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파리로 가는길, 예쁘고 잔잔해요
무엇보다 저는 다이안레인이 누군지도 몰랐는데 아 나도 저렇게 늙고싶다 소망까지 생겼어요..옷차림이며 얼굴이며..
그녀를 위한 영화 같아요.
큰 기대없이 잔잔하게 볼만한 영화에요..
특히나 저같은 마흔 초중반 싱숭생숭한 나이에 딱 어울리는 감성이에요..
1. ㅇㅇ
'17.8.3 5:56 PM (124.51.xxx.100)저 다이안 레인 왕팬이어요
젊었을때 진짜 예뻤는데 지금은 원숙미가 있네요
내일 볼려는데 기대되네요 ㅎㅎㅎ2. 토스카나의 태양에서도
'17.8.3 6:05 PM (124.49.xxx.151)이쁜 중년으로 여행혼 타오르게 만들었던 다이안레인이 이번엔 파리로 갔나보네요.
3. 다이안레인
'17.8.3 6:23 PM (121.137.xxx.58) - 삭제된댓글선이 굵직굵직한 외모가 아닌 심은하스런 외모가 참좋아요.
그녀의 소녀시절 영화 리틀로맨스도 넘 재미있어요.
정말 정말 이뻐요. 후덜덜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3574. 앤
'17.8.3 6:34 PM (203.128.xxx.183) - 삭제된댓글저도 방금 보고왔어요.
프랑스로 향하는 여행길에 동행한 느낌.
이런 잔잔하니 감성풍부하고 눈이 호강하는 영화좋아요5. ㅇㅇ
'17.8.3 6:43 PM (82.217.xxx.226)오우..이런 공감 좋아요..ㅎㅎ원숙미 정말..얼굴도 자연스럽고 예쁘게 늙었는데 무엇보다 옷차림이 수수한데 넘 매력적이에요
6. ㅇㅇ
'17.8.3 6:43 PM (82.217.xxx.226)토스카나의 태양?바로 검색 들어갑니돠아 ㅎㅎ
7. ㅇㅇ
'17.8.3 6:43 PM (82.217.xxx.226)그쵸그쵸..2시간 동안 폭 빠져서 봤네요
8. 나니노니
'17.8.3 7:02 PM (221.163.xxx.161)영화 언페이스풀에서 얼마나 멋졌나요 정말이지 바람에 흩날리던 머리결 치마자락을 잊을수없어요 리처드기어도 짱 저도 이영화 봐야겠어요
9. 윗님
'17.8.3 7:21 PM (223.131.xxx.48)저도 언페이스풀 얘기하려고 했는데ㅎㅎ
그 바람 휘몰아치는 장면에서 치마자락이 몸에 들러붙는 장면.. 그때 드러나는 몸 실루엣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노출 전혀 없이도 정말 섹시하더군요. 몸매가 워낙 훌륭해서겠지만..
정말 곱게 나이들어 가는거 같아요. 젊은 시절 모습에서 망가지지 않고 그냥 연륜이 더해가는 느낌으로..
저도 영화 봐야겠네요~10. ᆞㄷㅅ
'17.8.3 7:57 PM (175.223.xxx.30)성형 안하고 자연스레 나이들어가는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요11. 나나
'17.8.3 8:21 PM (125.177.xxx.163)낼 조조로 예매했어요^ ^
휴가를 다이안언냐와 알렉 오빠야와 함께~
감사해요 원글님!!!12. ㅇㅇ
'17.8.3 8:55 PM (82.217.xxx.226)언페이스풀 접수합니돠아 ㅎㅎ
13. ㅇㅇ
'17.8.3 8:56 PM (82.217.xxx.226)정말 얼굴 자체가 너무 자연스럽게 예쁘구요 수수하게 입었을때랑 드레시하게 입었을때 느낌이 다른데 참 천의얼굴 같아요
14. ㅇㅇ
'17.8.3 8:56 PM (82.217.xxx.226)나나님 근데 알렉은 5분 나오나 ㅋㅋ목소리 출연..근데 상대 남 배우도 멋있어요..연륜있고..
15. ...
'17.8.3 9:42 PM (118.33.xxx.166)50대 친구들이랑 보기로 했는데
은근히 기대됩니다 ㅎㅎ16. 와우~~
'17.8.3 10:22 PM (223.39.xxx.204) - 삭제된댓글저도 보고 싶네요~~
17. 나나
'17.8.3 11:14 PM (125.177.xxx.163)원글님/
언페이스풀의 다이안레인
길거리 쓰레기가 날아다닐만큼 돌풍이 부는 도심 황량한 거리를 트렌치코트?원피스?를 펄럭거리며 온몸으로 '바람'을 마주하는 그 장면
정말 뇌리에 콱 박히더라구요18. 영화봐야겠어요.
'17.8.28 11:43 AM (110.70.xxx.231)파리로 가는 길 , 토스카나의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