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이 왜 이렇게 힘든거죠?
1. 화이팅
'17.7.22 7:57 PM (175.223.xxx.177)그럼요. 좋은날 옵니다. 힘내세요
2. 전 47이예요
'17.7.22 7:58 PM (211.245.xxx.178)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요.
그런데 내가 애써서 바뀔수있는거 아니면 너무 고민하지마세요.
저도 근 십년 맘고생하고 내린 결론이예요.
오늘만 버티고, 또 하루만 견디고...시간이 가더라구요.
점쟁이가 저보고 십년만 더 고생하라던데..하하하..
십년만 버틸랍니다.3. ㅇㅇ
'17.7.22 8:04 P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희안하게도 바닥치잖아요? 그럼 그에따르는 보상이 있더라고요. 지나고보니 그래요. 뭐든 일이 잘풀리기 전에는 곤두박질치게 만들어서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더라구요. 이젠.. 그 패턴을 아니까 바닥치면 앞으로 좋은일이 있으려나보다.하고 기지감이 들어요.
4. ㅇㅇ
'17.7.22 8:07 PM (222.114.xxx.110)희안하게도 바닥치잖아요? 그럼 그에따르는 보상이 있더라고요. 지나고보니 그래요. 뭐든 일이 잘풀리기 전에는 곤두박질치게 만들어서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더라구요. 이젠.. 그 패턴을 아니까 바닥치면 앞으로 좋은일이 있으려나보다.하고 기지감이 들어요. 힘들땐 힘들어야하는 이유가 있으려니 더 좋은 것을 주려고 그러나보다 그렇게 받아들여보세요.
5. 전
'17.7.22 8:15 PM (211.186.xxx.72)살다보면 좋은날 있을꺼라는말 안믿어요.
고생고생만 하다 죽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요.
우리가족들이 다 그러네요............
저도 평생 고생만 하고 삽니다.6. ..
'17.7.22 8:32 PM (110.70.xxx.27)행복감은 나이랑 상관은없는듯
미래에 어떻게되겠지 기대감보다는
행복은 지금여기서 느껴야되고 찾아야됩니다
혹 님옆의 작은 감사함을 잊은건아닌지요
그것부터 찾아봐요 함께
감사는 더큰감사할것을 불러옵니다
내자신에게 말해줘요 괜찬다고 잘되고있다고
허공에라도 좋은말 내뱉어요 말이 씨가됩디다
지금쓴 그말도 잊어요 자꾸삶이힘들다는 그말7. 살다
'17.7.22 8:34 PM (175.193.xxx.9) - 삭제된댓글살다보면..좋은 날이..안 올 확률도 많고
감사한다고 더 큰 감사할게 오지도 않을 확률이 높아요
그렇지만..살아내야하고..숙명이려니합니다.8. 음..
'17.7.22 8:38 PM (210.219.xxx.237)10대때부터 힘들었는데 30대부터 본격 힘들어져서 쭉 더더 힘듭니다. 죄송하지만 더힘들일만 남으셨다고보면 되요. 그러니 지금 너무 절망말고 각오하며 맷집키우세요. 그리고 아이는 되도록 갖지마시구요.
9. ..
'17.7.22 8:39 PM (110.70.xxx.27)왜 ..그확률 많다 미리 단정내립니까.
그단정하는마음부터가 부정적이니 좋은일이 안일어날수밖에요
인생은 그사람의 생각이 거의 전부입니다10. 원글
'17.7.22 8:41 PM (124.195.xxx.221) - 삭제된댓글모두들 감사합니다.
경제적인 능력은 좋은 편이고... 미혼인데...
마음이 약하고 사람들에게 늘 당하네요. 나만 상처받고 다른 사람들은 다 괜찮아 보여요.11. 그럼요..
'17.7.22 9:21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겨우 인생 3분의1이 지난걸요..
건강하게 긍정적으로만 살면
좋은날이 꼭 찾아오게 되어있으니까
제 말만 믿고 오래 살 생각이나 하세요
.12. 젊을때
'17.7.22 9:41 PM (119.204.xxx.38)고생한 사람이 40 넘어서 빛을 보는듯 해요.
그럴려면 힘들더라도 때를 기다리고 준비하셔야 해요.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오는 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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