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글 보고 한밤중에 씽크대랑 현관 닦았더니 그 다음날이 저랑 신랑 급여일 이더군요
그래서 피식 웃었지요
그리고, 며칠 더 열심히 닦았는데 임대 준 아파트 세입자가 만기 6개월 남았는데 개인 사정으로 이사 간다고 연락이 오더니
새임차인과 계약해서 기존에 받던 월세보다 몇십만원씩 더 받게 되었어요
만기일에 새임차인 구하더라도 월세는 올려 받겠지만
중개수수료도 세이브되고 월세도 더 받고 왠지 씽크대랑 현관 청소 덕인듯 싶네요
오늘 점심도 맛있게 밥 먹고 쓰윽싹 싹 닦아주었습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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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대 현관 닦았더니
믿거나말거나 조회수 : 5,067
작성일 : 2017-06-25 14:44:08
IP : 119.71.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망
'17.6.25 2:48 PM (118.176.xxx.108)와 ㅎㅎ님 저도 오늘 현관 닦았고 싱크대 까스렌즈 닦으러 갑니다 으쌰으쌰 ^^!!!
2. 냥냐옹
'17.6.25 2:48 PM (211.208.xxx.26)저도 고고씽
밑져봐야 본전이고
깨끗해서 기분 좋고3. . . .
'17.6.25 2:48 PM (211.36.xxx.23)청소독려글이 또
4. ㅇㅇ
'17.6.25 2:53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며느님 오신다기에 온 집안 구석구석 대 청소하고
반찬만들고.....어제저녁 아들내외 4개월차 손주
저녁먹고 갔는데
가스렌지 현관 반짝 반짝 하건만
내 지갑은 텅~~~아기가 이쁘니 아낌없이 털려줬다네요ㅉㅉ5. 음
'17.6.25 2:53 PM (116.125.xxx.48)저도 베스트올라온 그 글보자마자 실행했지만 희소식은 아직 없네요, 이번달 카드값만 거의 두배고 팔려고내논 집도 여전히 무소식이고,
며칠동안 현관바닥이 거울마냥 번쩍거리고있어요ㅡㅡ그냥 우연의일치같아요6. 음님
'17.6.25 2:54 PM (211.208.xxx.26)싱크대도 닦으셨어요?
7. 저도
'17.6.25 2:55 PM (61.98.xxx.144)주식이 하도 바닥이라 싱크대하고 현관 닦았는데
저는 그대로 쪽박인대 남편 사업이 흥하네요 ㅎㅎ
뭐가됐든 효과는 있는듯요8. 음
'17.6.25 2:59 PM (116.125.xxx.48)싱크대랑 가스렌지 먼저 닦았어요, 보기엔 모델하우스같아서 좋은데 필요할때마다 꺼내려니 좀 귀찮네요ㅜ 묵은때 청소한걸로 만족해요ㅎㅎ
9. 게으름뱅이
'17.6.25 3:04 PM (175.223.xxx.144)청소에 맛들리기 시작하니까
머리카락 떨어지는게 보이기 시작하네요
점점 매의 눈이 되가나봐요10. 음
'17.6.25 3:20 PM (211.189.xxx.119)싱크대 열심히닦았는데 현관도 있었군요 아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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