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경화, "사드는 동맹간의 약속, 철회하지 않는다"

동맹간의약속 조회수 : 956
작성일 : 2017-06-27 10:54:06
https://beyondparallel.csis.org/luncheon-remarks-h-e-kang-kyung-wha-minister-f...

강경화 장관이  어제 중앙일보와 미국 싱크탱크 CSIS주관하에서 개최한 포럼에서 했던 발언이라고 하네요. 
지금 이 발언이 계속 기사화 되고 있는데...원문을 가져왔습니다. 
사드부분을 발췌해봤습니다. 
------------------

마지막으로 사드배치에 관해서 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수차례 밝혔듯이, 

사드는 기본적으로 한미 동맹의 정신에 입각해서 결정된 약속으로 기본적으로 거스릴 의도가 없습니다. 

다만 환경영향평가는 국내적인 절차의 문제로서 그것으로 사드 배치 결정이 취소되거나 철회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사드배치의 한국 국내적인  절차적 정당성을 얻기 위한것으로 

이것은 우리 정부의 사드 배치를 위한 국내여론을 더 강화시킬것입니다. 

그럼으로서 한미간의 동맹의 미래는 더욱더 강화될것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사드 배치는 동맹국간의 결정이었습니다.  

그래서 동맹으로서 우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더 협조를 계속할것입니다. 


Finally, on THAAD deployment: As my President himself made it clear on numerous occasions, my government has no intention to basically reverse the commitments made in the spirit of the ROK-US alliance. Going through the environmental-impact assessment is an issue of domestic due process. It does not mean that we will cancel or reverse the decision to deploy THAAD.

With democratic and procedural legitimacy obtained, we will strengthen public support for the deployment, which in turn will further strengthen the alliance into the future. The deployment of THAAD was an alliance decision, so will we, as alliance, continue to collaborate on the basis of mutual trust.

관련기사: 

강경화 "사드 배치는 동맹의 결정…취소·철회 의도 없어"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626_0000023233&cID=10301&pID=10300

관련글:

CSIS는 일본 미국 삼성으로부터 후원받는 대북 강경라인 싱크탱크이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72897

IP : 222.233.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명합니다.^^
    '17.6.27 10:56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예상했던 것 처럼 일을 잘 처리하고 있어요. 국제외교 감각이 뛰어나니까...

  • 2. 살을 주고
    '17.6.27 11:00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뼈를 바른다. 아주 무서운 전략 이구만... 알아서 잘 혀봐

  • 3. 다행이네요
    '17.6.27 11:06 AM (175.223.xxx.206)

    사드철회 해야한다는 사람들 이젠 드디어 조용해지겠네요.

  • 4.
    '17.6.27 1:19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사드는 우리 국익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중국 러시아 감시용으로 드려온 사드 배치 반대합니다.
    그리고 사드때문에 동맹이 깨진다면 그건 동맹이 아니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정말 이문제가 시끄럽고 논쟁이 된다면 국민투표를 해서라도 사드배치는 신중하게 결정할 사안이라고 믿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2097 제가 하는일 너무 재미없겠다는 친구 10 11 2017/06/27 2,758
702096 남자들은 원래 철이 없나요 8 2017/06/27 1,659
702095 전세집 자기비용으로 고쳐 살아보신분들... 9 전세 2017/06/27 1,606
702094 강경화, "사드는 동맹간의 약속, 철회하지 않는다&qu.. 1 동맹간의약속.. 2017/06/27 956
702093 국문당 2 2017/06/27 262
702092 박주선(국민의 당)의 사과로 문준용의 특혜 의혹이 해소된 것이 .. 30 길벗1 2017/06/27 1,625
702091 "박근혜, 김정은 암살 시도...국정원이 바람잡이&qu.. 4 이게 뭣진이.. 2017/06/27 1,543
702090 상식적으로 문준용씨 특혜가 있었다면 비열한 이명박그네 정부에서.. 4 문짱 2017/06/27 628
702089 美애틀랜타 주재 日총영사 "위안부는 매춘부" .. 4 샬랄라 2017/06/27 444
702088 자식 가까이 사는것 vs친구 가까이 사는것 12 ... 2017/06/27 2,655
702087 김수민사건도 좀 그렇고 1 나무 2017/06/27 612
702086 요즘 라면 뭐가 맛있어요? 15 .. 2017/06/27 3,041
702085 헐...한수원, 문 대통령 탈원전 선언에도 되레 공정률 올리기 .. 12 고딩맘 2017/06/27 1,383
702084 이 인형 이름 알 수 있을까요? 4 마루 2017/06/27 959
702083 에어컨 언제 구매하는 게 좋을까요 1 haha 2017/06/27 502
702082 김치냉장고 살려고 생각하신분들 지금 사세요 겨울보다 10만원 떨.. 11 .. 2017/06/27 2,460
702081 김동철 말하는 거 보셨어요? 15 zz 2017/06/27 1,528
702080 의류 브랜드 잘 아시는분들 도움 좀.. 3 냠냠 2017/06/27 885
702079 이효리 채식주의자 아니었나요? 20 ㄲㄲ 2017/06/27 6,831
702078 국물당 이유미 구치소에서 큰일이네요! 17 .. 2017/06/27 5,094
702077 조선일보는 참 문제가 많군요 13 ㅇㅇㅇ 2017/06/27 943
702076 sns는 안하면서 여기저기 친구 맺는 사람 5 제목없음 2017/06/27 1,272
702075 수원에서 6살 아이데리고 통영/거제 가는 방법 추천해주세요ㅜㅜ 13 ... 2017/06/27 3,135
702074 후기 : 여름 깍두기 16 천안댁 2017/06/27 2,827
702073 이유미 "지시로 한 일"...안철수와 사제지간.. 12 샬랄라 2017/06/27 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