
딸아이를 조산하여 어렵게 외동으로 키워내고
중학생이되었고 어렸을때 둘째를 가졌지만
딸아이 병원생활과 경제적으로 힘들어 초기에 유산되었습니다.
그후 임신생각중이었지만 마흔이넘고 자궁근종으로
인하여 적출까지 하게됐습니다
조카는 연년생으로 6세아들딸이고 큰조카를 태어날때부터
이름을지어주고 아빠처럼 시동생보다 더챙기었습니다.
조카를 이뻐하는게 문제가아니라 제가볼때는 아들없음이
많이 아쉬어 대리만족을 하는것마냥 볼때마다 헌신이요.
시동생보다 교육을 더 잘시킵니다.
그런걸볼때마다 제자존감이 무너지며 큰며느리로서
딸 하나가진 엄마로서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들어
남편이 너무싫습니다.만날때마다 기분을 그렇게 만듭니다
두세달에 한번씩 볼때마다
왜이런기분이들고 눈물이 나와야되나요? 속상해서
다른여자 만나 아들낳으라고 하면 내마음을 알아주기는 커녕 조카질투를 한다고 오히려 수준낮게봅니다.
엊그저께 시가집식구들과 저녁먹는데 아이가 졸립다하니까
안쪽까지 와서 방석을 깔아주고 오줌마렵다니까 화장실데려가고
밥까지 지무릎에 앉혀서 먹입니다. 그와중에 시어머닌얼굴이
넙대대해서 큰아빠랑 똑같다고 웃고있는데 내자신이
하락한 느낌입니다
갈때도 자기는 시어머니 집에서 조카랑 있을테니 나보고
그집식구들과 신발구경하다가 오라는군요.
그러면서 손 꼭잡고 가는데요.화가나서 집에간다고
딸아이와 먼저 왔습니다. 남편은삐져서 시엄니집에서 자고
어제 낮12시에 흥얼거리면서 아무렇지 않게들어왔는데 그걸 보고있는 제가 무기력에빠져 제자신이 싫더라구요
이혼하러 두번이나 법원가고 집도나가봤습니다.
문제가 효자.시어머니 집착.남편이 자기가족에대한 집착등
전부 이딴걸로 이혼위기로 간겁니다. 그때마다 자기가 변한다고하여
다시 살고있는데 변한게 없습니다. 내조카 얼마나 이쁩니까
그렇지만 도가 지나쳐 내가 아들을 못낳아서 본인이라두 가족들앞에서 할도리 해야된다는 저정신상태가 올바른지요? 자괴감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리상담소라도 다녀야되는지 조언좀 주세요.
IP : 112.150.xxx.2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카가 아직 어리지요?
    '17.8.7 7:33 PM (211.245.xxx.178)

    피식. 애 좀더 커서 사춘기되보세요.
    지 부모한테도 대면대면하게 대하는걸요.
    큰아버지가 뭔 대수겄어요.
    조카크면 보자...냅두세요. 스스로 깨져야 알지 몰라요.

  • 2. ㅇㅇ
    '17.8.7 7:34 PM (211.237.xxx.63)

    아들이고 딸이고 친자식을 더 귀히 여기고 피가 땡기는게 정상인거죠.
    뭔가 이상해도 한참 이상하네요..
    저희 시동생은 딸딸 거리는데 저희 동서가 아들 둘을 낳았다고
    저희 딸에게 예쁘다 예쁘다 하면서 동서 속 긁는 소릴 가끔 하길래..
    친아들들이나 잘 챙기라고 했어요.
    아들 딸이 중요한게 아니고 자기 친자식인게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아무리 조카 예뻐했어도 제 자식 생기면 당연히 제 자식이 일순위가 되던데요.

  • 3. ...
    '17.8.7 7:36 PM (223.33.xxx.30)

    그래봤자 조카는 남의자식이요
    나중에 뒤통수만 맞을텐데
    불쌍하네요.
    나중에커서 자기부모, 처가 챙기기도 숨가쁠텐데
    큰아버지는 재산이나물려주길 바라겠죠.

