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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애는 주변 분위기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받아요. 그래서 자사고 생각했는데...

성향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17-06-28 14:23:54
아이가 아직 어리긴 한데
유치원 학원 보내보면 주변 친구들 분위기를 엄청나게 타요.
시험보고 레벨별로 구분된 데에선 영어학원인데도 엄마 내 친구 누구는 곱셈나눗셈도 다 한다며 문제집 사달라고 해서 혼자 몇시간씩 풀어제끼고
쉬는 시간에도 애들이랑 태양계 그리고 다각형 외우고 놀고요.
수학학원 보냈는데 산만한 친구들 많은 반이라서 자꾸 수업방해하고 돌아다니고 떼부려서 시끄럽다고 다른데서 하고 싶다고 하고요.
전반적으로 자기가 배울게 많고 비슷한 성향인 친구들과 같이 다니고 싶어해요.
그게 안되면 차라리 선생님을 불러달라고...

그래서 무리해서라도 사립을 보내야겠다 생각했고
중학교는 어쩔수 없더라도 고등학교는 특목고나 자사고 가는게 좋겠다 생각했어요. 순하고 분위기타는 아이인데 또 배움에 대한 욕구는 있으니...
특별히 막 학습적으로 푸시하고 싶은게 아니라 저 같은 수요도 많을거 같은데 아닐까요?
IP : 39.7.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목고 보내고 싶다고
    '17.6.28 2:29 PM (110.70.xxx.39) - 삭제된댓글

    보내지는 아이면 똑똑하고 순한거죠.
    그런 아이도 흔치않아요.
    클수록 자기생각이 확고해져서 등떠민다고 다 받아들이지 않더라구요.

  • 2. .....
    '17.6.28 2:30 PM (220.86.xxx.240)

    우리애가 그런 성향이라 과학고 갔는데
    너무 잘 맞는다고 좋아해요..
    공부분위기도 좋고 친구들도 성향이 비슷해서 좋대요.

  • 3. 그러게요
    '17.6.28 2:46 PM (175.223.xxx.168) - 삭제된댓글

    님 아이만 그런 게 아니고 대부분의 아이가 그렇죠.
    그래서 다들 특목고 자사고 보내려는 거지 딴 이유 있는 사람 없어요.

  • 4. ....
    '17.6.28 2:54 PM (125.186.xxx.152)

    그래서 입시문제 내신비율 30프로쯤 실제반영하면 끝나요.
    특목고 자사고 8학군 다 정리됩니다.
    후진학교에서 혼자 잘하는거? 그것도 아무나 못해요.

  • 5. ...
    '17.6.29 2:20 PM (118.37.xxx.55)

    아이 성향때문에 특목고 자사고 오는 애들이 거의 대다수가 될거라 봅니다. 맘 편하게 하고 싶은 공부 하려고 하는 거 아니면 올 필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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