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와 같은분 있으세요?

딸 두신분들~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11-09-03 10:17:40

대학생 딸이 있어요.

인물은 이쁜편은 아니고 귀염성 있는 정도..

저는  딸이 이쁘게 가꾸고 다녔음싶어서 

딸에게 어울릴만한 이쁜것있음 제가 막 지르곤 합니다.

그런데 딸은 외모 가꾸는데 영 관심이 없어요.

20대초 얼마나 이쁠때인데...

외모에 조금만 신경쓰면 좋을텐데..

제가 미혼때 가정형편이 어려워 이런 경험을 못해봐선지

이런 딸이 너무 안타까워요.

제딸은 오로지 공부만^^;;

절대 자랑아니구요.

귀도 뚫어 이쁜 귀걸이도 했음싶고..화장도 기초만 하지말고

머리도 생머리만 하지말고 웨이브 드간 퍼머도 좀 하고..

한창 이쁠때 좀 가꾸고 다니면 얼마나 더 이쁠까..하는 에미맘입니다.

IP : 218.158.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9.3 10:30 AM (211.237.xxx.51)

    저도 딸 엄마로서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ㅎㅎ
    저는 어렸을때 그래도 풍족한 집에서 자라긴 했는데도 친정엄마가 못하게 하는게 많았어요.
    작은 화장대도 갖고 싶었고.. 여드름 나는 피부도 싫어서 치료받고 싶었는데도 엄마는 무심했죠.
    제 딸에게 다 해주고 싶어서 최선을 다해 해주는데 ㅎㅎ
    저희 아이는 잘 따라주는 아이긴 해요..
    오히려 욕심을 과하게 부리는 편이죠. 아직 중 3인데요..
    쌍커플수술 하고 싶다 하고 ㅎ
    제가 못해봤던거 딸한테 다 해주려고 해요.
    옷도 예쁜것 사주고... 다행히 피부는 하얗고 고와서 피부과 치료 해줄일은 없네요.
    그 꿈의 로망이였던 화장대도 아이 중학생 되자마자 사줬어요.. 작은걸로..

    근데 그걸 딸이 좋아해야 하는데 원글님 따님은 그런것에 초연한가봐요.
    오히려 공부쪽으로...
    본인이 좋아야 하는거죠 솔직히 ㅎㅎ

    딸은 엄마의 꿈의 실현장쯤으로 여기게 되는데 사실 아이가 내켜하지않으면 그것도
    아이한테 못할짓이에요 ㅎㅎ
    그냥 지금 공부 잘하는 딸로 만족하세요 원글님~

  • 2. ..
    '11.9.3 10:31 AM (115.136.xxx.29)

    저하고 같은 고민을 하시는군요.
    제 아이가 대학생인데 한참 예쁠나이라고 생각해서
    좀 가꾸고 놀러도 다니고, 미팅도 하고 그랬으면 너무 좋으련만
    외모는 아주 예쁜편인데도 모양 내지도 않고,
    모양이고, 남자고 노는것이고 관심이 없네요.
    모르는 사람들은 부러워하는데 저는 속이 탑니다.
    오죽하면 두달을 설득해서 미장원에 데려가서 머리해줬습니다.
    예쁘게 하고 다니는 아이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 3. 접니다 ㅠㅠ
    '11.9.3 10:36 AM (125.142.xxx.177)

    전 40대 중반인데,예전에 드물게 외동딸이였어요.

    엄마는 센스가 좋으시고,감각이있으셔서 돈 안들이고 깔끔하게 멋스러운 분이시라,

    하나있는딸이 "연변 처녀" 수준인게 많이 안타까우셨던듯...

    근데 그거 인력으로 안되요..ㅠㅠ

    그냥 멋내고 구미는게 귀찮고 싫은 사람있어요. 인정해주삼 ㅋㅋㅋ

    중3 딸아이는 좀꾸미고 외모에 신경쓰는 편인데,엄마가 못받쳐줘도 스스로하더라구요..