  • 4. Tt
    '17.8.7 7:36 P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

    읽고만있어도 정신병올것같네요..

  • 5. 워워
    '17.8.7 7:37 PM (183.98.xxx.142)

    정신 차리시고 따님이나 사랑과 자존감
    듬뿍 주면서 키우세요

  • 6. ...
    '17.8.7 7:37 PM (121.135.xxx.53)

    남편이 참 실속없고 멍청한 짓을 하네요,. 그렇게 챙겨봐야 조카는 지부모나 챙기면 다행이고 나중에 큰아빠는 그냥 친척일뿐이죠. 그냥 재산만 뻬앗기는거...

  • 7. ...
    '17.8.7 7:44 PM (59.7.xxx.140)

    원글님 그냥 신경끄세요.. 감정의 스위치를 차단시켜요. 지네들끼리 콩을 볶아먹든 삶아먹든.. 웬만한 집안일은 가지마시구요. 아이가 중학생이면 그애 공부시키는데 집중하시구요.. 남편이랑 그 시집식구들이 궁시렁거리든 말든 내 딸 잘키우고 번듯하게 만드는데 집중하시고 님도 님 이 집중 할만한 일을 하세요. 운동을 하던 취미를 가지던..
    그 웃기지도 않는 남편하고 시집은 그냥 냅두라구료. 제발 님이 신경쓰는것도 아까워요. 남편은 님 가정아닙니다. 그들끼리 가족이에요. 님이랑 님딸은 제외구요. 그러니 님은 이제 님과 님 딸하고만 신경쓰면서 사세요

  • 8. ~~
    '17.8.7 7:44 PM (58.230.xxx.110)

    우리 시아버지가 그리 당신 형제 자식에게
    애틋했으나 현재 어렵게 살게되니
    손은 자식에게 벌리구요
    그 애틋한 조카들은 우습게 알더군요...
    헛지꺼리하는 등신을 남편으로 두셨어요~
    그냥 호구등신인거였어요...

  • 9.
    '17.8.7 7:45 PM (121.168.xxx.158)

    그걸 시동생네부부는 보고만 있나요?
    자기 자식한테도 그건 좋은 게 아닌데요.

  • 10. ..........
    '17.8.7 7:45 PM (121.141.xxx.64)

    남편 분 참 실속없이 사시네요. 아내는 물론이고 하나 있는 귀한 따님 마음마저 잃으실 듯. 자기 어머니 돌아가시고 조카 뒷바라지에 허탈해지면 어쩌시려고 그러시나요.

  • 11. ..
    '17.8.7 7:4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남편은 자존감이 없네요.
    이게 뭐가 문제냐면 처자식을 자신과 동일시하기 때문에 챙기지 않아도 된다고 여깁니다.
    자존감 생기는 건 돈벼락 맞는 것보다 힘든 줄로 아뢰오.

  • 12. 헐~~~
    '17.8.7 7:50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아들 못낳은 죄가 어딨나요.....

    원글님부터..그런 생각 가지지마시구요...

    못난남편이라 그런거니...
    윗님들 말처럼..정신차리시고...딸아이 이쁘게 사랑 듬뿍주며..보란듯이 키우세요~~

  • 13. ...
    '17.8.7 7:52 PM (58.230.xxx.110)

    아버지 그짓에 혐오감이 컸던 제남편은
    제가족 제새끼만 금쪽같이 여기는 사람이 되었고
    시부는 그걸보고 못난새끼라며 폄하했죠~
    자기처럼 호구로 살지않는걸
    소견머리좁은 ㅂㅅ이라고 매도하며~
    뭐 어쨌든 따님은 아버지에게 정나미 떨어질거구요
    울남편 지금은 자기부모 안보고 삽니다~

