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꿈해몽 잘 하시는 분 부탁드려요(너무 깜짝놀래서요)

조회수 : 1,293
작성일 : 2011-09-08 09:39:32

 아무리 여기저기 계시판 찾아보아도 마땅한 설명을 찾을 길 없네요

어제 남편이 집에서 발견된  하얀 알로 추정 되는 (저는 그걸 바퀴알이라고 생각)  걸 보고는 바로 들고 있었고

제가 말릴사이도 없이 남편이 집안에 그걸 확 방바닥에 집어 던지는 거예요 (저는 그걸 나가서 버리라고 하려고 했음)

그래서 그게 팍 소리를 내며 터졌어요, 그걸 보며 제가 안돼 하며 크게 소리를 지르며 꿈에서 깼어요,

아주 큰 소리 지르며 꿈에서 깨서 아이가 깰정도로 크게 소리 지르며 꿈에서 깼어요,ㅜㅜㅜ

분명 꿈이지만 너무 생생했고 바퀴벌레를 직접 본건 전혀 없어요,

그냥 알이었고 (하얀 고무알처럼 생긴) 남편이 집어 들고 방바닥에 내쳤고 소리가 팍 소리가 났고 제가 그걸 보고

바퀴가 막 거기서 무수히 나올것만 같아서 소리치며 깼어요,

바퀴는 보지 못했지만 그게 터져 바퀴가 많이 나오겠구나 하며 끔찍해했구요

너무너무 기분 나쁜 상태인데. (그 상태에선 공포) ....제발 현명한 분들 꿈풀이 부탁드려요 ㅜㅜㅜ

(실제로 저희집엔 바퀴벌레 없어요)

IP : 210.57.xxx.1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8 10:34 AM (112.185.xxx.182)

    일단.. 좋은 꿈은 아닌듯 싶구요.
    한번 터지면 두고두고 머리 싸매고 신경써야 할 일이군요.
    그리고 그 발단은 남편이 되는 것이구요.

    남편 주변을 잘 살펴보세요.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인지 무슨 얽혀있는 것인지
    만나는 사람은 어떤사람들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26 노래제목좀 알려주세요 5 그냥 2011/09/09 1,302
11825 소심한 행복... 1 하이파이브 2011/09/09 1,263
11824 명절증후군 소피친구 2011/09/09 1,322
11823 머리감고 말리기만 해도 봉 뜨는 파마가 있을까요? 파마 2011/09/09 1,854
11822 방학때 열리는 서울대캠프는 어떻게 신청해서 가나요? 2 ..? 2011/09/09 1,714
11821 경기도 의정부에있는 숙박시설좀 알려주세요 3 쵸이 2011/09/09 1,979
11820 최근 일을 통해 깨닫게 된 한 가지 23 .. 2011/09/09 6,607
11819 안심으로 할 요리는 스테이크가 제일 낫나요? 3 지나 2011/09/09 1,548
11818 너무 억울하고 황당한 일을 겪었어요 14 빙고 2011/09/09 7,671
11817 유시민 “곽노현에 기 보내려왔다…박명기도 석방해야” 2 참맛 2011/09/09 1,875
11816 혹시 약사님 계시면 약에관해좀 여쭤요... 4 빠른댓글좀 .. 2011/09/09 2,152
11815 모히또는 정확하게 무슨 맛인가요? 9 모히또 2011/09/09 4,109
11814 어제 MB 대통령과의 대화 보셨나요? 3 나팔수 2011/09/09 1,913
11813 기차나 고속버스에서 먹는 음식물은 왜 괜찮을까요?? 15 추억의 토스.. 2011/09/09 4,427
11812 추석특선영화 리스트... 어느 영화를 보시렵니까? 18 바람이분다 2011/09/09 3,256
11811 낼 제일평화 하나요? 3 ** 2011/09/09 1,573
11810 이번 추석.. 갑자기 피곤해졌다..이게 다.. MB 때문;; 1 아마미마인 2011/09/09 1,296
11809 비슷한 가방 좀 알려주세요. 2 가방 2011/09/09 1,536
11808 곽노현교육감 최후 진술 전문 17 존경합니다 2011/09/09 2,236
11807 송편 몇개만 만들면 되는데 2 웃자 2011/09/09 1,795
11806 파마값얼마 하나요? 4 비싸 2011/09/09 2,299
11805 찻잔안에 커피랑 녹차, 결명자차...이런 걸 먹고 씻는다고 씻어.. 12 찻잔의때 2011/09/09 2,675
11804 태생이 이기적인 남자들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16 며느리이자 .. 2011/09/09 3,421
11803 제가 아몬드를 잘못 볶은건가요;? 9 아몬드 2011/09/09 1,914
11802 파는 명절 생선 구운거 사 보신 분 계세요? 2011/09/09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