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는 날, 이 느낌 아세요...?

... 조회수 : 3,201
작성일 : 2017-07-07 10:47:06




운전하면서 알게된 느낌인데..
여름철 비오는 날 굉장히 습하잖아요
근데 차에서 에어컨 약하게 틀고 뭔가 뽀송뽀송 하니
시원하게 비내리는 모습 보면서
잔잔한 음악 듣는 기분,

참 좋지 않나요..?
요새 다소 힘든 날이 많아서 마음이 울적했는데
그나마 비오는 날 잠깐이라도 나와 드라이브하면서 우울한 마음 털어내네요.

지금 스벅가서 라떼에 스콘 먹으러 갑니다.
오늘은 우울하지않게, 행복하게 보낼거예요...^^





IP : 211.36.xxx.9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만봐도
    '17.7.7 10:48 AM (124.49.xxx.61)

    좋네요 ㅎㅎㅎ

  • 2. 동감
    '17.7.7 10:48 AM (222.98.xxx.77)

    나도 가야징~

  • 3.
    '17.7.7 10:48 AM (223.62.xxx.191)

    네~~~^^

  • 4. 와우~
    '17.7.7 10:49 AM (112.160.xxx.185)

    오늘 고속도록 타야하는데 님 덕분에 즐거운 마음이 생겼어요...
    여유있게 즐기면서 가야겠어요 ^^

  • 5. ㅇㅇ
    '17.7.7 10:51 AM (119.193.xxx.98)

    저도 비 오는날 좋아해요..

    집에서 잠자기도 좋고...에어컨 틀고 운전하면서 음악 듣기도 좋고.. 친구들과 술 마시기도 좋구요~

  • 6. metal
    '17.7.7 10:52 AM (121.67.xxx.200)

    글만 읽어보 뽀송해지네요~^^ 저도 여유를 갖어보렵니다^^

  • 7. ...
    '17.7.7 10:56 AM (211.36.xxx.94)

    간만에 행복하네요
    시원한 비가 내리니, 마음이 좀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다들 비오는 날 맘껏 누리셔요...^^

  • 8. ...
    '17.7.7 11:13 AM (125.128.xxx.114)

    맞아요...근데 차에서 내릴때 기분꿀꿀함은.......스벅에 가서 커피 마시면서 잡지 보는것도 제 취미 중 하나인데....언제 가 봤는지 기억도 없네요. 사는게 바쁘네요

  • 9.
    '17.7.7 11:20 A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오늘은 상사가 출근을 안 해요. 사무실에는 혼자고.
    유리창 반대편 건물 지붕이 빗물에 진녹색으로 반짝여요.
    비오는 날 듣기좋은 어쿠스틱 팝송 자그맣게 틀었어요.

  • 10. 공항 가는 길
    '17.7.7 11:23 AM (118.37.xxx.84)

    저도 조금 있다가 운전해서 공항으로 픽업가야하는데
    커피 한잔 꼭 가져가야겠어요.
    음악 들으며 분위기 내볼게요. 기분좋은 글이에요.

  • 11. ..
    '17.7.7 11:56 AM (125.130.xxx.241)

    저랑 같은 취미네요
    그기분 알아요~^^ 정말 힐링되는 기분이죠^^

  • 12. ditto
    '17.7.7 12:17 PM (121.182.xxx.138)

    지금 청소할려고 집안 창문 다 열어놨는데 밖에서 에어컨 바람이 살앙살랑 들어와요
    무기력하게 앉아 핸드폰 만지작 거렸는데 원글님 글보니 다소 업되네요 ㅎ 음악들으면서 사부작 움직여봐야겠어요

  • 13.
    '17.7.7 1:32 PM (223.62.xxx.141)

    제 오랜취미예요
    전 일부러 차가지고 나가요
    특히 폭우내릴때 차안에서의
    기분은 짜릿하답니다 ㅎㅎ

  • 14. ...
    '17.7.7 1:48 PM (119.64.xxx.92)

    다들 운전 잘하시는듯.
    와이퍼 왔다리 갔다리해서 정신없던데 ㅎㅎ
    특히 폭우는 차 미끄러질까봐 무서워요.
    하지만 야..내가 차가 없었으면 저 비를 맞았겠지?
    요기 앉아있어서 다행이야..하는 맘은 들어요 ㅎ

  • 15. 좋죠
    '17.7.7 4:12 PM (164.124.xxx.101)

    비 많이 올 때 실내에 있는 느낌이 참 아늑한데 차안에 있으면 그런 기분이 더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근데 차선이 잘 안보여서 제가 운전하는건 싫어요 ㅋㅋ

  • 16. ....
    '17.7.7 9:05 PM (121.124.xxx.53)

    저도 그느낌은 알고 좋은데.. 운전자석 말고 조수석이 좋아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159 국정위 "전국 모든 전통시장에 화재감시시설 설치&quo.. 3 샬랄라 2017/07/07 348
706158 오늘 쓸데없는 질문글 대박 20 ㅇㅇ 2017/07/07 2,426
706157 시진핑, 문통에게 "한반도 평화.. 주도적 노력 지지.. 3 G20 2017/07/07 677
706156 아이오닉 플러그인 어떨까요? 4 aksp 2017/07/07 683
706155 꿈해몽 잘하시는 분 좀 봐주세요.밤에 장거리 가야해요 7 ... 2017/07/07 736
706154 사회복지사2급 과목질문 2 ....ㅅ 2017/07/07 1,161
706153 부산 여행 또 어디가 좋나요? 9 국제시장 2017/07/07 1,505
706152 수2에서 제일 어렵고 중요한 단원은 어디인가요? 7 중3맘 2017/07/07 1,271
706151 미스트추천해쥬세욥! 2 ~~ 2017/07/07 702
706150 평범한 부모님들은 며느리 사위 좀 어려워 하지 않나요...?.. 19 .. 2017/07/07 3,818
706149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스뎅 닦은 물) 3 .. 2017/07/07 1,343
706148 결국 83% 박스권에 갇히고만 문대통령ㅜㅜ .txt 11 미네르바 2017/07/07 3,100
706147 아기가 생기니 마음이 여려지네요. 에고 2017/07/07 748
706146 집에 있는 경차 판다.. 그냥 탄다 12 ... 2017/07/07 2,189
706145 정상회담 후 교민에게 인사하러 가는 문프 동행한 메르켈 총리 4 국격상승 2017/07/07 983
706144 문재인 대통령 독일 첫날..메르켈과 나란히 걷네요 5 G20 2017/07/07 1,139
706143 정말 태국은 대낮에 걸어다니기 힘들까요? 13 000 2017/07/07 3,341
706142 맛사지나 안마 어디서 하시나요? 4 아프다 2017/07/07 1,430
706141 전 와이셔츠 다림질이 너무 싫어요. 19 ... 2017/07/07 2,815
706140 국민의당 지지율, 정확하게는 3.5% 9 ㅇㅇ 2017/07/07 1,062
706139 반려견, 설사 후 단식-어제 병원다녀온 후기입니다. 3 새벽의7인 2017/07/07 1,017
706138 비오는 날, 이 느낌 아세요...? 16 ... 2017/07/07 3,201
706137 시험끝나고 노래방 가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1 중등 2017/07/07 484
706136 혈압약부작용 9 쁨이맘 2017/07/07 2,846
706135 강서구 사람들 특수학교 설립 왜 반대하는거예요? 24 아이고 2017/07/07 2,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