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서울 살진 않지만 교복자율화 반대네요
1. ..
'11.9.8 10:08 AM (118.32.xxx.7)글의 가독성이 높아야 읽는 사람도 편하고 호흥받을수있어요..
님생각을 낙서장갈기듯 성의 없네요.............
'11.9.8 10:13 AM (180.211.xxx.186)뭐가 성의없다는건지 ... 연설문이라도 작성하란 말인가요?
ㅇㅇ
'11.9.8 10:14 AM (218.232.xxx.41)읽기 힘든건 사실이에요. 띄어쓰기가 전혀 안되어 있어서 눈이 너무 아파서 못읽겠어요.
베리떼
'11.9.8 10:17 AM (180.229.xxx.6)원글님,
점둘님의 성의없다는 표현이 거슬렸나 본데,,,,
점둘님의 지적은,,, 줄바꿈을 해달라는 말일겁니다...진짜
'11.9.8 10:25 AM (180.64.xxx.147)원글님 뜻에는 공감하지만 읽기 힘들어요.
2. ..........
'11.9.8 10:17 AM (180.211.xxx.186)아이패드로 쓰면 글이 저렇게 몰려서 올라가요 아무리 띄워써두요 개편이후로 저렇게 바꼈어요
그래서 .......으로 띄웠구요 82가 개선되기전엔 글을 안써야겠군요.........
'11.9.8 10:22 AM (180.211.xxx.186)줄바꿈도 안되고 본문 수정도 안되요 전엔 글쓸때 항상 이부분을 적었는데 이번엔 빼먹었더니 이런 일이 있네요
그래서 그전엔 글도 길게 못썼거든요 줄바꿈이 안되서3. 베리떼
'11.9.8 10:19 AM (180.229.xxx.6)글 내용상으로는,,,,, 100%는 아니지만,,, 그런 관점도 있다는데,,, 공감합니다.
부모입장으로서는,,, 부담일수 있거든요.ㅂ
'11.9.8 10:21 AM (222.117.xxx.34)학교장 재량에 맡겼으면 좋겠어요...
학생들에게 자율성을 주자는 의미는 공감하는데요..
진짜 빈부격차가 더 드러날수도 있을것 같고요...베리떼
'11.9.8 10:27 AM (180.229.xxx.6)그러게요.
타율적인 전체적인 자율화가 아니라,,,,,
각학교에,,, 학생, 학부모, 학교의 전체 의사 결정을 통해,,,, 결정하는것이 좋겠는데요.
아,, 그리고,,,
터무니없는 비싼,,, 교복의 정상화가 함께,,,, ;;;;4. ...
'11.9.8 10:21 AM (119.67.xxx.218)자율화하지 말고 교복값 좀 어찌 내리면 좋겠어요.
맞아요!!!!!
'11.9.8 10:32 AM (112.168.xxx.63)솔직히 자율화 되면 아이들도 부모도 상당히 부담이 됩니다.
매일 매일 입고갈 옷 걱정에 ..
어른되어서 직장인이 되어 받은 월급으로 옷 살 수 있는 사람도 옷 때문에 고민하는데...
교복값이나 내렸으면 좋겠어요.5. ..
'11.9.8 10:22 AM (220.149.xxx.65)저도 교복은 그냥 입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여러가지 이유로... 어쩌면 무상급식과 같은 이유일지도
옷으로 차별받지 않고, 비교당하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요
그런데, 두발은 걍 자율로 해줬음 좋겠어요
뭘 하나 막을려면 하나는 풀어주는 게 ㅎㅎ 좋지 않나요?6. 저희
'11.9.8 10:26 AM (180.64.xxx.147)아이가 신설학교에 다니는데 봄에 교복이 없었습니다.
하복 부터 입었어요.
옷타령 안하는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봄철내내 옷 때문에 싸웠어요.
엄마들이 죄다 교복 좀 빨리 입었으면 좋겠다고 아우성이었어요.
아이들이야 뭐 그때가 좋았다 하지만 교복 나온 날 엄마들은 환호성을 올렸습니다.7. 왜
'11.9.8 10:43 AM (61.101.xxx.62)자꾸 애들 상대로 이상한 실험을 하려고 하는 걸까요.거기다가 한번 했던 실험을 왜 자꾸 리바이벌하려고 하는건지.
예전에 교복 자율화(제 세대에 ,그래서 저 한번도 교복 안입었었네요) 했다가 다시 교복입은 거잖아요.
그때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양극화된 이시점에 또 교복 자율화라니요.
저분이 성시경이 북쪽 얼굴로 말하는 그 애들이 좋아하는 바람막이 점퍼하나가 얼만지 알고 저러시는 걸까요? 무상급식처럼 무상으로 점퍼 하니씩 쏘실려고 저러시는 건가요?
교복 위에 입는 점퍼하나도 그런데 사복입혀서 뭘 얼마나 더 유행을 만드실려고 저러시는지.