  • 14. ㅡㅡ
    '17.8.7 7:54 PM (211.36.xxx.13)

    나이도 많으신대 아직도 남편에 관심이 많으시네요
    남편아 니는 조카랑 재미나게 놀아라 나는 내딸이랑 알콩달콩 재미나게 놀께하고 보란듯이 즐겁게 지내세요
    남편 따 시키고 재미나게 지내면 어느순간 돌아올껄요

  • 15. ...
    '17.8.7 7:56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남편본인 늙어 딸아이 성인되면...대접받을 생각 눈꼽만치도 하지말라고 세뇌시키세요....

    딸아이한테도 그래도 아빠니 아빠한테 잘하라마라...가르치지도 마시구요....으휴....

    늙어 혼자 독거노인되어봐야 자기가족 소중한줄 알테지요...

  • 16. 아들을못낳아서
    '17.8.7 7:56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라기 보다 애가 어려서 이뻐하는듯한데 ....
    그리고 남편이 효라서기보다 그애미에 그자식이라
    엄마 사고의 방식과 아들의 사고 방식이 비슷해서 인듯 한데.
    원글님.
    이건 아들을 가지고 못가지고의 문제도 아니고 남편이 효자라서의 문제가 아니고 님과 자라온 부모가 다른 데서 온 사고의 방식의 차입니다.
    님과 생각이 일치 할 수가 없는 문제잖아요..남매가 아닌데.
    삐딱하게 생각하면 본인만 우울하죠

  • 17. 남편이
    '17.8.7 7:59 PM (119.194.xxx.144)

    치료받아야할거 같아요
    상담권유해 보세요
    딸아이한테 지극정성으로 조카들한테 하는것만큼 하면서도 그러면 모르겠지만요
    아들에 대한 지나친 집착은 아마 아버지로부터 받은 영향이 클겁니다
    상담받아 보세요

  • 18. ㅇㅇ
    '17.8.7 8:03 PM (1.232.xxx.25)

    미친놈이네요 죄송
    조카 그거 진짜 남인데 그렇게 정주고 공들이다니
    미친놈 맞아요
    나중에 딸한테 외면 당하고 노후에 외롭다고
    징징댈거에요
    님 신경 끄시고 따님과 재미나게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좋은데 놀러가세요
    님이 아들없다고 그렇게 짜증내면
    따님한테 부정적 영향 끼쳐 자존감 없어집니다

  • 19. 아들바라는거 어쩔수없죠
    '17.8.7 8:03 PM (223.62.xxx.193)

    그거 어쩌겠어요.그래서 아들아들하고 사는거고
    3.40대 여자들도 아들 꼭 낳아야된다는 사람 많아요.
    티를 안내서 그렇지
    남자들은 더하죠 아들바라는거.
    그거 변할것같지도 않은데...방법없어요.

  • 20. ...
    '17.8.7 8:03 PM (223.62.xxx.211)

    저런 인간이 늙음 지자식에게 걸근거리며
    매달리고 부담주는 인간이 될거니
    신경끌일이 아니죠~

  • 21. ...
    '17.8.7 8:06 PM (223.131.xxx.229)

    내가 봤을때 님이 피해의식 같아요...
    님스스로 아들 못낳은 죄에 대한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는듯..
    그래서 모든걸 아니꼽게 보는듯 합니다.

  • 22. 자격지심아닌가요
    '17.8.7 8:13 PM (223.33.xxx.95) - 삭제된댓글

    원글님부터 생각을 바꾸세요
    오히려 원글님이 아들선호하는거 같아보여요
    그냥 남편은 조카가 이쁘니까 그런거죠
    꼭 아들이어서가 아니라.
    조카가 이쁠때네요 5-7살이면.
    저도 다 큰 우리애들보다 조카 이뻐해요
    자주 만나는거 아니니까 만나면 더 반갑구요

    딸만 있는 아주버님 보니
    아들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기빼고 딸이랑 형님이랑 둘이만 놀러다녀서 외롭다고 하던데.
    당당해지셔요

  • 23. ///
    '17.8.7 8:14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조금 있어봐요. 조카는 역시 남이더라.한다리 건너다 소리 나와요.
    느긋하게 생각하세요.
    딸하고 더 잘 지내세요.

