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서 제일 큰 타임 아울렛 어디인가요?

타임옷이쁘당 조회수 : 9,274
작성일 : 2011-09-02 16:52:54

요새 타임 옷에 맛들린 아줌마인데요

여름 자켓을 급히 구해야 하는데

킴스클럽 아울렛에는 하나도 없고 다 빠졌더라구요.

어딜 가면 구색이 제일 많은가요?

감사합니다

 

IP : 183.96.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앱등이볶음
    '11.9.2 5:03 PM (182.213.xxx.92)

    가산디지털단지역쪽에 가시면 팩토리 아울렛이라고 한섬쪽 의류들만 몰아놓은 아울렛이 있습니다.
    기흥에도 기흥패션웨어하우스라고 한섬 창고형 아울렛 있구요

  • 2. 겨울
    '11.9.2 5:17 PM (163.180.xxx.238)

    유세윤이 사는 곳은 출판단지 한 쪽의 헤르만 하우스라는 복층 빌라이고
    헤이리는 더 북쪽에 예술인 마을로 조성된 조합주택 단지예요.

    질문을 보면 두 군데 다 괜찮을 거 같아요.

    헤르만 하우스 사는 사람들보면 지하는 서재나 놀이방, 음악감상실로 쓰고,
    1층은 거실, 2층은 주거 공간, 1층 밖으로 정원 있어요.
    이웃에 대해서도 대체로 싫은 말 별로 못들었어요.

    단점은 출판단지 행사 있을 때 사람들이 주거공간인 거 모르고 정원 안쪽까지 기웃거리거나
    이런 류의 오해들이 있어서 좀 불편하다 해요.
    그리고 출판단지라 밤 되면 빌라 거주하는 사람들 말고는 사람 거의 안다니는 동네이고.
    장보려면 교하 나가야 하죠.

    미국식 생활 익숙하면 괜찮을 거 같아요. 차로 교하, 일산으로 장보러 다니기 아무 불편 없어요.
    지금 롯데 명품 아웃렛이랑 영화 관련 산업단지 조성하고 있는데
    이게 잘 되면 주말 교통 정체와 혼잡의 가능성이 있긴 해요.

    헤이리는 전체가 컨셉을 갖고 있는 마을이라 건축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있고
    전세 아니고 집을 살 경우엔 조합원의 의무와 권리가 있어요.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거 좋아하시면 여긴 갤러리 오프닝을 포함한 주민 행사가 많아서
    자연스레 어울릴 기회가 많아요.
    반면 조합이라 번거롭다고 생각하는 회의도 꽤 있어요.

    주말에 관광객이 많이 놀러와서 여기도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긴 한데
    평일엔 한가해요.

    두 군데 다 장단점이 있는 동네라 직접 돌아보면서 알아보세요.
    그리고 교하 아파트 단지 옆에 개인 주택단지가 있는데 거기도 원하는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 거 같네요.
    거기도 알아보시면 좋을 듯.

  • 3. 앱등이볶음
    '11.9.2 5:20 PM (182.213.xxx.92)

    맞아요. 몇 주전부터 여름옷 재고 소진중이고 추동복 들여올 채비 하고 있더라구요.
    아마 지금쯤이면 다 빠졌을거에요.
    이 기회에 추동복을 공략 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51 나꼼수... 김어준씨랑 오세훈 전시장이랑 친구예요? 6 첫청취 2011/09/08 4,783
11250 아이가 손톱으로 얼굴을 할퀴어 왔어요(경험맘들 답글 좀) 11 속상해 2011/09/08 2,242
11249 이사전 집하자부분 고쳐주고 가나요? 4 이사 2011/09/08 1,392
11248 전 서울 살진 않지만 교복자율화 반대네요 29 ........ 2011/09/08 3,048
11247 탁현민,,,, "박원순은 가장 악랄한 사람" 6 베리떼 2011/09/08 2,587
11246 박명기 교수님..제가 잘못했습니다. 6 ... 2011/09/08 1,904
11245 두시간째 애가 울어요.ㅠㅠ 5 폭력맘 2011/09/08 2,099
11244 식혜를 잘하는 비법을 공유해봐요 2 옴머 2011/09/08 1,796
11243 쪽머리가 어울리는 여자... 4 ,,, 2011/09/08 2,406
11242 쇠심줄, 벽에 붙였다 씹는 껌, 영원한 되돌이, 곰국 2 82는 2011/09/08 1,032
11241 댓글을 달고 싶어도 자판 두드리기가 귀찮네요 귀찮아서 어.. 2011/09/08 865
11240 그 올케분 글 지울줄 알았죠. 8 역시나.. 2011/09/08 3,280
11239 온화한 미소 (&스프예술) 8 제이엘 2011/09/08 1,627
11238 호박잎 된장국 끓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 6 최고의요리 2011/09/08 1,880
11237 비닐을 삼켰어요 4 찜찜 2011/09/08 2,154
11236 혹시 경상도에서는 '노인네'가 덜 비하적인(?) 표현인까요? 15 어쩔 2011/09/08 2,524
11235 우리나라같이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나라가 있나요? 10 dd 2011/09/08 1,874
11234 진주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 2011/09/08 1,601
11233 제발 꿈해몽 잘 하시는 분 부탁드려요(너무 깜짝놀래서요) 1 2011/09/08 1,285
11232 어떤것을 직화 오븐이라고 하나요? 1 잘 모름 2011/09/08 1,123
11231 9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09/08 912
11230 '나꼼수' 아이튠즈 다운이 안되요 ㅠㅠ 검은나비 2011/09/08 1,045
11229 곽교육감님 기사가 쏙~ 들어갔네요. 17 ㅋㅋㅋㅋ 쌤.. 2011/09/08 2,547
11228 이럴 경우 남편에게 미안하다고 제가 사과해야 할까요? 14 ㅠㅠ 2011/09/08 2,298
11227 남편 주식으로 천오백 잃었서요 4 .. 2011/09/08 2,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