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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육점에 가면 돼지 비계만

팔아요? 조회수 : 5,453
작성일 : 2017-07-04 17:02:46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집에 가려니 너무 멀어요

그래서 비슷하게 만들어 먹고 싶은데

그집은 하얀 돼지비계를 넣더라고요

정육점 가서 그것만 팔라고 하면 팔까요?

IP : 118.44.xxx.23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4 5:0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돼지고기로 육회를 한다구요?

  • 2. ....
    '17.7.4 5:04 PM (125.186.xxx.152)

    그냥 줘요. 가격도 안 정해져 있을 걸요.
    뭐 좀 사면서 달라고 해보세요.
    아니면 돼지 삼겹살이나 앞다리살 사서 지방 몰린 곳에서 좀 떼어내던가요.

  • 3. 눼???
    '17.7.4 5:04 PM (221.142.xxx.73) - 삭제된댓글

    돼지고기로 육회를 한다구요? 22222222
    비계는 따로 부탁하면 주긴해요, 저 가는 데서는.

  • 4.
    '17.7.4 5:05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돼지고기는 생고기 안먹지않나요?

  • 5. ....
    '17.7.4 5:05 PM (112.220.xxx.102)

    우웁,,,,

  • 6. 원글이
    '17.7.4 5:05 PM (118.44.xxx.239)

    125.177님 이해가 안가죠? 저도 신기해서 한참 봤어요
    사진을 좀 링크 할게요 맛이 너무 궁금해요 어떤맛일까요?
    한번 봐보세요

    http://pjp6824.blog.me/220947799627

  • 7. ㅇㅇㅇㅇ
    '17.7.4 5:07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익힌 돼지비계네요. 정육점가면 먹는 돼지비계 줘요. 좀 꼬들꼬들한 식감의 비계덩어리요. 맛있을것 같네요.

  • 8. ㅇㅇ
    '17.7.4 5:08 PM (39.7.xxx.237)

    삶은거라고 말을 해야지 사람들 다 놀라잖아요

  • 9. 아휴 깜딱이야
    '17.7.4 5:09 PM (221.142.xxx.73) - 삭제된댓글

    익힌거군요.

  • 10. 원글이
    '17.7.4 5:10 PM (118.44.xxx.239)

    39.7 아니 삶은 건지 뭔지 제가 어찌 알아요
    방송에서 그렇다니 그런가보다 하죠

  • 11. marco
    '17.7.4 5:12 PM (14.37.xxx.183)

    돼지 등쪽 비계입니다.
    없던 시절에는 고기 구워먹으면서 덤으로 줘서 구어 먹기도 했습니다.
    정말 구수하고 맛이 있습니다...
    고기 사고 돼지 등쪽비계을 팔라고 하면
    그냥 서비스로 줄 수도 있습니다.

  • 12. marco
    '17.7.4 5:13 PM (14.37.xxx.183)

    삶은 것 맞습니다...
    삶아서 식혀서 채로 썬 것입니다...

  • 13. 원글이
    '17.7.4 5:13 PM (118.44.xxx.239) - 삭제된댓글

    marco님 덕분이 요리법도 알아가네요 고맙습니다

  • 14. 원글이
    '17.7.4 5:14 PM (118.44.xxx.239)

    marco님 덕분에 요리법도 알아가네요 고맙습니다

  • 15. ..
    '17.7.4 5:14 PM (221.142.xxx.73)

    원글 더워서 그래요? 왜이렇게 성질을?
    아니, 그럼 돼지 비계를 육회에 넣는다는데,
    다들 뜨악해하지 않겠어요?
    아무 생각 없이 익힌 건지 아닌지 의심않는 님은 성격이 워낙 좋은것 같기도 하고...
    댓글 보면 별로인것 같기도 하고...
    방송에서 그렇다니 그런가보다...라뇨.
    티브이에서 하는 말, 그것도 예능에서 하는 말 철썩같이 믿는 사람이 어딨어요.

  • 16. marco
    '17.7.4 5:15 PM (14.37.xxx.183)

    사실 유명한 만두집의 육즙이 돼지기름입니다.
    그래서 고기외에 비계 갈은 것을 더 넣습니다.
    돼지고기에 대한 오해가 하도 많아서...

  • 17. 221.142
    '17.7.4 5:17 PM (118.44.xxx.239)

    아니 왜그리 공격해요?
    요리법은 저도 잘 몰랐어요 돼지비계를 넣는구나 했어요
    저도 지금 저걸 삶아 넣는건지 어찌 넣는건지 몰랐어요
    비계를 요리해서 먹는 거 자체를 몰랐어요
    사진보고 비슷하게 만들어 먹어야지 했어요
    성질은 님이 내시는데요?
    제가 그리 해 먹으라고 했나요? 제가 생으로 먹던 삶아 먹고 제가 알아서 하는거ㄱ
    저는 다만 파나 안파나 저걸 어디서 구하나만 물었어요!
    티브에서 하는 말 아 저걸 넣는구나 그 생각만 했어요
    뭘 철썩같이 믿고 안믿고가 왜 나와요?
    사진 보고 따라 해 보려고 했는데?

  • 18. marco
    '17.7.4 5:19 PM (14.37.xxx.183)

    저도 집에서 만두 만들때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을 사고 등쪽비계를 넣어서 갈아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비율이 마치 삼겹살다짐육과 같아지거든요...
    적은 비용으로 맛있는 만두를 만들수 있는 비결입니다...

