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들기름 참기름.. 어디꺼 쓰시나요?
1. 저는 걍
'11.9.5 12:19 AM (99.226.xxx.38)풀무원이요
2. ㅇㅇㅇ
'11.9.5 12:20 AM (121.174.xxx.177)재래시장 기름집에서 짜먹어요.
3. ..
'11.9.5 12:21 AM (125.152.xxx.145)참기름은 엄마가 주시고......들기름은 안 먹네요......
4. 그지패밀리
'11.9.5 12:22 AM (211.108.xxx.74)참기름은 우리동네 진짜 맛있는데 있어요.
들기름은 저도 알아보고 있네요.다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 맞는게 잘 없네요.
들기름은 또 하나 사놓으면 쓸때만 써서 나중에 다 못쓸때도 있어요..5. ^^
'11.9.5 12:23 AM (218.55.xxx.171)전 제가 농사져서 먹어요.
예전에 몰랐는데 농사진걸 첨 먹어보니
막 짜온 들기름 냄새...아주 그냥 죽음이예요
거기에 열무김치 넣고 밥을 쓱쓱 비비면...
아~~~
지금 밥 먹으면 안되겠죠 ㅎㅎ
장터에도 농사진 들기름 많이 나오던데요..^^..
'11.9.5 12:30 AM (125.152.xxx.145)좋으시겠어요.......그거 깨 털고.....힘들지 않나요?
주말농장에 들깨가 10그루
'11.9.5 12:34 AM (112.72.xxx.145)정도 되는데,꽃피면서 깨가 달리더라구요ㅋ
저거 말려서 깨털면 그게 들깨고,짜면 들기름ㅋ
근데 양이 너무 작아서,기름 한방울이나 나올까요ㅋ
부럽습니다~...
'11.9.5 12:37 AM (218.55.xxx.171)일년에 한....5가마 정도 하는데
이틀에 나눠서 털어요.
힘들어 죽을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받는 분들이 좋아라 하셔서 좋아요^^
저희도 맛나게 먹구요
저희가 일년에 한가마 먹으니 저희 먹을것도 많이 해야 해요 ㅎㅎ;6. ㅎ
'11.9.5 12:28 AM (112.155.xxx.7)우리집표!!
7. 원글
'11.9.5 12:28 AM (221.158.xxx.48)그러게요. 농사진데서 직접짜온 들/참기름은 정말 소량으로도 아주 진한 맛을 내서 너무 귀하게 조금씩 아껴먹었는데 다 떨어져 가니 슬퍼요 흑 ㅠ.
직접 얻어쓰시는 분들도 그렇고.. ^^ 님은 직접 농사져서 드신다는 진심 부럽습니다8. 부러워요..
'11.9.5 12:33 AM (121.140.xxx.185)^^님같이 직접 농사 지어 먹을 수 있다니...그저 부러울 따름이네요.
저는 쌀농부라는 사이트에서 생들기름을 구입해 먹고 있어요.
맛은 있는데 가격이...그렇다고 해서 터무니 없이 비싼 건 아녀요.
참기름은 마트에서 파는 오뚜기나 제일제당 제품 사 먹고 있답니다.9. 원글
'11.9.5 12:39 AM (221.158.xxx.48)혹시 한살림 들기름 쓰시는 분 맛이 어떤지 알수 있을까요?
용량대비 가격도 적당하고 믿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맛이 어떨지..10. ㅇㅇ
'11.9.5 1:49 AM (116.33.xxx.76)동네나 시장 기름집에서 짜서 드실 거면 주변에 좀 물어보고 해서 정직한 가게에 맡기세요.
식용유 섞는 비양심적인 기름집도 있답니다.11. 들기름 좋아..
'11.9.5 2:08 AM (58.231.xxx.143)저도 들기름을 더 좋아해요.
성당에서 구입하거나
장터에서 구입했어요.
참기름보다 더 감칠맛이 나요..12. 냉탕열탕
'11.9.5 2:13 AM (203.226.xxx.117)한살림꺼 괜찮아요~ 전 시댁이 시골이라 어머님이 직접 방앗간서 짜다가 보내주시는데
완전 죽음이에요~ 그거말고 딴건 절대 못먹겠던데 딱하나 한살림건 그래도 시중에 파는것 중에선
가장 시골방앗간 참기름 들기름이랑 비슷하게 맛있더군요.. 다만 비싼게 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