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염이 한달째 낫고 아프다를 반복하네요 ㅠㅠ

Aa 조회수 : 4,126
작성일 : 2017-07-23 12:08:56
오늘도 마지막을 다녀온게 2주전쯤 되가는데요,
그동안 채소와 소고기죽만 먹엇다가 그럭저럭 유지하다가
어제 남편이 훈제닭고기 2조각을 먹엇는데
오늘 설사를 1회 햇어요 ㅠㅠ
양은 많지 않앗고 또 가진 않앗로요

제가 사실 집에서 프리랜서로 하는 일이 잇는데
그게 좀 신경이 많이 쓰여서 그런지 ㅠ
어제 마감일을 맞츄자는 생각을 해서그런지
밤에 배도 아프더라고요;;

암튼 오늘은 그랴소 흰 죽만 먹고 또 누워잇는데 ㅠㅠ
눈물까지날정도로 ; 왜 아픈가 싶고해서

어떻게하나 고민하고잇어요
월요일에 가던 병원에 또 가야할까요?
아님 집에서 계속 음식조절하면서 지내도 될까요?
재가 아프거나 열나눈건 아니고
살짝 아린다? 는 느낌이 잇는데
누워서 잇으니 좀 괜찮아지긴햇어여~~
IP : 125.191.xxx.14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3 12:12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장염 걸리면 감기몸살 걸린 것처럼
    온몸 동통도 있고, 구역질도 나고, 복통도 심하죠.

    몸에 쌓인 독소가 나가도로
    쌀과 녹두로 흰죽을 끓여 드셔 보세요.

    장염은 일단 걸리기 시작하면 계속 걸리더라고요.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장염도 잘 걸리는데,
    면역력은 어지간해서는 쉽게 회복되는 게 아닌가보죠.
    되도록 장에 좋은 야채, 과일 많이 드시고..

  • 2. ..
    '17.7.23 12:13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장염 걸리면 감기몸살 걸린 것처럼
    온몸 동통도 있고, 구역질도 나고, 복통도 심하죠.

    몸에 쌓인 독소가 나가도로
    쌀과 녹두로 흰죽을 끓여 드셔 보세요.

    장염은 일단 걸리기 시작하면 계속 걸리더라고요.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장염도 잘 걸리는데,
    면역력은 어지간해서는 쉽게 회복되는 게 아닌가보죠.
    되도록 장에 좋은 야채, 과일 많이 드시고..

    병원은 당장 고통스러워서 가는 거지,
    참았다가 내일 갈 것 같으면 굳이 갈 필요 없죠.

  • 3. 유산균
    '17.7.23 12:14 PM (39.116.xxx.164)

    드세요 약을 자꾸 먹으면 유익균까지 다 죽여서
    장속환경이 안좋아서 장염이 계속 재발해요
    유산균 한꺼번에 좀 많이 먹어서 유익균늘린다음에
    일정량 계속 먹어주세요

  • 4. ㅇㅇ
    '17.7.23 12:14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죽먹고 좀 나지면 집밥 인스턴트금지

    소화기능을 회복해야되므로 스트레칭이나 걷기로 장을

    움직여줘야..

    생야채 과일 찬물 금지요

  • 5. 녹두 죽요?
    '17.7.23 12:15 PM (125.191.xxx.148)

    요건 처음들어봐서요..
    암튼 약으로는 ㅠㅠ 세균만 죽이는것같아 그만먹고싶고ㅠㅠ
    유산균도 계속먹고잇간합이다..

    일단 야채죽으로 다시 먹어봐야겟어요~~

  • 6.
    '17.7.23 12:16 PM (125.191.xxx.148)

    조언감사합니다~~^^
    운동도 햐야겟네요!
    아 그리고 효소차 이런것도 도움이 되나요??

