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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성적인 사람들은 식당, 편의점 알바등을 꺼리게 되나요?

국수먹다 조회수 : 3,568
작성일 : 2017-07-11 15:27:12

성격 내성적이고 사교적이지 않은 사람들은,

식당이나 편의점등 서비스업에서 일하는 것을 쑥스럽고 꺼리게 되나요?


제가 알바를 구하고 있는데 실상은 대부분이 서비스 자영업 파트타임직인데 제 성격이 내향적이라서

머뭇거리게 되는데 이게 정상적인건가 궁금해서요.

IP : 182.226.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1 3:31 PM (110.70.xxx.14)

    사람들과 부대끼는거 싫어하는거죠
    그런데 성격ㅇ떠나 보통은 그런곳 다 꺼려해요
    식당 마트 판매직 등

  • 2. ........
    '17.7.11 3:35 P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

    내성적인 사람들은 남하고 잘 안만나려고 하죠.
    전화공포증이라고, 모르는 남하고는 통화조차 못하는 사람도 많아요.

  • 3. 내성적임
    '17.7.11 3:36 PM (211.36.xxx.194)

    서비스업종 알바해본적 없어요
    사무실에서 하는 알바만 해봤어요
    사람 대하는 일 한다고 면접 보러 가봤자 낯 가리는 거 바로 간파당하니 잘 시켜주지도 않아요

  • 4. ..
    '17.7.11 4:06 PM (125.132.xxx.163)

    급하면 해야지 별수 있나요?
    설거지알바만 하던지 ..
    아니면 극복해야 합니다.
    알바는 기계적으로 하면 돼요

  • 5. 저도요
    '17.7.11 4:06 PM (14.47.xxx.244)

    대학때부터 서비스업종은 찾아갈 생각도 못했어요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 6. ...
    '17.7.11 4:30 PM (220.70.xxx.74)

    저도 내성적이고 혼자 놀기 좋아하는 스타일인데요.
    요즘 돈이 급해서 테이크아웃카페에서 일해요.
    주문받고 높은 목소리로 인사하고 손님 컴플레인 수습하고..
    제 성격이랑 안 맞아서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적응되니까 할만해요. 해보면 별것 아니더라고요.
    용기내서 해보세요.

  • 7. ee
    '17.7.11 6:37 PM (124.80.xxx.183)

    비사교적, 내성적인 성격이예요. 안웃으면 키도작고 왜소한데도 다들 말 못붙이는 그런 분위기예요.
    근데 의외로 서비스직(편의점, 옷가게, 아이스크림가게 등) 알바 많이 해봤는데 꽤 잘했어요. 매니저나 점주들한테 인기있었어요.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거 힘들어하는데도 할만해서 저도 놀랐어요.
    전문직 아니시라면 할만한게 서비스직이 제일 많을거예요. 한번 용기내서 해보시고, 정말 못하시겠음 그만두심되요. 시도조차 안해보면 몰라요.
    의외로 편의점이 재미있었어요. 의류쪽이 좀 힘들었고요 ^_^

  • 8. ..
    '17.7.20 3:49 PM (218.239.xxx.38)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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