  • 19. 맘대로 하삼
    '17.7.4 5:19 PM (221.142.xxx.73)

    아니 삶은 건지 뭔지 제가 어찌 알아요
    방송에서 그렇다니 그런가보다 하죠...
    이 따위로 댓글 단 사람 무안 주면서.
    맘대로 해요 맘대로

  • 20. 원글이
    '17.7.4 5:20 PM (118.44.xxx.239)

    marco 님 정말 고맙습니다
    팁 하나 알아가네요 만두 만들어 먹을 때 꼭 써먹을래요

  • 21.
    '17.7.4 5:22 PM (110.70.xxx.81)

    그럼 조리법도 모르고 무조건 해먹으려고 한거예요?
    엥? 돼지비계가 들어가? 이건 어떻게 먹는거야? 의심도 안 해보고요?
    블로그 링크는 걸었으면서 블로그 글은 안 본거예요?

  • 22. 221.142
    '17.7.4 5:22 PM (118.44.xxx.239)

    네 맘대로 삶아 먹던 구원 먹던 할테니
    님이나 그따위로 댓글 마시죠
    맘대로 할게요~

  • 23. 110.70
    '17.7.4 5:24 PM (118.44.xxx.239)

    네 조리법을 몰랐던건 사실이고요
    저 블로그 글은 식당 사진만 나와있는거에요
    비계를 어찌 구할까만 생각 했어요
    그런데 사왔어도 아마 생으로 넣을 생각을 못했을 거에요
    아마 익혔을 겁니다
    그런데 이 글이 뭐 그리 놀라일 이라고 사람들이 놀란다니 그 댓글이 더 오바스러워요

  • 24. 아니예요
    '17.7.4 5:26 PM (110.70.xxx.81)

    저 블로그 사진에 삶는다고 나와있는데요?

    그리고 육회비빔밥이니 생고기 넣는건데 거기에 돼지비계도 생소한데 따로 언급이 없으니 비계도 생으로 넣는다는거야? 놀라는거 당연하죠

  • 25. 110.70
    '17.7.4 5:28 PM (118.44.xxx.239)

    조리법이 나와요?
    저는 사진이 필요해서 식당 이름 검색된 블로그 보고 클릭해서 링크 건 거에요
    글은 자세히 보지 않았어요 그렇다면 제 잘못이에요
    조리법은 사실 몰랐어요

  • 26. ㅇㅇ
    '17.7.4 5:30 PM (49.142.xxx.181)

    ㅎㅎ
    육회 비빔밥을 드시겠다 하면서 돼지비계를 살 방법을 물으니
    읽는 사람들은 돼지비계도 육회로(생으로) 비빔밥에 넣어 비벼먹으려 하나보다 했나봅니다.
    돼지비계를 생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니 화들짝 놀란거죠. 화 푸세요.

  • 27. 49.142 ^^
    '17.7.4 5:33 PM (118.44.xxx.239)

    아뇨 화는 안났어요
    저도 머리속에 저걸 어찌 구하여 먹을까만 잔뜩 꽂혀 있으니
    삶던 생이든 내가 먹을건데 그게 뭐 그리 대수인가 싶어서요
    하지만 글 잘 올렸어요
    덕분에 저는 함평까지 안가도 되고 요리 팁도 얻었으니 좋아요~^^

  • 28. ..
    '17.7.4 5:38 PM (210.118.xxx.5)

    ㅎㅎㅎㅎㅎㅎ
    원글님과 댓글들 너무 재미있어요
    원글님도 잘 몰랐다는데 왜 야단을 치세요~!
    ㅎㅎㅎㅎ

    전 돼지비계 제목에 육회라고 본문에 글이있어서
    정말 궁금해서 끝까지 읽게 되었네요
    일단 새로운 정보 알게되었어요 ㅎㅎㅎ

  • 29. ㅇㅇ
    '17.7.4 5:38 PM (49.142.xxx.181)

    제 기억에는 3대천왕 비빔밥 편에? 백종원이 저 가게 가서 저 비빔밥을 먹는게 나온적이 있어요.
    그때 백종원이 이리저리 비빔밥 하나하나 재료 분석해가면서 돼지비계를 어떻게 조리해서 넣냐 해가며
    알려줬어요. 찾아보실수 있음 보세요.

  • 30. ..
    '17.7.4 5:38 PM (210.118.xxx.5)

    그리고 돼지고기 생거 먹으면 배탈나고 기생충생긴다는 그런 말들때문에 더 놀란것 같아요~~ㅎㅎㅎ

  • 31. 원글이
    '17.7.4 5:43 PM (118.44.xxx.239)

    한마디 더 해야지
    49.142님이 말씀하신 그 방송을 제가 짤막하게 본 거 같아요
    전 자세히 안보고 느낌 오면 그 식당 먼저 가보거든요
    그런데 함평까지는 자신이 없어서 이 고민을 3개월은 했을거에요
    가나 마나 아 거리도 멀고 그래도 맛은 궁금하고...사진을 엄청 검색해서
    사진만 주구장창 봤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어쩌지? 했더니
    너 요리 잘하니까 만들어봐라 하고 그래도 맛을 봐야 비슷하게 만들어 먹지
    암튼 머리속으로는 가네 마네를 천번도 더 했답니다
    별거 있나 만들어 먹자 결론이 났는데 저 하얀 것을 어디서 구하나가 어찌나 강하게 꽂혔는지
    덕분에 저는 내일 당장 비계를 구해 삶아서 굳혀서 히히히 만들어서 싹싹 먹겠습니다~~~~
    육회루야~비계루야~~~

  • 32. ㅇㅇ
    '17.7.4 6:13 PM (49.142.xxx.181)

    바로 도축한 신선한 쇠고기 육회가 키포인트든데 그걸 구하실수 있겠어요?
    육회는 날로 먹는거라서 정말 신선해야 맛있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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