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4년차 답답해 죽겠어요.
눈물이 날려고 합니다.
남편이 너무 말이 없어요.
부부싸움 대부분이 무심하고 말없는 남편 때문입니다.
밖에서는 유머러스하고 잘 웃기도 한다는데...
집에만 들어 오면 입에 지퍼를 꼭 채웁니다.
울기도 해 보고 달래도 보고 협박도 해보고
저에게 문제가 있는 걸까요.
연애 할땐 몰랐는데 살다보니 시댁에 남자들 다 그러네요.
슬픕니다. 눈물이 나요.(이젠 너무 많이 울어서 눈물이 말랐나 봐요)
해결책이 있을까요.
결혼 14년차 답답해 죽겠어요.
눈물이 날려고 합니다.
남편이 너무 말이 없어요.
부부싸움 대부분이 무심하고 말없는 남편 때문입니다.
밖에서는 유머러스하고 잘 웃기도 한다는데...
집에만 들어 오면 입에 지퍼를 꼭 채웁니다.
울기도 해 보고 달래도 보고 협박도 해보고
저에게 문제가 있는 걸까요.
연애 할땐 몰랐는데 살다보니 시댁에 남자들 다 그러네요.
슬픕니다. 눈물이 나요.(이젠 너무 많이 울어서 눈물이 말랐나 봐요)
해결책이 있을까요.
제가 원글님 맘 잘 알죠.
저는 결혼 22년차인데요....이젠 아이들까지도 꼭 아빠를 닮아서,
밥먹을때도 저 혼자...얘기를 한답니다.
폐나 심장쪽이 약한 사람들이 천성적으로 말이 적답니다. 한마디로
기질이 예민하고 소심한...ㅠㅠ
어쩌겠어요. 천성.이라는 말이 붙는데 말이죠
저는 제가 들어야 할 대답에는 "반응!" 그래요. 그러면 남편이 자기 의견을 몇 시간이 지나더라도
꼭 말하죠(ㅠㅠ) 그리고, 싫다 좋다는 합니다. 밥먹고 맛있다 없다..이런 피드백하고요.
어지간하면 제가 알아서 이러이러하니까 알아둬. 라고 통보합니다. 응. 하면 된거고요.
그리고...객관식으로 말해줍니다(몇 개 중에 고르게요 ㅠㅠ)
아뭏든, 제가 답답하지 않는 선에서 방법을 구하고 나니까, 오히려 편한감도 있네요,점점.
(주위에 말많은 남편둔 친구들이 그러는데..미친대요.)
그런데..재미있는게요.
말 없는 사람들은 말많고 표현 많이 하는 사람을 또 피곤해한답니다.
말 안하고도 편한데 왜 말을 하냐면서 ㅠㅠ
답글 감사해요.
말없는 사람은 말많고 표현 많은 사람이 정말 피곤한가 보네요.
저희 남편이 저에게 피곤함을 느끼는거 보면...
오늘도 우울합니다.
제가 맘을 바꿔 가져야 이 가정에 평화가 올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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