    요새는 딸에게 잔소리 듣고 살아요 ㅠㅠ엄마 좀 꾸미시라고 .....ㅋㅋㅋㅋㅋㅋ

  • 4. 아침해
    '11.9.3 12:19 PM (175.117.xxx.62)

    저희 큰 애는 키가 많이 크진 않아도 맞춤하니 괜찮고
    55도 큼직해보이는 에스라인에 얼굴은 샐쭉한 브이라인에
    피부는 하얗고 눈은 큼직히니
    제눈엔 천사강림인데
    글쎄 이 분이 어찌나 게으른지
    천하에 못난이로 하고 다닙니다.
    맨날 학교가는시간 임박해 일어나니
    립글로스발를시간없고
    렌즈낄 시간없어 고시생같은 두꺼운 안경끼고
    그 큰눈에 찐 한 쌍거풀 표도 안 납니다.
    내 옷 안사고 질러준 이쁜 원피스들 언제나 입어줄런지
    맨날 청바지에 티쪼가리에 아줌마처럼 크록스신발에
    편한거위주로 먹는것도 순대국,삼계탕 이런거 좋아하고
    에구...미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08 sk2 에센스 바를때.. 3 건조해 2011/09/30 5,745
23207 아기 잘 키우는 노하우 한가지씩 부탁드려요^^ 10 마루코 2011/09/30 6,033
23206 집이 팔렸어요..그래도 고민되요... 11 햇살 2011/09/30 7,617
23205 네이트온에서 한글이 안쳐져요 1 sukim 2011/09/30 4,705
23204 아기들 베넷저고리 다음엔 뭐 입어요? 11 임산부 2011/09/30 6,287
23203 욕실공사예정인데 타일 색상을 어두운걸로 할지 밝은걸로 할지 결정.. 21 타일 색상 2011/09/30 11,173
23202 가습기말고 건조한방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9 2011/09/30 15,194
23201 가식 의 여왕 (서프 펌) 1 배꽃비 2011/09/30 6,119
23200 밑에 대하글보니 생각나는 대하구별법 2 혹시모르실까.. 2011/09/30 5,274
23199 오늘 나꼼수 저녁 때나 들을 수 있대요;; 1 나꼼수 2011/09/30 5,761
23198 박영선 "나경원, 사학법 막으러 부르르 떨었잖나" 38 샬랄라 2011/09/30 7,301
23197 4~5학년쯤이면 치열(치아 모양)이 거의 굳어진 건가요? 2 치아 2011/09/30 5,683
23196 울 동네 인기맘 부러워욧 20 인기녀 2011/09/30 13,856
23195 정말 인상좋고 호감가는 배우는 왜 배역을 않줄까요 2 지금 kbs.. 2011/09/30 6,117
23194 제주강정마을과 한진중공업산태 한복판에 함께하시는 신부님. 1 감사한마음 2011/09/30 5,200
23193 이게 전신마취의 후유증일까요? 갱년기 증상일까요? 9 흠냐.. 2011/09/30 8,924
23192 홍은희 정말 예쁘네요 31 아침방송 2011/09/30 15,588
23191 연예인들 볼륨몸매 운운하는거 완전 웃김 6 ... 2011/09/30 7,015
23190 시각 장애 봉사 하시는 분 계세요? 7 도서 2011/09/30 5,681
23189 도와주세요!!! 22 급해요 2011/09/30 7,385
23188 포트메리온 찻잔 구입할건데요... 2 트리안 2011/09/30 5,919
23187 조기폐경도 폐경전에 치료가 가능한가요? 1 35세 2011/09/30 5,612
23186 그 쉽다는 열무김치... ㅠㅠ 완전 망했어요 어째요.. 9 소생가능? 2011/09/30 8,093
23185 어제 공주의남자 헤벌리고 보다가... 5 몽끼 2011/09/30 6,729
23184 아이들 장난감 너무 비싸지 않나요? ㅠ.ㅠ 4 이글루 2011/09/30 4,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