  • 7. 유산균을
    '17.7.23 12:20 PM (39.116.xxx.164)

    한꺼번에 많은 양을 몇번드세요
    유해균이 유익균보다 많으니까 장염이 재발하는거니까
    유익균을 한번에 많이 먹어서 싸워이기게 하세요
    유산균은 많이 먹어도 괜찮아요

  • 8. ㅇㅇ
    '17.7.23 12:21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더 중요한게 일좀 줄이시죠

    건강 잃으면 돈도 다 필요없어요

    돈 쌓놔도 아픈 녀자임

  • 9. ...
    '17.7.23 12:24 PM (125.191.xxx.179)

    과민성대장 이나 대장질환 일수도 병원가보세요

  • 10. 네 유산균
    '17.7.23 12:27 PM (125.191.xxx.148)

    100억 짜리 캡슐 로 된거 1개씩 먹고잇어요~

    이거를 2개 먹어도 되는거요ㅣ요??

  • 11. 제가
    '17.7.23 12:29 PM (125.191.xxx.148)

    일도 일이지만 애둘이 아프고해서 잠도 못자고 ㅠㅠ 이래놓으니 면역력이 회복이 안되나봐요 ㅠ

  • 12. dma
    '17.7.23 12:30 PM (61.82.xxx.215)

    유산균은 그냥 보조제 일뿐 치료제는 아니잖아요;;
    만약 그 병원 안 되면, 다른 병원으로 가시던가, 아예 대학병원으로 가셔서 다른 처방 받아보세요. 일단 약으로 치료를 다 받으셔야죠. 한달간 낫다 아프다 한다는건, 결국 한달 내내 낫지 않았다는 말이잖아요.

  • 13. ..
    '17.7.23 12:31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유산균 한꺼번에 5개 먹어도 돼요.
    장 환경을 빨리 회복하는데 좋아요.

  • 14. dd
    '17.7.23 12:32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유산균 드시지마세요
    유산균 부작용이 설사나 변비에요
    장이 과민할땐 드시지마세요
    저희 큰아이 유산균 먹엿더니 폭풍설사해서
    안먹여요

  • 15. 대학병원..
    '17.7.23 12:46 PM (1.230.xxx.69)

    주변에 오랜기간 장염 반복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결국 대학병원 가서 해결됐었어요

  • 16. ...
    '17.7.23 12:53 PM (115.138.xxx.188) - 삭제된댓글

    애기 장염으로 병원 다녔는데 병원에서 우유. 요구르트. 생과일. 절대 주지 말래요.
    조금이라도 이 중에 하나 먹이면 또 설사하네요
    일단 님도 다 나을때까진 유산균 드시지마세요

  • 17. 에고
    '17.7.23 1:02 PM (39.118.xxx.153)

    제가그러다가 1년고생하고 나았어요
    님은 그정도는 아니시겠지만
    전 스트레스 상황까지 겹쳐져어
    나중에 효과본건 동네한의원에서 증상 말하고 침맞고 약한재 지어먹고 거짓말 처럼 나았어요
    나을때되서 그랬다기엔 정말 그즉시 효과를봐서요
    장탈나니까 정말 살도 심하게 많이빠지고 설사에
    너무 힘든기간이었어요
    원글님 빨리나으시길바래요

  • 18. 죽죽
    '17.7.23 1:18 PM (121.162.xxx.113)

    저도 설사가 있다가 없다가를 한 달 가까이 반복했어요. 결국 답은 설사가 나오면 금식-미음-죽-흰밥 순을 따르는 거더군요 ㅠ_ㅠ 힘드시겠지만 외식 하지 마시고 집에서 해드세요. 저는 한달반이 지난 지금도 묽은변을 보기도 해요. 과민성 대장증후군 같다고 해서 병원에서 약 타왔고 신호가 이상하다 싶으면 약 먹어요. 그리고 췌장 수치가 정상치보다 높다고 해서 종합병원 가보려 해요

  • 19.
    '17.7.23 1:25 PM (125.191.xxx.148)

    죽죽님,
    제가 올해 유독그러네요;;

    미음 먹고 그래야겟네요..
    생리주기 다가오니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마음도 왠지 불안정한것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조언감사드려요 ~~
    좀 괜찮아디면 대학병원좀 가봐야겟어요 ㅠㅠ

