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우림 하하하송, 럼블피쉬 으랏차차 노래요?

. . . 조회수 : 1,899
작성일 : 2017-06-30 19:04:41
자우림의 노래. .하하하송 노래요
처음시작이 이러잖아요
그대를 우울하게 만드는날이면 이노래를 들어주게. .

그런데 그노래 들으면 하나도 하하도 안되고
힘도 안나요

또 럼블피쉬 으랏차차 노래도 마찬가지
힘내라는 노래인데
하나도 힘이 안나고

두노래 다 짜증나요
두 가수 음색도 좋지않게느껴지고 더 우울해요
기운이 쫙빠짐

저같이 느낀분 없나요?
제가 이상한건 알고싶네요
IP : 221.140.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7.6.30 7:24 PM (223.33.xxx.208)

    하하하 소리 낸다고 위로되는게 아니니까요.
    그냥 까고있네..
    혹은 어지간히 대중적인 곡으로 돈좀 벌고싶었나보다 생각..

  • 2. ㅇㅇ
    '17.6.30 7:32 PM (223.39.xxx.40)

    네 저는 안그래요

  • 3. ..
    '17.6.30 7:49 PM (116.39.xxx.168)

    ㅋ 덕분에 오랫만에 두곡듣는데 넘 좋네요

  • 4. 저도
    '17.6.30 7:56 PM (116.125.xxx.48)

    그두노래 동요같아서 별로예요..특히 럼블피쉬노래는 죄다 감흥이없어요

  • 5. 오오
    '17.6.30 8:24 PM (1.238.xxx.230)

    동감이요~ 하하하송 신날 줄 알고 노래방서 불렀다가 오히려 힘빠지는 그런 느낌?ㅋ
    갠적으로 김윤아는 좀 우울하고 다크한 노래가 훨씬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 6. 으으
    '17.6.30 8:52 PM (222.111.xxx.79)

    거기에 서영은 혼자가 아닌 나 추가요

    가사가 오글오글ㅎㅎ

    힘이들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아니야
    비가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눈물나게 아픈 날엔
    크게 한번만 소리를 질러봐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또 달아날 수 있게

  • 7. 에구
    '17.6.30 9:01 PM (112.154.xxx.224)

    안치환의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이거 들음 포장마차가서 소주한잔 땡기구 싶네요

  • 8. 그렇네요
    '17.6.30 9:17 PM (175.223.xxx.161)

    그 노래들 들을 때 아무 감흥 없던..별로 힘 주는 곡은 아니었네요 제게도.
    그리고 위에 말씀하신 서영은 노래도..특히 그 가수는 자기 곡보다 리메이크 곡이 더 많은 가수죠?

    저는 수고했어 오늘도. 이게 오히려 위안되고 힘을 주는거 같아요.

    물론 개인적 취향 차이겠지요

  • 9. ..
    '17.7.1 1:22 AM (211.36.xxx.221) - 삭제된댓글

    이런 곡은 우울할때 듣는게 아니구요
    우울하고 힘들다가 아주 조금 힘을 내서 오랜만에 여행을 떠난 차안에서
    바깥 풍경을 보고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들어야 하는 노래죠.
    그럼 정말 신이 날 준비가 빠박 되고
    그래 인생 뭐있어? 여행하는 오늘 너무 즐겁다! 느끼게 되는 노래거든요. ㅎㅎㅎㅎ
    그러니까 우울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힘이 생긴 상태에서 들어야 하는 노래라는 거죠. ^^
    저는 그래요~~~

  • 10. ...
    '17.7.3 10:17 AM (112.216.xxx.43)

    힘나는 음악은 내가 좋아하는 음악 아닌가요?
    이상한 데서 정답을 찾고 계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975 사는게 왜 이리 힘들까요? 13 에휴.. 2017/06/30 4,433
703974 냉장고 문 여는거 실례아닌가요?(펑) 13 2017/06/30 3,788
703973 문재인 이게 외교다. 19 천주교분들보.. 2017/06/30 3,930
703972 이런 지인, 다시 만나도 될까요? 너무 불안해요.... 14 .... 2017/06/30 4,058
703971 문재인 대통령 미국 생중계... 3 ... 2017/06/30 1,890
703970 자두씨를 삼켰는데 이거 나올까요? 8 ... 2017/06/30 1,676
703969 고양이 키우시는분들 새끼고양이가 원래 하루종일 우나요? 12 히나 2017/06/30 2,758
703968 신도시로 이사가려면 빠듯하고 안가면 여유로운데... 1 고민고민하지.. 2017/06/30 886
703967 오십 넘어 잘 먹는 거 좋은가요? 13 2017/06/30 3,730
703966 작년에 떠난 친구가 너무 그리운데 추모할곳이 있을까요? 5 ㅠㅠ 2017/06/30 1,960
703965 경차는 자동차세 1년에 한번 납부 하는 건가요? 3 ㅇㅇ 2017/06/30 1,675
703964 홀어머니신 분.. 어머님들 다 어떻게 사세요? 11 2017/06/30 5,257
703963 칼빼든 美에 中 강력반발…트럼프-시진핑, 허니문은 끝났다 1 정상회담 2017/06/30 826
703962 [US] 美 해병대 페북 "한국에 고마움을 전한다!&q.. 1 아이스폴 2017/06/30 1,423
703961 소음과 냄새로 너무 고통스러워요ㅠ 15 도와주세요 .. 2017/06/30 5,384
703960 제발 관심 좀 가져주세요 저기 아래에 아동학대 의심 및 세금 탈.. 1 김ㅐㅏ 2017/06/30 513
703959 트럼프, 문재인 방미 중 큰 선물 1 거래정지 2017/06/30 1,769
703958 푸룬(건자두)드셔본분 계세요? 2 진이 2017/06/30 1,576
703957 어이 없어요 남의 살 갖고 훈수두는거 6 2017/06/30 1,785
703956 강아지 키우는 분들께 질문요 12 어익후 2017/06/30 1,679
703955 너무너무 마시고싶다 ㅠㅠ 5 뚱띠 2017/06/30 2,044
703954 자동차세 오늘까지 입니다 2 ... 2017/06/30 833
703953 검정고시 보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학 가나요? 2 요즘 2017/06/30 1,367
703952 뚱뚱해서 그런가..덥네요.. 4 ... 2017/06/30 1,594
703951 최근 정말 좋은 영화를 1 발견했습니다.. 2017/06/30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