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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깐 1시간 맡겼는데 스마트폰 코앞에 두는 시아버님

r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17-07-15 21:36:34
아기태어나고
아버님한테 진짜 딱 3시간 맡긴거같네요
한번 2시간 외출 그땐 애기자고있었고
어제 한시간
자는 애기 아버님 옆에두고 마트갔다왔어요
갔다와보니 애기 코에 쳐박고 스마트폰 보여주고 계심.
나이든분도 아니에요
아들들이 손자 영상보여주지말라 난리들인데
고작 한시간 자던 애 맡겼는데도 영상보여주십니다
저한테 맨날 전화하시며 애잘봐라 애안전하게봐라 잔소리.
본인아들한텐 잔소리안하고
너무 속상하고 서운하더라구요
저희집에선 잘봐주고ㅠ오랫동안 맡기는데
겨우 한시간 맡겼는데 생후에ㅠㅠ
오랫만에 오셨는데 보행기라도 태우고 계시지ㅠ아 진짜
속상한마음 왜일까요?
IP : 211.59.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5 9:48 PM (124.111.xxx.201)

    옛부터 애 본 공은 없다했어요.
    그 누구에게 맡겨도
    엄마 자신이 애 보는것보다 만족할 순 없으니
    애 맡겼을땐 그냥 다치지않고 무사한걸로 다행이다하고
    마음을 비우세요.

  • 2.
    '17.7.15 10:19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린 아기 둘 키우지만

    맡기는 입장에서 이것저것 요구하는거 이해 안가요.

    그냥 다치지 않고 놔두고 간 그대로면 더 이상 요구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3. ,,
    '17.7.16 8:12 AM (70.191.xxx.216)

    뭘해도 님 맘에 안 찼겠죠. 그 동안 들은 욕때문에 뭘해도 싫은 시부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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