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UFO 믿으세요?

작성일 : 2017-07-06 16:18:17
예전에 초록색 섬광같은거 한번 본적이 있어요. 여고때 야자하고 집에 가는데 머리 위에서 갑자기 초록색 섬광이 폭탄 터지듯 엄청난 크기로 확 터지더니 ㅡ 가까운 거리를 다 가릴듯이 ㅡ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절친이랑 같이였는데 둘다 넘 놀래서 그거 뭐냐며 난리 유성인가 했어요. 근데 유성은 그리 가까운 거리에 서 볼수있을것 같진 않은데.. 구십년대 초반이었으니 드론은 아니었을거고..

스티븐 호킹 지니어스에서 우리 밀키웨이 갤럭시 내의 태양 같은 항성 즉 별의 숫자를 모래로 보여준적 있는데 정말 한무더기였어요 모래산.. 지게차 같은 걸로 한참을 퍼날라서 만든. 그 모래알갱이 하나가 별 하나. 삼천억개 인가? 거기에 딸린 행성까지 하면 계산이 안될 정도로 엄청난 수. 근데 관찰가능한 우주에만 그런 은하가 무량대수만큼 많고 우리 은하보다 일조배? 더 큰 은하도 발견했다하고..
IP : 211.104.xxx.2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6 4:22 PM (61.78.xxx.5)

    돌아가신 아버지가 예전에 봤다고 하셨어요
    매형 논농사 짓는데 도와준다고 따라간
    논두렁에 서서 두분이서 같이 보셨대요

  • 2. 오래전 초등학교
    '17.7.6 4:24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1학년때 봤어요. 저만 본게 아니고 주변 어른들이 같이 보고 저 안에 사람 탔다고 하더군요.
    못 본 사람은 믿기 어렵죠.

  • 3. 저도
    '17.7.6 4:46 PM (122.128.xxx.42)

    중딩 때 집 마당에서 봤네요.
    맞은편 하늘 한 가운데에 옆으로 길쭉하면서 양끝이 둥근 빛덩어리가 떠 있는 겁니다.
    마치 보름달처럼 노란색에 가까워서 얼핏 달인가 했는데 달치고는 너무 납작했어요.
    도대체 저게 뭐지?
    잠시동안 곰곰이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사라지더군요.
    마치 촛불을 불어끄듯 그냥 사라졌어요.
    당시 주변환경으로 봐서는 분명 불빛에 의한 착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빛덩어리의 형태도 착시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었죠.
    그 빛덩어리를 본 이후에 UFO와 우주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코스모스도 읽어보고 UFO 관련 글들도 많이 읽어봤답니다. ^^
    윗분 말씀대로 못 본 사람들은 못 믿죠.

  • 4. 순콩
    '17.7.6 5:06 PM (61.38.xxx.243)

    저는 본 적 없지만, 믿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들이 분명 있을테니깐요.
    저도 한번 경험 해 봤음 좋겠네요^^

  • 5. ㅇㅇ
    '17.7.6 5:22 PM (175.223.xxx.103)

    엑스파일이 아니더라도 유에프오는 믿어요.

  • 6. ...
    '17.7.6 5:42 PM (39.121.xxx.103)

    완전 믿어요..
    무한 우주에 우리 지구에만 생명체가 존재한다는건 말도 안돼죠.
    죽기전에 꼭 외계인 만나보고 싶어요..

  • 7. 못봤지만
    '17.7.6 6:38 PM (175.117.xxx.74) - 삭제된댓글

    못봤지만 전 믿어요. 목격자들 증언 읽어보면 거짓말 하는
    것 같지 않아요. 그럴 이유도 없고..
    이 넓은 우주에 우리만 산다고 생각지 않아요. 카더라 통신으론 미국 정부랑 다른 별 사람이랑 교신해서 존재 안다는데 뭔 이유로 발표 안한다고 하기도 하고 캐나다 출신 미국방부인가? 임원이 발표도 했었어요. 뭐 이건 제 분야가 아니라 입증할순 없지만...
    어쨌든 미국방부든 나발이든 유에프오가 있다는건 믿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568 깻잎을 양념장알 발랐는데 써요 1 18:17:37 141
1608567 배현진 소름 18 살루 18:13:42 1,476
1608566 감옥 간다네요. 점쟁이들마다 입을 모아서 33 무속정권 18:11:16 1,823
1608565 인생 쉽게 산 친구는 인간관계도 날로 먹으려하네요 3 그루 18:10:37 618
1608564 벤츠, BMW, 볼보등 무상기간, 서비스 뭐있나요? ... 18:10:28 67
1608563 여친이랑 통화 자주하는 후배가너무부러워요. 1 ㅠㅠ 18:10:23 284
1608562 80대 어르신 갤럭시 버즈나 에어팟 쓰시나요? 1 .. 18:09:26 99
1608561 칼집약밤 보관어찌해야하나요? 1 바닐라 18:08:56 43
1608560 현금 50억 있음 뭐하고 싶으세요? 19 ... 18:03:14 1,208
1608559 댕댕이 농구장에 댄스배틀 이긴 썰 1 개썰 18:01:01 138
1608558 현재까지 발매한 모든 앨범 100만장 돌파한 뉴진스 1 .. 17:56:38 306
1608557 장학금 4 김칫국 17:56:29 257
1608556 국힘당은 채해병특검 어차피 거부권 쓸건데 필리버스터 왜 하나요 4 . . 17:54:43 408
1608555 국회에서 배현진 15 ㅇㅇ 17:52:27 1,383
1608554 수습기간인데 걱정입니다. 퇴사 3 직장 17:51:40 631
1608553 기관지에 좋은 영양제 기관지 17:51:25 79
1608552 가만 누워 잘 쉬는데 양발에 갑자기 쥐가 나요. 1 17:51:08 213
1608551 허웅 전여친 넘 예뻐요(사진 유) 24 .. 17:49:57 3,460
1608550 잠자는 거 때문에 커피 줄이고 싶은 분들~보리차 추천합니다. 3 음.. 17:49:17 526
1608549 방문학습지 교사 5 교사 17:48:48 327
1608548 슬퍼요. 급늘어난 급발진사고. 고령화속도 세계 1등 맞군요 22 고령화사회 17:42:09 1,210
1608547 목 아프고 몸 쑤시는데 뭘 먹읗까요 2 ㅇㅇ 17:41:06 227
1608546 저 회사 그만두라고 이러는걸까요 2 wet 17:40:57 1,012
1608545 키 애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1 ㅇㄱㅇㄱ 17:40:34 688
1608544 이게 무슨말인지요..양발운전? 14 ........ 17:37:01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