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에게 강요하고 지배하려는 습성은

ㅇㅇ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17-07-16 17:20:21
이게 미성숙한 사람들이 그런다지만

가족간에도 특히 부모 자녀간에도 그런거 같고


사람 둘이 모이면

결국 지배하려는 자와 지배당하는 자로

나뉘는거 같아요.


타인을 지배함으로써 정신적 안정을 느끼는게

참 특이하게 느껴집니다만

IP : 58.123.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본능
    '17.7.16 5:37 PM (39.7.xxx.48)

    타인을 지배함으로써 정신적 안정을 느끼는게
    ㅡㅡㅡㅡㅡㅡ
    이게 아직 성숙해지지않은
    인간의 본능적인 모습인거같아요
    왜 모든것이 기싸움이라고 하잖아요

    저는 그래서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미성숙한 사람보다(말이 미성숙이지 진짜 동물적인 모습이죠 나보다 기가 약한자를 잡아먹는..)
    약자에게 보호를 강자에겐 강하게 대하는 그런 사람들을 가려서 사귀려 합니다. 저도 그러려고 하구요

  • 2. 특이하긴요
    '17.7.16 5:57 PM (1.176.xxx.248)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래요.

    약자를 보호하고 강자에게 강한사람도 희귀하죠.
    방관자들이 더 많다는거

    사람자체가 그렇기에 별 기대를 안합니다.

  • 3. ..
    '17.7.16 6:04 PM (175.197.xxx.67)

    인간세상도 결국은 약육강식 인가봐요.

  • 4. ㅎㅎ
    '17.7.16 6:05 PM (112.169.xxx.224) - 삭제된댓글

    웃기는게~~
    지가 보는 세상이 다 인줄알고 누굴 바보로 아는건지 훈게질 ~~
    그런 사람은 보는 눈과 듣는 귀가 없어서 우물안 개구리~~

  • 5. 그런 사람이 있는데요.
    '17.7.16 6:23 PM (42.147.xxx.246)

    사귀고 만날 수록 사람이 피곤해 지네요.

    그래서그런지 점점 멀어지게 되고
    상대편도 자기가 갑의 노릇을 못하니
    재미가 없는지 연락이 뜸하고....

    나이가 들수록 서로 존중하며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 6. 일치
    '17.7.16 10:32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저도 약자보호 강자에게 강한사람
    좋아해요.
    요즘은 성숙한 사람 젤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411 회사 출근하기 싫어요 13 월요일 2017/08/07 2,199
716410 소개팅으로 만난 여자분.. 8 2017/08/07 2,962
716409 박명수 부인 왜 욕먹는 거에요 47 ... 2017/08/07 30,096
716408 새로개통한 무료 핸드폰쓰기 싫은데 유심칩 빼서 다른 핸펀에 바로.. 2 유심 2017/08/07 2,349
716407 읽기 편한 잔잔한 책 소개부탁드려요 6 .. 2017/08/07 984
716406 공황장애 심리상담 잘하는 곳 추천해주세요 1 ㅁㅁ 2017/08/07 875
716405 재수생 수능원서 접수 및 수시학교장추천 질문드립니다 5 .. 2017/08/07 1,316
716404 냉동실에 바나나 얼마나 보관이 가능할까요? 3 냉동바나나 2017/08/07 1,516
716403 김상곤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안 된다 2 우려가 현실.. 2017/08/07 699
716402 -------이재용-------- 재판 오늘 있네요. 관심. 9 ..... 2017/08/07 949
716401 부동산 집값 왜 저렇게 놔둬야 하나요 30 아오 2017/08/07 6,736
716400 동영상보며 요가 배워도 괜찮을까요? 7 요가 2017/08/07 2,291
716399 DOK2(도끼)처럼 살아보기 10 술, 담배,.. 2017/08/07 4,506
716398 결혼할때 집값 반반씩 해서 가는경우도 많지 않나요...??? 22 ... 2017/08/07 5,147
716397 목기 제기 4 연희동 2017/08/07 816
716396 명박그네정권하에 방송국직원이라면?? 4 Mbc 2017/08/07 501
716395 냉장고..냉동실이 아래 달리고 냉장실 위에 달린거 편할까요? 4 냉장고 2017/08/07 2,355
716394 펌) 중국내전의 가능성 7 드루킹 2017/08/07 3,385
716393 광주의 극장 풍경.. 27 광주 2017/08/07 6,369
716392 혼자 계신 친정엄마 모시고 사는 거요.. 20 ㅇㅇ 2017/08/07 10,549
716391 아닉구딸 쁘띠쉐리 향기 왜 이래요 3 2017/08/07 2,165
716390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33 /// 2017/08/07 7,724
716389 부모님 돌아가신 후에, 2 궁금. 2017/08/07 2,756
716388 대표적인 흑인 미남으로는 누굴 꼽을 수 있나요? 33 흑인 2017/08/07 5,257
716387 더운날씨에 중노동하는 느낌이에요.. 4 ㅇㅇ 2017/08/07 2,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