제발 교육정책에 전념을 좀 하세요. 정말 부탁입니다. 수행 30%실험에 이를 갈던 서울사는 학부모 마음을 아직도 모르십니까?
지금도 중딩아이들 아침새벽부터 일어나서 머리 드라이하느라 밥도 안먹는 애들 때문에 환장하겠다는 엄마들 얘기는 안들리세요? 거기다가 옷 고르는 시간까지 더해주실려고 쓸데 없는 짓 하시는 거라면 이번 기회에 그냥 내려오십시요.무상급식
'11.9.8 11:34 AM (147.46.xxx.47)투표하신분인가요?왜 무상급식을 빗대어 말씀하시는지....
무상으로 점퍼 하나씩을 쏘다니요.말씀 참 함부로 하시네요.
요즘 환절기에 바막점퍼 교복위에 필수아이템화 되어있습니다.교복만 고수한다고..
그게 필요하지않다는게 아니라는거죠.빈부격차.. 교복 입었음에도 백팩,운동화,안에 겹쳐입는 티종류 등으로
여실히 느끼면서 다녔습니다.더 심화된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요.교복 입었던 세대로서..전 너무 불편하고
획일화를 강요당하는거같아서 더 싫었던 사람으로서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되진 않네요
안그래도 지금 힘들게 고행중이신데...자율화 하실거면 그 자리에서 내려오라니...
사람한테 말씀 참 극단적으로 하시네요.헐모순 아닙니까?
'11.9.8 1:21 PM (61.101.xxx.62) - 삭제된댓글소외계층 아이들의 상처를 내세우시던 무상급식과 교복 자율화 정책과 이건 너무 상반된거 아닌가요? 도대체 그분의 원칙이 뭔가요?
지금도 필수 아이템이 그나마 바람막이 하나라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요.교복자율화로 또 뭘 애들한테 필수 아이템으로 추가 하실려고 하시냔 말입니다. 애들 교복처럼 유행하는 바람막이 하나면 어떤지 아실거 아닙니까?
무상급식은 그나마 온라인신청으로 외부로 알려지는 기회나 막고 있죠. 근데 이제 사복으로 드러내 놓고 집안 형편 알리라는 말인가요?
전 그분 정책에 모순이 팍팍 느껴지네요.
급식비 못내는 형편의 아이는 그냥 시장 옷만 입으라는 소린가요? 아님 어쩌라는 소린가요?
거기다가 전 그분 선의라는 말 믿지 않을 사람이니 (최소한 그분이 자기 계좌에서 직접 2억 보냈다면 저도 선의라고 믿을 겁니다. 하지만 아니잖아요. 왜 선의를 그렇게 돌리고 돌려서 전달합니까?)
왜 이렇게 쓰잘데기 없는데만 중점을 두는지 당췌 이해가 안되네요.
마치 자기가 무슨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 뭔가를 꼭 자꾸 바꿔야한다고 생각하고 실속보다는 눈에 보이는 행정을 지향하는 오세훈 같은 허세 정치인들 처럼요.8. ᆞᆞ
'11.9.8 10:44 AM (118.219.xxx.4)저도 교복은 입었으면 좋겠어요
이건 획일화라기보다는 학생만 입는 제복같은 개념아닌가요?
교복안입으면 무상급식 취지와 반대로
사복으로 상처받는 아이들 많이 생길 것 같아요9. 지난번
'11.9.8 10:46 AM (121.148.xxx.186)손톱에는 독이 있기 때문에 볼쪽 약한 피부에 패이면 흉이 남습니다.
얼굴이 커지면서 점점 흉이 커져가지요. 이마나 다른 쪽은 피부가 두껍기 때문에
흐려져요. 저희 딸도 5세 때 볼쪽 손톱으로 파였는데 지금 대학생인데 흉터 남아
있습니다.그건
'11.9.8 10:52 AM (61.101.xxx.62) - 삭제된댓글댓글님 아이가 모범적인 편에 속하고
또 타미 게스 폴로를 원하면 입을 수 있는 처지이니 그런거 아닐까요?
그럼 타미 게스 폴로를 못입는, 지금의 교복도 윗학년것 물려 받아 입어야하는 처지의 아이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그분이 그렇게 주장하던 무상급식 논리가 상처 받는 소외된 계층의 아이들 그 논리 아니였던가요.근데
'11.9.8 12:28 PM (121.166.xxx.57)타미,게스,폴로 다 비싼 메이커 아닌가요?
그런거 입고 군소리하면 그게 이상한 거죠.10. 저 근데
'11.9.8 10:59 AM (147.46.xxx.47)교복 자율화하는게 교복값 낮추자는 의견과 상통한 부분도 있지않나요?
지금까지 교복값이 낮춰진적 단 한번도 없었구요.사계절 최소 4벌은 구입해야 3년을 지내잖아요~~
비용이 만만치않죠.