  • 24. 님도
    '17.8.7 8:22 PM (59.6.xxx.151)

    어느 정도는 대를 잇는다
    는 실체없는 관념에 매이신듯요
    남퍈은 장자라 조상에게 뭘 할 수 있답디까?
    옆에서
    맞다 니가 대잇고 조상 모실 장손이구나
    잘자라 집안 일으켜다오
    니 누이나 사촌누이나 니가 친정이니 질 짐이 큰 데 많이 먹고 어여 크렴
    부채질이나 해주세요

  • 25. 어이없음
    '17.8.7 8:30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어이없는 행동에는 미친소리를 해줘야됩니다.
    동서랑 남편이랑 시동생있을때
    당신을 너무 닮았네 동서랑 바람났대도 믿겠네
    한번 분위기 싸하게 미친소리 해줘야
    파악이 될텐데 지 하는짓이 뭔짓인지

    반대로 어뜬 미친놈은
    아들 못낳아 서러운 친구 부인이 안쓰러워 난리가 났길래
    왜요. 씨주고 싶은가?
    이 말한마디로 미친짓 관두더라는.

  • 26. ,,,
    '17.8.7 8:38 PM (1.240.xxx.14)

    원글님 경제력 되면 양육비 받고 따님과 독립해서
    이꼴저꼴 보지 말고 행복하게 사세요
    찌질이 빙신같은 남편이네요

  • 27. 저런 병은
    '17.8.7 8:45 PM (121.132.xxx.225) - 삭제된댓글

    해결 불기 일걸요.

  • 28. ㅉㅉ
    '17.8.7 8:45 PM (121.132.xxx.225)

    저런 호구는 약도 없던데

  • 29.
    '17.8.7 8:49 PM (121.132.xxx.225)

    양자 삼자 하면 집안 발칵 뒤집어 지겠죠. 미쳤다 소리듣고.
    동서아들 못만나게 할걸요. 진짜 이혼할 생각이시면 한번 질러나보세요. 재산 조카 주자고 할지도 몰라요.

  • 30. 열받네
    '17.8.7 8:53 PM (1.233.xxx.209)

    우리 시부가 지조카들 차살땐 500 1000이렇게 보태주고
    조카손주새끼 분유 기저귀까지 사다바쳤지만
    정작 지손주 돌백일엔 돈만원도 안줬구요
    이젠 부모니 책임지랍디다.
    안봐야해요.
    저런거 늙음 무조건 짐되요~

  • 31. 요새
    '17.8.7 11:36 PM (223.62.xxx.137)

    회사에서도 남녀 안따져요 30대 후반인데, 원글님도 자격지심 너무 심하세요 본인부터 본인을 확인하시고 자존감이 있으셔야지 요새 그 대단한 아들 구실못하는 애들이 쎄고 쎘어요 남편이 1인분으로도 안치는 기지배들 능력가지고 돈벌며 잘만 살구요
    본인 포함 주변인들 모두 변하는 사회와 동떨어지신것 같아요
    따님과 그 가정에서 나올수도 없으시겠죠 경제력이 없으니...
    안타깝네요 저런 모지리를 남편이라고 의존하고 사실수밖에 없다니.

  • 32. 그냥
    '17.8.8 1:40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속은 아프셔도 따님이랑 더 재밌는 걸 찾아서 둘이서 하세요. 남편분이 궁금해 할 정도로 둘이서 찾아서 하세요.

    윗분도 쓰셨지만 조카요? 나이 들면 쳐다두 안봐요.
    조금만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시간이 해결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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