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리네 민박 BGM

ㅡㅡ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17-07-25 23:48:56
인디애나존스 음악 좀 안 깔았으면...

예상했던것보다 잔잔하네요
손님들도 거의 평범
신혼일기처럼
차라리 부부 둘만 보여주는게 좋았을텐데

노부부 너무 현실적이어서 불편
친정엄마보다는 시엄마에 가까운

무엇보다 탐험대 출연이 젤 노젬
음악 좀 안 깔았으면..
지겨운 bgm때문에 더 싫어요

민박 손님들한테 감동 뽑아내는거
너무 오글거려요
IP : 175.223.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5 11:52 PM (1.254.xxx.53)

    이상순씨 글 본 이후로 그프로 안봄

  • 2. ..
    '17.7.25 11:55 PM (222.237.xxx.47)

    탐험가 bgm이 인디아나존스 ost였군요....
    근데 탐험가는 무슨 돈으로 탐험을 할까요??
    툭하면 발라버려~ 하는 노래도 너무 남용되는 느낌.....

  • 3. 이해불가
    '17.7.26 12:14 AM (219.251.xxx.138)

    복잡한 서울이 싫고 연예계가 싫어 제주에 내려가서 살기로 했으면 그 어떤 노출도 하지말지....
    저같으면 결혼사진, 집사진등등 누군가 찾아올 수 있는 단서가 되는건 절대 오픈하지 않았을거 같아요.
    서울 어딘가에 효리보다 훨 인기 많은 수많은 스타들이 살고 있지만 우린 어딘지도 모르고 찾아가지도 않잖아요.
    마음만 먹으면 간단하게 지하철 타고도 찾아갈 수 있잖아요. 하지만 열성팬 아니고서야 그러지 않잖아요.
    비행기타고 제주까지 가서 렌트해서 귀한 시간에 그 구석진 시골까지 찾아가게 만든건 본인들의 실수도 약간은 있지 않나요?
    게다가 팬들에게 질려 다른 곳으로 이사갔다는 헛소문까지 났는데... 헛소문난 김에 조용히 살지.
    민박집 컨셉으로 대놓고 모든 걸 다 오픈하다니...
    아예 찾아오라는거잖아요.
    기사에 보니 셀카봉으로 대문안까지 촬영한다고 나왔던데... 대문에서 현관까지 넘 멀어서 찍어도 아무 것도 안 찍히겠던데요.
    카메라 있는거 뻔히 알면서 뽀뽀하고 배 만져달라고 하고..괜히 더 자주 오빠,오빠 부르고....이상순이 오빠 그만 부르라는거 보니 평소에는 그렇게까지 많이 부르지는 않는다는 뜻이잖아요.
    암튼 둘이 잘 살고 있지만 그 와중에 뭔가 효리가 되게 행복해보이고 싶어하는 것 같았어요.

  • 4. 그리고
    '17.7.26 12:25 AM (219.251.xxx.138)

    그리고 저는 그 프로를 보면서...
    효리와 이상순의 삶이 너무 부러웠어요.
    과거에 고생 많았고 미래는 모르는 일이지만. 현재는 돈걱정 없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그들의 삶.
    근데 이번에 티비 민박집 하면서 뭐 조금하고는 자꾸 자꾸 쉬자하고 ㅋㅋㅋ 힘들다 하고. 온 몸이 쑤시다 하고 ㅋㅋㅋ
    제 하루 일상과 비교해보니 넘 부럽고 웃음나더라구요

  • 5.
    '17.7.26 2:50 AM (223.33.xxx.135) - 삭제된댓글

    상황이 평상시보다 오빠를 더 자주 부를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민박을 꾸려갈려면 평상시 보다 할 일이 많아지니까요
    저는 그 부부의 일상의 삶이 참 자연스러워서
    마냥 부럽던데요

  • 6. 윗님의견 동의요
    '17.7.26 5:07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더 대단했고 더 유명하고 어디사는지 우리가 다 아는 서태지 배용준도 집에 찾아가는 사람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역에서 택시타면 10분걸릴곳도 아무도 안가는데~
    물론 저는 서태지 배용준 관심없지만요.
    언제든 열려있고 누구라도 갈 수 있는 장소 사람 컨셉으로 방송하면서 그런글 쓰면 누가 믿어요?
    음악으로 돈 안벌어도 될만큼 안락하고 행복하시니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셔서 혼자 좋아하는 음악 오래노래 많이 하시고 행복하면 좋겠어요.
    이미 전파 타버린 방송 주워담을수도 없고 집에 티비가 없어서 프로그램 안봤지만 그 글이 아무리 옳았고 찾아가는 사람이 무개념이라도 찾아가는 사람이 생기는 현상은 그런 방송하기로 결정한 본인들에게 수반될 일이란거 다들 예상가능한건데요~

  • 7. 0000
    '17.7.26 8:05 AM (223.62.xxx.251)

    어설픈 미녀와야수 컨셉.
    돈때문에 이상순이도 그렇게 사는거고 이효리도 돈많으니 이상순같은 노예부리고 사는거고 .
    뭔가 해탈햇다는듯한 삶은 흉내만 내는 듯..
    이상순 글을 보면 알수 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123 가사가 뭉클한 노래..."돌멩이" 베어스 좋아.. 2017/08/07 621
716122 푸들키우는데, 이 증상 괜찮나요 13 ..... 2017/08/07 1,903
716121 초6, 초4 딸들..부모없이 미국으로 보내야 한다면.. 39 엄마 2017/08/07 4,506
716120 시범단지면 무조건 좋나요? 2 2017/08/07 893
716119 엽기적인 교사 6 학교 다닐때.. 2017/08/07 1,941
716118 습도 온도 공유해봐요... 20 .. 2017/08/07 2,565
716117 조희연-특목고폐지는 시대적 흐름 8 조희연 2017/08/07 1,152
716116 휴가 끝을 시부모님과 보냈어요 18 아이두 2017/08/07 5,471
716115 페북댓글보면 친구끼리 얘기하는거요 ㅅㅈㅅ 2017/08/07 445
716114 집값 반반얘기가 나와서..제주변.. 19 주변 2017/08/07 6,208
716113 요즘 청소년들의 우정은 과거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3 ... 2017/08/07 821
716112 도와주세요~~ !!! 2017/08/07 341
716111 하이라이트 3구 사려는데, 어떤 게 좋을까요? 5 질문 2017/08/07 1,240
716110 세가지 한꺼번에 사면 괜찮을까요? 1 쇼핑 2017/08/07 683
716109 친구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딸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6 힘을낼수있다.. 2017/08/07 2,511
716108 품위있는 여자 그거 실화래요 24 품격 2017/08/07 21,692
716107 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72.5% 5 ........ 2017/08/07 1,462
716106 집파는 순서 좀 봐 주세요. 3 집값하락 2017/08/07 1,368
716105 캐나다 퀘백 10월 날씨......... 4 단풍 2017/08/07 3,931
716104 재무제표 보실 줄 아시는 분 계신가요? 10 .. 2017/08/07 1,282
716103 그러면 김희선이 57킬로라는건가요? 57 2017/08/07 27,877
716102 처음으로 결혼을 생각했는뎅~~ 20 힘내세요 2017/08/07 3,450
716101 드럽게,, 더럽게,, 붙여서 말하는 습관 6 눈에 띈 김.. 2017/08/07 1,867
716100 하이그로시 장농 문짝에서 찌렁내가. 1 2017/08/07 2,431
716099 내가일찍죽으면 재혼할꺼야?라는 내질문에 신랑의대답.. 14 동지 2017/08/07 3,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