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륜 저지른 인간들은
아니면 아련한 사랑의 추억으로 평생 간직할까요?
뻔뻔한 상습범이 아니고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는 사람이란 가정 하에서요.
1. ...
'17.7.18 7:18 AM (39.121.xxx.103)처음엔 미안해하지만 나중에는 그 미안함도 없는것같더라구요..
상처받은 배우자는 평생의 상처이고 한번씩 가슴으로 훅훅 올라오는데
바람핀 물건들은 이 정도 사과하면 됐잖아? 이런식...2. 웃기는게
'17.7.18 7:2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네가 못해줘서 바람폈다...이렇게 생각하는 인간도 많아요.
그런 인간은 욕심과 이기심이 도덕성보다 높거든요.
그러니까 자기 원하는게 우선인거에요.
내가 기업총수라면 불륜문제 시끄러운 사원은 절대 간부급으로 쓰지 않을 것 같네요. 자기 욕심이면 뭐든 할 사람이라...3. 왜
'17.7.18 7:25 AM (211.245.xxx.178)상처받은 사람만 있고 준 사람은 없습니다.
왜 옛날 얘기하냐고 지랄하지요.
ㅁㅊㄴ.4. 불륜인
'17.7.18 7:34 AM (113.199.xxx.111) - 삭제된댓글사람들은 그게 불륜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곧 죽어도 사랑이라고 해요
얼어죽을....
죄책감을 느끼는 정도면 불륜까지 가지도 않죠5. ...
'17.7.18 7:36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애초에 도의란 것을 아는인간이면 불륜하지 않아요.
그런 것들의 생각은
니가 오죽했으면 내가 이랬겠냐..라고 지껄이던걸요.
신파극 찍듯 구구절절 질질 짜면서요.
피해자코스프레 장난 아닙니다.6. ...
'17.7.18 7:47 AM (14.33.xxx.43)아들 같은반 친구 엄마...예쁘게는 생김...
동네에서 장사하다가 자주오던 총각 손님이랑 눈맞아서 애버리고 이혼...지방가서 둘이 장사함..
죄책감은 커녕 자기 사랑해주는 진짜 남자를 이제 만났다고 함...7. ...
'17.7.18 8:02 AM (125.128.xxx.118)가정 파탄나면 그때가서는 대부분 후회하는듯요...짜릿했던 그 순간만 지나면 별거 아니거든요
8. ..
'17.7.18 8:3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당연히 아니죠.
그딴 걸로 죄책감을 갖고 산다면 우울증 걸리니까
생존을 위해서도 내로남불이 될 수 밖에 없거든요.
피해자들이 집착하는 부분이 마음, 양심 이런 건데 생각할 필요가 없는 일이에요.
그 인간 행동만 보세요.9. Well
'17.7.18 8:51 AM (38.75.xxx.87)윤리의식이 낮아 잘잘못인것을 구분하기는 하나 괜찮지도 않나 하는 마음을 동시에 갖고 있어요. 윤리의식이 높은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단호하게 나가는 것을..
그러다보니 일 저지른 후 자기 합리화의 길로 빠져요. 그래서 죄의식이 없죠.
그러나 인생을 이렇게 살기 때문에 항상 올바른 판단을 못해 어려움에 처하죠. 복없는 탓 하지만 가만히 보면 다 자기가 선택한 길에 대한 응당한 댓가를 치르는 것을...10. 보통 사람은
'17.7.18 8:57 AM (59.10.xxx.20) - 삭제된댓글마음이 흔들릴 순 있지만 그 길로 가진 않죠.
윤리의식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 번 그런 사람은 두세번 다시 반복되기 쉽죠.11. ...
'17.7.18 10:05 AM (203.228.xxx.3)친구가 총각이랑 바람폈었는데 안미안하데요..자긴 사랑이어서 잘못없대요..근데 어 웃긴건 이혼하고 그 사랑이던 남자 버리고 더 조건좋은 스카이출신 의사총각으로 갈아탐 ㅋㅋ 내가 사랑이었다며 그러니 사랑이 변하지 가만있냐고 ㅋㅋㅋ
12. hun183
'17.7.18 2:05 PM (221.147.xxx.160) - 삭제된댓글나중에 피눈물 흘리면 반성하겠죠. 돈 떨어지고 병이라도 들라치면 찾는 곳이 정해져 있잖아요.부부로서 연을 맺은 사람들이 할 행동은 아니라고 봐요. 서로에게 너무 불행한 일이죠. http://cafe.daum.net/musoo 여기에 불륜사례가 많이 있더라구요. 많은 것을 얘기해 주네요ㅠㅠ
13. 소망
'17.7.18 2:13 PM (110.70.xxx.91)불륜으로 가정깨고 자기자식도 못챙긴 여자치고 나중에 편하고 잘지내는 여자 못봤네요 어찌되었건 인과응보가 있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더 좋은 남자 만나는둣 하지만 결국엔 본인도 상처받고 주변사람들 외면하고 결국 방황하는 모습 많이 봤네요 남의눈의 눈물 내눈에 피눈물이란거 ~~~몇커플 보았는데요 이상하게 불륜 당사자들끼리는 잘 안되더라구요
14. ...