  • 20. 유산균
    '17.7.23 1:31 PM (175.223.xxx.138)

    남편이 그렇게 2개월을 고생했어요
    만성장염이라는데 약도 안듣고. .
    결국은 지인이 추천해 준
    유산균먹고 나았는데요
    vsl#3드셔보세요
    다른 유산균은 전혀 효과 없었구요
    4,500억마리 유산균인데
    가격은 좀 비싸도 20일정도 먹으니
    낫더라구요

  • 21. 냉방병은ㅌ
    '17.7.23 1:42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아닐까요. 제 증상과 비슷하네요. 저녁에 시원할 때 산책해주고 바깥 바람 쐬주니 나아졌어요.

  • 22. ...
    '17.7.23 2:03 PM (125.185.xxx.178)

    판매되는 유산균은 우유베이스로 만들어졌으니
    장염이 다 나을때까지는 드시지 마세요.

  • 23. 스트레스와
    '17.7.23 2:07 PM (110.45.xxx.206)

    과로

    잠을 푹 주무셔야 면역력을 높일수 있구요
    보조제로 ahcc 수소 유산균이 최고입니다.

    제가 암확진전에 장염이 와서
    면역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장건강이 면역력의 거울입니다.

  • 24. 네네
    '17.7.23 2:09 PM (125.191.xxx.148)

    도움글 감사합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855 50에 도쿄대 합격 9 아랫글 2017/08/04 6,153
715854 댓글알바비 4.500이라니 11 ㅅㅈ 2017/08/04 2,204
715853 20년 이상된 상가주택들 머리가 아파요 4 2017/08/04 4,352
715852 혹시 영화 내사랑 보신 분 8 화가 이름 2017/08/04 1,303
715851 아파트 100채 목표로하는사람은 7 2017/08/04 3,722
715850 안철수가 이야기한 얼어붙은 두만강을 안중근은 언제 건너갔었을까 11 나도 궁금했.. 2017/08/04 1,437
715849 불고기용 고기가 많은데, 양념해서 얼리나요..아니면 얼린후 나.. 5 불고기 2017/08/04 1,554
715848 내 맘에 쏙 드는 택시운전사 후기 1 택시운전사 2017/08/04 1,515
715847 현금 120만원...... 저축할까요? 금을 살까요? 18 고민중 2017/08/04 6,211
715846 지금 강아지보호소에 면이불이나 담요 보내도 될까요? 4 북극곰 2017/08/04 644
715845 잣장아찌라고 드셔보신 분?? 2 2017/08/04 989
715844 영화 소개 프로에서 본걸 진짜 본걸로 착각해요 .... 2017/08/04 626
715843 흰머리 안나는 약 안나오는지... 7 ㅜㅜ 2017/08/04 3,908
715842 학습지 선생님 ..싫어 하겠죠? 2 .. 2017/08/04 1,815
715841 낼모레 50인데 공무원시험 생각이 나네요 25 .. 2017/08/04 5,892
715840 융자없는데 전세보증보험 가입하는 거 오바일까요? 7 11 2017/08/04 2,978
715839 고기, 튀김 좋아하시는 분들.. 다이어트 어떻게 했어요? 3 2017/08/04 1,696
715838 물건 이름 아시는 분? 침대 높이는 다리요 4 혹시 2017/08/04 1,067
715837 바탕화면에 컴맹 2017/08/04 251
715836 여권영문명과 카드영문명이 철자가 하나 틀리면 해외에서 사용불가한.. 11 11 2017/08/04 2,586
715835 adhd는 부모 탓은 아니죠? 14 .... 2017/08/04 4,862
715834 비행기티켓가격 10 ^^ 2017/08/04 1,417
715833 택시 운전사 6 택시 운전사.. 2017/08/04 1,222
715832 이하 작가, 블랙리스트 공범들 풍자 구경하세요 ~ 2 고딩맘 2017/08/04 525
715831 진짜 60대 이상은 노처녀를 무슨 하자 있는 사람 보듯하나요? 16 ... 2017/08/04 5,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