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리 자신 있는 분 sos

전정히 조회수 : 6,049
작성일 : 2017-07-16 17:59:25
일단 집 엉망되게 수납장에 있는거 다 끄집어 내놓음
뭘 버리고 뭘 안버려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IP : 90.219.xxx.18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6 6:01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최근 2년간 한번도 안쓴건 다 버려요.
    대체할 물건이 있는 것도 버려요.
    자주 쓰지도 않는데 너무 오래된거 버려요.

  • 2. 예전에 본 청소요정 블로그
    '17.7.16 6:02 PM (211.36.xxx.25)

    https://m.blog.naver.com/cxm77/220840876159

  • 3. ㅇㅇㅇ
    '17.7.16 6:11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1년에 한두번 쓰는건 다 버리세요. 그런건 없음 빌리거나 안쓰거나 하면되요.
    싹 다 버리세요. 쓸만한거 버릴까봐 걱정되실거예요.
    돈만있음 다시 사면되요. 괜히 오래된거 구질구질하게 끼고 있지 말고 과감하게 버리세요.
    짐 너무 많이 있는 집들은 아무리 정리를 잘해도 너저분해보여요. 집이 깔끔해지면 정신이 맑아집니다. 과감히 버리시길 진심으로 ^^

  • 4. 무비짱
    '17.7.16 6:14 PM (203.226.xxx.219)

    일단 버릴 것 쓸 것 나눠서 박스에 담아 놓은 다음에 다시 정리하세요.
    여러번 그렇게 반복하다보면 정말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 거를 수 있어요. 한번에 하기엔 쉽지 않아요 ^^

  • 5. 안하던분이면요
    '17.7.16 6:21 PM (121.151.xxx.26)

    소규모가 좋은데
    서랍하나 씽크대한칸
    너무큰 공간은 힘들어요.

  • 6. 저장합니다~
    '17.7.16 6:26 PM (115.40.xxx.139)

    이거 삭제하지 말아주세요~댓글두요^^*
    정리 못하는 저에게 꼭 필요한 글이예요ㅠㅜ

  • 7. 오렌지
    '17.7.16 6:30 PM (220.116.xxx.51)

    울남편은 정리할때 보니까 우선 모든 빼 놓은걸 방 밖으로 다 내 쫓아요 거실이라면 거실 수납공간 옆으로 다 밀어요 그리고 그 무더기 속에서 종류별로 큰 순서대로 한가지씩 골라서 수납공간에 채워넣어요 같은 공간에서 왔다갔다 정리하는거보다 왠지 모르겠눈데 한결 수월하더라고요

  • 8. 샤방샤방
    '17.7.16 6:38 PM (112.148.xxx.86)

    저도 저장합니다

  • 9. 으악
    '17.7.16 6:39 PM (120.142.xxx.154)

    저렁 상태 똑같..;;;; 슈돌 보면서 우선 죄다 꺼내놓긴했는데
    힘들고 막막하여 잠시 누워 쉬는중이예요:;; 진짜 막막하네요 ㅠ

  • 10. ㅇㅇ
    '17.7.16 6:40 PM (223.39.xxx.26)

    원글님
    물건이 멀쩡하냐 안하냐로 구분하지마시고,
    당장 필요하냐 안하냐로 판단하세요

    딱 싱크 수납장에
    수저 4세트, 국자, 뒤지개..
    식기 식구수대로
    냄비 크기별로
    후라이팬 하나씩만 넣고..

    이런식으로 기본만 두고 나머지는 큰상자에 넣어버리세요.
    도저히 못버리겠으면 당장 처분안해도되고 일단 상자포장째로 놔둬보세요.