'17.7.18 2:46 PM (183.98.xxx.21)자식들 한테도 상대 배우자 탓하던데요 ㅎㅎㅎ
15. ㅅㅅ
'17.7.20 3:14 PM (221.147.xxx.160) - 삭제된댓글나중에 피눈물 흘리면 반성하겠죠. 돈 떨어지고 병이라도 들라치면 찾는 곳이 정해져 있잖아요.부부로서 연을 맺은 사람들이 할 행동은 아니라고 봐요. 서로에게 너무 불행한 일이죠. http://cafe.daum.net/musoo 여기에 불륜사례가 많이 있더라구요. 많은 것을 얘기해 주네요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09864 | 농구 배구 선수들 보며 드는 의문점 6 | ... | 2017/07/18 | 1,896 |
709863 | 친구를 가려 사귀세요 | ㅁㅇㅁ | 2017/07/18 | 1,433 |
709862 | 박지원...짜증..애지간 13 | ... | 2017/07/18 | 3,405 |
709861 | 불륜 저지른 인간들은 9 | ... | 2017/07/18 | 5,333 |
709860 | 천원짜리 두부..유전자조작 콩인가요? 19 | 자취생 | 2017/07/18 | 6,589 |
709859 | 얼굴에 붉은 반점이 가득한 꿈... 4 | 뭘까요.. | 2017/07/18 | 1,720 |
709858 | 왕좌의 게임 시즌 7 막이 올랐습니다... 7 | 거산사 | 2017/07/18 | 1,791 |
709857 | 엄마의 무관심 vs 엄마의 지나친 관심 7 | 관심 | 2017/07/18 | 2,672 |
709856 | 스마트폰 추천 좀 해주세요^^ 4 | ........ | 2017/07/18 | 754 |
709855 | 여름휴가때 시댁과 보내야하나요? 23 | ... | 2017/07/18 | 3,767 |
709854 | 가요산업에 이어서 영화산업도 망한것같죠 ????? 6 | ㅇㅇ | 2017/07/18 | 2,841 |
709853 | 졸음운전 버스운전사도 피해자 입니다. 18 | .. | 2017/07/18 | 3,493 |
709852 | 자랑글ㅡ6개월아기 2 | sany | 2017/07/18 | 1,373 |
709851 | 입문용 성경 추천해주세요~~ 5 | 질문 | 2017/07/18 | 768 |
709850 | 혈육을 찾습니다. 도와주세요(부산) 1 | 찾아요. | 2017/07/18 | 1,568 |
709849 | 열등감일까요? | 나. | 2017/07/18 | 668 |
709848 | 사주잘보는곳 있을까요 2 | ㅇㅇ | 2017/07/18 | 2,415 |
709847 | 추자현씨 남편우효광과 동상이몽에 나오네요 9 | 루비 | 2017/07/18 | 5,797 |
709846 | 스마트폰 처음 가져본 중학생과 가족끼리 어떤 약속을 하는게 좋을.. 9 | .. | 2017/07/18 | 1,239 |
709845 |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 냉장고는 5 | 궁금 | 2017/07/18 | 2,245 |
709844 | 알쓸신잡 여성편도 했으면 좋겠어요.. 13 | ㅇㅇ | 2017/07/18 | 2,174 |
709843 | 자발적 딩크이신분 계신가요? 10 | .. | 2017/07/18 | 4,608 |
709842 | 혹시똥습녀기억하세요? 4 | ㅡㅡ | 2017/07/18 | 4,400 |
709841 | 또 오해영. 연애의발견 같은 스타일의 드라마 추천부탁해요 ㅜㅜ .. 4 | 노랑이11 | 2017/07/18 | 2,443 |
709840 | 저는 요즘 탁현민이 더 대단하다고 느낀게.. 15 | 한여름밤의꿈.. | 2017/07/18 | 3,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