어짜피 교복 입는다고 사복 안입는거 아니고..사복을 싸갖고 다니면서 입는 친구도 있고
방과후엔 학생인지 어른인지 전혀 알아볼수없게 하고 다니기도 해서...글쎄요.참
'11.9.8 11:02 AM (147.46.xxx.47)사립학교 다니신분들은 아실지 모르겠는데...신발에 코트까지 구입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돈 아깝단 생각들어요.촌스러워서 다들 그냥 교복만 입었거든요~11. ..
'11.9.8 11:42 AM (58.226.xxx.5)가뜩이나 외모지상주의에 젖어
맨날 거울보느라 지각하는 아들래미
교복자율화까지 되면
아침마다 전쟁이 뻔합니다.
제발 아이들 대상으로 실험을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각 학교 자율에 맡겨 학교마다 투표를 하든지 학부모와 학생들 의견을 모으든지요.
아이들 인격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큰 틀을 잡아주는 것도 어른들이 할 일 아닌가요?12. ....
'11.9.8 11:52 AM (123.109.xxx.36)전 반짝 교복자율화 세대입니다
제 아이는 교복을 입고있죠. 학부형 입장에서 자율화에 찬성입니다
어떤옷을 입을지, 비교하고, 좌절하거나 극복하는것도 사실 다 공부라고생각합니다
빈부차...그게 옷의 질이나 옷을 입고못입고(아예 헐벗은) 아니라
브랜드로 나를 드러내려고 할때 문제가 생기는거쟎아요.
기업이나 상업광고가 보여주는 걸 그대로 가치관으로 받아들일때 그런 갈등이 심해지지요
이건 사실 벗어나야하는거 아닌가요. 어른들도 유명상표가방에 목매는거 정상아니거든요
차라리 한창 스펀지처럼 받아들일때
고민하고, 부딪혀보면서 생각을 정리하도록 하면 좋겠어요
물론 다 대학가서 고민해라. 중고등학교때는 닥치고 학교공부에만 집중해.하면 할수없지만요
옷을 잘입어보고(나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때론 시기도하고 하면서
십대를 보낸 아이들이 삐뚫어지면 얼마나 삐뚫어진다고 지레 걱정을 하는지
전 정말 모르겠어요13. ....
'11.9.8 11:54 AM (124.54.xxx.43)작은딸이 내년에 중학교 올라가는데
저도 교복 자율화 반대해요
지금도 옷이며 신발 기방등 다른애들과 비교하면서 유명 메이커 사달라고
조르는데 서민 입장에서 감당하기 힘들것 같네요
큰딸의경우 교복은 한번 사면 3년을 입으니 살때 좀 비싸더라도
더 경제적인면은 있어요
물론 사복을 전혀 안사준건 아니지만
만약 교복 자율화 였다면 옷 때문에 분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엄청 속을 썩었을것 같네요14. 비오다말다
'11.9.8 1:31 PM (180.71.xxx.10)저도 교복 자율화만은 절대 반대예요
15. 전 자율화 찬성
'11.9.8 3:35 PM (211.63.xxx.199)왜 모두가 똑같은 옷을 입어야 하는지 전 이해가 안가네요.
어제도 교복 안입어본 세대란 글도 올렸던 사람인데 자율화 찬성입니다.
교복이 존재하면서 교복과 사복 입고 싶은대로 입으면 안될까요?
빈부격차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서 교복을 입혀야 합니까?
공산당도 아니고 작은 차이도 크게 느끼는 아이 있고 큰 차이도 작게 느끼는 아이들도 있고 다 제 각각인데 그런 이유로 아이들을 똑같이 입히는게 공평한건가요?
교복이 싫은 아이들은 싫어도 억지로 입어야 할까요? 입기 싫은 교복을 억지로 입히는 상황이 전 더 불공평하다고 생각되요.16. ...
'11.9.8 4:56 PM (210.218.xxx.4)전 교복은 좋았어요. 아침마다 옷고를 걱정 없었거든요.
실상 교복 한번 맞추면 별다른 일 없는한 3년내내 입는 사람도 있고요.
교복 입는 동안은 옷걱정 안해도 되잖아요.
학부모건 학생이건에요.
물론 꾸미고 싶은 자유도 인정해줘야 하는게 맞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주변에 옷이 문제가 아니라 끼니 걱정해야 하는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힘들 것 같아요.
학교에서 무상급식이 된다고는 하지만
방과후나 휴일, 방학때는 끼니 걱정해야 하는건 어쩔 수 없거든요.
그런 아이들에게 끼니걱정 + 옷 걱정을 안겨주느니
교복을 입는게 좋지 않을까요?
대신에 교복을 활동하기 편하고 실용성 있게 바꾸고
맞추는 비용을 낮추고 두발 자유를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교복걱정해요
'11.9.8 5:53 PM (211.63.xxx.199)새로 입학해서 남들 빳빳한 새 교복 사입을때, 선배들이 물려주는 낡은 교복 물려 입어야하는 아이들에겐 헌 교복이 더 상처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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