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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떤 기도를 해야 할까요?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17-07-21 00:22:20

정말 열심히 달려왔는데 모든게 0 가 된 거 같습니다.

최근에 금전적 손해를 매우 많이 겪고 그로 인해 불화가 생겨서 (이웃과 친구와...)

모든 것이 만신창이가 된 기분입니다.

그 친구에게는 묵주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친구는 미안하다고 하지 않고 

저는 용서하려고 용서 했는데 자꾸만 당한 느낌이 들고 분하고 제 손해는 감당이 되지 않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이탈리아에서 산 소중한 묵주를 찾아보아도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고

좋아하던 남자친구는 저를 농락하고 떠나버렸고

정말 힘이 듭니다.

기도를 엄청 많이 하고, 신부님과 면담도 하고 고해성사를 봐도 뭔가 고여있는 느낌

아무런 진척이 없고....

우울한 기분입니다.

 

그리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어 최선을 다하여 몇년간 노력했는데 이루어지지 않고 미련만 남았습니다.

교우 여러분,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할까요?

 

몸과 마음이 너무너무나 지쳐서 더 이상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닥치는 대로 열심히 살아온 죄밖에 없는데요.

IP : 124.195.xxx.2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혜를 구하세요..
    '17.7.21 12:26 AM (112.133.xxx.91)

    저도...님도 구별하고 판단할수잇는 지혜가 필요한것 같아요.만남의축복도...같이

  • 2. ...
    '17.7.21 12:45 AM (183.98.xxx.13)

    살다보면 앞이 안보이는 것은 누구나 겪는 일이니 조급하게 맘먹지마시고 기도나 영성 관련 책도 보고 성경관련 강의도 들으면서 삶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 너무 힘들면 그냥 성체 앞에서 울면서 내 맘을 표현만해도 되고요. 누구나 다 어려운 시기 있으니 하느님 뜻대로 해결해나가고 나의 마음도 초연하게 해달라고 하시면 전화위복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누구나 해결과정은 다르니 딱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주변에 인품과 신심좋은 분에게 조언이나 도움받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 3. ...
    '17.7.21 12:51 AM (183.98.xxx.13)

    아무튼 너무 힘들땐 하루하루 견디는 것도 어려우니 기도를 통해 힘받으시고 윗님 말씀처럼 내 생각보단 하느님의 지혜를 구하다보면 당장 상황이 안바뀌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변화되는 것을 알게되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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