    그리고 필요한 거 꺼내서 좀 채우고..
    더 이상 손 안가는 건 그 통째로 나눔하시든 중고로 파시든~~~

  • 11. 저는
    '17.7.16 6:42 PM (1.253.xxx.204)

    한군데씩 시작했어요.
    책이 워낙 많아서 책부터 드림과 중고 판매를 했고 그담은 주방쪽에 오래된 플라스틱 그릇과 잡동사니들 정리했고 이제 슬슬 옷쪽으로 옮겨가고 있어요. 예전에 새똥님 글 읽고 책부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버리고 나면 생각이 안나서 요즘 조금 과감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바닥이 드러나요.

  • 12. 윗님 찌찌뽕
    '17.7.16 6:47 PM (125.185.xxx.178)

    저랑 똑같은 동선이네요.....
    오늘은 잘 가는 가게 정리 싹 해주고 안쓰는 선풍기, 미수가루 얻어왔네요.
    정리는 금방 안되요.
    조금씩 하다보면 자신만의 방법이 생깁니다.

  • 13. 없으면 없는대로
    '17.7.16 6:49 PM (119.198.xxx.26)

    살아집니다.

    수납장안 물건이 아니라
    수납장 그 자체를 버려야 됩니다.

  • 14. 못버리는것도
    '17.7.16 7:11 PM (118.32.xxx.208)

    일종의 경정장애라네요. ㅠ
    제가 그래요. 버리려고 하면 언젠간 꼭 필요할거 같아서 못버리네요. 버려도 아무지장 없는데 말이죠.

  • 15. 못버리는것도
    '17.7.16 7:11 PM (118.32.xxx.208)

    결정장애 -- 오타

  • 16. 부엌부터
    '17.7.16 7:12 PM (121.141.xxx.64)

    여러번 해봤어요.
    국외이사, 귀국이사, 지방행이사, 서울행이사, 올인테리어이사...물론 잘 못해서 괴로워요.
    제 수준의 경험 상 부엌부터 하면 의외로 힘이나고 나머지쪽도 됩니다.
    저기 위에 적어주신 그 포인트가 맞아요.
    4인용 매일 쓰는 식기류만 두는 거예요. 그리고 나머지는 아주 조금 남기고 몽.땅. 버리는거죠. 손님 오면 써야지, 여름에 써야지, 크리스마스에 써야지...노우.

  • 17. 일단
    '17.7.16 7:14 PM (47.52.xxx.247)

    하루에 방 하나씩만 하기로 맘먹고 물건을 다 빼시고 이년동안 안쓰시거나 안입은 옷은 과감히 버리시고 분류와 분리부터 하세요 예를들어 남편 물건 내물건 용품 분류해놓고 분리해서 넣으심 됩니다 한번만 잘 해놓으심 일이 없는데..

  • 18. 아까워도
    '17.7.16 7:44 PM (1.247.xxx.54)

    버려야 정리가 되요. 옷이든 물건이든 새거라도 손안가는 것은 아깝다 마시고요. . 집 깨끗하다 소리 듣는데 쌓아 놓는 것 없이 필요없음 그때그때 버리거든요;

  • 19. 그게요
    '17.7.16 8:12 PM (61.84.xxx.134)

    이건 나한테 꼭 필요하다 싶은거...꼭 남기고 싶은거 빼고 다 버리시면 됩니다.

    즉 뭘 버리지?를 생각지 말고 뭘 남길지를 생각하고
    나머지는 싹 쓸어버리세요.

  • 20. ...
    '17.7.16 8:43 PM (211.108.xxx.216)

    정리팁 저장합니다. 고맙습니다~

  • 21. ,,,
    '17.7.16 8:44 PM (116.39.xxx.94)

    저두 저장하고 천천히 볼래요

  • 22. ,,,
    '17.7.16 9:29 PM (182.221.xxx.82)

    저장합니다.감사해요

  • 23.
    '17.7.16 9:41 PM (211.246.xxx.252)

    버릴것 찾기 어려우실거예요 망설여지시고..

