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분이 어느 방송에 나란히 나왔는데
박술녀씨는 철학이 느껴지면서 소탈하게 말하는데 호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얼굴은 강하지만 인간미와 열정이 느껴지더군요.
근데 황재복씨는 휴...진짜 정말 피곤하게 말하더군요
본인 자랑을 어찌나 하는지
사회자가 질문을 해도 엉뚱하게 풀어내게 말하는데 자신감도 정도껏이지
사회자가 본인 드레스를 입고 잘 안된 케이스(이혼)
를 물으면서 감이 오냐 묻자
같은 질문에 박술녀씨는 많은 사람들 상대하다보니 감이 온다
하며 어떤 연예인를 예로 들면서(물론 이름 밝히지 않음)
역시나 오래 못갔다 하니
황재복씨는 내 옷을 입으면 다 잘산다
내 옷을 입고 개과천선하여 악동이미지를 벗고 좋은 아빠로 거듭난 김창렬씨를 예로
들더군요 뭥미? 내 옷만 입으면 하면서 또 본인자랑 말도 어찌나 길게 길게 하시는지
사회자가 어이 없어 나중에 허경영씨 분위기 난다 이런말까지 했어요
개인적으로 저 역시 황재복 드레스 입었는데 말을 어찌나 잘하는지
(물론 사업가로써 필요한 부분이지만)
디자이너가 아니라 장사꾼 기질이 너무 강하더군요
자뻑도 심하시고. 그래서 성공 하셨나?
박술녀씨와 너무 비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