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가 넘 싫어요 .

.. 조회수 : 4,470
작성일 : 2017-07-16 22:59:57
결혼한지 6년차애요.
작년까진 뭔가 제가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고 남편이 전화를 안하는 스타일이라 제가 의무적으로 일이주에 한번은 했었어요.
그런데 아기낳고 육아도 너무 힘든데 전화하면 항상 잔소리.. 다 아는. 육아에 대한 얘기를 반복하시고 늘 본인 아들 걱정 손주걱정..
빈말이라도 애보느라 고생한다소리 한번 없고 .
언젠가부터 확 짜증나고 듣기 싫더니 점점 싫어지고 섭섭한게 쌓여서 이젠 얼굴도 보기 싫어요.
홀시어머니인데 아들 둘에게 엄청 의지하고 사생활 다 알아야 하고 며느리에겐 진짜 인색하고 ..
효자 아들둘은 엄마 말이라면 다 오케이고 ..

전 이제 전화 절대 안하는데 신경은 쓰이네요.
사람이 싫어지니 .. 그것도 가족(?)이 싫으니까 괴롭기도 한데 정말 몇몇 사건으로 인해 이젠 얼굴도 보기 싫고 목소리톤도 짜증나요.
남편보고 있음 시댁식구들 생각나서 혼자 맘상하구요.
어떻게 지내는게 현명한걸까요?


IP : 59.8.xxx.2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성가족부가 할 일
    '17.7.16 11:03 PM (121.141.xxx.64)

    노인들에게 대화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족의 행복을 위한다면요.

  • 2. ...
    '17.7.16 11:13 PM (218.38.xxx.74)

    하지마시고 오는거진 받으세요. 시간지나면 그려러니 해요

  • 3. 하는 걸 스탑
    '17.7.16 11:22 PM (182.226.xxx.200)

    오는 것도 띄엄띄엄
    받아도 대충 상황 만들어 끊어요

  • 4. ㅡㅡ
    '17.7.16 11:24 PM (70.191.xxx.216)

    대충해요. 홀시어머니 효자병 효자병 자식들은 답 없어요. 님이 거리 두셔야 홧병 안 걸림.

  • 5. 그니까
    '17.7.16 11:29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그게 님이 전화 안하고 편히 살면서 신경도 안쓰이긴 힘들어요 둘다 갖긴 불가능
    둘중하나 포기하세요

  • 6. ㅇㅇ
    '17.7.16 11:58 PM (1.234.xxx.114)

    아들만둘인 시모 진짜답없어요
    게다 홀시모에 효자아들이면 뭐 게임끝
    지금이야 초반이니 신경쓰이죠 맘 대범하게갖고
    전화고뭐고 남편한테돌리세요
    그거 쌓인맘 평생안풀려요 저17년되던날 발길끊었어요
    님이겪은맘알아요
    절대 좋아질수없어요 노인네죽기전까진.그니깐 시모전화스트레스받을거도없어요 안하면그만이예요

  • 7. 저도
    '17.7.17 12:49 AM (45.72.xxx.102)

    아들둘 홀시모.
    전화 내가 안하면 뭐해요. 하루에도 몇번씩 남편한테 전화하고 (밤10시고 11시고 안가려요. 듣기싫어도 다 들을수밖에없어요) 뻑하면 짐싸들고 와서 지멋대로 있다가고 시간지나면 나아질줄 알죠. 아니요 노인네들 나이들면 더더 이기적으로 자기만 알게 변하더군요. 아들네 사생활 이딴거 몰라요. 자기 외로운거 우선이고 밤 11시건 12시건 내키는대로 전화하는거보면 정말 진심 소름끼쳐요. 기본 예의란걸 말아먹은거같아요. 자식들도 엄연히 자기 가정있고 사생활이라는게 있는데. 매일같이 전화해대니 우리집 일거수일투족 다 알고있고 늘상 외롭다 힘들다 대체 한인간을 다른인간이 어찌 온전히 책임져줍니까. 나이 엄청 많은거 같죠? 이제 겨우 70이에요. 20년을 더 살지 30년을 더 살지 모르는데..이런 성향인 홀시모는 정말 자식 영혼까지 탈탈 털어먹고 장수할거에요.

  • 8.
    '17.7.17 7:54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싫은데도 표현못하고 혼자 끙끙 앓으면서 앞에서 좋은내색만 했더니 병이 생겼어요 홧병이요
    님이 싫은건 이제부터 싫다고 표현하세요
    저는 바보같이 산 세월이 너무 길어서 제 아이한테도 미안해요
    시댁스트레스때문에 아이한테 짜증도 많이 내고 제대로 엄마 노릇 못했어요
    그 사람들이 대체 뭔가요? 내일이라도 남편하고 이혼도장찍으면 길에서 만나도 모른체하는 남남입니다

  • 9. 선녀
    '17.7.17 9:2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싫어요 미친시누년 그렇게 키운 사람이 바로 시어머니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761 첫 가족해외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20 ... 2017/07/19 2,780
709760 돌발성 난청 잘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ㅠㅠ 8 가갸겨 2017/07/19 2,396
709759 집에 먹거리가 너무 많은데 7 2017/07/19 3,122
709758 자소설인지 허언증 경연대회인지" 현실 고3의 '깊은 빡.. 7 미친학종 2017/07/19 2,099
709757 취미발레 배우니까 좋네요~ 13 .. 2017/07/19 4,312
709756 나이 50먹어도 하는 행동은 철이 안드네요. 3 ㅁㅁ 2017/07/19 2,217
709755 제가 촌스러보이는 이유 좀 찾아주세요 103 ㅡ.ㅜ 2017/07/19 26,380
709754 혹시 이마트에서 다우니 드라이시트 보셨어요? 1 이마트에 2017/07/19 1,263
709753 태어난 시간을 정확히 알고싶어요. 가정법원 가면 될까요 ? 5 스테파니11.. 2017/07/19 2,239
709752 2020년 입대면 군생활 2 ... 2017/07/19 1,037
709751 중국.. 지금 시기에 시원한 곳은 어디인가요? 4 중국 2017/07/19 1,016
709750 유기견토리 청와대갔나요? 4 궁금 2017/07/19 1,588
709749 삼척 쏠비치 근처 좋은 호텔이나 숙소있나요? .. 2017/07/19 1,527
709748 양세종이란 배우 아시나요 5 .. 2017/07/19 2,692
709747 썬크림.백화점.면세점 어디가 더 저렴할까요? 9 .. 2017/07/19 1,678
709746 인간성 별로인 사람들이 많은 회사 7 .. 2017/07/19 2,139
709745 예수의 생년월일이 2017년전 12월 25일은 아닌거지요? 10 궁금... 2017/07/19 1,640
709744 더운데 가장 쉬운 영양식 만드는법 10 공유 2017/07/19 5,545
709743 돼지고기 동그랑땡 만들때 익히기 전에 냉동시켜도 맛에 변화는 없.. ,,, 2017/07/19 603
709742 오븐없이 마늘빵 만들수 있나요? 2 8898 2017/07/19 1,076
709741 식기건조기는 어떤가요? 2 식기세척기대.. 2017/07/19 1,254
709740 문재인 ....청와대가 재난 컨트롤타워 될 것 14 ........ 2017/07/19 1,445
709739 나이드니까 못하는것 중에 하나가.. 7 ㅇㅇ 2017/07/19 3,223
709738 영화 이브의 모든것과 윤식당 3 이브의 2017/07/19 1,626
709737 어디에 홀린듯이 성공할 것 같더니만 , 최악의 상황까지 떨어진 .. 4 젝키찡 2017/07/19 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