    그럴땐.
    과감하게 그중에 당장 쓸것만 골라내세요!
    피난간다 생각하고요

    만일을 대비하고 갖고있다보면
    집안이 만물상되는거 한순간이에요

    일단 버려야해요

    우린 사실 내일 죽을지도 몰라요.

  • 24. 기준이
    '17.7.16 9:53 PM (221.145.xxx.83)

    당장 쓸것만 놔두기...

  • 25. 정리
    '17.7.16 10:08 PM (221.162.xxx.22)

    정리팁 감사합니다

  • 26. 정리팁
    '17.7.16 10:21 PM (96.231.xxx.177)

    정리팁 저장 합니다

  • 27. 집안정리 기준
    '17.7.17 1:17 AM (125.176.xxx.76)

    과감하게 그중에 당장 쓸것만 골라내세요!
    피난간다 생각하고요

    저희집이 만물상이예요 ㅜㅜ

  • 28. 정리
    '17.7.17 1:25 AM (118.219.xxx.145)

    저두 정리 저장이요

  • 29.
    '17.8.4 6:47 AM (223.39.xxx.29)

    항상 지저분한 나의 화장대여!

  • 30. 집 정리 못하는
    '20.3.7 11:01 PM (125.186.xxx.155)

    대마왕 여기 있슴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0301 명절에 친정 시댁 다들러야되는거 아니죠? 17 결혼하고 2017/07/18 2,317
710300 8월 첫주에 이사갑니다. 더워 죽겠죠?? 5 ㅜㅜ 2017/07/18 837
710299 예지몽이나 심리몽이나 의미심장한 꿈 많이 꾸시는 분들 계신가요?.. 9 꿈꿈 2017/07/18 4,422
710298 자동차 보험료 1년에 160만원 내는것이 흔한일인가요? 13 ... 2017/07/18 9,254
710297 병원검진에 같이 가주신 시어머니. 은근히 짜증나는 제가 예민한거.. 86 38주 예비.. 2017/07/18 15,706
710296 재산세 39만원 11 나오면 2017/07/18 4,721
710295 아이스팩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 2017/07/18 883
710294 십년 넘게 산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 칫솔 꽂이에서 곰팡이가 ㅠㅠ.. 9 .. 2017/07/18 2,302
710293 40후반..학벌좋고 좋은직장인데 돈 제대로 써본적 없는 분? 12 돈이 2017/07/18 3,866
710292 농구 배구 선수들 보며 드는 의문점 6 ... 2017/07/18 1,846
710291 친구를 가려 사귀세요 ㅁㅇㅁ 2017/07/18 1,401
710290 박지원...짜증..애지간 13 ... 2017/07/18 3,365
710289 불륜 저지른 인간들은 9 ... 2017/07/18 5,279
710288 천원짜리 두부..유전자조작 콩인가요? 19 자취생 2017/07/18 6,529
710287 얼굴에 붉은 반점이 가득한 꿈... 4 뭘까요.. 2017/07/18 1,656
710286 왕좌의 게임 시즌 7 막이 올랐습니다... 7 거산사 2017/07/18 1,746
710285 엄마의 무관심 vs 엄마의 지나친 관심 7 관심 2017/07/18 2,603
710284 스마트폰 추천 좀 해주세요^^ 4 ........ 2017/07/18 704
710283 여름휴가때 시댁과 보내야하나요? 23 ... 2017/07/18 3,667
710282 가요산업에 이어서 영화산업도 망한것같죠 ????? 6 ㅇㅇ 2017/07/18 2,802
710281 졸음운전 버스운전사도 피해자 입니다. 18 .. 2017/07/18 3,436
710280 자랑글ㅡ6개월아기 2 sany 2017/07/18 1,308
710279 입문용 성경 추천해주세요~~ 5 질문 2017/07/18 701
710278 혈육을 찾습니다. 도와주세요(부산) 1 찾아요. 2017/07/18 1,528
710277 열등감일까요? 나. 2017/07/18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